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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교보교육대상 수상후보자 6월 20일까지 공모

2017년 교보교육대상 수상후보자 6월 20일까지 공모 교보교육재단(이사장 김대영)이 오는 6월 20일까지 '2017년 교보교육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 ▲평생교육 ▲미래교육 콘텐츠개발 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종합교육상이다.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교보생명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됐다. '참사람육성 부문'은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한 교육자가, '창의인재육성 부문'은 열린 사고와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한 교육자가 선정대상이다. '평생교육 부문'에서는 평생교육과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교육자나 단체를, '미래교육 콘텐츠개발 부문'은 미래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앞서 실천하는 교육자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교육관련기관과 사회단체의 대표, 재단추천위원을 비롯해 교육 관련 종사자 3인 이상이 추천단을 구성하면 할 수 있다. 추천서는 6월 20일(화)까지 접수하며, 추천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각 부문별 예심과 본심, 그리고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9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3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2017-04-13 11:30: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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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금융보안원, 금융권 정보보호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MOU

서울여대-금융보안원, 금융권 정보보호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MOU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와 금융보안원(원장 허창언)이 지난 12일 금융권 정보보호 연구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두 기관은 ▲금융보안 연구협력 및 기술자문 ▲금융보안 전문인력 양성 ▲금융보안 관련 상호 주관행사 참여 및 지원 ▲금융보안 인식제고 활동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서울여대 사회기여형 정보보호 여성인재(CES+)양성 사업단과 공동으로 대국민 금융보안 인식제고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여자대학교 CES+사업단의 정보보호 교육봉사 경험과 금융보안원의 전문기술 및 금융보안교육센터 운영에 따른 노하우가 합쳐져 창의적이고 맞춤화된 교육 컨텐츠 및 교구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는 2014년 교육부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단으로 선정돼 CES+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사업단은 정보보호 전문지식을 활용한 교과목 기반 사회기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성과 인성을 동시에 갖춘 정보보호 여성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혜정 총장은 협약식에서 "여대 유일 미래부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인 서울여자대학교는 2001년 수도권 최초로 정보보호학과를 만드는 등 여성 정보보호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며 "금융보안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 사이에 금융 보안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이 활성화되어 미래의 금융보안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창언 금융보안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국민 금융보안 교육에 있어 금융보안원과 학계가 힘을 합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미래의 금융 이용자인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보안인식을 조기 함양하고 적기에 금융보안 관련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역학교를 시작으로 금융보안 인식제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미래 보안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턴십 프로그램, 대학생 금융보안캠프, 금융보안교실 운영 참여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

2017-04-13 11:16:4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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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선발자 발표…탈락자 구제신청은?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선발자 발표…탈락자 구제신청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의 2017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자의 선발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신청에서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지 못한 재학생은 구제신청서를 오는 5월 2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13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번 2차 신청자 중 소득구간(분위)이 산정된 대상자에게는 소득구간(분위)결과를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발송됐다. 이 메시지를 받은 신청자는 소득구간(분위)과 함께 국가장학금 선발 결과도 조회할 수 있다. 현재 선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대상자는 소득구간(분위)이 산정되었음을 안내하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경우로, 2차 신청자 전체가 아니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과 뿐만 아니라 국가장학금 신청 이후의 진행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선발완료'는 소득기준 및 학사기준을 통과하여, 국가장학생으로 선발된 경우다. 재단은 최종 선발된 학생의 장학금을 약 1~2주 내로 대학으로 입금하고, 대학은 3주 정도의 행정절차를 거쳐 개인에게 지급한다. '소득기준 심사중'으로 나온다면 본인 휴대폰으로 "소득구간(분위)이 산정되었음"을 안내하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이후 선발 여부를 재확인하면 된다. '탈락(사유)'으로 확인될 경우, 해당화면에서 '사유'를 클릭하면 상세 내용을 볼 수 있다. 특히 '과거 이중수혜'(동일 학기에 한 학생이 학자금대출과 장학금 등 2개 이상의 상품을 통해 등록금 범위를 초과하여 지원받음)인 경우는 '중복지원현황'에서 중복지원된 금액을 확인하고 그 사유를 해소(대출상환, 장학금 반환)하면 재심사 후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국외 소득·재산 신고를 한 대상자도 국가장학생 선발결과 확인 절차는 동일하다. 국외 소득·재산 신고를 한 대상자도 소득구간(분위)이 산정되고 나면 '소득구간(분위) 산정 완료'에 대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므로 해당 안내를 받은 후 재단 홈페이지에서 선발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이번 2차 기간에 신청하여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지 못한 재학생은 구제신청서를 오는 5월 2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재학생은 성적과 이수학점 기준을 충족해야 하므로 탈락 사유가 '재학생 신청기간 미준수'일 때만 해당된다. 이 사유로 선발되지 못한 2차 신청 재학생은 구제신청서를 제출해야 재심사가 진행된다. 재심사 후에도 다른 탈락사유가 없을 경우에만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된다. 구제신청서는 재학 기간 중 1회에 한해 인정된다. 이번 학기에 구제신청을 통해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된다면 앞으로 구제신청서를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이번에 구제신청을 사용했다면 2학기에는 1차 기간을 꼭 지켜 신청해야 한다. 기타 국가장학금 지원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04-13 11:03:3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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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사업' 운영대학 선정

장안대,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사업' 운영대학 선정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가 경기도의 '2017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장안대는 패션디자인과와 스타일리스트과 졸업예정자 32명을 선발해 기업 현장 교육 등을 실시,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 13일 장안대에 따르면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사업'은 경기도 내 대학을 선정, 학생의 전공과 관련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난을 완화하고 기업에게 맞춤형 우수인재 사전확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장안대는 이번 사업의 운영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디자인학부의 패션디자인과, 스타일리스트과 졸업예정자 32명을 선발해 전공 관련 기업 또는 직무분야 현장실습을 2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재학생들의 취업현장 적응력과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업 종료 후에는 잡매칭, 취업알선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취업률 제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장안대 관계자는 "우리대학은 NCS 기반의 직업중심, 고용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관련 직무능력과 직업기초능력을 향상시켜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밀착된 지속적인 산학협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4-13 10:47:1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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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서울·경기권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 주관기관' 선정

국민대, 서울·경기권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 주관기관' 선정 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를 갖춘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서울·경기권역 '디자인 융합벤처창업학교'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연간 7억3000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국민대는 디자인 주도의 기술융합분야 청년창업팀들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13일 국민대에 따르면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는 전국 6개 권역별로 디자인-기술융합형 청년창업팀을 통해 창업을 지원할 역량있는 주관기관을 선정하여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시행한다. 국민대는 이번 선정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의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디자인 프로토타입 기반의 창업지원을 통한 혁신적인 제품디자인 전략과 양산형 시제품 제작 지원에 초점을 두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대는 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혁신적 제품디자인 전략을 통해 디자인과 ICT가 융합된 스마트 제품의 기획-디자인-시제품 개발-양산-마케팅에 이르기까지의 단계별 연결고리를 강화해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손쉽게 스마트 제품화할 수 있는 디자인융합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장중식 3D프린팅디자인혁신센터 소장은 "단순히 ICT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서 ICT 기술을 접목하여 기존 제품에 스마트함을 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고 나아가 디자인 주도의 기술융합분야 청년창업팀들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는 오는 5월부터 디자이너와 기술 또는 경영 분야 인력이 참여한 2인 이상의 청년(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팀 또는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하의 기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디자인-기술 등이 융합된 제조·서비스 분야의 (예비)창업팀을 모집하여 팀당 최대 4900만 원 이내의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7-04-13 10:41:5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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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우주비행체 강좌에 고교생 몰려…한국항공대 '경기꿈의대학' 조기 마감

드론·우주비행체 강좌에 고교생 몰려…한국항공대 '경기꿈의대학' 조기 마감 수도권 77개 대학들이 경기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강좌인 '경기꿈의대학'을 여는 가운데 참가대학 중 한 곳인 한국항공대(총장 이강웅)는 항공기·드론·우주비행체 등 특색있는 강좌로 수강신청이 조기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항공대는 한국항공대는 이번 학기 강좌로 총 6개 강좌를 개설해 4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10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9시에 수업을 진행한다. 강좌당 30명씩 총 180명의 학생들을 모집했는데 모든 강좌가 높은 수강신청 경쟁률을 보이며 조기마감됐다는 설명이다. 한국항공대 관계자는 "항공우주특성화대학으로서의 특색을 살려 항공기, 드론, 우주비행체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의 강좌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교과서 중심이 아닌 체험·실습 중심의 강좌로 설계한 것이 학생들의 선호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러 강좌 중 '시뮬레이터 실습을 통한 미리 하는 조종사 체험'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꼽은 대표적인 인기 강좌로 경쟁률이 5.5대 1에 달했다. 이 강좌는 항공사 조종사 출신의 교수가 직접 항공기 조종사가 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조종훈련장치(FTD)로 일대일 조종 실습을 해주는 체험형 강좌다. 항공우주 발전사와 비행원리 등 항공우주 관련 기본소양을 쌓는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사와 현재 조명을 통해 보는 미래의 항공 비전과 도전' 강좌도 4.3대 1이 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항공기 모델을 제작하며 항공기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 '항공 역사 사례 탐구와 항공기 모델 제작 실습을 통한 비행원리 이해' 강좌 ▲4차 산업혁명으로 주목 받는 드론, 사물인터넷(IoT), 비트코인에 대해 기초부터 작동까지 배우는 '드론과 IoT를 통한 임베디드시스템 이해' 강좌 ▲자신이 만들고 싶은 창작로봇의 설계도와 장기 로드맵을 짜보는 '창작 설계를 통한 지능형 로봇의 원리 이해' 강좌 ▲항공기와 우주비행체의 기본원리를 배우고 한국항공대 교내 항공우주박물관과 항공교통관제교육원을 견학하는 '하늘과 우주에 펼칠 나의 꿈과 미래' 강좌 등이 학생들의 고른 관심을 끌었다. 한국항공대는 경기도 지역 고등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기꿈의대학 강좌 운영에 활발히 참여할 예정이다.

2017-04-13 10:22: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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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하는 요가수업·살사댄스…한성대의 영어프로그램 'AD-컬쳐'

영어로 하는 요가수업·살사댄스…한성대의 영어프로그램 'AD-컬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딱딱한 영어교육이 아닌 세계인과 함께 문화를 즐기며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3일 한성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4월부터 6월까지 세 달 간 본교 학생 지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네트워킹 할 수 있는'AD-컬처'(AD-CULTURE)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AD-컬쳐는 기존의 딱딱한 영어교육에서 탈피, 세계 문화와 스포츠, 여행 등 학생들 관심 분야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이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일과 주말로 나누어 진행 중이다. 평일의 경우 매주 2회 멀티스타일 요가 지도사 자격을 가진 외국인 교수가 '영어 요가 수업'을 운영 중이다. 함께 구호를 외치며 요가 자세를 배우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의 전 과정이 영어로만 진행돼,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일상적인 표현이 담긴 회화를 경험하게 된다. 현재 학생 20여 명이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말 행사들은 세계 문화 체험과 네트워킹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행사에선 외국인 커뮤니티 클럽을 방문해 남미와 남아프리카 등 독특한 문화권의 식문화를 체험하고 각 국가의 전통 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영어 연극 그룹의 작품을 감상과 외국인 친구와의 한강 나들이, 바비큐 파티와 음악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양영어위원장 엄미숙 교수는 "서울의 거주 중인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 학생들이 더 실용적이고 자연스럽게 영어회화를 접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AD-컬쳐를 기획하게 됐다"며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들과 만나며 문화적 배경을 넓힐 수 있다는 점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전통 살사 댄스 체험을 한 행정학과 3학년 오예림 학생은 "평소 영어를 사용할 일이 많지 않아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는 동안 자연스럽게 회화를 하게 돼 신기했다"며 "영어 교재에서 배울 수 없는 일상 표현을 익힐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고 했다.

2017-04-13 10:21:5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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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말기여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낙하산 인사 '논란'

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공기업 인사가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정권 막바지에 이른바 '낙하산 인사'가 강행되고 있다는 의혹이 공기업들을 중심으로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도 상임감사위원 선정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박용석 감사위원(지난 2월 24일 임기 만료)의 후임자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를 시작했으며, 10여 명의 지원자 중 5명을 선발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논란이 되고 있는 후보는 2명이다. 우선 A씨는 전임 박 감사위원과 같이 청와대 경호원 출신으로, 일각에서 인천공항 감사위원의 '청와대 경호실 출신 대물림' 가능성에 대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국토부 산하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에 청와대 경호실 차장 출신 박종준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이 취임한 상태여서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후보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산하 인천공항에너지 사장 출신 B씨는 강호인 국토부장관과 대구 대륜고, 연세대 동문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게다가 이달 초 인천공항공사 비상임이사로 선출된 삼성증권 본부장 출신 C씨도 대륜고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산하기관 임원에 국토부 강 장관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강 장관은 "인사논의는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이루어질 뿐, 장관으로서 어떤 개입도 한 적이 없다"며 "특정인이 장관과 동문이라는 이유만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받거나 인사상 불이익을 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정권교체기의 혼란한 틈을 타 인천국제공항공사 요직에 정부 고위직들이 인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은 쉽사리 진화되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인천공항의 한 관계자는 "감사위원 자리에 청와대 경호실 출신이 낙하산으로 선정된다거나, 정부 고위직 인사가 자신의 동창과 동문들을 추천한다는 등 인천공항이 추측성 소문 때문에 매우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노조도 성명서를 통해 "현 시국에서도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알박기식 낙하산 인사가 자행되고 있다"며 "갑자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공항공사의 상임감사위원 선임을 결정한 지 일주일도 안 된 상황에서 우리 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의 상임감사위원도 임명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조측은 "(B씨의 경우) 경력을 살펴봐도 인천공항 감사에 적합하지 않은 인물인 데다, 전직장 직원들도 의사결정, 업무방향, 소통에 부정적인 평가를 했다는 자료를 입수해 감사 임명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B씨는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되고 있다는 것 자체를 처음 듣는다.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정권교체기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공기업 인사에 대해 정치권에서도 비판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올 들어 국토부 산하기관에서만 13명의 보은인사가 이뤄졌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며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은 정권말기 무분별하게 자행되고 있는 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당도 "공기업 기관장 및 상임감사 임명에 필요한 시일은 최소한 두달 넘게 소요된다. 그렇게 되면 이들은 5월 9일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한 이후 취임해야 한다"면서 "공기업 상임감사와 기관장 인사를 급조해 강행하고 있는 것은 알박기 인사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황 대행은 즉각 공기업 인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2017-04-13 06:17:43 이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