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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스타트업만 10여개, 세종대 창업붐 이뤄낸 '4단계 프로세스'

재학생 스타트업만 10여개, 세종대 창업붐 이뤄낸 '4단계 프로세스' 아바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옷을 골라볼 수 있는 앱((주)피타크리에이티브), VR 생방송과 VR 영화관((주)NineVR), 미국·중남미·유럽과 퍼블리싱 계약을 마친 웹게임((주)집연구소), 발달 장애아 그림의 제품화((주)ThisAbled). 세종대학교(총장 신구) 재학생 스타트업들이 선보인 제품들이다. 세종대에는 이런 재학생 스타트업이 10여개에 달한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세종대는 교내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4단계 프로세스 모델을 정립하면서 나온 성과라고 설명했다. 세종대와 세종사이버대는 청년층의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활성화하여 디지털 기술과 문화콘텐츠의 융합영역에서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 혁신과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창업분야 연계전공인 융합창업연계전공을 신설했고, 창업관련 대회도 확대하는 등 IT 기술·콘텐츠의 융합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힘썼다. 특히 무엇보다 세종대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4단계 프로세스가 강점이다. 1단계는 기업가정신 고취.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역량 향상을 위해 예비 신입생 대상 SW교육과정 운영, 창업과 기업가정신 강좌 운영, SW기초 과목운영, 그리고 융합창업연계전공 등을 운영하고 있다. 2단계는 초기보육. 창업동아리 발굴, 창업준비 공간, 상시 멘토링, 스타트업 세미나, 창업아이디어 캠프, 창업경진대회 등을 운영하여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3단계는 보육센터 입주. 입주비 무상지원, 전문가 자문, 대학보유 특허 사용권 무상지원 등을 통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거치게 된다. 마지막 4단계는 투자연계로 엔젤투자자 대상 IR, VC 투자상담 및 심사 등을 통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종대 관계자는 "청년고용빙하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청년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업동아리 운영, 창업상담 및 재학생 창업 인큐베이팅, 창업멘토링 등 창업활동 활성화를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3-16 16:05: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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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SK 고위 임원 소환...박 전 대통령과 '거래' 여부 조사

검찰이 김창근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SK그룹 고위 임원 3명을 소환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1일 박 전 대통령의 소환을 앞두고 대통령과 기업 간 뇌물죄 입증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16일 오전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김 전 의장, 김영태 전 SK그룹 커뮤니케이션 위원장(부회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 등을 소환했다. 검찰 특수본은 지난해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강요' 혐의 등을 입증하기 위해 SK그룹을 포함한 대기업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특수본 관계자에 따르면 검찰 특수본은 박 전 대통령의 뇌물죄 수사 중 추가적인 증거자료를 확보해 이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들을 소환했다. 특수본 관계자는 "SK그룹을 먼저 소환한 것은 큰 의미는 없다"며 "(롯데, CJ 등도) 필요하다면 소환해서 조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2015년 광복절 사면을 앞두고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내며 대가성 뇌물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SK그룹은 계열사 SK하이닉스 등을 통해 두 재단 총 111억원의 출연금 냈다. 이후 안 전 수석 등을 통해 K스포츠재단에 80억원을 추가로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이에 대해선 실행되지 않았다. 당시 SK그룹의 CJ헬로비전 인수 무산에 대해 추가 지원을 거부한 SK에 청와대가 보복을 한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검찰은 SK그룹의 두 재단 지원 외의 추가적인 자금 등의 지원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박 전 대통령과 SK그룹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는지 등의 정황을 파악 중이다. SK그룹측은 뇌물죄 의혹에 대해 완강하게 부인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이 대기업 총수로는 최장수인 2년 7개월을 복역해 석방 여론이 높았고 사면해 준 이유도 경제살리기 차원이었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최 회장의 사면 결정 이후 안 전 수석에게 "은혜를 잊지 않겠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에 대해서는 "사면 결정 이후로 감사 문자를 보낸 것"이라며 "당일 오전에 이미 사면심사위원회가 열려 언론 등을 통해 사면 사실이 알려진 상황"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2017-03-16 15:55:1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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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재용 담당 판사 장인은 최순실 후견인' 주장에 "사실 아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의 담당 판사가 장인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후견인이라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 부회장 재판을 맡은 이모 부장판사가 최씨 후견인 임모(90) 씨의 사위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방송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확인하러 독일에 갔을 때 임모 박사라는 사람이 현지 동포 어르신에게 최씨를 잘 도와주라고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했다. 그는 최씨에 대한 삼성 뇌물공여 재판의 책임 판사가 임씨의 사위여서 공정성 시비가 일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에 담당 재판관인 이 부장판사는 해당 보도 이전까지 장인과 최씨 일가의 인연을 몰랐다고 밝혔다. 이날 법원 관계자는 "이 부장판사가 장인 임씨에게 확인한 결과, 과거 독일 유학 중 한인회장을 한 사실이 있다"며 "그가 1975년 귀국해 정수장학회에서 이사로 3~4년 재직하다가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후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임씨는 정수장학회 이사 재직 당시 정수장학회장과 동석해 최태민 씨를 한 번 만난 적 있다"며 "박 대통령 사망 전 최순실 씨가 독일에 갈 때, 지인에게 최씨를 소개해 준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씨 일가와의 인연은 박 전 대통령 서거 후 끊어져 후견인 역할을 한 사실이 없다고 부연했다. 법원 관계자는 "(임씨가) 박 대통령 사망 후에는 최태민 씨나 최순실 씨 등 그 일가 사람들을 만나거나 연락한 적이 없다"며 "나아가 최씨 일가의 후견인 역할을 한 바는 전혀 없다"고 공정성 시비를 일축했다.

2017-03-16 15:45:1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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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설치해야"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설치해야"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를 설치를 주문했다. 원 회장은 16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R&D 지원, 허가·규제, 보험약가제도 등 정책들을 통합 관리하는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의 R&D 투자지원 규모를 현재 민간 투자의 8% 수준에서 적어도 선진국의 최소수준인 20% 수준으로 확대, R&D 의지를 북돋는 합리적인 보험약가제도 운영, 청년고용세액공제 대상 확대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지원, 의약품접근성 보장을 위한 필수의약품에 대한 관리 및 지원 등 5가지 안을 국가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전했다. 대통령 직속과 관련해 원 회장은 "1200조의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비중은 약 19조원이다. 향후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차기 대통령의 의지를 가지고 해달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제약산업이 사회안전망이자 보건안보의 병참기지라고 말했다. 그는 "제약산업은 국민의 건강권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산업"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약품을 개발, 생산하는 제약산업이야말로 우리나라 보건안보의 축이자 질병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병참기지"라고 강조했다. 무기없는 국방안보 없듯이 의약품없는 보건안보도 있을 수 없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지난 2009년 세계적인 신종플루 사태 당시 백신 비축량이 부족해 다국적 제약사에 사절단을 급파, 백신 구입을 구걸했던 경험을 예로 들며 제약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역설했다. 원 회장은 "제약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산업"이라며 제약산업의 경제적 가치에 관한 견해도 드러냈다. 전통적 주력산업이 경쟁력을 잃고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졌을 때 제약산업이 양질의 일자리와 국부창출을 통해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국가 전체 연구개발투자 총액의 40%를 제약산업에 과감히 투자한 벨기에와 민관협력기구를 구성해 차세대 백신과 혁신적 치료제 개발을 추진중인 EU의 예를 들며 각국의 제약산업 지원경쟁이 가열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제약기업들이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과 윤리경영 확립에 사활을 걸도 있음을 있음을 호소했다. 원 회장은 "제약산업계가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마이너스 성장을 감수하면서 R&D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며 "향후 세계적 신약 탄생, 제약강국을 위한 에너지가 축적이 되는 시기인 만큼 더욱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리경영과 관련해선 CP(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 준수와 시장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회원 자격 정지 처분,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호 프로그램 실시 등 제약업계의 윤리경영 노력을 거론하며 "아직은 미흡하지만 강도 높은 자정노력으로 과거보다 많이 투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약산업 발전의 선결요건인 윤리경영 확산과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의 정관 개정 승인에 따라 이날부터 한국제약협회의 명칭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변경됐다.

2017-03-16 13:39: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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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삼성서울병원, 유전체 연구 상호 협력 MOU

이화의료원-삼성서울병원, 유전체 연구 상호 협력 MOU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삼성서울병원과 유전체 연구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이화의료원의 유전체 연구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삼성서울병원의 유전체 연구 경쟁력을 접목해 연구 활성화 및 유전체 분석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공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며, 향후 양기관의 연구 및 교육에 필요한 연구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공동 연구과제 발굴을 통한 연구 협력 및 연구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미국 잭슨 랩의 유전체 연구소 소장인 찰스 리(Charles Lee) 박사를 소장으로 정밀의학연구소를 설립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국내 정밀의학의 임상 적용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이 유전체 연구 및 교육 등에서 상호 협력하고자 성사됐다. 이화의료원의 김승철 의료원장과 정성철 연구부원장, 이화여대 석좌교수인 찰스 리 정밀의학연구소장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의 권오정 병원장, 임영혁 연구부원장, 윤엽 연구전략실장, 박웅양 삼성유전체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전체 연구에서 병원간 연구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삼성서울병원이 그동안 이루어 온 유전체 연구에 대한 경쟁력과 이화의료원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의료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정밀의학의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밀의학은 유전체 정보와 임상적 빅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개인별 특성에 기반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시도함으로써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분야로 이번 병원간 상호 연구 협력으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7-03-16 13:39: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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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前 대통령 파면 일주일…최순실 여전히 혐의 부인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박 전 대통령 파면 소식을 들은 최씨가 오열했다고 알려지면서 그의 심경 변화가 주목받았지만, 이번주 재판에서 드러낸 태도에는 변화가 없었다. 최씨는 지난 14일 열린 공판에서 자신이 증거인멸을 지시했다고 증언한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와 설전을 벌였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10월 24일 독일 뮌헨의 5성급 호텔에서 만난 최씨가 "삼성으로부터 받은 지원금 5억원이 전부"라며 언론에 보도된 국정농단 의혹을 부인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최씨가 "저 위에서 그러는데, 한국이 정리되고 조용해지면 들어오라 했어"라고 말했다는 진술도 했다. 최씨가 카카오톡 보이스톡을 통해 국내의 더운트 사무실을 정리하라는 지시를 했다고도 증언했다. 최씨는 자신이 김 전 대표를 만난 지 일주일도 안 돼 귀국한 점을 들어, 자신이 조용해지면 들어온다고 말했다는 증언에 반박했다. 자신이 삼성 지원금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며 김 전 대표가 착각한 것 같다고 몰아붙이기도 했다. 더운트 사무실의 증거 인멸 지시도 부인했다. 류상영, 고영태 씨가 이미 자료를 다 빼간 상태여서 사무실 정리를 부탁했을 뿐이라는 주장이다. 최씨에게 불리한 증언은 13일 공판에서도 나왔다. 이날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최씨가 국민체육공단 이사장을 추천 받았고, 박 전 대통령과 함께 삼성 등 대기업에 최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지원을 요구했다고 증언했다. 이 외에도 고씨와 조카 장시호 씨 등은 미르·K재단과 영재센터의 실질적 주인이 최씨라고 주장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불소추 특권을 잃었다. 헌법재판소가 10일 박 전 대통령 파면의 주된 사유로 최씨의 사익 추구를 위한 대통령 권한 남용을 든 점도 최씨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는 최씨와 박 전 대통령을 삼성 뇌물공여 피의자로 입건해 검찰로 넘겼다. 특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2015~2016년 박 전 대통령과 최씨에게 뇌물을 주기 위해 삼성전자와 최씨가 만든 페이퍼컴퍼니 코어스포츠에 승마훈련비 213억여원을 지급한다는 허위 용역 계약을 맺었다고 결론 내렸다. 지난 1월 장씨가 특검에 제출한 태블릿PC도 최씨 본인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상태다. 특검은 장씨가 진술한 'L자 패턴 암호'가 일치하는 사실과 저장된 이메일 수신자가 '최순실'인 점, 최씨가 통신사 대리점에 직접 기기를 가져가 개통한 점 등을 들어 청와대 비밀 문건 열람 사실을 밝혀냈다.

2017-03-16 13:21:5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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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모드콜플루, 차(茶)처럼 타먹는 감기약

종근당 모드콜플루, 차(茶)처럼 타먹는 감기약 환절기만 되면 감기 환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목감기, 코감기, 몸살감기 등 다양한 감기 증상은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므로 증상에 맞는 적절한 처방으로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의들은 감기 증상을 치료할 때 수분을 채워주는 차(茶)를 많이 마실 것을 권장한다. 최근 감기 증상에도 차처럼 '물에 타 먹는 감기약'이 주목받고 있다. 감기약 성상이 가루 형태로 만들어져 차처럼 물에 타서 복용한다. 뜨거운 물과 함께 마시기 때문에 체내 흡수가 빨라 신속한 효능을 볼 수 있고 감기 회복에 필수적인 수분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종근당 '모드콜플루'다. 모드콜플루는 레몬차의 맛과 향을 더한 건조시럽형태 감기약이다. 시간대별로 복용하는 낮 건조시럽과 밤 건조시럽 2종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모드콜플루 2종'은 해열진통 성분과 코막힘 증상 완화를 위한 비충혈제거제가 공통으로 함유해 복합적인 감기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주·야간 모두 복용이 가능한 모드콜플루 낮 건조시럽에는 중추성 진해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을 고함량으로 처방하여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를 강화했다. 야간용 제품인 밤 건조시럽에는 강한 진정작용과 항콜린작용을 하는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을 처방하여 비강 내 점액분비를 줄이고 진정 작용으로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모드콜플루 2종은 물에 타서 복용하므로 흡수가 빠르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으며 감기 회복에 필요한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스틱형 포장을 적용해 소비자의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모드콜플루는 다양한 시간대와 증상에 맞춰 복용이 가능한 차별화된 감기약"이라며 "다양한 증상의 감기를 앓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감기약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3-16 11:00: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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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16일자 한줄뉴스

▲보수 진영으로부터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 요구를 받아오던 '다크호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소환 조사가 21일로 결정되자 이를 두고 대권 후보들을 중심으로 한 야권은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장기 불황의 영향으로 지난 달 실업자 수가 과거 외환위기(IMF) 수준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 차기 수협은행장에 대한 두 번째 공모가 시작됐다. 지난 공모에서 유력 후보였던 강명석 수협 상임이사가 여전히 막강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이원태 행장의 연임설도 사라지지 않은 분위기다. ▲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국면에 접어든 지금이 주식투자의 적기(適期)라고 말했다. ▲ 중견건설사 우미건설이 주택사업 강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주택사업 노하우와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올해도 대규모 공급을 앞두고 있다. ▲넷마블게임즈가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모바일 게임 시장 확대로 게임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 PC에서 주로 즐겼던 진지점령게임(MOBA) 장르를 5대5 실시간 대전과 짧은 게임 시간으로 모바일에 최적화 한 것이 첫걸음이다. ▲삼성전자가 14일(현지시간) 파리에 위치한 루브르 전시장에서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TV 'QLED'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등 2017년형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지난해 9월 경주 지진(규모 5.8)이 발생한 이후 전력설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요구에 LS산전이 대규모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형 몰드변압기를 내놓았다.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나흘 만에 소환을 통보했다.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게 된다. 노태우·전두환·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은 헌정 사상 네 번째 검찰에 소환되는 전직 대통령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관세청 직원을 소환조사하며 삼성 외 롯데, SK 등의 대기업 수사에도 시동을 걸었다.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국내 기업들이 중국 현지 영업망에 차질을 빚고있는 가운데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 업계가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총 92주 동안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사수하며 '골프 여제' 박인비(29·KB금융그룹)와 함께 이 부문 공동 3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부문 1, 2위는 로레나 오초아(158주·멕시코)와 청야니(109주·대만)다.

2017-03-16 06: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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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브랜드 파워 2년 연속 1위

경희사이버대, 브랜드 파워 2년 연속 1위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이버대학 중 가장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는 대학으로 선정됐다. 15일 경희사이버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K-BPI)'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로 2년 연속 선정됐다. K-BPI(Korea Brand Power Index)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한 평가제도로 1999년 시작해 올해로 19년째를 맞았다. 이번 조사에서 경희사이버대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포함해 471.5점을 획득, 사이버대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점수는 지난해 412.2점과 비교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는 "'경희만의 차별화된 철학과 비전', '경희대와의 실질적 연계 협력' 등과 같은 요인이 경희사이버대로 하여금 국내 사이버대학 중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부총장은 "경희의 4개 캠퍼스 중 하나로서 우리 대학은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와 연계한 교양교육', '경희대와의 학점 교류' 등 경희대학교와 실질적으로 연계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이 이뤄진다"며 "이 밖에도 '경희대 캠퍼스 이용', '경희인 네트워크', '경희가족 혜택' 등 경희학원과 폭넓은 차원에서의 연계·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BPI 2년 연속 1위 선정과 더불어 우리 대학은 교육부로부터 4차례 선정·수상했다. 전국, 전세계의 3만여 재학생·졸업생들이 학업을 통해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활약해나가고 있는 것과 같이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2017-03-15 20:15:4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