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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연체 재학생 2380명 신용회복 지원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연체 재학생 2380명 신용회복 지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신용유의정보 유예 및 해제 대상자를 재단에서 일괄 신청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올해 2학기 총 2380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심사 대상자는 학자금 대출 6개월 이상 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재학생, 휴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인 청년들이다. 금번 신용회복지원 심사 대상자 총 8230명 중 학적상태가 재학, 휴학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인 경우 신용유의정보 등록을 해제, 재등록을 유예하여 신용유의정보등록자 회복제도 대상자 선정을 완료한 것이다. 신용유의정보등록자 회복제도는 2009년부터 연 2회(학기별 1회) 학생 본인이 직접 신청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학생 신청없이 재단에서 일괄로 신청하여 신용유의정보 등록을 해제 및 유예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신용회복지원 혜택의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희망자는 재단 정기심사 외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신용회복지원상담센터를 통해 관련 문의가 가능하다. 안양옥 이사장은 "이번 실시한 신용회복지원 지원제도는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들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적으로 2년간 신용유의 정보 등록을 유예하여 경제적으로 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청년들이 금융거래 및 취업에 불이익이 없도록 꾸준한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이외에도 상시적으로 학자금 대출 장기미상환자의 신용회복을 위하여 분할상환 약정제도 및 손해금 감면제도 등 다양한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6-12-08 14:17:4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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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술교육원, 해외 자매도시 '청년기술전문가' 37명배출

#파푸아뉴기니에 위치한 카리타스 기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헬렌(25·여)과 세라(22·여)는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외식조리학과에서 10개월간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체계적인 훈련을 받았다. 현재는 파푸아뉴기니로 돌아가 모교에서 후배들을 가르치는 요리교사로의 취업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 기술교육원에서 직업 훈련을 받은 해외 자매·우호도시 청소년 37명이 10개월간의 교육을 끝내고 자국으로 돌아간다. 서울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 '자매·우호도시 청소년 훈련생 수료식'을 남부기술교육원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자매·우호도시 청소년을 서울로 초청해 실무 중심의 기술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개국 7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훈련생들이 기술을 습득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3개월간 한국어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술교육원을 수료한 16개국 60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73.1%인 440명이 자국으로 돌아가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중국(북경), 카이로(이집트)등 10개국 37명이 ▲그린자동차정비 ▲외식조리 ▲웹 프로그래밍 3개 학과에서 훈련을 마쳤다. 이번 수료하는 37명 중 대학 진학 예정인 3명을 제외한 34명(91%)은 자국에 돌아가 해당 훈련분야에 취업 예정이다. 또한 70%(25명)는 웹디자인기능사, 자동차정비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등 훈련받은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으며 37%(14명)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2급에 응시해 한국어 자격증도 취득했다. 서울시는 내년에도 11개국 36명 대상으로 기존 교육과정에 '헤어디자인'을 더한 4개 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각 자매·우호도시와 대상자 선발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이며, 직업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하고 한국어능력, 훈련 희망동기 등을 고려, 대상자를 최종 선발 후 내년 3월부터 기술교육을 시작한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기술교육원이 보유한 우수한 산업기술과 노하우를 해외 자매·우호도시 젊은 인재들에게 훈련시켜 세계 여러 도시의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6-12-08 13:26:07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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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아센시아와 국내 자가혈당측정기 시장 진출

동국제약, 아센시아와 국내 자가혈당측정기 시장 진출 동국제약은 다국적 당뇨관리기업 아센시아 다이아비티즈 케어(이하 아센시아)의 자가혈당측정 사업의 국내 허가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아센시아는 세계 126개국에 진출한 당뇨 관리 전문 기업이다. '파나소닉 헬스케어 홀딩스'가 '바이엘' 당뇨사업 부문을 인수해 2016년 설립한 독립 법인이다. 아센시아의 제품들은 일관된 측정 결과와 우수한 정확도를 자랑한다. 특히 혈액량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알람을 통해 알려준다. 30초 안에 같은 검사지에 한번 더 혈액을 추가해 검사할 수 있는 '세컨찬스® 샘플링' 기술을 적용했다. 이동현 아센시아 다이아비티즈 케어 대표는 "아센시아는 병원용 전문 제품에서부터 가정용 자가측정기까지 독보적인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며 "리테일 시장에 강점을 가진 동국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의 당뇨관리 환자들에게 아센시아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작년 11월15일 보건복지부의 당뇨 소모품 급여확대 고시에 따라 향후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CT Phion'으로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한 동국제약은 '체외진단(In-Vitro Diagnostics)'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넓히며 회사의 신성장동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2016-12-08 11:30: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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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자 자폐증 3대 전이"…건국대 신찬영 교수팀, 자폐증 증가 원인 규명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신찬영(사진) 교수 연구팀이 환경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자폐 범주성 장애가 다음 세대를 거쳐 3대에 걸쳐 전이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자폐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원인을 밝혀내고, 자폐 행동 개선 치료 물질 등 자폐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신 중에 특정의약품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기형과 자폐범주성 장애를 유발할 수 있음이 알려져 있는데 신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이러한 약물 의도성 자폐범주성 장애가 1세대인 아들 세대 뿐만이 아니라 손자 및 증손자 세대까지 이어져 나타날 수 있음을 동물 실험을 통해 규명했다. 자폐범주성 장애(자폐증)는 사회적인 상호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성 장애로 전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매년 증가하여 현재는 1.5%에 달하는 환자를 지니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유병률이 2.6%에 이른다는 보고가 있는 등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자폐증은 유전인자와 환경인자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은 알려져 있지만 현재까지 왜 이렇게 자폐증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지 또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신 교수 연구팀은 환경인자(발프로산)에 노출된 자폐 동물을 통해 세대간 전이가 이뤄졌는지 연구했다. 연구팀이 신체적 기형을 살펴본 결과, 1세대에서는 관찰되지만 2세대나 3세대에서는 유전되지 않았다. 그러나 자폐증에서 관찰되는 대두증과 자폐범주성 행동장애의 지표 신호전달 체계인 전두엽피질 내 GSK3β(인산화 효소, 글리코겐 신타제 키나제 3β)(Glycogen Synthase Kinase-3β)의 인산화는 정상화군에 비해 자폐 동물 3세대까지 유전됨을 확인했다. 자폐증의 사회성 결여 현상도 3세대까지 유전됐다. 또 자폐증 발병원인인 전두엽피질 내 흥분성·억제성 뉴런 불균형이 자폐 동물모델 3세대까지 유전이 확인됐다. 신경전달에 관여하는 NMDA 수용체와 AMPA 수용체의 발현이상도 3세대까지 이어졌다. 신 교수팀은 내인성 신경조절물질로 알려진 아그마틴(Agmatine)을 자폐 동물 모델에 투여한 결과, 사회성 결여 개선효과 및 과잉행동 억제 등 자폐 행동 개선 효과를 관찰 할 수 있었다. 신 교수는 "약물 노출에 의해 나타나는 꼬리가 휘어지는 등의 신체적 기형은 1세대에서만 나타나고 손자나 증손자 세대에는 전달되지 않지만, 자폐범주성 장애 증상은 적어도 3세대까지 계속 이어져 나타났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인자 유발성 자폐범주성 장애가 다세대에 걸쳐 유전되어 자폐증의 지속적인 유병률 증가의 한 원인이 될 것임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또 신교수 연구팀은 두뇌 조직에서 흥분성 신경의 이상 분화가 3세대에 걸쳐 일어난다는 사실을 규명했으며 이를 조절함으로서 자폐범주성장애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는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자폐증 치료를 위한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 교수는 "유전성 자폐범주성장애 뿐 아니라 환경인자에 의한 자폐범주성장애가 손자 및 증손자 세대까지 걸쳐 유전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환경성 자폐유발인자 관리 및 치료제 개발의 토대를 확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 사업 및 교육부의 기초연구지원사업 등 정부 R&D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틱 리포트'(Scientific Reports)와 신경약리 분야 국제 저널인 '뉴로파머콜로지'(Neuropharmac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2016-12-08 11:02:3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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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출간도서 3종, 2016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방송대 출간도서 3종, 2016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2016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지식의 날개'브랜드 도서 3종이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도서는 세계 고등교육기관의 현재를 진단하고 저비용 모델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 '대학의 미래'(원제: The End of College, 케빈 캐리 지음, 공지민 옮김), 종교적 진리논쟁에서 허우적거리는 현대인을 위해 다양한 세계종교를 다룬 서울신학대학 이길용 교수의 책 '이야기 세계종교', 전공이 서로 다른 방송대 교수 14인이 집필에 참여하여 한국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진단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내용인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 등이다. 출판문화원 측은 "이번에 선정된 도서들이 더 많은 독자들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방송대 출판문화원은 앞으로도 유익한 도서를 출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도서'는 한국출판산업진흥원에서 출판산업 진흥 및 독서문화 향상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10개 분야에서 450종의 도서가 선정되었다. 선정 도서는 출진원에서 종당 약 1000만원어치를 구입, 공공도서관 및 소외지역 학교도서관 등 2700여 곳에 배포된다.

2016-12-08 11:02:2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