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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쎈수학러닝센터, 2학기 전국성취도평가 실시

쎈수학러닝센터, 2학기 전국성취도평가 실시 신사고아카데미의 초중고 수학 전문 프랜차이즈 '쎈수학러닝센터'가 2016학년도 2학기 전국성취도평가 참가 학생을 9일까지 모집한다. 쎈수학러닝센터 전국성취도평가는 학교에서 시험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수학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매 학기마다 전국 400여 개의 지점에서 일제히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평가 범위는 해당 학년 2학기이고, 90분 동안 총 30문항이 주어진다. 평가 문제는 난이도 별로 기본, 응용, 심화 문항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어 20일 시험 성적과 함께 학습 성취도 분석표를 제공하고, 러닝센터 수학 전문 강사들의 상세한 성적 분석과 학습 방향에 대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쎈수학러닝센터 장용석 본부장은 "전국 단위로 치러지는 평가 시험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신의 상태와 취약점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학습 컨설팅까지 제공해 다가오는 겨울방학 동안 효과적인 수학 학습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07 18:02:57 송병형 기자
천재교육, 해법 튠 초등 학부모 고객평가단 23기 모집

천재교육, 해법 튠 초등 학부모 고객평가단 23기 모집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의 학부모 및 학생을 위한 커뮤니티 해법 튠에서 초등 학부모 고객평가단 2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객평가단 모집 대상은 2017년 기준 초등학교 1학년~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오는 18일까지 천재교육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2017년에 11년째 접어드는 해법 튠 학부모 고객평가단은 여러 학부모들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공부 방법을 공유하고 더 좋은 교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활동 기간은 2016년 12월말부터 2017년 6월말까지 약 6개월간이며,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천재교육 교재 모니터링, 온라인?모바일 설문 조사 참여, 체험 교재 온라인 홍보 활동, 초등교재 평가 및 교재 개발 관련 모임 등이 있다. 고객평가단 활동을 수행하면 천재교육 초등 교재 무료 체험, 발간 전 신간 교재를 미리 검토해볼 수 있는 '튜닝-업 프로젝트' 참여 기회 제공, 교재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교재 간담회 참여 자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학부모 고객평가단 당첨자는 오는 21일 천재교육 홈페이지 당첨자 발표 게시판과 S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재교육 마케팅부 한원식 차장은 "해법 튠 고객평가단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은 교재 실사용자의 입장에서 평가한 내용으로, 실제 교재개발 단계에 귀중한 참고자료로 쓰인다"며 "천재교육 교재를 체험하면서 의견을 제시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고객평가단 모집에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16-12-07 18:02:42 송병형 기자
YBM넷, 겨울방학 맞아 토익 인강 패키지 '페이스메이커' 출시

YBM넷, 겨울방학 맞아 토익 인강 패키지 '페이스메이커' 출시 YBM넷의 토익 인강 사이트 YBM인강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토익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수험생을 위해 토익 인강 '페이스메이커' 패키지 과정을 내놨다. 7일 YBM넷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페이스메이커' 패키지 과정은 'ETS® 토익 공식수험서' 입문·종합·실전 시리즈 교재와 해설 인강을 묶은 것으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다. '페이스메이커' 과정을 신청한 수강생에게는 토익 온라인 모의테스트 3회분과 네이버뮤직 1개월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강의는 '미친토익'의 최윤선(LC)·안하나(RC) 강사, '급상승토익'의 엄대섭(LC)·이정식(RC) 강사, '스피드토익'의 배동희 강사, '파워토익'의 박혜원 강사 등 YBM을 대표하는 스타강사진이 맡는다. 토익 출제기관인 ETS가 제공한 문제들을 상세히 풀이하고 고득점 노하우도 제시한다. YBM인강 이동훈 부장은 "겨울방학 동안 토익 학습에 매진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페이스메이커' 패키지 과정을 출시했다"며 "토익 출제기관 ETS의 문제를 YBM 대표 강사진의 상세한 해설과 함께 학습한다면, 빠른 시간 내에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07 18:01:47 송병형 기자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 실전 감각 UP 패키지 선보여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 실전 감각 UP 패키지 선보여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이 운영하는 의대 진학 전문 재수학원인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이 자연계열 최상위 1% 수험생을 위한 데일리 프로그램인 '실전 감각 UP 패키지'을 선보인다. '실전 감각 UP 패키지'란 의대를 목표로 하는 자연계열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1~2문제로 당락이 결정 되는 만큼 수능 고득점을 넘어 만점을 위해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이 노하우를 담아 만든 자기 주도형 데일리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과 최상위권 전문 강사와 연구진의 EBS 연계 및 신유형 문항 분석을 기본으로 하고 자투리 시간까지 활용해 매일 제공되는 수능 최적화된 문제로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고 유지해 나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는 수학, 국어, 과탐영역에 대해 진행된다. 수학영역의 경우 4단계에 걸쳐 수험생들이 실수를 하지 않도록 시스템화 했으며 전임 강사의 탁월한 분석과 강의력을 바탕으로 약 3000여개의 고난도 필수 심화 문제에 대한 해설 특강과 멘토링 서비스를 넣었다. 국어영역은 반드시 봐야 할 지문, 기출, EBS 연계, 신유형 등 최상위권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국어 만점 학습을 지원하고 실전감각을 위해 매일 반복해 국어성적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과탐영역의 경우 매일 4문제씩 제공해 실전감각을 극대화 시키고 최상위권이 놓치기 쉬운 필수 개념과 최고난도 1% 킬러 문항을 통해 문제 해결력 배양에 힘썼다. 한편 강남하이퍼학원은 2018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2018 프리하이퍼반' 개강을 준비 중이다. 강남하이퍼학원(1월 2일)과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 강남하이퍼기숙학원(1월 1일) 양일에 걸쳐 지점별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각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6-12-07 18:01:27 송병형 기자
금성출판사, 제24회 MBC 창작동화대상 공모…총 상금 4500만원

금성출판사, 제24회 MBC 창작동화대상 공모…총 상금 4500만원 (재)금성문화재단과 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성출판사가 후원하는 '제24회 MBC창작동화대상'의 참가작품을 이달부터 내년 2월 5일(웹동화는 24일까지)까지 접수한다. 창작동화대상 공모 부문은 장편, 중편, 단편동화이며, 올해에는 웹동화 부문도 신설되었다. 장편동화 부문은 원고지 300~350매, 중편동화는 200~250매, 단편동화는 50~60매 내외이며, 웹동화는 5분 내외의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장편 애니메이션(일부)과 단편 애니메이션 모두 응모 가능하다. 응모자는 응모지원양식과 작품파일을 첨부하여 금성출판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 후, 작품을 A4용지로 출력하여 (재)금성문화재단 MBC창작동화대상 담당자 앞으로 우편 접수해야 한다. 2월 3일 우편소인까지 유효하다. 웹동화 응모자는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작품을 업로드하고 응모지원양식에 따라 온라인 접수를 하여야 한다. 또한 웹동화 응모자도 유튜브 URL을 적은 응모지원양식을 넣어 우편 발송해야 한다. 이는 2월 24일 우편소인까지 유효하다. 창작동화와 웹동화 모두 우편물이 도착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MBC창작동화대상은 51년간 출판문화진흥에 전념해 온 금성출판사 김낙준 회장의 '책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뜻을 모아 1993년 설립한 금성문화재단이 MBC와 함께 한국아동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한국 창작동화를 발굴하여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밝혀나가고자 1993년 1회를 시작으로 24년째 진행해 온 공모전이다. 기성작가와 신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2명 이상의 공동 출품도 가능하다. 응모작품은 국내외에 발표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제24회 MBC창작동화대상'에서는 장편, 중편, 단편동화 각 1편과 웹동화 2편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총 상금은 4500만원이다. 당선작은 금성문화재단과 MBC가 공동으로 위촉하는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며, 수상자는 2017년 4월 20일 금성출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금성문화재단 관계자는 "MBC창작동화대상은 총 23회의 공모를 통해 140명의 동화작가를 배출하여 우리나라 아동문학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금성동화문학회를 통해 문학기행, 세미나 및 청소년 문예학교 재능기부 등 아동문학의 선진화에 열정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2016-12-07 18:01: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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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얀센 1조 기술수출 신약 임상중단 아니야"

한미약품 "얀센 1조 기술수출 신약 임상중단 아니야" 한미약품이 다국적제약사 얀센에 1조원대로 수출한 신약의 임상시험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7일 한미약품은 입장자료를 통해 얀센에 기술수출한 신약 'JNJ-64565111'은 임상 중단되지 않았았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해외 임상정보사이트에 표기된 'suspended participant recruitment' 표현을 인용한 것으로 이 문구의 정확한 의미는 '임상 환자 모집이 일시적으로 유예'됐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임상 중 자주 발생하는 일시적 조치이며 임상이 재개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상 중단'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으며 얀센과의 파트너십에도 전혀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JNJ-64565111은 한미약품이 지난해 11월 얀센에 모두 9억1500만달러를 주고 기술 수출한 당뇨·비만 바이오 신약이다. 한미약품은 초기 계약금 1억500만달러를 미리 받고 임상 단계별 성과보수(마일스톤) 8억1000만달러를 받을 예정이었다. 또한 제품이 출시되면 10% 이상 로열티를 받는 조건도 있었다. 얀센은 지난 7월부터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신약물질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 1상을 시작했다. 내년 4월 종료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끝마칠 예정이었지만 환자 모집을 중단했다. 얀센은 다국적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다.

2016-12-07 17:37: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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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MBA 국제교류프로그램 인기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MBA 국제교류프로그램 인기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대학원 광고미디어MBA 석사과정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사이버대 교육에 새바람을 넣고 있다. 7일 한양사이버대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는 일본의 고도 교토에 소재하고 있는 리츠메이칸대학(立命館大學)과 학생교환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리츠메이칸대는 일본에서도 가장 국제화된 대학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교 116년의 역사를 가진 명문이다. 이 국제 프로그램은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미디어MBA, 리츠메이칸대, 한양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등 3개교 간의 교류 프로그램이다. 한국과 일본의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일본 학생이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 학생이 일본을 방문하여 함께 특강에 참여하고 산업 현장을 방문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을 국제화 인재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리츠메이칸대의 츠도무 카나야마(金山勉)교수가 학생들과 한국을 방문하고, 서구원 광고미디어MBA 주임교수가 학생들과 일본을 방문하는 일주일간의 일정을 통해 일본과 한국의 산업에 대한 강의와 현장을 체험했다. 한편 광고미디어MBA는 일반 대학의 석사과정에 비해 반값 등록금 정도로 부담이 낮다는 점과 학교에 직접 나오지 않더라도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광고회사 와 언론사의 CEO와 임직원을 비롯하여, 쇼호스트, 애니메이션 감독, 쇼핑몰 창업가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가 재학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미디어MBA 석사를 마친 후 국내외 유명 대학의 박사과정에 진학하고 있으며, 2016년 2월 첫 박사를 배출하였다.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MBA는 사이버로 석사를 취득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지속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을 진학시키고 있으며, 성균관대, 홍익대, 호주 캔버라대 등 국내외 명문대학의 박사과정에 꾸준히 진학시키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광고미디어MBA 전공 입학생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2016-12-07 17:28: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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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의 '특검' 3개 체재로 가동...특검보·부장검사 호흡

박영수 특별검사를 중심으로 한 '최순실 특검팀'이 크게 3개 팀 체제로 가동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최대 100여명에 달하는 '슈퍼특검'인 만큼 제기된 각각의 의혹을 분담해 수사한다는 것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특검은 검사 출신인 박충근, 이용복, 양재식 특검보에게 수사팀을 하나씩 맡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 특검이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수사팀장'으로 지명한데 이어 부장검사인 한동훈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 신자용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양석조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을특검보와 호흡을 맞춰 수사팀을 이끌게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유일한 판사 출신인 이규철 특검보는 대변인으로 지명됐다. 직접 수사팀을 지휘하지는 않고 공보 및 기획·총괄 업무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박 특검과 윤 검사를 중심으로 특검보와 함께 3개로 나눠지는 수사팀은 ▲미르·K스포츠 재단 강제 모금 및 제3자 뇌물수수 의혹 ▲삼성그룹의 최순실 일가 특혜성 지원 의혹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비서관의 최순실 비호·직무유기 의혹 ▲박 대통령 주사제 대리 처방 등 '세월호 7시간 의혹' ▲정유라 이대 특혜 입학 의혹 등 수사를 나눠 맡을 전망이다. 특검팀은 국회를 통과한 '최순실 특검법'이 정하는 준비기간 20일, 본조사 70일, 연장조사 30일을 합하면 최장 120일 동안 수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인력은 역대 최대 수준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특검 본인을 제외한 차장검사급 특검보 4명, 파견검사 20명, 변호사 등으로 구성되는 특별수사관 40명, 경찰 수사관과 경찰관 등 파견 공무원 40명을 데려올 수 있어 수사인력은 최대 105명까지 가능하다.

2016-12-07 17:01:4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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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앞둔 청문회 증인들 진실공방 치열...특검 수사 영향은

박영수 특별검사를 중심으로 한 '최순실 특검팀'이 모습을 갖춰가는 가운데, 6일부터 시작된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에서는 진실공방이 오가고 있다. 특히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서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차은택 광고 감독,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 최씨의 지인 고영태씨 사이에 날선 진실게임이 있었다. 기존 국정조사에 적용되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형사소추 또는 공소제기를 당하거나 유죄판결을 받을 사실이 발로될 염려있는 증언을 거부할 수 있다'고 규정해 증인들의 묵비권을 보장했다. 하지만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의 경우는 법원기소, 검찰조사 등을 사유로 증언을 거부할 수 없다는 특별 규정을 둬 증인들을 향한 압박은 더욱 강했다. 김 전 실장은 특검을 염두 했는지 방어막 치기에 나섰다. 김 전 실장은 대부분의 질문에 '모른다', '알 수 없다', '기억나지 않는다'로 답변했다. 특히 김 전 실장은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각종 사실관계와 관련해서는 '모른다'는 태도를 유지하며 '고의성'을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향후 특검에서의 일부 혐의가 드러난다 해도 고의성이 없다면 과실범 정도로 처벌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최씨를 아느냐"는 질문애는 "전혀 모른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김 전 차관 역시 "재판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대답할 수 없다"는 답변으로 일괄했다. 차은택씨를 만난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차은택이라는 사람을 만나보고 문화 융성에 대한 여러 가지 의지와 한번 알아보라고 해서 만났다"며 지시에 따른 것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반면 차씨와 고씨는 계속해서 최씨가 대통령을 등에 업고 민·관 여러 분야에 영향을 끼쳤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다만 이번 청문회 증인들의 증언 자체가 혐의에 대한 증거는 될 수 없다. 결국 청문회에서 추가로 제기된 의혹들을 규명하는 것은 특검의 몫이다. 특검의 수사 방향을 정하는 데는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 관계자는 "국회에서 중구난방으로 추궁한다고 해서 수사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며 "의원들과 특검의 관심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검의 수사방향에는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07 16:45:47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