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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청년 도예가들 '다산 성곽길' 예술문화거리 입주

서울여대 청년 도예가들 '다산 성곽길' 예술문화거리 입주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대(총장 전혜정)가 '다산 성곽 예술문화거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24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서울시 중구는 지난 2월 프로젝트 참여 입주예술가 모집공고를 내고, 지난 10일 이 대학 공예학과 출신의 도예가팀 'AA Ceramic Studio'을 선정했다. 이팀은 도자전공 대학원생 3명(김명지, 안슬기, 조성은)과 공예학과 졸업생 2명(김진선, 배은비)로 구성됐다. 이 프로젝트는 다산 성곽길에 갤러리, 공방 등의 문화시설을 유치하여 성곽 예술문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창작소 두 곳을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술가들에게 제공하여 다산 성곽길을 예술가의 거리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중구청은 입주예술가들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시설 리모델링비 일부를 지원한다. 'AA Ceramic Studio'는 오는 4월 문화창작소에 도예공방을 열고 지역주민, 일반인들이 도자공예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예 작가와 함께 하는 오픈 갤러리, 오픈 스튜디오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아트숍을 운영하여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등 성곽 예술문화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016-03-24 13:49:2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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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림 칼럼] - 9화 여성이란 태생은 한계 아닌 영광

[아랍승무원의 아랍살이] - 9화 여성태생은 한계 아닌 영광 카타르에 둥지를 튼 지도 벌써 햇수로 10년이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빠뜨리지 않는 의외의 질문이 하나 있다. 바로 여성이기 때문에 억압이나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느냐는 것이다. 또 어려움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고 지금까지 카타르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었냐고 묻는다. 사실 아랍항공사 승무원을 꿈꾸는 딸을 둔 많은 부모님과 입사를 앞둔 합격자 당사자들이 가장 염려하는 부분이 바로 이 점일 것이다. 하지만 이 질문에 답을 하는 내 입장에서는 늘 웃음부터 새어나온다.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답을 하자면 2007년 카타르 경제에 일조하기 시작하면서 여자라고 부당한 대우를 당한 경험은 맹세코 단 한 번도 없다. 여성의 섬세한 능력이 요구되는 서비스 산업이기에 연봉, 승진, 근무 평가시 남성보다 우선권을 갖는 경우가 다반사다. 기내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우아하게 매듭짓는 기술도 남성보다 한 수 위니 실력 차도 크다. 나보다 덩치 큰 남성에게 지시를 내리고, 보고를 받는 일이 이젠 너무나 익숙하다. 다소 보수적인 한국의 직장에서 알게 모르게 당했던 여자의 설움은 여성성을 실력으로 받아들이는 카타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가뿐하게 날려버렸다. 아담의 갈비뼈로 이브를 만들었다고 전하는 성경말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이슬람 전통 내에서 여성의 지위는 결코 높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내가 사는 카타르는 이슬람의 전통은 지키되 여성의 교육확대와 개방으로 여권을 신장시키기 위해 국왕의 모친인 '세캬 모자'가 직접 나서기로 유명하다. 젊은 세대로 진화할수록 일부다처제를 거부하는 움직임이 거세진다. 군부대는 물론이고 교육부장관, 보건총장, 카타르 유일의 국립대인 카타르대학교의 총장 자리에도 여풍이 거세게 몰아친 지 오래다. 여성인권의 눈부신 신장은 카타르 내의 기관 산업에 골고루 영향을 미쳐 여성의 권리와 능력이 최대한 보장받는 새로운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카타르항공 역시 승무원을 비롯한 각 부처의 직원들을 분야별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와 교육을 아끼지 않는다. 카타르의 목표는 이미 세계의 중심에 들어서 있고, 대대손손 오늘의 성과를 이어나가려면 성별이나 인종, 국적이 아닌 개인역량에 무게를 둬야한다는 것을 이미 너무 잘 알고 있다. '여성'이라는 태생은 한계가 아니라 영광privilege이란 진리를 실천으로 옮긴 나라에서 전세계 사람들과 교류하며 경쟁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느라 바쁘기만 한 세월이었다. 이런 신세계에서 억압이나 차별을 가늠할 시간이 과연 몇 초나 되었을까.

2016-03-24 10:02: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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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2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23일 새누리당에 공식 입당해 "이제부터 여러분은 진박(眞朴)·비박(非朴) 경계를 과감히 무너뜨리고 오직 진국들이 이끌어가는 새누리당이라는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3일 역학조사 결과 한국인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를 통한 지역사회 추가전파 가능성이 극히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국제 ▲소비자 보호단체의 대명사인 미국소비자연맹이 삼성의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를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극찬했다. ▲34명의 사망자를 벨기에 연쇄 테러의 용의자들 가운데 2명은 브뤼셀에 거주하는 형제로 파리테러의 주범인 압데슬람과 관련있다고 현지 RTBF 방송이 전했다. 산업 ▲BMW그룹코리아는 22일 경기도 안성에 조성되는 신규 BMW 부품물류센터(RDC)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BMW 부품물류센터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BMW와 MINI, 모토라드 서비스센터에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확장 건립됐다. 현재 이천에 위치한 부품물류센터보다 세 배 늘어나게 되며 전체 부지는 축구장 30개 규모다. ▲르노삼성·쌍용차·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내수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4~5위권에 머물렀던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각각 신차 'SM6'와 '티볼리 에어'를 출시하며 추격의 고삐를 죄고 있다. 이에 맞서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한국지엠도 최근 부분 변경된 '캡티바' 출시 및 스타마케팅 등을 통한 기존 인기 차종 판매에 집중하면서 3위 자리 수성에 집중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이 기업가치 30조원을 목표로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을 세웠다. 23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업계 1위 기업인 SK이노베이션은 사업구조 혁신을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합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1월 공개한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이 바람 없이 자연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무풍냉방' 기능으로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지난 1월 처음 공개된 후 두 달간 프리미엄 군에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금융·부동산 ▲신한은행 이동점포 '뱅버드'가 바쁜 영업점의 일손을 돕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뱅버드를 통해 고객과 영업점에 금융업무를 제공하는 은행원의 하루를 살펴본다. ▲봄철 분양시장이 활발하다. 전문가들은 내집마련 실수요자에게 분양가 등을 꼼꼼히 따져 청약에 나설 것을 조언했다. 롯데건설·삼성물산·한화건설 등이 분양에 나서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3년 만에 임대주택 최대 공급 물량이 9만6000가구를 공급한다. LH는 임대주택 공급량을 대폭 늘려 무주택 서민의 '주택난'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유통 라이프 ▲편의점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CU, GS25, 세븐일레븐 등 빅3 기업들은 중소협력사 지원, 중소기업 판로확대, 상생펀드 조성 등의 동반성장을 진행 중이다. 일부 기업은 협력사의 고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몄고 동반성장과 관련된 별도 기구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롯데제과의 월드콘이 빙과 시장에 새역사를 썼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월드콘은 단일 브랜드로 누적매출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누적판매 개수는 약 27억개에 달하며 이는 우리나라 5천만 국민이 1인당 약 54개씩 먹은 수치다.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60만 7500㎞로 지구 둘레를 15바퀴 이상 돌 수 있다. ▲서울시가 2030 청년세대의 주거난 해결을 위해 역세권 개발에 나선다. 서울시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 대량공급 방안을 발표하고 일본 롯본기힐즈, 홍콩 유니언스퀘어 같은 고밀도 개발을 허용,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슈틸리케호가 레바논을 상대로 올해 첫 A매치 경기를 치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7차전 레바논과의 경기에 나선다. 한국은 '무실점 승리'를 목표로 레바논과의 일전에 나선다.

2016-03-23 18:53:2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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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교원양성기관평가서 'A등급'

건국대, 교원양성기관평가서 'A등급'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 사범대학(학장 김원중)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15년 4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3일 건국대에 따르면 건국대 사범대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여건영역, 교육과정영역, 성과영역, 특성화영역 등 4개 영역과 13개 평가준거, 22개 지표(정량지표 12개, 정성지표 7개, 정량 및 정성지표 3개) 등에서 800점 이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5년 1년 동안 공청회, 자체평가 보고서, 재학생 만족도 조사 등을 종합해 산정됐다. 김원중 학장은 "매년 전국 최상위권의 교원임용고시 합격률을 보이면서 인성과 창의성, 학문적 교과지도 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중등교사를 양성하고 있다"며 "우수한 교수진, 교육현장과 교육이론이 밀접하게 연계된 체계적 교육과정, 부속 중·고등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현장중심 교육체계가 장점"이라고 자평했다. 건국대 사범대는 교육대학원과 공동으로 예비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5월 '제1회 좋은 수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현숙 교수(교직과)는 "교직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이 좋은 수업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고, 좋은 수업을 설계하고 수행하는 실제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는 사범대학 이외의 일반대학 교육과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도 글로컬캠퍼스 유아교육과가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016-03-23 16:12:3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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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따라가서는 나란 없다"…김선욱 팔로우샵 대표, 서울여대 특강

"남 따라가서는 나란 없다"…김선욱 팔로우샵 대표, 서울여대 특강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다른 사람들을 따라가며 똑같은 고민을 하면 결과도 같아진다." 김선욱 팔로우샵 대표가 서울여대(총장 전혜정) 학생들에게 "남을 따라가서는 내가 될 수 없다"며 이같이 충고했다. 김 대표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진행된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서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고유한 삶의 가치를 가지라고 말했다. 또한 의미있게 살아가기 위한 정확한 목표의식을 가지라고 주문했다. 김 대표는 사계절의 변화에 맞춰서 농부가 씨를 뿌리고 수확하는 것처럼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고통의 과정을 거쳐야 창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라며 "세상에서 쓸 에너지를 학창시절 동안 쌓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가 대표로 있는 팔로우샵은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누구나 판매자, 구매자가 될 수 있는 공유경제 플랫폼이다. 팔로우샵을 통해 각종 상품과 서비스를 거래할 수 있으며, 판매자와 구매자 간 중개, 판매를 통한 기부 등이 이뤄진다. 서울여대는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하여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를 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래의 인재들이 갖춰야 할 삶의 가치관이나 태도, 창의적 사고능력 등에 관하여 열띤 강의를 한다. 학생들은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관점의 지식을 접하게 되며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갖출 수 있다. 전문가들의 강연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29일에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4월 5일에는 배철현 서울대 교수가 강의를 할 예정이다.

2016-03-23 16:11: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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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미에 도코노마까지…서울여대 일본문화체험실 오픈

다다미에 도코노마까지…서울여대 일본문화체험실 오픈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24일 서울 노원구 교내 인문사회관 307호에 '일본문화 체험실'을 연다. 체험실은 한일 양국간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교육공간이다. 서울여대에 따르면 체험실은 약 78㎡의 면적으로 일본 전통가옥의 바닥재인 다다미, 장식마루인 도코노마 등이 설치되어 일본 가옥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 공간은 일어일문학과 '한일 휴먼 네트워크형 창조적 인재양성 사업단(이하 한일휴먼 네트워크 사업단)'이 구축했다. 한일휴먼 네트워크 사업단은 일본문화 체험실을 일본문화 관련 강의 및 실습, 학생들의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유학생과의 교류활동, 민간문화교류를 위한 문화체험 공간으로도 사용한다. 사업단은 학생들에게 강의 및 학습 융합공간을 제공하고 일본문화원, 일본국제교류기금 등과의 문화교류를 확대하여 일본문화 체험실을 서울 동북부 지역의 한일 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본문화 체험실 개소식은 24일 오후 1시에 서울여대 인문사회관 307호에서 개최된다. 기념행사로 일본 전통의상 유카타 입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개소식에는 전혜정 총장, 사토 마사루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 야마사키 히로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 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6-03-23 16:11:3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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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역세권 개발로 청년세대 주거난 해결

서울시, 역세권 개발로 청년세대 주거난 해결 역세권에 고밀도 개발 허용…임대주택 건설·제공 서울시가 2030 청년세대의 주거난 해결을 위해 역세권 개발 카드를 꺼내들었다. 23일 서울시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 대량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도서관, 어린이집 같은 서비스 시설이 충분하지만,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이 불가한 역세권 지역에 일본 롯본기힐즈, 홍콩 유니언스퀘어 같은 고밀도 개발을 허용,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시는 역세권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변경해 용적률을 높이고 심의와 허가 절차를 간소화한다. 용적률이 높아지면 같은 면적의 땅에 더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또 법률적 규제완화와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재정지원도 병행한다. 단, 민간사업자는 주거면적 전부를 준공공임대주택으로 지어야 하고 이 가운데 10~25%는 소형 공공임대주택으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에게 주변 시세의 60~80%로 제공한다. 시는 역세권 가용지 사업율에 따라 30%만 개발돼도 21만호가 지어지고, 청년들에게 4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입주자는 기존 장기안심주택 보증금 지원제도를 통해 한 집당 4500만원 한도로 무이자대출을 받아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는 즉시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관련조례를 제정·시행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아울러 SH공사로 하여금 '역세권 2030청년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지원세터를 설립토록 한다. 또 사업 참여를 원하는 토지주의 사업대행 및 공동시행 등 다양한 사업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역세권 2030 청년주택'은 오는 7월 충정로역, 봉화산역 역세권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빠르면 2017년 상반기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사상 최악의 청년 실업률과 경제적 빈곤 속에서 고시원 같은 임시 거주지를 전전하며 도심 속 난민으로 떠돌고 있는 이 시대의 청년들이 안정된 주거공간에서 살 수 있도록 역세권 2030청년주택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60323000115.jpg::C::480::상업지역, 준주거지역으로 상향가능한 조건./서울시}!]

2016-03-23 15:59: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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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부는 청춘바람

전통시장에 부는 청춘바람 서울시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 추진 서울시 전통시장에 젊은 바람이 불 전망이다. 서울시는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에게 사업비 지원으로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위축된 전통시장에 젊은 바람을 불어넣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발표했다. 각 자치구별로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상인을 육성하는 전통시장을 1개 선정, 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는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3~5개 전통시장을 선정한다. 3월 중 청년상인을 모집·육성·관리할 운영기관을 제한경쟁 입찰 방식으로 선정하고, 자치구 희망시장 신청을 받는다. 4월에는 선정된 운영기관을 통해 청년상인을 본격적으로 모집하고 기초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올해 청년상인 30명을 선발해 창업과 경영 안정을 위한 비용을 연간 3500만원(총 10억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비 지원 외에도 급격한 임대료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 각 자치구-건물주-청년상인간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상생협약'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교육, 임차료, 인테리어, 홍보마케팅, 기존 상인과의 융합 프로그램 등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단, 판매를 위한 재료비나 시설, 집기류 일체는 지원 내용에서 제외된다.

2016-03-23 15:57:36 신원선 기자
서울은 지금 봄맞이 대청소 중

서울 곳곳에서 새봄맞이 대청소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23일부터 박원순 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대표 관광명소인 명동(명동역6번출구~명동예술극장~관광경찰안내소) 일대를 시작으로 서울시 곳곳에 쌓인 먼지를 씻어내고 봄을 맞이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31일까지를 '봄맞이 대청소의 달'로 정하고,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배전함, 지하철 환기구, 지하철역 입구 캐노피, 지하도 상가 출입구, 자동차 전용도로, 공중전화부스 및 공중전화기 등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한다. 25개 자치구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서울메트로·도시철도공사, 서울시설공단, KT 등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등 약 6만여 명이 동참한다. 겨우내 결빙을 우려해 물청소를 하지 못해 쌓인 염화칼슘, 먼지, 매연 등을 제거하기 위해 노면청소차 142대, 분진청소차 35대, 물청소차 208대 총 385대가 동원된다. 23일 오전 5~9시, 중구청장과 구민, 명동쓰레기감량실천단, 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청소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대대적인 분진 및 물청소를 진행했다. 명동역6번 출구 빗물받이 흡입청소, 중앙로 보도 물 뿌리기, 바닥청소, 공중전화박스 유리 닦기 등을 완료했다. 중구 외에도 25개 자치구 곳곳에서 공무원 및 시설물 관리기관, 자율청결봉사단, 상가번영회, 주민 등이 참여해 보도, 가로시설물(보도펜스 등)에 쌓인 먼지 집중 물청소, 골목길·공터·하천변 등 취약지역 집중 청소, 가로변 수목, 공사장 가림 막·주변 등에 물 뿌리기 등 대청소가 진행된다. 구본상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31일까지 겨우내 쌓였던 먼지를 일제 청소하고 새봄을 맞이하는 대청소 기간"이라며 "시민들도 스스로 내 집·내 상가 외벽 물청소 및 주변을 깨끗이 청소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3-23 12:48:1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