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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7017 프로젝트' 문화재 심의 마무리

서울시가'서울역 7017 프로젝트'와 관련한 문화재 심의 총 2건을 마무리지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구)서울역사 현상변경 심의 통과에 이어 퇴계로 방면 보행길~남산육교 연결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내용의 '서울 한양도성 현상변경 심의'가 '굴착 시 시굴조사 실시' 조건으로 지난 9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서울역사 현상변경 심의는 서울역고가 바닥판을 철거, 보수·보강 등을 하려는 계획 가운데 고가 919m 중 128m가 사적 284호인 옛 서울역사 현상변경 구간에 속해 있어 거친 것으로 작년 12월 최종 통과됐다. 이번 심의는 서울시가 '서울역 7017 프로젝트'사업으로 조성될 퇴계로 방면 보행길과 남산육교를 상하로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위해 요청한 것이다. 계획안 내용은 크게 ▲남산육교에 엘리베이터 설치 ▲굴착 시 시굴조사, 진동 분진 대비 ▲한양도성 멸실구간인 남산육교 하부에 바닥흔적표시다. 먼저 서울시는 엘리베이터가 한양도성 원형구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문화재보호구역 밖 한양도성 멸실구간에 있는 남산육교에 설치한다. 공사지점이 한양도성과 근접해 있는 만큼 굴착 시 시굴조사를 실시해 문화재 유무를 철저히 확인하고 공사 시 방진포, 진동관리시스템 설치로 한양도성에 미치는 진동과 분진 등에 대비한다. 한양도성의 역사성 보존을 위해 한양도성 멸실구간인 남산육교 하부 퇴계로 구간에 흥인지문, 광희문과 같이 '한양도성 바닥흔적표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퇴계로 방면 보행길~남산육교 간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보행길과 소월길이 바로 연결돼 서울역 서부(청파동, 서계동 등)와 서울역 광장 쪽에서 한양도성과 남산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은 퇴계로에서 남산입구까지 가려면 오르막을 올라 육교를 건너 400미터 가량을 걸어가야 했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서울역고가와 한양도성, 나아가 남산공원까지 연결하는 역사문화 보행네트워크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서울역 7017 프로젝트'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내년 봄에는 서울역고가가 시민이 거닐고 쉴 수 있는 보행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60320000058.jpg::C::480::서울역 7017 조감도./서울시}!]

2016-03-20 15:53:10 신원선 기자
이화의료원, 전임 교원 신규 영입으로 임상·연구 역량 강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018년 새 병원 완공을 앞두고 임상·기초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4명의 전임 교원을 신규 영입했다. 이번 신규 인사 발령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김광현(비뇨기과), 정혜선(진단검사의학과), 윤혜전(핵의학과), 김정아(의학교육학교실) 교수를 전임 교원으로 임명했다. 김광현 비뇨기과 교수는 2002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연세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임상조교수를 역임했다. 2013년부터 이대목동병원 비전임 임상조교수로 일하며 로봇수술 및 복강경 등 최소침습적 수술 전문가로 전립선암, 신장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정혜선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2005년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교실 임상조교수를 역임했다. 2012년부터 이대목동병원 비전임 임상조교수로 일하며 첨단 기술을 이용해 정확한 검사를 통한 질병의 선별 및 조기 발견, 진단 등에 노력해왔다. 윤혜전 핵의학과 교수는 카톨릭의대를 2007년 졸업하고 서울의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3년 이대목동병원 전임의와 진료조교수를 역임했다. 2012년 미국핵의학회 젊은 연구자상, 2014년 아세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 최고 구연상과 젊은 연구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핵의학을 이끌 차세대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정아 의학교육학교실 교수는 기초 교수로 의료윤리학을 전공했으며 2015년 이화의대 의학과에서 특임교수를 역임했다. 2009년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의료윤리와 의료인문학을 전문 분야로 연구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새 병원의 성공적 개원과 조기 안정화를 위해서는 우수 인재 육성이 최우선 과제"라며 "우수 의료진 육성 및 외부 영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새 병원 개원에 앞서 임상과 연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6-03-20 12:45: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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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가 잇몸의날 후원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는 오는 24일 열리는 '제8회 잇몸의 날' 캠페인을 후원한다. '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가 국민들에게 잇몸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이 캠페인을 통해 잇몸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사회적으로 이슈화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 진료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잇몸의 날 행사는 대한치주과학회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계'에 대해 보다 깊게 접근해, 최근 임상을 토대로 잇몸병의 예방과 조기진료의 중요성 등을 강조한다. 이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영택 교수는 100만명 이상의 빅데이터 연구에 기반하여 잇몸병과 전신질환, 특히 발기부전과 골다공증 등과의 연관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대한치주과학회와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가 주관하는 '재능기부활동'인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도 22일 한양여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를 후원하는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성인 4명 중 3명이 겪고 있을 정도의 다빈도 질환인 '잇몸병'의 예방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매년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잇몸건강을 위해 공익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의 '인사돌플러스'는 잇몸 겉과 속에서 동시에 작용하는 생약복합성분의 잇몸약이다.

2016-03-20 11:55:53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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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닝와이드, '새 학기 영어 대비 필승법' 공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지난 16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우리 반 1등의 비법' 코너에서 국내파 영어영재들과 입시영어 전문강사 구현아 원장의 영어공부 비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중학교 3학년 신명섭 군과 중학교 2학년 정지윤 양은 해외 유학이나 거주 경험이 없는 국내파 학생임에도 외국인들과 능숙하게 영어로 토론을 했다. 이들은 또한 각종 영어공인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취득하는가 하면, 수준 높은 영어 기사를 직접 작성하고 교내 라디오로 방송까지 하는 수준급 영어 실력을 보였다. 이들이 공개한 비법은 ▲해외 명강의를 들은 후 소감을 영어로 말한 내용을 녹음하는 습관 ▲단어 대신 문장을 통째로 외워서 단어의 용법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일상 생활 속에서 영어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 등이다. 구 원장은 여기에 더해 문법 개념 다지기를 새학기 영어 학습 필승의 첫 단추로 꼽았다. 또한 시험에서도 막힘 없는 영어 학습 비법으로 ▲독해문제 다 똑같이 풀지 마라 ▲오답의 함정을 먼저 분석해라 ▲문법은 정답의 근거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등을 조언했다. 구 원장은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문제 풀이하는 습관을 익혀 실제 시험에서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실제 구 원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에서 매주 1회 수능시험장과 가장 흡사한 환경을 만들어 모의고사를 치른다고 했다. 그래야 수능에서도 긴장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15년 입시영어 전문 경력의 구 원장은 현재 분당에 본원을 둔 입시영어 전문학원 RUTC어학원을 운영하며 전 강의를 단독 진행하고 있다. 이 학원은 영상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실을 접목한 옴니채널 학습시스템을 국내 최초 도입했고, 영역별·수준별 1:1 개인 맞춤 학습관리 시스템과 학교별, 학년별 철저한 내신 관리가 특징이다.

2016-03-20 10:07: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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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천 고가 통행 재개…도로 소통 수월해질 전망

[메트로신문 신원선 기자 안전 문제로 폐쇄됐던 내부순환로 정릉천 고가 구간 통행이 한달만에 재개됐다. 이 일대 도로 소통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정릉천 고가도로 7.5㎞ 구간을 예정보다 이틀 빠른 19일 자정부터 개통했다고 밝혔다. 폐쇄됐던 성동분기점(동부간선→내부순환)에서 길음램프 방향과 내부순환 북부간선분기점에서 사근램프 방향 등의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19일 오전 10시55분 기준 양 방향 도로 소통은 원활하다. 서울도시고속도로 교통정보에 따르면 성산방향 성동분기점에서 종암분기점과 성수방향 길음램프에서 사근램프는 각 5분이 소요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17일 안전점검에서 정릉천 고가 교량 상부구조물을 지지하는 텐던(대형 케이블) 20개 중 1개가 끊긴 것을 발견했다. 텐던은 고가 교량 구조물을 받치는 시설물로 다리의 힘줄 같은 역할을 한다. 한국시설안전공단는 지난달 22일 자정부터 긴급보수를 실시하고 지난 16일 끊어진 텐던을 교체했다. 공단은 정릉천 고가 손상부 주변구간을 내시경으로 조사하고 장력테스트를 한 결과 가설벤트(임시 강재교각)를 설치하면 차량 통행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대책위원회와 추가 검증해 통행 재개를 결정했다. 아울러 오는 5월까지 정릉천 고가도로와 두모교·서호교·홍제천 고가도로 등 내부순환로 교량 4곳을 추가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지방경찰청 협조를 얻어 도로전광표지판, 내비게이션 등에 정릉천고가 통행 재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6-03-19 13:18:13 신원선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기관 약칭’ 공모전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이하 관리센터)가 기관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높이고, 국민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4월20일까지 기관 약칭 공모전을 진행한다. 18일 관리센터에 따르면 약칭의 형식은 국문, 영문, 국·영문 혼용 등 제한이 없고, 지역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1개를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관리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 제안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해당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리센터는 4~5월 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대상 1편 5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상 2편 각 3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장려상 3편 각 2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등 총 17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사무국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사행산업 통합 감독 위원회법'에 따라 사행산업 또는 불법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과 도박문제와 관련한 예방과 치유, 재활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2013년 8월 개원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2016-03-18 14:34:25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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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도시철도공사…'경영효율화'위해 통합 결단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가 내년 1월 1일 통합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서울지하철은 크게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로 나뉘어 운영되어 왔다. 같은 서울시 산하기관임에도 별도로 운영하다보니 시민은 번거로움을 겪어야했고, 최근 재정적인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하철 경영 측면에서도 효율성이 떨어지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양사는 2014년 서울지하철 통합혁신 추진을 선언했다. 1년여 동안 노사정 협의회와 혁신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최적의 통합방안을 논의했고 15일 노사정 잠정협의안을 내놨다. 협의안에 따르면 노사정은 양공사 통합을 통해 분리운영으로 인한 비효율과 안전성 및 공공서비스 저하의 문제점을 개선한다. ◆중복인력 감축과 양사의 다른 임금 체계 통합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사업 및 운영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통합과정에서 강제 구조조정은 하지 않으며, 중복인력은 감축하는 대신 그에 따른 절감 인건비의 일부를 직원 처우개선에 사용하도록 한다. 유사 중복인력 조정은 5년에 걸쳐 1000여명 조정한다. 현재 양 공사의 정원은 서울메트로 9150명, 서울도시철도 6524명이다. 주요 쟁점이던 외주인력 직영화는 안전과 관련된 전동차 정비와 스크린도어 관리부터 추진한다. 서울메트로 측은 전동차 정비 등 외주 인력을 전문 자회사 소속으로 바꾸고 임금 등 처우를 본사 직원 수준으로 개선한다. 서울도시철도는 자회사 소속 정비 인력 처우를 개선한다. 양사는 서울시가 인건비 문제로 직영화를 부담스러워하자 지하철 안전과 관련된 분야부터 직영화하는 것으로 일단 합의했다. 그동안 달랐던 임금과 직급 체계를 통합하기 위해 직급 체계는 9단계에서 5단계로 단순화한다. ◆거대노조로 인한 노사분규 우려는 없나 서울지하철을 20년 넘게 둘로 나눠 운영한 것은 이유가 있었다. 거대노조의 탄생으로 인한 노사분규 우려 때문이었다. 1993년 서울 지하철 2기(5~8호선)의 순차개통을 앞두고 서울시는 지하철1기(서울메트로)와 별개의 운영사를 둘 것으로 발표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운영주체가 다르면 선의의 경쟁을 하게 돼 시민에 대한 지하철 서비스가 향상되고,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노동조합의 파업 역량을 분산시키려는 의도가 컸다. 하지만 분리 운영한 결과 경쟁효과는 미미했고, 두 공사의 비효율적인 경영으로 적자만 쌓여갔다. 실제 2014년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의 적자 손실액은 각각 6조 7000억원, 5조 7000억원에 달했다. 서울시는 통합하면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시는 재정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공사 통합의 진정한 효과를 보려면 차량 구조와 검사 방식 등 기술적인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측은 "통합하면 운영비 절감 효과는 얻을 수 있지만, 차량 구조와 검사 방식, 운영체계, 조직문화가 다 다른만큼 기술적 보완이 상당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철의 3개 노조는 잠정 합의안을 놓고 이달 말까지 전체 조합원 승인 투표를 한다. 조합원 투표에서 합의안이 통과되면 서울시가 양 공사 통합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통합 공사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다음달 시의회에 제출한다. 하지만, 이번 합의안이 조합원 승인을 받지 못하면 통합 추진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노사정이 큰 틀에서 잠정 합의했지만, 세부 조건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진통을 겪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6-03-17 21:54:0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