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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서울 4시간20분…저녁부터 귀경길 정체 해소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저녁이 되면서 고속도로는 정체가 대부분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8시 부산에서 승용차로 출발했을 때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4시간 20분으로 평일과 비슷한 흐름이다.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25분, 대구에서는 3시간 26분, 목포에서는 3시간 30분, 광주에서는 3시간, 대전에서는 1시간 40분, 강릉에서는 2시간 20분 걸린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청주분기점→청주나들목 8.3㎞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30㎞ 내외의 속도를 보이며 대다수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은 선산나들목→상주터널남단 7.2㎞ 구간에서만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차량이 시속 90㎞ 내외의 속도를 보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도 정체 현상을 보이는 남이분기점→서청주나들목 6.4㎞ 구간만 벗어나면 하남까지 시속 90㎞ 정도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에는 정체 구간이 없다. 도로공사는 오후 7시 30분 기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34만대이며 자정까지 9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간 차량은 24만대이며, 자정까지 5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8시 이후로는 정체가 대부분 해소돼 평일과 비슷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10 20:30:2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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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11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국회가 11일부터 소집하는 2월 임시국회는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등 1월 국회에서 이월된 핵심 현안들을 처리하기 위해 열리는 만큼, 여야가 극적 합의를 이뤄 주요 법안들이 통과될 지 주목된다. ▲이번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 하루 평균 이용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전날인 5일부터 9일까지 인천공항 이용객은 78만여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제 ▲올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두번 째로 치러진 9일(이하 현지시간)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지수가 전날보다 2.31% 내린 1만5713.39에 장을 마쳤다. 1만6000선이 무너지기는 2014년 10월말 이래 약 1년 3개월말이다. 전날에도 닛케이지수는 5.40% 폭락했다. 산업 ▲삼성SDS의 '물류업무프로세스아웃소싱(BPO)' 사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효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안전성 강화를 위해 안전 관련 투자 비용을 늘리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넥슨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622억9000만엔(약 5921억원)으로 전년보다 37% 증가했다고 10일 도쿄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금융 부동산 ▲ 국내 보험사의 지난해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삼성생명·삼성화재·동양생명·현대해상은 부진한 반면 한화생명·한화손보·KB손보·롯데손보는 약진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 올 들어 대출규제로 주택시장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서도 증권업계에선 부동산 투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해외 부동산까지 투자처가 넓어진 데다 증시보다 안전하다는 인식에 투자금이 부동산 간접투자로 몰리고 있다. ▲ 최근 분양 시장이 중소형 아파트 중심의 공급이 이뤄지면서 중대형 아파트 품귀현상이 일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중대형 아파트로는 서울 휘경동 일대 '휘경 SK뷰(VIEW)'가 주목할 만하다. 유통 라이프 ▲편의점 업계의 오프라인 중심의 경쟁이 모바일로 옮겨붙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품 구매와 '선물하기' 기능이 포함된 모바일 쇼핑 앱(App)을 선보였고 CU도 맞춤형 쇼핑혜택을 제공하는 앱을 운영중이다. GS25는 기존의 편의점 모바일 앱 '나만의 냉장고'를 업그레이드해 모바일 쇼핑기능을 추가했다. ▲서울시 4곳에 야시장이 들어선다. 3월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 밤도깨비 야시장 운영을 시작으로 5∼10월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7∼10월에는 목동 운동장에 야시장이 열린다. 청계광장에는 가정의달과 추석 등 특별 시즌에 열린다. 각 야시장은 지역과 상생하고 차별화되도록 특색있는 테마로 운영된다. ▲"피츠버그팬들은 강정호의 복귀를 원한다." MLB닷컴은 10일 '조시 해리슨과 강정호, 피츠버그의 재기상 후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면서 부상으로 재활중인 강정호의 복귀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2016-02-10 19:03:4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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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예식장 과실로 결혼사진 망쳤다면?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A씨 부부는 2개월 전 B씨가 운영하는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한 점이 마음에 들었고 연회 음식이 맛있다는 평가가 많아 부모님도 흡족해하신 터였다. 그러나 결혼식을 마친 뒤 A씨 부부의 이 같은 만족감은 산산이 부서졌다. 2개월이 지나도 사진을 찾아가라는 연락이 없어 예식장에 전화한 이들 부부에게 B씨는 "사진관 측의 잘못으로 사진이 인화되지 않았다"는 끔찍한 말을 들었다. B씨는 사진을 사진관에 의뢰했기 때문에 예식장의 책임으로 볼 수 없다며 사진관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진관 측은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예식장의 의뢰를 받았기 때문에 A씨에게 손해 배상을 할 수 없다고 난색을 표했다. A씨 부부는 망친 결혼사진의 손해배상을 누구에게 청구해야 할까. A씨는 예식장 사용 및 사진촬영 등을 예식장과 계약했기 때문에 계약에 따른 채무자는 사진관이 아닌 예식장이다. 사진 촬영 등을 담당하는 사진관은 예식장 측의 채무이행 보조자나 하수급자에 불과하다. 즉 사진관 측의 과실로 사진이 나오지 않은 경우 예식장은 계약에 따른 책임을 면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에 관한 하급심 판례도 "예식장과 예식장 사용계약을 체결하면서 예식기념 사진촬영 및 현상을 의뢰했으나 동 예식장으로부터 결혼기념촬영 등을 의뢰 받은 사진관측의 과실로 결혼사진이 나오지 않게 됐다면 예식장 측은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재산 및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A씨는 사진이 나오지 않게 됨으로써 받게 된 채무불이행과 정신적 고통에 대한 위자료 및 기타 손해 등을 B씨, 즉 예식장에 청구할 수 있다.

2016-02-10 18:09:06 연미란 기자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시장 진출 '코앞'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시장 진출 '코앞'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복제약(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미국 시장 진출이 눈앞에 뒀다.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은 9일(현지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화이트오크 캠퍼스에서 열린 '관절염 자문위원회'에서 모든 적응증에 대해 램시마를 승인하라고 FDA에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 24명의 자문위원단 중 21명이 찬성했다. 자문위원회는 FDA가 심사 중인 의약품의 품질·안전성·경제성 등에 대해 종합적인 의견을 제공한다. 자문위원회는 FDA의 허가 자체를 직접 결정하지는 않지만, FDA의 판단에 큰 영향을 끼친다. 셀트리온은 이번 승인 권고에 따라 오는 4월께에는 FDA의 실제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FDA 승인이 나면 램시마는 미국에서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소아·성인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건선, 건선성관절염 등에 쓰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램시마가 최종 승인을 얻는다면 FDA의 승인을 받는 첫번째 항체 원료 바이오시밀러가 될 전망이다. 전체 바이오시밀러 중에서는 2번째다. 최초로 FDA의 승인을 받은 의약품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작시오'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는 임상 시험을 통해 오리지널의약품과의 동등성을 공고히 입증했다"며 "이번 자문위원회의 결정은 바이오시밀러 도입으로 유럽 등 선진도입국과 같은 재정절감 혜택을 누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바이오시밀러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유럽과 달리 미국은 자국 산업 보호 등을 이유로 바이오시밀러 도입에 소극적이었다. 램시마는 이미 유럽의약품청(EMA)을 비롯한 세계 67개국에서 허가받아 사용되고 있다. 한편 램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 '래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맙)는 2014년 세계 시장에서 98억8500만 달러(약 12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이다. 미국 시장 규모는 45억 달러(약 5조4400억원)에 이른다.

2016-02-10 14:17:12 김승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