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대비 다양한 캠페인 실시
서울시, 설 연휴 대비 다양한 캠페인 실시 환경오염·대부업체 집중단속, 가스안전캠페인 서울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대비해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먼저, 환경오염 취약시설 및 관련시설 2000여 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위를 조사한다. 연휴 기간에는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센터'를 가동하는 등 특별 감시에 나선다. 오는 12일까지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감시 활동을 시행,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세차장 등 1900여 개의 폐수 배출업소가 자율적으로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도록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한다.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센터'는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신고가 접수되는 대로 감시반이 출동, 사실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한다. 환경오염 신고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 환경신문고 128로 전화하면 된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와 가계 빚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틈타 고금리 영업을 펼치는 대부업체 단속도 강화한다. 서울시는 2일부터 26일까지 약 4주간 '불법의심 대부업체 집중단속'과 '스팸발송 대부중개업체 집중단속'을 병행 주진한다. 서울시와 자치구, 금감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단속 대상은 이자율 초과표시, 허위과장광고 등으로 제보된 불법광고 행위 의심 등록 대부업체 97개소다. 이번 단속에서는 법정이자율(최고 연 34.9%) 준수, 대부광고 기준 준수, 계약서 관련 필수기재사항 준수, 불법채권추심여부, 대부조건게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법규 위반으로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취한다. 또 개인정보 불법유통을 방지하고, 불법대출 스팸문자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해 중앙전파관리소와 합동으로 '스팸발송 대부중개업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대부업체의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서울시 민생침해 신고 시스템 '눈물그만(http://economy.seoul.go.kr/tearstop)'과 120(다산콜센터)으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설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에 대비해 전통시장 합동 가스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예스코 등 6개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의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2일 남대문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도로지하 매설 가스배관, 점포 외부 입상관 및 계량기, 점포 내 보일러와 가스레인지 등 가스시설의 설치기준 준수 여부다. 부적합사항은 개선권고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이번 계기를 통해 가스시설의 안전점검을 통해 불안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에게 올바른 가스사용요령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