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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구름많고 강원도영동, 경북동해안 오후 가끔 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오후에 가끔 비가 오겠다. 전남남해안과 제주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영동· 경북 동해안·전남남해안·제주도 지역 5mm 내외가 되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가 되겠다. 오늘과 내일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일부 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전국 '보통' 수준이다. < 태풍 현황과 전망 > 제15호 태풍 '고니(GONI)'는 0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3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이 태풍은 계속 북북동진하여 26일 03시경 우리나라 독도 남동쪽 약 70km부근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25~26일경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나, 제16호 태풍 '앗사니(ATSANI)'와의 상호작용에 의해 진행 방향과 속도, 강도가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날씨정보: 케이웨더제공

2015-08-23 11:10:55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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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매향리평화예술제...쿠니사격장 폐쇄 10주년 기념 29일부터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가 쿠니사격장 폐쇄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 2015 매향리평화예술제를 개최한다. 1951년 미군 사격훈련장(일명 쿠니사격장)으로 사용되면서 매화 향기가 사라지고 포탄 연기가 가득한 마을로 변했던 매향리 일대 주민들을 위한 이번 예술제에서는 다양한 공식 행사들과 부대 행사들이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를 주제로 열리는 '매향리 평화조각 공모전'은 국내 유수 작가들을 대상으로 조각 작품 공모전을 진행, 심사를 통해 선정한 작품들을 예술제 기간 동안 화성시 매향리 미군부대 반환공여지 내에 전시하고, 일부는 2018년 건립 예정인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영구 전시된다. 화성시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매향리를 국내외 평화조각공원의 중심지로 만들고, 지속적으로 평화조각 공모전을 추진해 평화생태공원으로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순차적으로 조각 작품들을 확보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예술제 당일에는 매향리 미군부대 반환 공여지 일원에서 오후4시 방송인 전유성씨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와 저녁7시 걸그룹 EXID, 나인뮤지스, 트로트가수 김혜연, 김민교,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남상일, 재즈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 등이 출연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또한 그림엽서전, 역사전, 못살, 몸살, 몽상 사진전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hs-festival.co.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5-08-23 11:10:2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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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수지의 상큼한 비타500 CF 영상 인기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비타500과 함께 피곤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수지의 상큼한 모습을 담은 CF 영상이 화제다. 광동제약은 미쓰에이 수지의 발랄함이 돋보이는 비타500의 여름편 CF와 메이킹 필름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비타500 여름편 CF에서는 수지가 신나는 CM송에 맞춰 시원한 의상과 상큼 발랄한 표정을 선보인다. "기운이 뿅뿅! 생겨났어~ 활력이 쓩쓩! 생겨났어~"의 가사가 인상적인 '착한 활력송'은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올 여름 폭염을 이겨내는 활력송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는 평가다. 수지는 이번 CF에서 다양한 종류의 비타500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적한 야외 카페, 수영장, 바닷가 등에서 수지는 비타500, 얼려먹는 비타500, 비타500 캔 등 TPO(Time, Place, Occasion)에 어울리는 설정으로 제품들을 즐긴다. 또한 메이킹 필름으로 만들어진 스페셜 영상은 유튜브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약 500만 건의 시청 건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G 장면과 촬영 현장 분위기를 담은 스페셜 영상에는 NG 직후 민망해 하는 수지의 모습과 애교 섞인 표정으로 촬영장을 밝게 만드는 수지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가득 담겨있다. 비타500 여름편 CF를 접한 네티즌들은 "올 여름 더위는 수지 덕분에 극복완료!", "나도 비타500 마시고 활력 보충해야지!", "다양한 수지 표정만큼 비타500도 종류가 다양하네!", "역시 수지가 최고의 비타민!", "햇빛 쨍쨍한 무더위엔 얼려먹는 비타500이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수지의 비타500 여름편 CF에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비타500 제품으로 비타민C와 활력을 동시에 충전하여 남은 여름을 모두가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5-08-23 11:09:44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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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이후 지속적인 요통, 디스크내장증 의심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여름 휴가철이면 전국 유명 관광지에 사람들이 몰리게 된다. 계곡이나 시원한 바다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면 무더위도 금세 잊기 마련이다. 하지만 휴가 후 허리가 아프거나 온몸이 쑤시는 증상 등을 호소하는사람들도 많다. 일반적으로는 단순 근육통일 가능성이 높지만 경우에 따라 디스크 질환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직장인 박모씨(43세)는 7월 초에 휴가를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보낸 시간은 즐거웠으나 귀갓길에 단순 접촉사고가 있었다. 교통체증이 심해 차가 가다 서다를 반복하던 중 앞차가 급정거를 하면서 살짝 부딪히게 된 것. 차량 손상도 미미하고 통증도 심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최근 유난히 요통이 심해져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 박 씨의 진단명은 디크스내장증. 디스크내장증은 외부 충격으로 디스크의 성질이 변하거나 내부가 손상되면서 염증 물질이 흘러나와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주로 허리 통증이 나타나기에 추간판 탈출증이나 다른 척추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디스크가 튀어나오면서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 질환과 달리 내부 염증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척추관절 난치성 통증 구로예스병원의 차기용 원장은 "휴가철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자동차 접촉사고 등의 이유로 디스크에 무리가 가면 디스크내장증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며, "디스크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라 CT나 엑스레이 검사로 확인이 어려워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지기도 하는데 외상이 있었거나 이유 없이 허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디스크내장증을 의심해 보고 MRI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로 오래 앉아 있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요통이 심하고 엉덩이나 허벅지까지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초반엔 증상이 미미해 방치하기 쉬우나 통증이 지속되고 열흘 이상 휴식을 취해도 호전이 없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휴가 이후에는 휴가 후유증이나 물놀이나 캠핑 이후 급성 요통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미루는데 초기에 치료하면 금세 통증이 완화되기에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차 원장은 "물리치료나 주사치료를 비롯해 인공디스크 치환술과 고주파 열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권장한다"라며, "디스크내장증 확진 환자는 뛰기나 등산같이 허리에 무리가 가는 활동은 피하고 가벼운 걷기 등의 운동을 하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5-08-23 11:09:24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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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우리나라 만성질환 실태 조명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만성질환의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1일 서울 가톨릭의대 의생명연구원에서 '제5차 만성질환 예방관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질병관리본부를비롯해 시도, 시·군·구 사업 담당자, 유관기관과 학계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 방향과 해외 만성질환 관리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질병관리본부는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 를 발간, 배포해 우리나라의 만성질환과 위험요인의 통계와 현안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는 주요 만성질환과 생활습관 위험요인 등의 현황에 대해국가승인통계와 유관기관 공개자료 등을 활용해 분석한 통계집이다. 보건의료 정책의 효과적인 수립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올해 최초로 제작됐고 이후 지속 갱신된다.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만성질환의 질병 부담이 높은 상황으로, 만성질환은 전체 사망의 81%를 차지하며 사망원인 상위 10위 중 7개가 만성질환이다. 만성질환이 높은 순서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만성 하기도질환, 간질환, 고혈압성 질환 순이다. 이는 순환기계질환, 당뇨병, 만성 하기도질환, 암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70%를 차지, 이들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가 중요함을 보여준다. (순환기계질환은 고혈압, 심장질환, 뇌질환 등을 포함, 만성 하기도질환은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을 포함한다.) WHO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질병 부담이 높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암을 4개의 주요 만성질환으로 지정, 이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 반면,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등의 생활습관요인에 대한 관리는 미흡하거나 더욱 악화되고 있다. 또한,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비만 등은 적절히 관리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율과 합병증 관리율 등이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러한 만성질환의 현안을 알리고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성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추진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자료(인포그래픽)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포그래픽 '주요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시작으로 개별 만성질환에 대한 대국민용 자료를 순차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9월 첫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 전국 지자체와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시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캠페인의 올해 메시지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로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 또한, 심뇌혈관질환, 당뇨병, 만성호흡기질환, 암의 4개 주요 만성질환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만성질환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2015-08-23 11:09:0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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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봄봄봄' 法 "다른 부분 상당해…표절 아냐"

로이킴 '봄봄봄 …法 "다른 부분 상당해…표절 아냐"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법원이 가수 로이킴(22·본명 김상우)의 히트곡 '봄봄봄'이 CCM 작사·작곡가 김형용씨가 제기한 표절 의혹에 대해 "실질적으로 유사하지 않다"고 밝혔다. 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2부(부장판사 이태수)는 CCM 작사·작곡가 김형용씨가 "'봄봄봄'은 자신이 작사·작곡한 기독교음악(CCM) '주님의 풍경되어'를 표절했다"며 로이킴과 CJ E&M을 상대로 낸 저작권침해 등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두 곡 사이에 일부 비슷한 점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유사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음악은 일부 음이나 리듬을 변경해도 전체적인 분위기와 듣는 사람의 감정까지 달라지기 때문에 두 곡이 실질적으로 유사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두 곡 사이에 일부 비슷한 점은 있지만 다른 부분도 상당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로이킴이 공동작곡가와 곡을 작곡하는 과정에서 김씨의 곡과는 다소 다른 초기 연주 녹음 및 악보 등도 확인된다"며 "로이킴이 '봄봄봄'을 작곡할 때 김씨의 음악에 접근했을 가능성 또한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로이킴은 지난 2013년 6월 '봄봄봄'이 수록된 정규앨범 'Love Love Love'를 제작·판매했다. 이에 김씨는 "'봄봄봄'의 도입부 2마디 부분과 클라이맥스 2마디 부분 등은 '주님의 풍경되어'를 표절한 것"이라며 이 사건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로이킴 측은 "황당한 주장"이라며 "이슈 메이킹을 위한 소송"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22 21:33:3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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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비리' 이홍하, 교도소서 폭행당해 중상

'사학비리' 이홍하, 교도소서 폭행당해 중상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교비 횡령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홍복학원 설립자 이홍하(76)씨가 교도소에서 다른 수용자로부터 폭행당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광주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40분쯤 교도소 수용거실에서 이씨가 40대 후반 수용자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A씨로부터 얼굴과 가슴 등을 폭행당했다. 교도소 측은 폭행 사실을 확인한 뒤 곧바로 이씨를 조선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수용자 5명 이상이 수감된 수용거실에서 복역하고 있는 이씨는 이날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소 측은 평소 진료를 받아 온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게 해 달라는 이씨 가족의 요청에 따라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이씨를 전남대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이씨는 뇌출혈(외상성 지주막하 출혈)과 턱뼈와 갈비뼈 골절, 간 손상에 따른 복막 출혈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외상 중환자실에 있는 이씨는 의료진이 큰 소리로 부르면 눈을 뜨는 정도의 약한 의식을 나타내고 있다. 광주교도소는 A씨를 독방으로 옮겨 이씨를 폭행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함께 수용돼 있던 수용자들을 대상으로도 당시 구체적인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교비 등 909억원을 횡령한 점이 인정돼 2013년 6월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고, 지난 2월에는 허위 세금계산서 교부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을 추가 선고받았다. 최근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과 근로기준법,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징역 25년과 벌금 237억원을 구형했다. 선고는 내달 24일 이뤄질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8-22 21:25:5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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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구름 많고 내륙 곳곳 소나기…대구 낮 31도 늦더위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토요일인 22일은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경기와 충남 서해안은 오전에, 강원 북부는 오후에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도 낮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2일 오전 5시∼23일 자정)은 서울·경기, 충남 서해안, 제주도 5∼20㎜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일부 내륙과 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울과 수원·춘천·청주·진주 등은 29도, 대전·광주·전주·원주 등은 30도로 예상된다. 대구는 31도까지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이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지만 일부 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미세먼지의 경우 서해상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농도가 전날보다 다소 높아지겠지만, 하루평균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라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2015-08-22 10:42:15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