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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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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15학년도 수시·정시 입시결과 공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5학년도 수시와 정시 입시결과를 4일 입학처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먼저 수시 입시 결과는 ▲모집단위별 경쟁률 ▲학생부 등급의 평균과 최저기준을 공개했다. 이어 정시 입시 결과는 ▲모집인원 ▲모집단위별 경쟁률 ▲최종등록자 상위 80%의 수능 백분위 평균 ▲각 영역의 평균 성적이 게시됐다. 입시결과를 보면 2015학년도 건국대 정시 가군 최종등록자 중 상위 80%의 수능 4개 영역 백분위 평균은 자연계열 가운데 수의예과가 94.49로 가장 높았다. 나군에서는 ▲인문계열 기술경영학과가 91.55 ▲문화콘텐츠학과 91.51 ▲상경대학 91.46으로 나왔다. 다군에서 수능 4개 영역 백분위 평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예체능계열 영화학과(연출·제작) 93.77 ▲경영·경영정보학부 92.94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92.63 순이다. 수시의 경우 KU교과우수전형 최종등록자의 학생부 반영 교과 등급 평균은 ▲수의예과가 1.10등급 ▲영어교육과 1.2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22가 그 뒤를 이었다. 박찬규 건국대 입학처장은 "2015학년도 수시와 정시 입시결과가 수험생들이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 2015학년도 건국대학교 입시결과(http://enter.konkuk.ac.kr/seoul2013)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6-04 19:20:45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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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생명과학특성학부,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 선정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한정수·정지혜 교수(생명과학특성학부)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의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 중 '외상후 스트레스에 따른 뇌인지 장애 극복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뇌과학 분야의 기초·원천 기술 확보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뇌 질환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정수 교수(연구책임자)·정지혜 교수는 강효정 교수(중앙대), 최준식 교수(고려대)와 함께 '임상적으로 유효한 유전자 기반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동물 모델 타당성 평가·고활용 조기진단기술 제공' 연구로 향후 5년 동안 17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연구팀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실제 충격적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 중 부분적으로만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 장애 발병에 유전적 소인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새로운 동물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진단 함수를 개발해 임상적으로 환자에 활용할 수 있는 조기진단기술을 제공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5-06-04 19:18:46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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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16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 실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중앙대학교(총장 이용구)는 7월 19일 오전 11시 흑석캠퍼스 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2016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소개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전형 준비방법 ▲입시상담 등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실실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중앙대는 5월 광주, 부산 등에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했으며, 6월은 대구, 대전, 인천, 제주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산호 입학처장은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부모님들에게 중앙대 입시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기회로 전년도 입시결과 분석 등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확산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참가전에 반드시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방문해 일정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대는 행사 일정 등 변경사항 발생시 즉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신청자 개인별로 문자 통보할 예정이다.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cau.ac.kr)에서 세부일정 확인·설명회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중앙대 2016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 일정 ▲서울(중앙대 서울캠퍼스 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 7월 19일 1회 : 11시 2회 : 14시 ▲인천(인천광역시교육청 대회의실) 6월 27일 14시 ▲수원(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홀) 7월 15일 시간 추후 안내 ▲일산(킨텍스 6A홀) 6월 20일 14시 ▲대전(대전컨벤션센터) 6월 14일 14시 ▲제주(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 6월 13일 14시

2015-06-04 19:18:20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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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방산납품비리' LIG 대표 등 전원 무죄"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대법원이 방산비리로 재판에 넘겨진 이효구(64) LIG넥스원 대표와 전·현직 관계자들에 대해 무죄를 확정했다. 4일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방위사업청에 방산장비를 납품하면서 부품원가를 부풀려 거액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기소된 이 대표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와 함께 기소된 경영지원본부장 박모(61)씨 등 전·현직 관계자들과 미국 방산장비 중간상(에이전트) 김모(61·여) 대표 등 4명도 무죄가 확정됐다. 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사실에 대해 범죄의 증거가 없다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이 대표 등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LIG넥스원의 전신인 넥스원퓨처 대표로 있던 평모(사망)씨 지시에 따라 외국 제조사로부터 직접 구매하던 방산장비를 일부러 해외 중간거래상을 끼워 넣는 수법으로 원가를 부풀려 모두 97억여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2010년 12월 불구속 기소됐다. 1·2심은 모두 "방산장비를 구매하면서 직접거래를 하지 않고 중간상을 통해 간접거래를 했다는 사실만으로는 기망 행위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LIG넥스원이 방산부품을 수입·납품하는 과정에서 부품의 수입가격이나 원가 자료 등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간접거래를 이용해 부당한 차익을 남길 의도로 부품의 거래가격을 일부러 높게 책정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며 이들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2015-06-04 18:38:1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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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불응에 서면조사 비관론까지…'成대선자금 의혹' 수사 답보

소환불응에 서면조사 비관론까지…'成대선자금 의혹' 수사 답보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불법 대선자금 제공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난관에 봉착했다. 2012년 대선 당시 성 전 회장으로부터 2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전 수석부대변인 김모(54) 씨가 치료를 이유로 다섯 번째 소환에 불응하고 있어서다. 검찰이 리스트 6인에 적용한 서면조사를 두고 갑론을박 오가는 상황에서 김씨까지 소환을 거부하자 사실상 자타에 의해 수사가 마무리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4일 검찰 특별수사팀(문무일 검사장)은 금품거래 의혹을 밝히기 위해 리스트 속 6인에게 보낸 서면질의서 답변서를 이날까지 받고 소환 여부와 사법처리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9일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등 3인과 김기춘·허태열·이병기 전·현직 청와대 비서실장 등에 금품거래 의혹에 전반한 질의서를 발송했다. 동시에 이날 성 전 회장의 불법 대선자금 제공 의혹의 핵심 관련자로 지목된 김씨를 소환, 4차례 걸쳐 강도 높게 조사했다. 성 전 회장의 금고지기로 통하는 한장섭(50) 전 경남기업 재무담당 부사장이 검찰 조사 당시 "대선을 앞둔 2012년 11월쯤 성 전 회장의 지시로 마련해 둔 비자금 2억원을 김씨에게 전달했다"는 취지의 진술에 따른 것이다. 검찰은 이를 바탕으로 김씨에게 건네진 돈이 누구에게 전달됐을 지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었으나 김씨는 네 차례 소환 조사에서 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자금 제공 의혹의 키를 쥐고 있는 김씨가 변호사를 선임하고 소환에 불응하는 데다 서면질의서 질문이 형식에 그쳐 소환 정도의 답변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검찰도 돌파구에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서도 서면질의 후 소환 가능성을 낮게 점친 바 있다. 서면질의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당시 김영진(법무법인 인화) 변호사는 메트로신문과 통화에서 "서면 질의서는 조사 내용을 미리 알려 상대에게 방어기회를 미리 주는 것"이라면서 "(리스트 6인을) 소환하기에는 정황이나 증거가 부족하다"고 말한 바 있다.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총리에 이어 금품제공의 연결고리가 있는 홍 의원이 검찰의 다음 타깃이 될 거란 관측도 나왔지만 현재로선 이 조차도 단정 지을 수 없게 된 셈이다. 검찰은 서면질의서 답변을 검토한 뒤 사법처리 방침을 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김·허 전 실장은 공소시효가 지났고, 이 실장은 금품 액수나 시기 등이 없다는 점에서 소환 불가론도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씨를 고리로 친박 3인의 연루 가능성이 큰 대선자금 의혹 수사를 진행하려던 검찰의 계획도 수렁 속에 빠져들었다.

2015-06-04 15:41:5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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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민변 "황교안 검찰·정치개혁 수행할 능력·의지 없어"

참여연대·민변 "황교안 검찰·정치개혁 수행할 능력·의지 없어" 국회 여야 원내대표·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에 '임명반대 의견서' 제출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황교안 후보자가 국무총리에 자질이 없다며 임명반대 의사를 밝혔다. 4일 참여연대와 민변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후보자는 민주주의 원리와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국정 운영 할 국무총리로서 자질이 없다"고 반대 입장을 표명한 뒤 임명반대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참여연대는 의견서에서 "황 후보자가 세월호 참사와 성완종 리스트 사건 등과 관련해 검찰의 정치적 독립성을 보장하기는커녕 대통령과 집권층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검찰을 활용했다"며 법무부장관에서 경질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황 후보자의 청문회를 앞두고 연일 제기되는 전관예우, 선임계 미제출 변론 등 논란에 대해서도 "공직자로서 도덕성과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상식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인물"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함께 의견서를 제출한 민변은 "황 후보자는 대표적인 공안검사 출신으로 법무부 장관 재직 시,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에 관해 최소한 알고도 묵인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의혹을 제기한 뒤 "검찰을 감독해야 할 법무부 수장이자 법집행의 공정성을 도외시한 국무총리로서 자격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민변은 ▲통합진보당 해산 판결의 단초 제공 ▲삼성X파일 사건에서 삼성 인사들과 검사들 불기소 처분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고 형사사건에 개입 등 황 후보자의 이력을 거론, "공정한 법집행, 인권보호는 물론 검찰개혁을 비롯한 정치개혁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수행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참여연대는 이날부터 청문회가 끝나는 10일까지 국회 앞과 광화문 광장 등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반대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별도로 홈페이지 등에서 '황교안 후보자가 국무총리가 돼서는 안 되는 이유'를 주제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명단과 의견을 취합해 오는 12일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2015-06-04 15:32:01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