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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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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외국인에 '뇌물' 받고 비자연장 법무부 직원 영장

법무부 직원, 외국인에 '뇌물' 받고 비자연장해 영장 법무부 직원이 외국인에 뇌물을 받고 비자를 연장해주다 검찰에 적발됐다. 비자 연장과 관련돼 법무부 직원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는 공전자기록위작과 행사, 뇌물수수 혐의로 법무부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 소속 7급 직원 김모(42)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2월부터 작년 12월까지 중국인 등 외국인 20여명으로부터 체류 연장 청탁과 함께 27차례에 걸쳐 1천100만원을 받아 비자를 갱신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비자 발급이나 갱신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에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서울 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가 자체 감찰에서 김씨의 혐의를 파악하고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김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김씨에게 비자 연장이 필요한 외국인을 소개해주며 중간 수수료를 챙긴 행정사 A(32·여)씨도 적발해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 검찰은 A씨를 통해 김씨의 혐의를 입증할 단서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검찰에서 "서류를 위작했으나 뇌물은 받지 않았다"고 했다가 "일부 서류를 잘못 작성한 것은 맞지만 실수였다"고 진술을 번복하는 등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05-11 09:45:5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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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위산과다·속쓰림 개선용 일반의약품

'파모티딘정 10mg', '제니티딘정 75mg' 2종 출시 태극제약이 위장약(일반의약품) '파모티딘정 10mg'과 '제니티딘정 75mg'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파모티딘정 10mg'과 '제니티딘정 75mg'은 각각 '파모티딘 10mg' 및 '니자티딘 75mg'을 함유해 위산분비를 억제하고 위산과다로 인한 속쓰림, 신트림 등의 증상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파모티딘'과 '니자티딘' 성분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적으로 위장약에 사용되는 '라니티딘'에 비해 간 대사에 관여하여 독성물질을 해독시키는 '시토크롬 P450 효소' 작용을 막지 않아 '산 분비 억제효과'가 더욱 강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약제의 효능을 떨어뜨리는 '약물 상호작용'이 거의 없고,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위산의 과다 분비는 속쓰림, 신트림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이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에는 위궤양, 위염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며 "태극제약 '파모티딘정 10mg' 및 '제니티딘정 75mg'은 대표적인 H2 수용체 억제제로서 위산분비 억제작용으로 위산과다로 인한 속쓰림, 신트림에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위장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3년 3월 1일부터 시행된 의약품 재분류로, '니자티딘 75mg 정제'가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었고 '파모티딘 10mg 정제'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동시 분류되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처방전 없이 보다 간편하게 '파모티딘정 10mg' 및 '제니티딘정 75mg' 제품을 약국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80-300-8282)

2015-05-11 09:10:00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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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게이트]홍준표 “경선자금 1억2000만원 집사람 비자금”

홍준표 경남지사가 검찰에서 제대로 소명하지 못한 경선자금 1억2000만원은 부인의 비자금이라고 주장했다. 11일 오전 홍 지사는 검찰 소환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경남지역 민영방송인 KNN 창사 20주년 기념포 럼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1억2000만원은 집사람의 비자금으로 이번에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새벽 홍 지사는 페이스북에도 경선자금에 대해 소명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1995년 11월~2005년 12월까지 10여년간 변호사활동을 했다. 그때 번 돈 중 일부를 집사람이 비자금으로 저 몰래 현금으로 10여년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홍 지사는 "2008년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국회운영위원장을 겸하기 때문에 매달 국회 대책비로 나오는 4000∼5000만원씩을 전부 현금화해 국회대책비로 쓰고 남은 돈을 집사람에게 생활비로 주곤 했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해서도 홍 지사는 "집사람이 은행원 출신"이라고 말했다. 홍 지사는 "대여금고를 빌려서 2011년 6월 당시 3억원 가량 가지고 있다가 경선기탁금으로 (집사람이) 1억2000만원을 5만원권으로 내어줘서 기탁금을 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홍 지사는 "아직도 1억5000만원정도가 남아 있다고 한다"며 "잠실 집 근처 우리은행에 대여금고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집사람이) 이번 수사로 오해를 받을까 겁이 나 남은 돈은 언니 집에 갖다 놓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홍 지사는 변호인을 통해 경선기탁금 1억2000만원의 출처를 별도 소명할 계획이다. 앞서 홍 지사는 검찰이 2011년 6월에 국회의원 회관에서 윤승모 전 부사장과 접촉한 증거를 확보했다는 주장에 대해 "윤승모의 국회 출입일지는 3년 전 일이고 내 차량은 4년 전이어서 기록이 남아 있다는 게 말이 되느냐. 턱도 없는 소리다"고 일축했다.

2015-05-11 09:09:06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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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11일(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롯데월드몰 무료개방에 마음도 열었나

[5월11일 뉴스브리핑] 1. 롯데월드몰, "무료 개방 첫날 9만9000명 몰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000078 - 롯데월드몰 무료 관람 첫 날인 9일 9만9000명이 몰리며 지난달 주말 평균보다 10%, 일일 평균보다는 60% 이상 증가했습니다. 2000명의 방문객이 몰린 아쿠아리움 앞 푸드코트 매출은 평소 주말보다 5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잦은 안전사고에 불안해하던 고객들이 무료개방에 마음도 열었나 봅니다. 2. 저금리 덕에 CMA 인기 부활하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000133 - 증시가 상승 랠리를 펼친 지난달 2조원이 넘는 자금이 CMA로 몰리며 지난달말 기준 CMA 잔고는 49조4886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시중자금이 CMA로 몰린 이유는 시중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CMA의 금리와 비슷한데, CMA는 하루만 맡겨도 2% 가까운 금리에, 증권사 체크카드 사용시, 우대금리 등 다양한 혜택이 있기 때문입니다. 3. [성완종 게이트]檢, 홍준표·윤승모 접촉 확인…기소 방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000140 - 검찰은 1억원을 홍 지사에게 건넨 인물로 지목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홍준표 경남 지사와 접촉한 정황을 확인함에 따라 홍 지사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할 방침입니다. 홍 지사 측의 증거인멸 정황이 짙을 경우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4. "박지만, 인간다운 경영인 되길"…EG테크 노조 분회장 자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000148 - 포스코 사내 하청지회 EG테크 노조 간부 양모씨가 '정규직과 해고자 문제 승리해 달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그룹 회장에게는 '인간다운, 기업가다운 경영인이 돼 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었습니다. 양씨는 대법원의 부당해고 판결에 따라 지난해 5월 복직했지만, 일거리를 받지 못해 사무실 밖 책상에 대기만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5. [성완종 게이트]검찰, 成측근 조사…이완구 소환 초읽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000077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전 총리에게 3천만원을 줬다고 주장하는 2013년 4월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성 전 회장의 수행비서, 운전기사를 참고인 소환 조사한 검찰은, 당시 이 총리의 비서관을 소환 대상에 올려놓고 이들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이 전 총리를 소환할 방침입니다. 6. 사드 사봐야 '꽝'…북한 SLBM 위협에 속수무책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000117 - 북한이 지난 9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의 초기개발 단계인 '북극성-1' 미사일의 시험발사에 성공함에 따라 유일한 방어수단으로 떠올랐던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마저 무력화될 전망입니다. 사드의 탐지레이더는 지상 설치 레이더로 수중에서 발사되는 SLBM을 탐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7. 차승원,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주연 확정…강우석 감독과 첫 호흡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000146 - 제작자와 주연배우로 15년동안 '신라의 달밤''광복절특사''선생 김봉두''귀신이 산다' 등 수많은 흥행작에 함께 했던 강우석 감독과 차승원이 감독과 주연배우로는 처음으로 '고산자, 대동여지도'에서 호흡을 맞춥니다. 강 감독의 스무번째 작품이자 첫 사극 연출작에 영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8. 전인지 JLPGA 메이저대회 살롱파스컵 우승…이보미 3위 상금순위 1위 도약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000126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전인지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하며 상금 2400만엔(약 2억1000만원)을 받았습니다. 올해 2위만 4번이나 했던 이보미는 4언더파 284타로 3위에 오르며 시즌 상금 부문 1위, 올해의 선수와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2015-05-11 00:35:36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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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인간다운 경영인 되길"…EG테크 노조 분회장 자살

포스코 협력업체 노조 간부가 '정규직화 소송, 해고자 문제 승리해 달라'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0일 오전 7시 50분쯤 전남 광양시 마동 한 야산에서 양모(48)씨가 목을 매 의식을 잃은 것을 양씨의 아내가 발견했다. 경찰관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했지만, 양씨는 숨졌다. 양씨는 포스코 사내 하청지회 EG테크 분회장으로 "똘똘 뭉쳐 끝까지 싸워서 정규직화 소송, 해고자 문제 꼭 승리하십시오. 저를 화장해 제철소 1문 앞에 뿌려 주십시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고 금속노조 측은 전했다. 양씨는 또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그룹 회장에게 "회사 현장에서는 수많은 노동자가 박봉에도 뜨거운 로스터 주위에서 유독물을 취급하면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며 "인간다운, 기업가다운 경영인이 돼 주십시오"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씨는 1998년 EG테크에 입사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산화철 폐기물 포장 업무를 했으며 2011년 4월 15일 해고 당한 뒤 법원에서 부당해고 판결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2차 해고를 당하고 다시 소송 끝에 지난해 5월 복직 통보를 받았지만, 광양제철소 밖에 있는 사무실 책상 앞에 대기하며 지난 1일 2차 정직 처분 때까지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고 금속노조는 주장했다. 경찰은 유가족과 동료 노조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홍원기자 hong@metroseoul.co.kr

2015-05-10 21:55:00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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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게이트]檢, 홍준표·윤승모 접촉 확인…기소 방침

검찰이 조만간 홍준표 경남지사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받은 1억원을 홍 지사에게 건넨 인물로 지목된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의혹 당시 홍 지사와 접촉한 정황을 여러 증거로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홍 지사는 옛 한나라당 당 대표 경선을 앞둔 2011년 6월쯤 국회 의원회관을 찾은 윤 전 부사장으로부터 1억원이 담긴 쇼핑백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나경범 경남도청 서울본부장 등 홍 지사의 옛 보좌진도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8일 17시간에 걸쳐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홍 지사는 검찰에서 "2010년에는 윤 전 부사장을 여러 번 만났지만 2011년에는 11월에만 한 번 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혹 시점인 2011년 6월에는 본 적조차 없다는 것이다. 홍 지사는 2010년과 2011년 2차례에 걸쳐 당 대표 경선에 도전했던 그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돈을 함부로 받을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평가한 모 정치권 인사의 진술서도 검찰에 제출했다. 하지만 검찰은 2011년 6월에 국회의원 회관에서 홍 지사와 보좌진이 윤 전 부사장을 접촉한 증거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금품거래의 구체적 장소와 날짜를 특정했고, 홍 지사와 보좌진이 의원회관에 머물렀다는 사진까지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금품수수 혐의로 누군가를 부를 때 일시·장소를 특정하지 않고 소환하지 않는다"며 "홍 지사가 주장한 내용은 우리가 예측한 범위 안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객관적 자료를 통해 윤 전 부사장의 진술 내용을 일일이 다 검증했고, 당시 홍 지사 측의 동선 정보도 모두 수집했다"며 "동선을 둘러싼 시비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지사는 2011년 당대표 경선 자금 처리 내역도 충분히 소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검찰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입수한 홍 지사 캠프 측 경선비용 처리 내역과 홍 지사가 주장하는 회계처리 내용 사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홍 지사는 이에 대한 소명 자료를 새로 제출하기로 했다. 검찰은 홍 지사가 낼 경선자금 관련 소명자료 등을 검토하면서 이르면 이번주 초 홍 지사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일단 홍 지사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겠다는 방침은 세워둔 것으로 전해졌다. 홍 지사가 측근을 동원해 윤 전 부사장의 진술 변경을 회유했다는 의혹 등 증거인멸 정황이 짙다고 판단할 경우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15-05-10 18:52:33 이홍원 기자
취학전 어린이 중독사고 전체 어린이 80% 이상 차지

의약품, 살충제, 표백제, 세탁세제 중독 순으로 많아 6세미만 미취학 아동들이 의약품 등 중독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14세 이하 어린이 중독사고 1,004건을 분석한 결과, 6세 이하 취학 전 어린이 사고가 831건으로 전체 어린이 중독사고의 80%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 중독사고는 가정(760건, 75.7%)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해품목별로는 의약품에 의한 중독이 가장 많았고, 살충제, 표백제, 세탁세제에 의한 중독도 상위를 차지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이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포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일부 대상에서 제외된 품목도 어린이보호포장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빙초산의 경우 마시거나 엎질러 피부에 닿게 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알코올이 함유된 구강청결제를 어린이가 다량 삼키게 되면 구토나 복통, 졸음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소비자원은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 빙초산과 구강청결제에 대해 어린이보호포장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중독사고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해당 품목에 대한 어린이보호포장 도입을 관계기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독사고 대부분이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의약품, 표백제, 세탁세제 등 중독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제품들은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

2015-05-10 17:45:3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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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와 기관지에 좋은 산들건강 이벤트 관심집중

"300명 한정 산들통배고 20%~30% 변석홍옥고 11%~15% 세일 " 호흡기 건강에 좋은 산들통배고 폐나 기관지 기능이 정상인보다 약한 사람들은 감기에 더 자주 걸리고 비염이나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이 생겨 고생이 심해 지속적인 운동과꾸준한 건강관리를 해줘야한다. 산들통배고는 기관지와 폐, 목 건강에 좋은 천연재료들을 4일 이상 달여서 만든 제품이다. 산들통배고는 100% 국내산 배(경주), 도라지(소백산 산도라지, 영주 약도라지), 은행(영천), 대추(경산), 생강(영주, 안동), 맥문동(청양), 겨우살이(영월), 수세미(재배), 10년 이상된 도라지 분말(영주), 홍도라지, 산삼 배양근(제주도, 의성/산삼 7뿌리)등을 전통방식인 가마솥에 4일 이상 달여서 만든다. 또한 방부제, 설탕, 색소, 향료 등의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돌 지난 아이부터 고령의 어르신까지 안전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인 교사, 가수, 성악가, 종교지도자 등은 도라지통배고가 좋다. 그리고 면역력 강화와 집중력이 요구되는 학생과 기침, 가래, 비염이 있는 경우엔 도라지를 9번 쪄서 저온 증숙 건조시켜 유효 사포닌이 많이 함유된 홍도라지가 추가로 들어간 홍도라지통배고가 효과적이다. 마른 기침을 자주하고 편식하는 허약한 어린아이나, 고령에 기력이 약하며, 가래, 기침이 심하고 폐질환으로 수술을 받거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산삼배양근이 추가로 들어간 삼(蔘)통배고가 적합하다. 최고의 보약, 황제의 명약, 경옥고(瓊玉膏) 변석홍옥고는 고종황제의 어의를 지냈던 변석홍 옹이 고종황제에게 진상했던 약재다. 제조방법이 가문 대대로 이어져 지금은 변석홍 옹의 5대손인 변기원 변한의원 원장이 전통적인 방법을 그대로 살리면서 약효를 개선했다. 주재료인 인삼은 100% 국내산 홍삼을 사용하고, 열을 내리고 정력에 도움을 주는 생지황은 충북 영동에서 직접 재배한 약재만을 사용했다. 특히 생지황을 즙 형태로 뽑아 내 성분의 효과를 최대한 끌어냈다. 이 밖의 약재도 무농약 약초로만 선별해 가공했다. 꿀을 첨가해 기력이 떨어진 어른은 물론 집중력이 필요한 아이들도 어려움 없이 먹을 수 있다. 경옥고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음양의 기혈을 보충해주고, 피를 맑게 해 조직 내 어혈을 풀어주며 원기를 보충해 주는 효과도 탁월하다. 또한 심장에 쌓인 화를 풀어주어 기능을 높여준다. 더불어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만들고 면역력을 증진시킨다. 따라서 하루 2~3번 수저로 떠먹거나 따뜻한 물에 타 먹으면 피로가 쉽게 느껴지지 않으며, 노화예방 효과도 볼 수 있다. 변석홍옥고는 스트레스로 인해 남자인 경우 자율신경의 조절능력이 떨어져 오는 불면증, 만성피로, 정력감퇴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성에게는 교감신경이 흥분돼 나타나는 불안감, 수족냉증, 우울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는 체력 증강은 물론, 숙면과 집중력 향상을 도와준다. *산들건강 : 02)778-4568 *홈페이지 www.isandle.co.kr

2015-05-10 17:45:05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