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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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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실용영어학과, 전공 실용성 눈길

최근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실용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이 특히 관심이 많은 가운데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의 외국어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그중 숭실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는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 등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실용영어학과는 성인 및 어린이를 위한 영어지도사 양성과정과 비즈니스와 관광, 통번역 등의 실무영어 과정, 그리고 선교과정 등을 제공하고 있어 졸업 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학위를 마치면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영어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명문 대학원으로도 진학할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한국사이버대학교를 모태로 한 숭실사이버대는 온라인 교육 노하우와 스마트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 러닝 등의 기술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입학하면 재학 중 개설된 모든 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내년 1월 5일까지 2015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는 ▲기독교상담복지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외식창업경영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등 5개 학과가 신설됐다.

2014-12-09 16:18:00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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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검찰에 고발하겠다"

참여연대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에 대해 대한항공이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사과문으론 부족하다며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날 참여연대는 논평을 통해 대한항공의 사과문은 해당 사건의 심각성에 비추어, 또 이 같은 재벌 총수와 그 일가들의 무소불위의 갑질과 횡포를 향후 예방한다는 차원에서도 조현아 부사장의 불법 행위를 묵과해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오는 12월 10일 오후 2시, 서울서부지검(조현아 부사장 주소지 관할)에 조현아 부사장을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행기에서 단지 부하 직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모욕과 수난을 당하고, 심지어 램프유턴과 함께 하기까지 당한 승무원들의 고통을 감안한다면, 검찰은 참여연대의 고발 즉시 수사에 착수하여 직장 내 고위 임원들의 노동자들에 대한 불법적이고 부당한 갑질과 횡포를 엄벌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한항공은 이번 사건 이전에도 승무원 관련 인권 문제를 여러 차례 일으킨 바 있고, 조종사 노조의 헌법적 기본권 행사에도 강경하게만 대응하는 등 국적항공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 왔으며, 이번 사건에 대해 진솔한 사죄부터 다시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현아 부사장에 대해서도 검찰의 사법처리와는 별도의 엄정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며, 항공기 안전이나 승객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만 램프리턴을 하게 되어 있음에도 조현아 부사장의 임의대로 램프리턴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 국민들과 승객들에게 깊이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여연대는 이 사건에 대해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12-09 16:03:27 김두탁 기자
'靑 문건' 빼낸 혐의 경찰 2명 체포

비선실세로 알려진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 문건의 유출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9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최모 경위 등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분실 소속 경찰관 2명을 각각 자택에서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 경위 등은 '정윤회 문건'을 작성한 박관천 경정이 청와대 파견이 해제된 뒤 자신이 작성한 보고서를 서울청 정보분실로 옮겼을 때 문건을 빼내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전날 김춘식 청와대 행정관과 박관천 경정, '비밀 회동' 제보자인 박동열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3자 대질 신문하면서 '비밀 회동'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가닥을 잡은 뒤 수사의 무게 중심을 문건 유출 쪽으로 빠르게 전개시키고 있다. 검찰은 지난 2일 박 경정의 자택과 근무처인 도봉서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이날 체포한 한모, 최모 경위의 자택도 함께 압수수색해 문서 유출과 관련된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두 사람이 올 2월 박 경정이 정보1분실로 옮겨 놓은 것으로 알려진 청와대 문건을 복사해 복수의 경로를 통해 언론사 등 외부로 유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 초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문건 내용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도 두 사람이 유출한 문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을 상대로 문건 입수 경위와 다른 경찰관들과의 공모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2014-12-09 14:09:20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