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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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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주인공처럼?" '도심 속 우주탐험 프로그램' 인기

흥미진진한 우주모험을 다룬 영화 '인터스텔라'가 인기다. 이에 도심 속에서 우주탐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곳들이 명소로 뜨고 있다. 먼저 도심에서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서울 용산구 과학동아 천문대와 서대문구 연세대 천문대가 있다. 서울 중심부에서 천체 관측을 할 수 있으며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단 두 곳 모두 예약제로 운영돼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중원우주체험관은 다양한 우주체험물과 우주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축소된 우주선 안을 관람할 수 있고 우주복 모형에 들어가 우주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 국제우주정거장과 진공실험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으며 천체 투영실에서는 원형돔에 투영된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인천시 중구의 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천체망원경을 만들 수 있다. 직접 제작한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으며 3차원 달 모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있다.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오감만족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는 우주에 온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트릭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현실에서 쉽게 체험할 수 없는 우주탐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트릭아트로 설치된 작품들이 눈 앞에 입체적으로 펼쳐지며 색다른 재미를 준다.

2014-12-08 06:00:54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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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 충북 진천 양돈농장 선별적 살처분 진행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진천군 양돈농장에 대해 선별적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진천군의 한 관계자는 7일 "2467마리의 돼지를 지난 4∼6일 살처분한 데 이어 오늘 10여 명의 인력을 투입, 300여 마리를 추가 살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 농장의 44개 돈사 중 4곳의 돼지를 모두 살처분했고, 다른 돈사의 경우 수포 등 구제역 감염 증상이 나타난 돼지를 골라 살처분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지난 3일 신고 접수 후 구제역 예방백신 추가 접종이 이뤄진 만큼 앞으로 2∼3일 뒤에는 백신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제역 발생 원인으로는 해당 농가가 백신 접종을 소홀히 했거나 일부 백신의 효과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백신에 문제가 있다면 구제역이 곳곳에서 터져 나와야 하지만 진천군은 관내 양돈농장 중 이 농장 한 곳에서만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백신 접종 소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와 진천군은 이 농장 주변 2곳에 통제초소를 설치했으며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진천군의 64개 양돈농가에서 키우는 돼지 12만 8000 마리를 대상으로 추가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2014-12-07 18:15:5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