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이색적인 매력이 넘치는 특급호텔 이벤트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이색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호텔이 준비한 색다른 즐거움을 만나보자. 먼저 쉐라톤 인천 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독일인 총주방장 요하킴(Joachim)이 준비한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독일 맥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며 요하킴 총주방장이 특별한 레시피로 준비한 맥주 소스를 바른 독일식 돼지족발 학센과 카레 소시지 커리부어스트 등 20가지의 독일 전통요리를 맛볼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17일부터 26일까지다. 또 스탠포드호텔에서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라이브 재즈 피아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주중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뉴욕 펍 스타일의 맨해튼 그릴앤드바(Manhattan Grill&Bar;)에서 공연이 무료로 열리며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방문하는 고객은 와인과 생맥주, 칵테일이 1만6500원에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예식을 준비한다.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웨딩 중 350명 이상의 예식이라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메뉴 및 와인이 7만5000원에 제공되며 최대 30명까지 트레비라운지에서의 에프터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 게다가 커피와 주스 등 무료 웰컴 드링크와 포토 에세이 DVD 제작이 서비스된다.

2014-10-06 18:16:28 황재용 기자
기사사진
[수능 D-30 학습전략] 쉬운 수능 예고…오답노트에 집중해야

[수능 D-30 학습전략] 쉬운 수능 예고…오답노트에 집중해야 6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시기는 수능 시험을 최종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이다. 수험생들은 남은 시간 동안 새로운 것을 더 학습해 점수를 대폭 향상하는 계획보다 지금까지 해온 영역별 학습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은 "2015학년도 수능은 쉽게 출제될 전망인 만큼 한 문제의 실수 때문에 등급이 내려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수험생들은 그동안 정리해왔던 오답노트를 점검해 약점을 보완하고 실수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실장은 이와함께 수험생들이 효과적인 입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수능 D-30일 수준별 마무리 전략'을 제시했다. ◆ 개념 잡고 학습 리듬 되찾기 수험생들은 새로운 교재와 학습 방법 보다 익숙한 교재와 학습 방법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특히 실수를 줄이고 자신의 평소 실력을 실제 수능에서 최대한 발휘하는 것을 목표를 삼아 오답노트를 활용하는 데 집중한다. 수능 기출 문제를 다시 한 번 풀어 실전 감각을 익혀 두는 것도 좋다. 이 실장은 마무리 학습 전략으로 "부족한 개념에 대한 정리와 실전 문제 풀이를 적절하게 병행하고, EBS 교재를 적극 활용해 문제 풀이 감각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필수 개념들과 주제, 공식은 다시 한 번 암기하고 시험 때 까지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영역별 학습 시간 안배와 학습 방법이 중요하다. 그는 "우수 영역과 부족 영역 중에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영역을 선택하고, 세부 영역 또는 단원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마무리 학습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 각자의 영역별 강약과 점수대가 다르고, 공부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마무리 학습 방법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위권은 고난도문제와 실수 방지, 중하위권은 자주 틀리는 문제 위주로 접근하는 것도 방법이다. ◆ 상위권 국어영역은 전반적인 난이도가 쉽게 출제되는 상황을 고려해 고난도 문항의 문제 풀이 감각 유지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고난도 문항은 독서(비문학 읽기) 분야에서 출제되는 편이다. 수학영역은 신 유형이나 고난도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면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영어영역은 빈칸 추론, 어휘·어법 문제, 논리 추론 문제 등 어려운 유형을 중심으로 사고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고난도 문항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필요하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학습 내용과 관련해 제시되는 표, 그래프 등의 자료와 실험, 탐구 내용에 대해서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 중위권 국어영역은 평소 본인이 자주 틀리는 제재나 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보충·심화하기 위한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학영역은 끝까지 차분하게 계산을 해서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수능 기출 문제집을 함께 풀면서 개념의 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영어영역은 연계 출제되는 문항 대부분이 지문을 활용해 유형을 변형하기 때문에, 지문의 핵심 내용이나 흐름을 기억해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기출 문항의 자료와 분석 유형을 충분하게 익혀 두는 것이 좋다. ◆ 하위권 국어영역은 올해 수능 연계 대상 EBS 교재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해야 한다. 특히, EBS 교재에 수록된 실전형 문제를 실제 시험과 동일한 상황을 설정해 수능 전날까지 지속적으로 풀어 보는 연습을 하면 좋다. 수학영역은 기출 문제와 두 차례의 모의평가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다시 점검하는 것이 좋다. 교과서나 EBS 교재를 통해 중요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영어영역은 올해 실시된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 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 유형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각 단원별 교과 개념의 이해 능력을 키워야 한다.

2014-10-06 18:14:29 윤다혜 기자
기사사진
거창교도소 건립 반대 초등생 1200여명 등교 안해

경남 거창군의 법조타운 건립을 반대하는 단체가 초등학생 등교를 저지하는 등 '거창 교도소 반대' 시위가 가열되고 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6일 샛별·거창·아림·월천·창남·창동 등 7개 초등학교 학생의 절반에 이르는 1292명이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 거창 학부모들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학교 앞 교도소 반대 범거창군민대책위원회'는 법조타운 재검토를 요구하면서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초등학생들의 등교를 거부하기로 했다. 등교하지 않은 학생 가운데 300여명은 학부모들과 함께 법무부 항의방문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군민대책위에서 마련한 전래놀이, 감성 수업, 영어 수업, 동화구연 관람 등 대체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군민대책위 소속 학부모와 시민사회단체 회원, 초등학생 등 600여명은 17대의 버스에 나눠타고 법무부로 출발했다. 이들은 법무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고 성사되지 않으면 거창 법조타운 조성과 관련, 거창군에서 보낸 공문을 공개할 수 있는지 등 질문이 담긴 질의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국회 정론관에서 거창 법조타운 관련 예산을 통과시키지 말고 건립을 재검토해 달라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학교 앞 교도소 반대 범거창군민대책위에는 '교도소 유치를 반대하는 거창 학부모 모임'과 '거창 아빠부대 모임' 등 100여개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했다.

2014-10-06 18:04:32 유주영 기자
기사사진
대법원, '女수영복 사진 제거해라' 교도관과 몸싸움 한 성폭행범 무죄

교도소 주거실 벽면에 붙인 수영복 차림의 여성 연예인 사진을 떼어내라는 교도관의 지시를 거부하고 몸싸움을 벌인 수형자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한모(44)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특수강도강간죄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대전교도소에 수용 중이던 한씨는 2010년 12월 교도관이 "벽면에 붙은 연예인 사진을 제거하라"고 지시했으나 이를 거부했다. 수차례 지시에 불응하자 교도관은 A씨를 조사실에 분리수용하도록 지시했고 A씨는 "니들이 뭐냐"며 교도관의 멱살을 잡는 등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교도관들이 연예인 사진을 제거하고 조사실로 분리수용토록 지시한 것은 정당한 직무집행에 해당된다며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항소심은 "사진 1~2장 부착하는 것이 청결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없는 만큼 사진제거 지시는 적법한 직무집행이 아니다"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은 이에 대해 교도관이 한씨에게 해당 사진을 제거하라고 지시한 것은 적법한 공무집행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교도관의 지시를 거부하고 있는 한씨를 강제로 조사거실에 수용하려고 한 것은 적법한 직무집행으로 볼 수 없다"며 "한씨가 강제 수용을 거부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인 것 역시 공무집행 방해라고 볼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2014-10-06 18:03:24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