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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인천지역 호텔 AG기간 이벤트 다양

인천지역 호텔들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아시안게임 호텔 프레스티지 파트너인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인천 아시안게임 패키지'를 출시했다. 다음 달 7일까지 이어지는 패키지는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조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비추온' 인형이 선물로 증정되며 응원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와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호텔은 10월 4일까지 이스트 타워 1층에 위치한 비 바&가라오케에서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안 게임 라운지'도 운영한다. 쉐라톤 인천 호텔은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 아시아 다양한 나라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아시안 요리 스페셜 뷔페'를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 중국과 일본은 물론 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요리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호텔의 로비 라운지인 커넥션은 무알코올 칵테일 골든 메달리스트와 항산화 능력이 우수한 블루베리와 견과류를 사용한 스무디 등 건강 드링크로 영양을 충전할 수 있는 '건강 드링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인천 네스트호텔은 경기 티켓을 소지한 호텔 숙박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해바다가 보이는 전망을 자랑하는 더 플라츠에서 프리미엄 조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14-09-19 16:13:50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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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낭만과 여유...특급호텔 가을 패키지

가을을 맞이해 특급호텔들이 낭만과 여유가 가득한 다양한 가을 패키지를 준비했다. 먼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가을의 맛과 멋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가을의 풍미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을에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고급 이탈리안 요리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롯데호텔월드와 롯데호텔서울에서는 피크닉 박스가 제공되는 '폴, 폴 앤 메모리스 패키지'와 고궁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을 패키지'를 각각 이용할 수 있다. 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위켄드 스파 패키지'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가을 산책&오감 스파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는 휴식만을 원하는 심플족에게 어울리는 '힐튼의 가을 패키지'를 만날 수 있으며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애프터눈 티 세트와 남산 속 휴식이 제공되는 패키지를 각각 준비했다.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파리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는 기분이 드는 '앙샹떼 프렌치 패키지'를 출시했으며 더 플라자는 가을 패키지로 '오텀 메모리즈'를 선보인다. 아울러 메이필드 호텔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리고 서울팔래스호텔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도 가을의 낭만에 흠뻑 빠질 수 있다.

2014-09-19 16:10:34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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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경영진 고객정보 유출 개입?…신뢰도 추락

경품 조작으로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진 홈플러스의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경영진이 고객 개인정보 유출에 개입됐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본사를 압수수색하면서 도성환(59)사장 등 경영진 사무실에서 내부 문서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수단은 고객 개인정보를 보험회사에 불법 판매하는 데에 이승한(68) 전 홈플러스 회장과 도성환 사장이 의사결정에 참여한 단서를 갖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전 회장과 도 사장 등 전·현직 경영진을 수사 선상에 올려놓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압수물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관계자를 소환해 고객 정보 유출 경위와 수익규모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합수단은 경품 행사 결과를 조작해 1억5000만원 상당의 승용차 4대의 경품을 빼돌려 구속기소된 보험서비스팀 정모(35)과장과 최모(31)씨가 추가로 다른 경품조작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조사 중이다. 이들은 2012년 5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진행된 네 차례의 경품행사에서 결과를 조작해 BMW320d 등 승용차 4대를 빼돌렸다. 정씨와 최씨는 경품을 되팔아 1억원의 부당 이득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4-09-19 16:09:43 김수정 기자
경찰, 대리기사 폭행 말리다 시비붙은 행인 2명 면책 검토

세월호 유가족들이 대리기사를 폭행하는 것을 막으려다가 함께 폭행 시비에 연루된 행인 2명에 대해 경찰이 정당행위자로서 면책 대상이 될 수 있는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행인 2명은 대리기사가 일방적으로 맞는 것을 막고, 이를 경찰에 신고하려다 세월호 유가족들과 몸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불법을 막기 위한 정당행위로 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피해자인 대리기사와 현장 상황을 본 주변인들의 진술을 종합하면 김모(36)씨와 노모(36)씨는 17일 자정께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의 김병권 전 위원장과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등이 대리기사 이모(52)씨를 때리는 것을 막다가 싸움에 연루됐다. 이에 대해 유가족 측은 김병권 위원장도 이들과 몸싸움 과정에서 팔을 다쳤고 김형기 수석부위원장은 치아 6개가 부러져 일방적으로 폭행한 것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와 노씨가 "경찰에 신고하겠다", "이 내용을 트위터에 올려 공개하겠다"고 말하며 대리기사에 대한 폭행을 말리는 과정에서 유가족들로부터 먼저 폭행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당한 행위를 하다가 폭행 사건에 말려들었을 개연성이 크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이다. 당시 처음부터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던 또 다른 대리기사 A(53)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족들이 대리기사와 행인 2명을 때렸고 행인들은 방어만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일방-쌍방 여부와 관계없이 유족들이 폭력을 행사한 것이 확실한 만큼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이러한 혐의를 유족 5명 전부에게 적용할지 아니면 일부에게만 적용할지는 폭행 가담 정도를 정밀 조사한뒤 결정하기로 했다.

2014-09-19 14:59:24 조현정 기자
고려 대나무 소반 복원…침몰선박에서 발견돼

고려 대나무 소반이 복원됐다. 2009년 충남 태안 마도 앞바다 고려시대 침몰선박 '마도1호선'에서 80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대나무 소반(小盤) 2점이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실물로는 처음으로 발견된 고려시대 대나무 공예품인 이들 소반에 대한 보존처리를 최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소반은 수중에 매몰되면서 미생물에 목질이 썩어 적지 않은 손상을 보았다. 이에 연구소 보존처리팀은 국내외에서 연구 사례가 거의 없는 물을 함유한 수침(水浸) 대나무의 특성과 보존처리 방법에 대한 연구를 2년간 진행한 결과 완성을 보았다고 덧붙였다. 연구 과정에서 소반은 수용성 폴리에틸렌 글리콜(PEG·Polyethylene glycol)에 함침(含浸)한 다음에 진공동결건조법으로 보존처리하는 방법이 원래 형태를 유지하는 데 효과가 컸고 색상 변화도 가장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PEG를 40%(1점)와 70%(1점)까지 유물에 침투시켜 안정화한 후 진공동결건조법을 적용해 2012년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보존처리했다. 보존처리 결과 대나무 소반은 가로 34.5cm, 세로 26.8cm, 잔존 높이 10.3cm(추정 높이 12cm) 크기로 나타났다. PEG는 산화에틸렌을 중합해 얻는 고분자 화합물로 수침 목재 보존처리에 널리 사용된다. 진공동결건조법이란 수침 상태인 목재유물을 물의 삼중점 이하로 압력을 낮추어 목재가 함유한 수분을 고체 상태에서 기체 상태로 승화시켜 건조하는 방법이다. 건조 과정 중 유물 변형이 작고 처리 후 목재의 색과 질감이 유지되어 소형 수침 목재의 보존처리에 이용한다. 함침은 가스 상태나 액체로 된 물질을 물체 안에 침투케 해서 그 물체의 특성을 사용 목적에 따라 개선하거나 그런 작업을 말한다. 소반은 다과나 차, 술을 먹거나 마시기 위해 식기를 받치는 작은 상으로, 고려시대 대나무 소반은 보고된 적이 없다. 운행 구간으로 보아 마도 1호선 대나무 소반은 전남 지역에서 자생하는 대나무로 제작했음을 알 수 있다. 마도 1호선은 고려시대 전남 지역의 수령현(遂寧縣·현 장흥), 죽산현(竹山縣, 현 해남), 회진현(會津縣, 현 나주) 등지에서 거둔 곡물(벼·밀·조·피)과 생활용품을 개경으로 운반하다가 난파했다.  이곳에서 발견된 목간(木簡)이나 죽찰(竹札·글을 적은 대나무 조각)을 통해 고려 희종 4년(1208) 침몰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선박에서는 이번에 보존처리한 2점을 포함한 대나무 소반 9점, 대나무 바구니, 대나무 빗 등 다양한 죽공예품이 발견됐다.  연구소는 다른 죽제품에 대해서도 보존처리를 실시 중이다.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taeshik@yna.co.kr

2014-09-19 11:43:04 유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