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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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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양도 문의 쇄도…"주의 요망"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권이 예매 시작 1시간 만에 완판된 가운데 입장권 양도를 원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양도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이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경복궁 매표소에서 입장권 예매자의 신분증을 확인한 후 입장권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경복궁 야간 개장 입장권 예매는 옥션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2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접속자가 폭주해 예매 시작 10분 만에 예매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는 등 장애를 겪었다. 예매시작 한 시간 후인 오후 3시 판매가 종료됐다. 이 때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누리꾼들은 중고거래 사이트 '중고나라' 등에 입장권을 구매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오후 2시6분 '야간개장 입장권을 산다'는 내용의 첫 글이 올라온 뒤로 오후 5시 현재까지 300개 이상의 양도 요청이 끊기지 않고 있다. 현재 경복궁 야간 개장 입장권은 3만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야간 개장 입장권 정가 3000원의 무려 5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경복궁은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야간 개장 시 하루 150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티켓 예매도 1인 2매로 제한됐다.

2014-07-23 17:45:25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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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 다크호스 '관광산업', 늘어나는 별별 일자리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국내 관광산업의 규모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관광산업의 성장은 매년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취업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 이에 취업 준비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등장한 관광산업의 새로운 일자리를 소개한다. ◆여행사 등 관광산업 전문 인력 수요 늘어나 먼저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힘입어 유망 직종으로 가장 주목받는 '관광통역안내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하는 공인자격증 시험을 거쳐야 하는 직종이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며 영어·일어·중국어 등이 가능하다면 높은 급여가 보장되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정부에서 중국어 전문 가이드 1000명을 충원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중국어 전문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한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의료관광이 새로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떠오르면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라는 전문 직종도 생겼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는 관광·어학·의료·서비스 등의 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가를 말한다. 이들은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상품을 기획·마케팅하는 업무부터 외국인 환자를 포함한 가족들의 국내 입·출국 관련 업무와 진료 지원, 관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여행 플래너'는 여행의 전체적인 일정을 기획하는 직업으로 한 마디로 여행 전문 컨트롤러라고 할 수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관광 아이템을 활용해 직접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획력이 필요하며 국내외 여행지를 답사하고 상품을 기획하기 때문에 여행을 자주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또 전문적이고 먼저 찾아가는 마케팅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여행 마케터'는 여행사 및 여행상품을 개인 또는 기업에 마케팅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추세와 관련해 여행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코스모진 관광아카데미 정명진 대표는 "관광산업은 미래산업의 원동력이다. 다른 국가 역시 관광자원과 상품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여행사나 지자체 등 관광산업의 다양한 곳에서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07-23 17:33:55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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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 따라 골라가는 여름휴가 여행지

1년 중 직장인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는 여름휴가. 이때는 직장인들이 마음 먹고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하지만 업무와 스트레스 등으로 휴가를 준비하는 것이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짧게는 2박3일에서 최고 9박10일 정도의 휴가를 갖는 직장인들에게는 휴가 일자에 맞는 여행지를 고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가까운 일본과 하와이 인기 먼저 휴가 기간이 짧다면 가까운 일본으로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짧은 비행시간과 더불어 저가 항공의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먹거리와 놀거리가 풍부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 간사이 지방의 중심지인 오사카가 인기다. 식도락·온천·쇼핑 등 다양한 목적의 자유여행이 가능하고 대를 이어오는 식당이 많다. 5일 정도의 시간이라면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환상적인 날씨와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와이가 제격이다. 이색적인 해양 스포츠·대형 쇼핑센터·레스토랑이 즐비해 지루할 틈이 없으며 현지 투어도 쉽게 예약할 수 있다. 또 해변에서는 멋진 일몰을 보며 하와이 전통 춤인 훌라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휴가 길다면 뉴욕이나 유럽으로 긴 휴가를 얻었다면 누구나 한 번은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미국의 뉴욕이나 유럽이 좋다. 먼저 뉴욕은 다양한 문화를 즐기기에 더없이 매력적인 도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와 뉴욕 현대미술관, 자유의 여신상 등 대표적인 관광지를 돌아보며 라이온킹, 맘마미아 등의 뮤지컬을 브로드웨이 현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7월과 9월 사이에는 독립기념일 세일, 노동절 세일 등 다양한 세일 행사도 이어진다. 앞뒤 주말을 붙여 총 9일간의 휴가가 생긴다면 무조건 유럽으로 떠나보자. 유럽여행의 중심인 런던에서 빅벤 아래로 흐르는 템즈강 주변의 야경을 보거나 파리에서 바게트를 먹으며 에펠탑을 바라보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또 '꽃보다 누나' 방송 이후 추천 여행지로 꼽히는 크로아티아로도 발걸음을 옮길 수 있다. ◆여행을 더욱 알차게 하는 방법은? 휴가를 자유여행으로 계획한다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알아두는 것이 당연하다. 먼저 자신이 계획한 여행코스에 포함된 교통패스·뮤지엄패스·입장권 등을 국내에서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트래블패스 전문 쇼핑몰 소쿠리패스가 유용하다. 소쿠리패스는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트래블패스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뉴욕의 경우 명소 6곳을 한 번에 방문할 수 있는 뉴욕시티패스도 준비돼 있다. 또 전세계 항공권 비교 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에서는 출발지와 목적지만 검색하면 각 항공사의 항공권 가격을 비교할 수 있으며 기간을 설정할 경우에는 최저가 항공권 예약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검색을 통해 원하는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호텔스컴바인, 여행객들에게 아파트를 대여해 현지인처럼 유럽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웨이투스테이 등도 빼놓을 수 없다.

2014-07-23 17:29:18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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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오션월드에 가면 더욱 즐겁다!

대명리조트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여름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오션월드는 다음 달 18일까지 골드시즌 온라인 패밀리 특가로 3인에서 4인 가족을 위한 '골든 패밀리 위크'를 운영한다. 주중이나 주말에 관계없이 3인권(대인2·소인1)은 11만1000원에, 4인권(대인2·소인2)은 14만6000원에 균일가로 판매된다. 또 8월 3일까지는 미취학 아동의 입장권을 구매하면 부모 1명은 무료로 오션월드를 이용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 1+1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션월드에서는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오션월드 내 람세스 무대에서 인기가수들의 '2014 오션콘서트'가 열린다. ▲더원 ▲하이퍼보이즈 ▲에일리 ▲울랄라세션 ▲장미여관 등이 출연하며 콘서트 종료 후에는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슈퍼 익스트림 리버 불꽃축제가 이어진다. 게다가 이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그리고 8월 6일부터 8일까지 저녁 8시30분에는 야외 파도풀에서 DJ와 함께하는 '오션월드 나이트 판타지'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대명리조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에서 8월 12~14일, 19~21일 2회에 걸쳐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승마체험 캠프'를 준비했다.

2014-07-23 17:27:38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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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8월 1일부터 3일간 열리는 '화천 토마토 축제'후원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4 화천 토마토축제'를 11년째 후원한다. 이 축제는 국내 제일의 토마토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축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경련에서 소개하는 '여름 휴가철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부적으로 1일 열리는 축제 전야제에선 선포식과 불꽃놀이, 군민 노래자랑, 얼음 속 토마토 공주 구하기 등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이날 올해 새롭게 개발한 토마토축제 캐릭터인 '마토'와 '마티'도 선보인다. 8월 2~3일에는 '토마토로 붉게 물드는 세상'이라는 테마로 토마토를 이용한 씨름대회, 슬라이딩, 꼬리잡기, 줄다리기 등 가족·친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토마토 노래자랑, 몸짱 선발대회, 토마토 애정테스트, 토마토 빨리 옮기기 등 즐거운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오뚜기는 1000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천인의 스파게티' '천인의 토마토 샌드위치'와 화천군에서 준비한 순금 45돈이 걸린 '황금반지를 찾아라' 등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화천군 찰토마토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관을 비롯해 오뚜기 홍보관, 토마토 팩 체험, 밀리터리 체험, 워터슬라이드와 어린이 수영장,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목공예 쪽배 만들기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014-07-23 16:58:16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