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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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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에코 캠핑의 진수 '자전거 캠핑'

최근 최소한의 짐만 들고 떠나는 백패킹이 대세다. 여기에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활용한 미니멀 캠핑은 교통비도 줄이고 친환경 에코 캠핑까지 즐길 수 있어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자전거 캠핑은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수다. 여행용 자전거를 준비하는 것부터 코스 선정, 짐꾸리기 등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다. 코스별로 차이는 있지만 언덕이나 비포장도로를 많이 달려야 하기 때문에 타이어는 공기저항을 최소화시키고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슬림한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차체가 가볍고 슬림한 타이어로 무장한 생활형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MTB를 대체하고 있다. 장소와 코스 선정도 중요하다. 당일치기 코스는 2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근거리로 정하고 1박2일 코스는 편도 50㎞ 정도의 거리가 무난하다. 안전행정부가 운영하는 '자전거 행복나눔' 웹 페이지를 참고하면 국토종주 자전거길부터 지자체 명품 자전거길, 서울시내 자전거 도로 등 라이딩 코스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자전거를 이용한 미니멀 캠핑의 핵심은 최소한으로 짐을 꾸리는 것이다.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을 만큼의 짐은 약 10Kg 내외가 적당하다. 최근에는 자전거 핸들바에 거치할 수 있는 초경량 텐트 등 자전거 전용용품이 등장하고 있어 대폭적인 짐 줄이기가 가능해졌다. 캠핑 인원수가 많거나 일정이 길다면 랙·패니어·트레일러 같은 보조장비를 이용하면 된다. 자전거 앞·뒷바퀴에 가방을 달 수 있는 랙을 장착하고 랙의 양쪽에 자전거 전용 가방인 패니어를 매달 수 있다.

2014-07-17 16:59:5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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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다이나믹 서머' 패키지 선봬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신라스테이 동탄에서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 서머 (Dynamic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캐리비안 베이 패키지권 2매 ▲서머 비치 타올로 구성돼 있다. 캐리비안 베이 패키지권에는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구명조끼 대여 ▲스낵 교환권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이 포함돼 있어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햇빛이 뜨거운 낮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시원한 여름 밤에는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놀이기구를 이용한 후 호텔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1박 2일 여름휴가를 위해 마련된 패키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패키지 고객에 한해 곱게 간 우유 얼음 위에 제주산 애플망고를 올린 호텔신라의 시그니처 메뉴 '애플망고 빙수'를 추가 요금을 통해 맛볼 수 있다. 7~8월 주말(금·토·일요일)과 여름 휴가 시즌인 오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19만9000원에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세금은 별도이며 기타 기간은 호텔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신라스테이는 '서머 에디션(Summer Edition)' 패키지와 '서머 다이닝(Summer Dining)' 패키지도 함께 판매한다. 서머 에디션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 ▲서머 비치 타올로 구성돼 있으며 주말(금·토·일요일)과 휴가시즌(7월 25일~8월 17일)에는 18만원, 주중(월~목)에는 23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서머 다이닝 패키지는 ▲객실 1박 ▲아사히 생맥주를 제공하는 석식 뷔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를 포함하며 주말(금·토·일요일)과 휴가시즌(7월 25일~8월 17일) 24만원, 주중(월~목) 29만원이다. 신라스테이 동탄은 강남에서 자동차로 불과 30분 거리에 있어 경기도 일대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돌아보며 도심 가까이서 여름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장소다. 특히 서해안의 섬 제부도와 국화도까지는 1시간30분 안에 도착 가능하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오는 10월에 2호점인 역삼점을 오픈한다. 신라스테이 역삼점은 서울 강남의 비즈니스 중심지인 테헤란로에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코엑스몰·강남역·신사동 가로수길 등이 가까워 쇼핑과 관광을 함께 즐기기에 좋다. 신라스테이는 2016년까지 제주·서대문·울산·광화문 등을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

2014-07-17 16:59:30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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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헬기추락,소방당국 "조종사 살신성인 대참사 막았다"경의 표해

광주 헬기추락,소방당국 "조종사 살신성인 대참사 막았다"경의 표해 소방당국이 17일 광주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 조종사의 살신성인 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문기식 광주 광산소방서장은 이날 오후 헬기추락 지점인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성덕중학교 앞에서 브리핑을 갖고 "조종사가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애썼다"는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문 서장은 "사고 정황을 보면 헬기 조종사가 혼신의 힘을 다해 도로변으로 추락해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문 서장은 "당국이 더 정확하게 조사해야 하지만 죽음의 순간에도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했던 것 같다. 헬기 조종사의 살신성인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세월호 현장 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 헬기가 이날 오전 10시 53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부영아파트 옆 인도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정성철(52) 소방경, 조종사 박인돈(50) 소방위, 정비사 안병국(39) 소방장, 구조대원 신영룡(42) 소방교, 구조대원 이은교(31) 소방사 등 탑승자 5명 모두 숨졌다 버스 승강장에 있던 여고생 1명도 파편에 맞아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공에서 불이 붙은 상태로 헬기가 떨어졌고, 파편이 주변 상가 등으로 튀어 건물 유리가 깨지기도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 일대는 광주 신흥 택지지구인 수완지구로 아파트·학교 등이 밀집한 곳이어서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2014-07-17 16:39:36 이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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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 '광주 추락 헬기' 사고대책본부 구성

강원도소방본부 '광주 추락 헬기' 사고대책본부 구성 강원도소방본부는 17일 광주 소방헬기 추락사고와 관련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사고대책본부에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 인명피해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고 헬기는 강원도소방본부 구조용 헬기인 AS-365N3기종이며 14일 진도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다가 기상 악화로 이날 강릉으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이날 예정된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기공식 참석을 취소하고 사고현장으로 가고 있다. 이에 앞서 세월호 현장 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 헬기가 이날 오전 10시 53분께 광주 광산구 장덕동 부영아파트 옆 인도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정성철(52) 소방경, 조종사 박인돈(50) 소방위, 정비사 안병국(39) 소방장, 구조대원 신영룡(42) 소방교, 구조대원 이은교(31) 소방사 등 탑승자 5명 모두 숨졌다 버스 승강장에 있던 여고생 1명도 파편에 맞아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공에서 불이 붙은 상태로 헬기가 떨어졌고, 파편이 주변 상가 등으로 튀어 건물 유리가 깨지기도 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 일대는 광주 신흥 택지지구인 수완지구로 아파트·학교 등이 밀집한 곳이어서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다.

2014-07-17 15:58:25 이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