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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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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 운영…상반기 365건 처리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월 15일부터 '2026년 상반기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하며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시는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을 계승해 지난해 5월 100일 동안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 총 1,658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86%를 해결한 바 있다. 올해는 민원 답변의 질을 높이고 시민 소통과 피드백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소리해결팀'을 신설했다. 실·국·소장이 민원을 책임 관리하고, 구체적·진정성 있는 답변을 제공하며, 양방향 문자메시지를 통해 처리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민원 접수부터 완료 후 감사 메시지 발송까지 시민 의견 반영과 품질 관리가 이루어진다. 시는 3월 중 민원 분야·처리 부서·진행 단계별 현황을 시각화한 데이터분석 대시보드를 구축하고, 장기·반복 민원을 유형별로 분류해 우선 관리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3월 2일 기준 상반기 민원함에는 총 365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311건은 답변을 완료했다. 민원 유형은 안전교통 130건, 도로·건설 74건, 도시·환경 61건 순으로 나타났다. 민원은 4월 24일까지 100일 동안 운영되며,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시민의 민원함 또는 온라인 '새빛톡톡' 신청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하반기에도 100일 동안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통해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09:29: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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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새 학년 맞아 등굣길 안전 점검·입학식 참석

경북교육청은 3일 2026학년도 새 학년 시작을 맞아 안동영호초등학교 등교 현장을 찾아 학생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안동송현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안동영호초등학교 정문 앞에서는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살피는 현장 점검이 진행됐다. 교육감은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또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통학 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새 학년을 안전하게 시작하기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학교 측의 의견을 듣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어 안동송현초등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는 신입생 122명과 6학년 재학생 159명, 학부모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은 설렘 속에 학교생활의 첫발을 내디뎠으며, 재학생과 교직원들은 따뜻한 환영 속에서 새 가족이 된 학생들을 맞이했다. 교육감은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 학년도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시작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환경 속에서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09:29:0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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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 노후산단 ‘문화선도산단’ 공모 선정 총력

경주시는 외동지역 노후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산업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문화선도산단)' 공모사업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선도산단은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에 문화·디자인·청년친화 요소를 결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정주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지난달 6일 외동지역 노후 산업단지 7곳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완료했다. 이어 2월 26일에는 3개 부처 평가위원들이 외동산단을 방문해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에 앞서 외동산단협의회 사무실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양순호 외동공단연합회장, 대상지 7개 산업단지 협의회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주낙영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외동산단 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업단지' 조성을 핵심 사업으로 제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 2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강한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Culture & Mobility Valley'를 조성해 노후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에게는 자부심을, 청년에게는 매력적인 산업공간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또 포항과 울산을 잇는 동남권 광역 산업벨트의 전략 거점으로 외동산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도심에서 열리는 문화행사와 포럼, 축제 등을 외동지역으로 확대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산업단지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주는 현재 국가·일반·농공단지 등 총 38개의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외동지역에는 16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이번 공모 대상지인 7개 산업단지는 대부분 조성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산업단지다. 현재 379개 기업에서 5천487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외동산단은 경주 최초의 산업단지로 대부분 20~30년 이상 된 노후 산단"이라며 "문화와 여가, 휴식이 어우러진 경주형 산업단지 모델을 구축하고 시비 2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청년 중심의 산업·문화 융합 선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시민, 근로자,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선도산단 사업은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업단지 조성 ▲청년 디자인 리빙랩 및 브랜딩 ▲노후 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부처 연계형 노후 산단 개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지역 콘텐츠 산업 균형발전 지원 등 7개 과제로 추진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2026-03-05 09:28:5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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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친화도시 기본계획’ 추진…5년간 5천588억 투입

포항시는 청년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 전략인 '청년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2026-2030)'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계획은 '청년기본법'과 '포항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수립된 중장기 정책 로드맵이다. 포항시는 연구용역과 설문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산업 구조와 여건을 반영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를 도출했다. 시는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 혁신을 이끄는 도시'를 비전으로 ▲도전-청년이 미래에 도전하는 도시 ▲정착-청년이 미래에 정착하는 도시 ▲행복-청년이 미래에 행복한 도시 ▲동행-청년과 함께 미래를 그리는 도시 등 4대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총 5천58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교육, 창업·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93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일자리·교육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AI 등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청년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글로컬대학30'과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과 협력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재학부터 구직, 장기 근속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한다. 예비-초기-도약 단계로 이어지는 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포항형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도 추진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 정주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포항형 천원주택'을 공급하고, 월세 및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등 금융 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통합 주거 정보 서비스를 구축해 청년 주거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확대하고, 문화·여가 환경도 확충한다. 특히 해양과 관광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프로그램과 청년 주도형 계절 축제 등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일과 삶의 균형이 가능한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정책학교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운영을 통해 청년 의견이 시정에 직접 반영되는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청년 전용 공간인 청춘센터 기능도 확대해 소통 거점으로 활용하고, 온라인 정책 제안·투표 플랫폼을 마련해 청년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청년의 가능성이 곧 포항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청년들이 포항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09:28:5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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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통합·융합형 독서교육 자료 6종 개발·보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통합·융합 프로젝트 중심 수업 자료 6종을 개발·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초·중·고 교실에서 활용 가능하며, ▲독서 프로젝트 수업 사례집 '독서가 답이다' ▲예술융합 인문학 자료 '함께 읽는 우리 가락' ▲학교 도서관 활용 수업 워크북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교사들이 개발에 참여해 교실 적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독서가 답이다'는 학교급별 독서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담았다. 초등은 그림책 기반 사회정서·생태 전환 교육, 중등은 국어·역사·영어·과학 등 교과 연계 수업 모델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지원한다. '함께 읽는 우리 가락'은 판소리 소재의 예술융합 활동으로, 읽기·토론·영상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학교 도서관 활용 워크북은 탐구와 미디어 교육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 자료를 제공한다. 자료는 경기교육모아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독서교육 웹진 '경기 솔솔~독서 바람'을 통해 현장 우수 사례도 공유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독서·인문교육 브랜드 '경기 북돋움'을 추진해 책 읽는 학교 문화 확산과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 내실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성장하는 독서교육 체계를 마련한다.

2026-03-05 09:28: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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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일만항 북극항로 연계 국제물류 협력 구축

경북도는 3일 포항영일신항만 주식회사(PICT) 대회의실에서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영일만항을 동북아 해상물류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과 김정표 포항시 해양수산국장, 민경수 포항영일신항만㈜ 사장, 김성태 ㈜코르웰 대표이사를 비롯해 러시아에서 방문한 에브게니 주라블레프 RusTrans Group 아세안지역대표, 에브게니 루세츠키 ICIE 부위원장 등 6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북극항로 시대에 대응하고 유라시아 지역의 변화된 통상 환경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포항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러시아와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아시아·태평양을 연결하는 국제 물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포항 영일만항-러시아 극동 항만 간 신규 항로 개발 ▲북극항로(NSR) 연계 국제 물류 운송 체계 구축 ▲컨테이너 및 프로젝트 화물 공동 시장 개척 ▲선박 수리조선소(MRO)와 항만 서비스 산업 공동 개발 등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코르웰은 1986년 설립 이후 동남권 국제해운 대리점과 해운 중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기업이다. RusTrans Group은 러시아 전역에 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한 포워딩 및 선박 운항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 영일만항과의 물류 협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이 민·관·기업 협력을 통해 국제 물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영일만항의 북극항로 연계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북극항로 개척에 대비해 영일만항을 32선석 규모로 확장하고 풍력과 수소 등 복합에너지 항만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와 AI 기반 극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관련 산업 수요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북극항로는 앞으로 동북아와 유라시아 교역을 잇는 핵심 해상 물류 노선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포항 영일만항이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5 09:28: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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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육군·KRIT·KIDA와 국방 AX 생태계 구축 협약 체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한민국 육군,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 한국국방연구원(KIDA)과 A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4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육군 AX 거점을 구축해 방위산업 분야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하고, 군이 보유한 국방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민간에 개방해 도내 기업의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내 육군 AX 거점 공간을 방문해 협력 모델과 공동 과제를 논의했다. 해당 거점은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국방 AI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ICT 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한 판교의 산업 인프라와 육군의 국방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육군은 작전·군수·훈련 등 분야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업이 활용 가능한 형태로 정비해 제공하고, 경과원은 이를 기반으로 도내 기업의 국방 수요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기술 매칭과 실증 기회 제공, 공동 연구 및 테스트베드 운영도 강화할 계획이다. 4개 기관은 ▲민·관·군 개방형 협력체계 구축 ▲실전 배치형 AI 솔루션 확보 ▲민군 기술 상호 적용(스핀온·스핀오프) 고도화 ▲국방 AI 전문 인재 육성 및 군 관련 창업 지원 체계 마련 등을 공동 추진한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판교의 혁신 기술과 국방 역량을 연결하는 민·관·군 협력 모델"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국방 AI 생태계 조성을 통해 도내 기업의 방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5 09:28:1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