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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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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청년 32만 시대…지원체계 구축 추진

화성특례시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대표 등 1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를 수행하는 화성시복지재단이 과업 수행 방향과 추진 일정, 국내외 우수 청년정책 사례 분석, 청년 실태조사 설계 방향 등을 발표했다. 주요 연구 내용은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등 분야별 청년 실태조사 및 욕구 분석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중장기 로드맵 수립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사업 발굴 등이다. 특히 시는 연구 과정에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심층면접(FGI)을 실시하고, 청년정책협의체 등 다양한 소통 채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희정 성평등가족국장은 "화성특례시의 청년 인구는 약 3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청년정책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분야의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7:04: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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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ESG TF' 발족…전 부서 참여 체계 구축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기관 ESG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현장 중심 ESG 실천을 위해 'ESG TF'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TF는 기획조정팀과 인사재무팀을 중심으로 전 부서가 참여하며, 각 부서별로 ESG 담당관 1명을 지정해 과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ESG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이날 양평 본원에서 열린 발족식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을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전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출석을 확인하고 자료를 공유하는 등 종이 사용을 최소화했다. TF는 출범 회의를 시작으로 ▲경영평가 및 도정 비전을 반영한 계획 보완 ▲중간 점검 ▲연내 실적 점검 ▲최종 성과 점검 및 종합보고 등 연 5회 정례회의 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상원은 앞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실천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확산 등 현장 체감형 ESG 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도 ESG 흐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정책 지원과 현장 실천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며 "ESG 경영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행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7:04: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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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공무원노조, 7월 총력투쟁 예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내달 11일 예정된 '공무원·교사 노동자대회'를 앞두고 핵심간부 결의대회를 열고 대규모 조직화와 총력 투쟁을 결의했다. 전공노는 28일 오후 서울 청와대 앞에서 '5·28 핵심간부 결의대회'를 개최,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국 순회 조직사업에 돌입했다. 전공노는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소와 정치기본권 보장, 임금 인상,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걸며 정부를 향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오는 7월 11일 광화문에서 대규모 공무원·교사 노동자대회도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이해준 전공노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지난해 정치기본권 투쟁과 올해 연금 소득공백 해소 투쟁을 이어왔고, 이제는 임금 인상과 안전하게 일할 권리까지 포함한 4대 의제를 걸고 대규모 노동자대회를 조직할 것"이라며 "우리의 문제는 우리의 단결된 힘과 투쟁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 발언에서는 과중한 업무와 열악한 처우, 공직사회 인권 문제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장경환 서울중구지부장은 "선거업무와 지원금 업무, 행사 동원, 비상근무가 반복되면서 공무원들의 주말과 휴식이 사실상 사라졌다"며 "정부는 휴직을 장려하면서도 인력 충원은 하지 않아 남은 직원들이 업무를 떠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진홍 장성군지부장은 직장 내 괴롭힘과 공직사회 인권 문제를 언급하며 "1년 사이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여러 건 발생하는 등 공직사회 문화의 심각한 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철 함양군지부 사무국장도 "공무원들의 경제적·사회적 처우가 계속 후퇴하고 있다"며 "정치적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다 보니 권익 역시 약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전국 단위 조직화를 본격화하고, 7월 광화문 노동자대회를 통해 공무원 생존권과 기본권 보장 요구를 본격적으로 제기하겠다는 방침이다.

2026-05-28 16:47:2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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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업사이클 분야 유망 창업자 20개 팀 선발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업사이클 및 친환경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유망 창업자 발굴에 나선다. 시는 환경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6 업사이클·친환경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광명시 소재 창업 7년 미만 기업(공고 마감일 기준 요건 충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업사이클 및 친환경 분야에서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개인이나 기업이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2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20개 팀에는 총 3천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특화 창업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친환경 분야 유망 아이디어가 실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과 미래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혁신적인 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28 16:38: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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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55억 규모 R&D 지원사업 착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지원을 위해 본격적인 R&D 사업 추진에 나섰다. 양 기관은 28일 수원 광교 경기홀에서 '2026 경기도 R&D 지원사업 협약설명회'를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44개 과제를 대상으로 총 55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 지원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연구책임자와 실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절차와 연구개발 수행 방향, 사업관리 기준 등을 안내해 안정적인 과제 수행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기술개발사업, R&D 첫걸음 사업,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사업, 섬유 분야 기술개발사업 등 기업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가 소개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공모 단계부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수요를 입증했다. 일부 사업은 최고 2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 과제는 기술개발사업 27개, R&D 첫걸음 사업 10개,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사업 5개, 섬유 분야 기술개발사업 2개 등 총 44개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된 신규 사업이다. 과제별로 최대 1억 5천만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되며, 연구노트 작성, 연구비 집행 기준, 계획 변경 절차 등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회계법인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술개발, 지식재산 전략, 연구비 관리 등 분야별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다음 달까지 협약 체결을 완료한 뒤 12개월간 사업을 운영하며 중간점검과 최종평가를 통해 과제 수행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컨설팅과 1대1 맞춤형 지원을 통해 연구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사업화까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들이 R&D 과제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였다"며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와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6:38: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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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우리 함께 빛나는 하루’ 개최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8일 김천시 일대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우리 함께 빛나는 하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정의 교육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도시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사회적 적응 능력과 여가생활 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도시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원하는 음식을 직접 선택해 식사하며 자립생활 기술을 익혔다. 이어 청소년 테마파크로 이동해 VR(가상현실) 체험, 범퍼카 등 다양한 실내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여가활동을 즐겼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들을 위한 별도의 대기 공간도 마련돼, 가족 간 소통과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8 16:38:19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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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전국소년체전 값진 성과…체육 저력 입증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은 39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9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63개 등 총 1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이클 15세 이하부에서는 계산중학교 이승민 선수와 계산여자중학교 경시연 선수가 나란히 3관왕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체조 종목에서는 청천중학교 김배근 선수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 수영 종목에서도 인천 선수들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인천별빛초등학교 송세영 선수는 접영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했고, 남동중학교 안다은 선수는 다이빙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대표적인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가 이어지며 인천 체육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영, 사이클, 복싱, 유도, 양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인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체계적인 분석과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돈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학생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며 "모든 선수들이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8 16:38: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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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소득 548만원 시대… 남는 돈은 오히려 줄었다

올해 1분기 가계소득은 증가했지만 소비지출 증가폭이 더 크게 나타나면서 가계의 실질 여력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548만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실질소득 증가율은 0.4%에 그쳤다. 근로소득은 342만2000원으로 0.3% 늘어나는 데 머물렀고, 사업소득은 92만5000원으로 2.6%, 이전소득은 96만4000원으로 9.7% 증가했다. 반면, 소비지출은 더 큰 폭으로 늘었다.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310만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했다. 실질 소비지출도 3.1% 늘었다. 교통·운송 지출이 12.1% 증가했고 보건(10.4%), 오락·문화(12.0%), 음식·숙박(5.1%) 등 대부분 항목에서 상승세가 나타났다. 교육비(-2.9%)와 주류·담배(-2.8%) 지출만 감소했다. 가계 여력을 보여주는 흑자액은 오히려 줄었다. 처분가능소득은 434만4000원으로 2.7% 증가했지만 흑자액은 123만9000원으로 3.1% 감소했다. 평균소비성향은 71.5%로 전년 동기 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벌어들인 돈 가운데 소비로 지출하는 비중이 커졌다는 의미다. 소득 계층별 소비 격차도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45만7000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고, 5분위 가구는 556만6000원으로 6.9% 늘었다. 1분위 가구는 주거·수도·광열과 식료품 비중이 높았던 반면, 5분위 가구는 교통·운송과 음식·숙박 비중이 상대적으로 컸다. 이번 조사는 전국 약 72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1인 이상 일반가구 기준 결과다. 국가데이터처는 표본오차와 비표본오차가 존재하는 만큼 해석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6-05-28 15:52:18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