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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협업팀 선정

완도군은 지난 25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은 기획예산실 조강철 홍보팀장, 행정지원과 김건규 행정팀장과 협업팀은 고금면 복지팀이다. 적극 행정 우수 사례는 부서와 군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적극 행정 16개 사례 중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9개 사례(개인 7, 협업팀 2)에 대해 온라인 투표와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기획예산실 조강철 홍보팀장은 지역 특산물인 다시마를 활용한 소주 개발을 지역 향토기업 보해양조(주)에 제안하였으며, 다시마 소주('다시, 마주') 출시로 다시마 재고는 줄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다시마 소주 판매 수익금 일부는 장보고장학회에 기탁하기로 약정되어 지역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완도군과 보해양조 간 '다시, 마주' 공동 특허 출원으로 세계 시장 수출까지 추진 중이다. 행정지원과 김건규 행정팀장은 공무원 신규 채용 시험에 전남 최초로 인·적성 검사 도입과 경력 경쟁 채용 시험 응시원서 접수 제도를 개선하여 우수 인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통 공무원 채용 과정은 1차 필기,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지는데 인·적성 검사를 도입하면 직무 성향과 조직 적응력 및 업무 수행 능력을 사전에 파악하여 면접에 활용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공직에 부적응자를 채용하는 오류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에 방문·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나 응시생들의 편의 증진과 응시율 제고를 위해 온라인 접수 제도를 도입했고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거주지 자격을 광주·전남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는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고금면 맞춤형 복지팀은 한국에너지재단으로부터 102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주유권을 받았으나 공급 주유소가 완도읍에 위치하고 배달이 어렵게 되자 주유소 대표와 여러 차례 협의 끝에 취약 계층 가구에 난방유가 직접 배달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쳤다.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에게는 ▲포상금 ▲성과상여금 한 등급 상향 ▲근무 성적 평정 실적 가점 ▲포상 휴가 ▲희망 부서 전보 ▲국외 연수 기회가 부여 된다.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인 김현철 부군수는 "앞으로도 유연하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과 협업 사례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적극 행정 평가에서 협업팀 부문을 신설했으며, 온라인 플랫폼인 '소통24'를 통해 우수 공무원 추천과 온라인 투표 도입을 통해 군민 참여도를 높이는 등 적극 행정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6-29 17:57:1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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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KIMST 오운열 원장 초청 ‘블루 푸드’ 특강 진행

완도군은 지난 27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오운열 원장을 초청해 「블루 푸드의 시대, 해조류 산업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이 기후변화 등 해조류 산업 변화에 따른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완도군 해양수산직 공무원, 수산 관련 단체,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강사로 초청된 오운열 원장은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특강에서는 지속 가능한 식량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푸드', 특히 영양소가 풍부하고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과 오염 물질 배출이 적은 해조류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오 원장은 "따뜻한 기온과 완만한 조수, 오랜 시간 축적된 양식 기술 등 완도군은 해조류 양식에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해조류는 바이오 에너지, 바이오 플라스틱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가치가 높다"면서 해조류 대량 생산을 위한 육상 양식, 외해 양식, 식품 가공 및 바이오 소재 산업화 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특강에 앞서 "수산 1번지이자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우리 군이 블루 푸드를 활용한 신산업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면서 "특히 전복과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해조류 고부가가치 및 해조류 대량 소비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전국 생산량 대비 50%를 차지하는 해조류의 주산지로 신품종 개발을 비롯하여 생산, 유통, 가공, 수출 분야 지원 사업과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 해양치유산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6-29 17:57:0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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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주말 비 예보”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긴급회의 개최

해남군은 28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여름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와 실과소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호우피해 예방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 등 현장점검 현황을 살폈다. 명현관 군수는"본격적인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고, 주말부터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실과소에서는 진행중인 공사현장과 주민 생활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추고, 읍면에서도 다시한번 현장점검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대책회의에서는 산사태와 하천재해 등 취약지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위험 발생시 통제 및 사전 대피 할 수 있는 장소 확보 등 안전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주말 이전에 읍면별 현장점검을 마무리하고, 위험 지역 및 위험시설에 대한 사전조치를 실시해 주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상특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비상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재난안전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재난 마을방송과 긴급 재난문자 발송을 통한 주민행동요령 전파, 기상특보에 따른 응급복구 활동을 위해 비상상황 대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해남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오는 10월 15일까지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응체계 구축 ▲산사태·하천재해 등 인명피해 유형 집중관리 ▲폭염재난 대책 방안 수립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계획 및 유관부서·기관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10개소, 소하천 272개소, 급경사지 81개소 등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산사태 위험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와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무더위쉼터 595개소, 폭염저감시설 37개소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주민의 인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앞으로의 기상 상황을 잘 살피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에 철저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9 17:56:4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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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선박 메카 실현 추진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친환경선박'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계적인 친환경화 패러다임과 환경규제 강화는 조선·해운 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2030 온실가스 감축 전략' 채택과 2050 Net-Zero 실현 발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선박의 친환경 연료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관련 기술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목포시는 이러한 환경변화와 산업 동향에 발맞춰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도하고, 연관산업 생태계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조선·해운 업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4건(약 1,500억원 규모)을 중심으로, 다양한 친환경선박 신기술 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목포 남항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 집적화단지를 구축 중에 있다. 추진 중인 주요사업으로는 ▲전기추진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개발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재생에너지 기반 여객선 효율향상 기술개발 ▲친환경선박 시험평가 실증기술 개발 등이며, 주관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 등과 협업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모았던 '전기추진 차도선'은 성공적으로 개발이 완료되어, 목포 인근 해상에서 실증 운항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이 종료된 후에는 목포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시범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혼소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 대체연료의 안전성과 효율성, 신뢰성을 실증하기 위해 고안된 세계 최초의 2,600톤급 '해상테스트베드(K-GTB)'는 작년 9월 목포소재 기업에서 용골거치식을 갖고 순조롭게 건조되고 있으며, 향후 해상실증 기법과 절차의 국제표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중소형 여객선(요트)도 개발되고 있다. 수소연료전기를 기반으로 하는 선박에 해상의 풍력과 태양광을 접목해 친환경선박의 고질적 문제였던 연료소모량을 감축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밖에도 세계 최대규모(30MW급)의 전기추진시스템 육상시험설비인 LBTS (Land Based Test Site) 또한 2025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이는 대형 컨테이너 선박이나 크루즈, 구축함급 함정까지 다양한 전기-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의 국산화와 세계시장 진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 사업의 연구개발과 실증을 지원할 핵심시설이 5개동이 남항 교육연구지구에 들어설 예정인데, 2개동(충전시험동, 관제유지보수동)을 이미 준공하였고, 3개동(연구동, 전력시험동, 국제협력복지동) 또한 작년 말 착공되어 오는 2025년 본 모습을 갖출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5년 말부터는 조선해운분야 유일 정부출연연구소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친환경연료추진연구센터가 목포로 이전해 본격적으로 연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의 친환경선박 전문인력 양성과정 '그린 모빌리티' 또한 목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목포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강소기업 및 연구기관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작년에 수행한 '친환경선박 산업생태계 조성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산업 클러스터의 지속적인 확장과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5월에는 산업부에서 공모한 '친환경선박용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실증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벌 조선·해운업계의 Post-LNG 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본 사업을 통해 차세대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및 기자재 국산화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박에 따른 연관산업 생태계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시는 이번 사업 확보로 영세한 지역 중소기업의 R&D 역량강화와 신산업 전환을 통해 미래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기술보급 및 확산효과가 높은 기업을 유치하고 지역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조선산업을 재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시를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친환경선박 산업이 양질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목포시는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에너지신산업의 중장기 육성 전략을 바탕으로 각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2024-06-29 17:56: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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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우홍섭 부군수, 31년 공직 퇴임

우홍섭 진도부군수가 6월 30일자로 명예퇴직하며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별도의 퇴임식은 갖지 않고 김희수 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대신했다. 우홍섭 부군수는 완도 출신으로 1994년 7급 공채로 완도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전남도에서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고 신안군 해양수산과장, 전남도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 전문가로 명성을 쌓아왔다. 지난해 1월 2일 제31대 진도부군수로 부임받아 1년 6개월 동안 진도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왔다. 전남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 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기업가적 마인드로 2023년 1,358억원, 2024년 964억원의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풍부한 아이디어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진도군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전남형 균형발전 300사업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수산종자 실용화센터 건립사업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우홍섭 부군수는 퇴임 소감문을 통해 1년 6개월 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진도군청 가족분들과 적극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31년간 최선을 다해 일했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지만 새로운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기도 하다면서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늘 진도군 곁에서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4-06-29 17:56:0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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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기반 연구용역 착수

경기도는 경기도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섬 해양치유 및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치유는 갯벌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도는 해양치유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건강 증진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 용역은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 목표설정 ▲해양치유산업 여건 및 전망 분석 ▲해양치유자원의 조사·연구·보전 방안 ▲해양치유시설의 설치 및 유치 ▲해양치유서비스의 진흥 및 제공 ▲해양치유 관련 전문인력양성등이 진행된다. 또한 섬 해양치유 및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용역은 ▲도내 42개 유·무인도의 현황조사 ▲해양치유 관광자원 활용방안 ▲섬활용 해양치유관광 프로그램 제시 등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경기도 해양치유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며 "경기도의 해양치유에 대한 잠재력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며 밝혔다. 한편, 이번 용역의 결과는 2024년 말에 발표될 예정이며 경기도 해양치유 활성화에 대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해양치유 산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2024-06-29 08:57: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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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족도시 위한 투자유치사업 포기 안한다

고양시는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해 그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정에 안타까운 고배를 마셨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말 토지공급이 예정된 일산테크노밸리의 입주기업 다양성 확보와 용지 분양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하고, 총 5,348억 원에 달하는 43개 기업의 투자의향을 확보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서 제외됐다. 다만, 이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발표에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로 선정된 지역은 단 한 곳도 없다. 선정된 인천·경기(시흥),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 5개 지역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다. 현재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가 R&D에 치중해 있고, 국내 생산기반과 산업생태계가 약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양시는 향후 있을 수 있는 오가노이드 분야 추가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준비하고 암-오가노이드 기술 분야의 기반 구축을 위해 국립암센터 등 관내 6개 대형병원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확보된 오가노이드 분야 기업의 입주·투자 의향이 실제 입주·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재 적립된 470억원의 투자유치기금을 활용하여 입지·고용·교육훈련 보조금을 지원하고, 바이오 콤플렉스 건립 등을 통해 기업의 안착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신규 국가첨단전략기술로 검토하고 있는 미래차·로봇·방산 등의 분야에도 시의 지정가능성 및 차별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수 고양시 자족도시실현국장은 "우리시는 작년 반도체 분야에 이어 이번 바이오 분야까지 두 번의 뼈아픈 실패를 경험했지만, 그간의 노력을 통해 고양시의 산업육성 방향과 잠재력 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최 국장은 "현재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뿐만 아니라, 신규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에도 지속적으로 도전하여 도시규모에 걸맞은 산업시설과 자족기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19:22: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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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제375회 정례회’ 폐회… 전반기 의회 마무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대 전반기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염 의장은 지난 2년을 여야동수 구도에서 상생과 협치 방안을 치열하게 고민해 온 시기로 평가했으며 특히 전국 최하위 청렴도 기록 등의 과오에 대해 대도민 사과를 하며 쇄신과 발전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염 의장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폐회사를 통해 후반기 의회의 신임 교섭단체 대표로 선출된 최종현 의원(더민주, 수원7)과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에 축하를 건넨 뒤 도의회 협치를 효과적으로 견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 "상생의 협치로 민생에 힘이 되는 의회 구현을 향해 걸어왔다"라고 임기를 마치는 소회를 밝혔다. 염 의장은 "여야동수라는 의회사상 초유의 기록으로 출발해 오늘에 이르는 2년의 시간이 숨 가쁘게 흘러갔다"라며 "엄중한 민의로 이뤄진 균형의 전당에서 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의장의 올바른 역할을 단 하루도 고민하지 않은 적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염 의장은 '눈 덮인 벌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걷지 말라'라는 서산대사의 시 '답설가(踏雪歌)'의 한 부분을 인용하며 "오늘 내가 걸은 발자국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기에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이 무거웠고 조심스러웠다"라면서 "가끔 출구 없는 미로에 놓인 막막함도 느꼈지만, 한뜻으로 노력한 155분의 동료의원 덕분에 빛이 보이는 길을 찾아 앞을 향해올 수 있었다"라는 감사를 전했다. 또한 염 의장은 도민의 눈높이에 닿지 못한 모자람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의회 운영 과정에서의 부족함과 아쉬움을 털어놨다. 그는 "전국 최하위의 낮은 청렴도, 일각의 부적절한 업무 행태, 일부 의원과 직원의 불미스러운 처신 등의 과오에 의회 책임자로서 송구하다"라며 "여러 차례 실망감을 느꼈을 도민께 자괴지심을 갖고 사과드리며 비 온 뒤 땅이 굳듯 부족함을 반성하고 질책을 거름 삼아 도민 뜻에 부응하는 대외기관으로 거듭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후반기 의회에서 헌신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염 의장은 "다음 달이면 후반기 바통을 이어줄 신임 의장이 선출되고 저는 평의원으로 돌아간다"라며 "경기도의원으로서 초심으로 돌아가 어느 자리에서든 헌신의 자세로 1,410만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는 다음 달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 간 '제376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신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06-28 17:19:2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