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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김진열 군수, 취임 2년만에 공약 이행률 73.3% 달성

"74개 공약사업 중 37개 사업이 완료됐고 전체 공약 이행률도 73.3%에 이른다"며 "군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고,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는 물론 군위를 활력 넘치는 기회의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고 밝혔다.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구현을 위해 때로는 글로벌한 광폭행보로, 때로는 세심한 정책 감수성을 발휘하며 지난 2년을 쉼 없이 달려온 김 군수는 공약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직원들에게도 철저한 이행과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임기 내 공약을 완료하기 위해 예산 68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당초 계획 551억원보다 23.4% 초과한 규모로 약속이행을 위한 김 진열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김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 중 하나로 '청렴도 가시화'를 꼽았다. 후보자 시절부터 소통,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왔기에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군민청원감사실 신설 △군민감사관 제도 시행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조직을 정비하고 소통 채널을 다양화했다. 특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 2단계 상승(4등급→2등급)으로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해 군민 신뢰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이다. 또, 다양한 편익 증진 사업들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며, △복합민원 원스톱 민원처리반 운영 △스마트 승강장 설치 △다목적 CCTV 증설 △군민안심보험 확대 △독거노인 지원 강화 △노인 친화형 경로당 조성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자녀양육 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군위만의 특색있는 정책들도 빛을 발하고 있다.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대구‧경북 최초) △아이조아센터 개소(공약확장사업) △인재양성원 활성화 및 다양한 장학사업 등은 정주 매력도를 높이며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세대희망허브센터 역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대규모의 180홀 파크골프장이 2026년 조성이 완료되면 전국대회 개최,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도 연계해 체류형 스포츠관광의 표본이 되겠다는 구상이다. 무엇보다 지역 주력산업인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확대 △무농약 재배단지 확대 △군위축협 자연순환센터 시설 개선 △친환경 축산 지원 확대 등 전 지구적 기후 위기 속에서 탄소 중립 농업을 공약하고 적극 추진해 왔으며, 친환경 농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해 대구시 식량창고로의 역할도 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정식 7월) △벼 건조저장시설(DSC) 증축 △산지유통센터(APC) 확충 등 농업 기반 하드웨어 확충으로 상품성을 제고하고 농민 실질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TK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조성도 순항 중이다. 군은 대구시의'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선행해 공간계획 연구그룹 TF팀을 구성했으며 TK신공항과 공간개발계획에 대한 군위군만의 전략 수립과 연계 교통망 구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 간소화 방안 마련 등 공간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앞으로 2년은 군위의 퀀텀점프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 군위군이 명실상부한 중남부권 경제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2024-06-28 17:06:1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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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외국인 환자 유치 ‘박차’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25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웰니스관광과 의료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 사업자, 웰니스 관광 관련 기업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 정보 정보 습득 ▲상호 네트워킹 ▲외국인 환자 유치 협업체계 구축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홍승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 환자유치단장, 권장욱 동서대 교수, 최희정 한국웰니스관광협회장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료관광, 웰니스 관련 주제 발표와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가 전년 대비 11.6% 증가한 총 1만 2912명으로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서울·경기를 제외한 주요 지방자차단체 가운데 회복률 1위를 나타냈으며 국가별로는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국가의 외국인 환자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 의료관광을 이끄는 기관을 선별해 전방위로 집중 홍보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더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의료관광 중점 협력기관을 선정했다. 앞으로 중점 협력기관 분야별로 부산의료관광 공식 SNS 및 유관 기관 협력 채널에서 중점 기관 개별 소개 및 전방위로 홍보 할 계획이다. 또 진흥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몽골, 일본 등 타깃 국가 현지에서 의료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요도가 높은 원데이 투어 지원, 의료관광 전문 인력 양성, 통역 서비스 지원, 차량 지원, 외국인 환자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등을 차례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달 신규 개소한 '부산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를 통해서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의료관광 비즈니스센터'와 협업 모델을 구축해 외국인 환자 유치 거래선 연결, 환자 문의 연결을 진행하는 등 업계 밀착형 사업들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산업 육성지원단 단장은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부산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연관 산업 관계자들을 통해 웰니스 의료관광 산업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코로나로 부진했던 외국인 환자 유치가 점차 회복되는 추세에 있는 만큼 부산 외국인 환자 유치 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8 17:05: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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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美 커뮤니티 칼리지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

경남정보대학교가 '한국형 커뮤니티 칼리지'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미국 현지 대학들을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과 실무진들은 지난 26~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칼리지인 '파사디나 시티 칼리지(Pasadena City College)'와 '샌타바버라 시티 칼리지(Santa Barbara City College)'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파사디나 시티 칼리지 방문에서는 대학이 진행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상위대학 편입 연계 프로그램, 다양한 국가 이민자들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학의 직업교육 프로그램 수료자에 대해 대학이 자체 인증을 하고 이를 기업과 연계해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교육 프로그램 노하우 공유, 국제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합의했다. 파사디나 시티 칼리지 라우라 라미네즈 부총장은 "인력 구조가 변화하는 한국 상황을 이해하게 됐다"며 "커뮤니티 칼리지 구축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경남정보대의 좋은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샌타바버라 시티 칼리지 방문에서는 이민자에 대한 자국어 교육 프로그램, 직업 특성에 맞춘 언어 및 기술 교육 등에 대한 양 대학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영화, 방송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양 대학이 국제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은 "인구 구조가 급변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미국의 커뮤니티 칼리지가 시행하고 있는 성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유학생·이민자를 위한 취업 교육은 절실한 과제"라며 "전문대학이 '학령기 학생들의 기술 교육'이라는 제한된 역할에서 벗어나 유연한 학제와 학사제도의 강점을 활용해 이런 과제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6-28 17:05: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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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사과 품질 개선을 위한 공동 선별 간담회 개최

함양군은 지난 27일 안의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함양군, 안의농협 사과작목반, 안의농협, 조합공동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사과 공동 선별 추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함양 사과의 품질 개선과 대외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공동 선별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두고 행정과 생산자 단체, 유통이 각자의 역할 분담과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함양군은 633개 농가에서 805ha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나, 개별 출하 비율이 높고 공동 선별 및 유통 비율이 낮아 품질이 좋은 사과를 생산하고도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함양군은 올 하반기부터 생산되는 '후지'에 대해 안의농협을 사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로 지정해 선별, 유통을 담당하고. 안의농협 사과작목반은 생산 및 출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조합공동법인은 마케팅과 판로 개척·행정에서는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 효율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 사과는 도매시장이나 소비자들에서 품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선별 유통을 수행하는 부분이 부족해 공동 선별을 통해 품질을 균일화해 함양 사과가 제값을 받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말했다.

2024-06-28 17:04: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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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2023년 국내석유수급통계 확정 공표

한국석유공사는 2023년 국내 석유수급통계를 확정하고 공사 석유 정보망 '페트로넷'을 통해 공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원유 수입량은 전년 대비 2.5% 감소한 10.1억배럴을 기록했으며, 러시아산 원유 대체 등에 따라 중동 의존도는 71.9%로 확대됐다. 석유 제품 수입량은 3.7억배럴로 나프타(64.5%)와 LPG(26.4%)가 대부분이며 수출량은 0.5% 감소한 4.9억배럴로 경유(39.7%), 휘발유(20.6%), 항공유(18.8%)가 주를 이뤘다. 원유 및 석유 제품 수입액은 1128억달러로 국가 총수입액의 약 17.6%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수출액 또 국가 총수출액의 약 7.9%에 해당하는 499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석유가 우리나라 경제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석유 제품 소비량은 2022년 대비 2.2% 감소한 9.3억배럴을 기록했으며 이는 국내 소비량의 과반을 차지하는 석유화학산업 수요 감소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산업별 소비가 전반적으로 줄어든 반면, 국제선 운항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되면서 항공 수송 부문의 소비량이 전년 대비 45.6% 크게 증가한 것이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한편 석유공사는 매월 석유사업자에서 자료를 수집해 석유 수출입, 국내 소비 등 석유수급통계를 작성해 페트로넷에 공개하고 있으며 연간 자료가 수집되면 검토 후 확정 공표하고 있다.

2024-06-28 17:04: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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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 총감독 위촉돼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6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 총감독으로 그룹 '여행스케치(조병석, 남준봉)'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1989년 1집 앨범 '여행스케치'로 데뷔한 대표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는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했다.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운명 ▲옛 친구에게 등 '여행스케치'만이 보유한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포크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그룹이다.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 총감독에 선임된 '여행스케치'는 위촉식에서 "대한민국 대표 포크음악축제의 밑그림을 탄탄히 그려나가고, 포크 음악의 고유성과 매력을 십분 활용하여 파주시민과 페스티벌을 찾는 공연관람객 및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파주포크페스티벌'은 9월 21일 오후 5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다. 포크 음악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페스티벌이자 파주시의 대표 음악 축제이다. 13년의 역사를 통해 세대 간의 정서를 통합하고 온 가족이 향유할 수 있는 소풍 같은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전년도에는 20,000명의 관람객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조동칠 공사 사장은 올해로 35주년을 맞은 포크레전드 '여행스케치'를 총감독으로 모시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올해는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총감독과 임직원 모두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4-06-28 16:12: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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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경제자유구역' 향해 글로벌 기반 다진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9일~21일 이 시장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참석해 고양시 자원순환 정책을 소개했다. 21일에는 환경수도로 불리는 쿠리치바시와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후에는 미국 남부 산업과 교통의 중심시 풀턴카운티를 방문해 협력을 확대하고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을 살펴보았다. 또한 미국 첨단산업의 중심인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에이엠디(AMD), 엔비디아(NVIDIA) 등 첨단반도체 기업을 방문해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 기관의 투자수요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번 출장은 브라질 상파울루, 쿠리치바, 미국 남부 애틀란타 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과 교류의 문을 여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지속적인 신뢰관계 형성으로 풍부한 인적·물적 해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 참가, '환경수도' 쿠리치바와 우호협력협정 체결 이 시장은 지난 19일 이클레이 세계총회 전체회의에 한국집행위원회 자원순환대표로 공식초청을 받아 참석했고 자원순환 세션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다회용컵 활성화, 자원순환가게 등 고양시 자원순환 정책과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세계 도시들과 함께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에 공식적으로 참여했다. 이 시장은 21일 세계의 환경수도로 불리는 브라질 쿠리치바시를 방문해 고양-쿠리치바시 우호협력협정(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으로 두 도시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와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쿠리치바 도시계획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도시계획연구소(IPPUC)와 대중교통운영공사(URBS)를 방문했다. 고양시는 쿠리치바의 성공적인 생태·환경 정책을 시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쿠리치바시는 간선급행버스(BRT) 환승체계, 재활용 쓰레기 수거정책, 보행자 전용거리를 선도적으로 도입했고 1인당 녹지면적도 52㎡에 이를 정도로 생태·환경정책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미국 남부 중심지 풀턴 카운티와 협력강화…실리콘밸리 빅테크기업에 투자유치 제안 이 시장은 24일 미국 조지아주 풀턴카운티를 방문해 롭 피츠 의장을 접견하고 경제·관광·마이스·문화산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고양특례시와 풀턴 카운티는 지난 5월 고양시를 방문한 풀턴카운티 대표단과 기업 투자유치 정보 교류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플턴 카운티(Fulton County)는 애틀랜타시를 포함하여 15개 시로 구성된 조지아주 최대 카운티다. 코카콜라, CNN, 델타항공, UPS 등 포춘지 500대 기업 중 18개 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경제의 요충지이며 조지아 공과대학 등 미국 남부 교육의 중심지다. 또한 최근 기아 전기차 공장, 에스케이(SK)·한화 등 13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진출한 지역이기도 하다. 롭 피츠 풀턴 카운티 의장은 "풀턴 필름스튜디오와 고양아쿠아스튜디오가 직접 교류하고 경제, 스포츠, 문화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싶다"라며 "내년에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풀턴 카운티가 직접 참여애 화훼산업을 소개하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미국 최대 항공사 델타항공 본사를 방문해 경영철학, 사업확장 계획에 대해 듣고 승객 수송량과 비행기 착륙횟수 세계 1위인 하츠필드 잭슨 애틀란타 국제공항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26일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에이엠디(AMD), 엔비디아(NVIDIA) 본사를 방문하여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첨단산업 발전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에이엠디는 컴퓨터의 두뇌에 해당하는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모두 생산하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기술기업이다. 엔비디아는 컴퓨터 그래픽연산을 처리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개발에 사용되는 인공지능(AI) 칩 등 시스템반도체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최근 AI 열풍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부상하여 지난해 세계 반도체 기업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우수한 연구인력확보가 용이하고 수도권 배후수요가 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항공·해운 교통으로 첨단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며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해외기업 투자시 세제감면 및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투자유치를 제안했다. ◆해외 한인·경제인 단체와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 해외 협력의 핵심 연결고리와 조언자 역할을 하는 해외 영사관과 한인경제인단체와의 관계도 공고하게 다졌다. 이 시장은 20일 황인상 브라질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를 만나 고양시와 브라질 상파울루 간 교류와 협력을 논의했다. 브라질은 인구 2억 1000만명, GDP 1조 9200억달러 세계 11위권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기업과 기관, 한인사회와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시너지 창출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3일에는 미국 애틀란타 한인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란타지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등 미주 한인단체와 잇달아 만남을 갖고 글로벌 첨단 기업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경제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25일에는 서상표 주애틀란타 대한민국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고양시와 애틀란타 간 교류와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2024-06-28 16:12:1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