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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대상 공모

하동군은 오는 10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평사리문학대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 주관 하에 진행되며 시·소설·수필·동화 부문과 평사리 청소년문학상 그리고 반려동물 디카시 부문에서의 창작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다. 평사리문학대상 응모 작품은 소설 부문에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의 중·단편 중 1편, 시는 5편 이상, 수필은 3편 이상, 동화는 1편을 제출할 수 있다. 특히 하동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은 우대받으며 모든 작품은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역량 있는 신인과 등단 2년 미만의 기성작가로 제한되며 당선작에는 부문별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소설 부문 당선자에게는 1000만원, 시·수필·동화 부문 당선자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신설된 평사리 청소년문학상 시 부문과 반려동물 디카시 부문도 주목받고 있다.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은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미발표된 순수 창작 소설 1편이고, 올해 신설된 시 부문은 전국의 고등학생 혹은 동일 연령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상금은 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는 '반려동물 디카시(디지털카메라와 시(時)의 합성어)'를 함께 공모한다. 생전 동물을 비롯해 뭇 생명 있는 것들을 아끼고 사랑했던 박경리 선생의 뜻을 받든 반려동물 디카시는 반려동물 사진과 5행 내외의 문장으로 3편을 출품할 수 있다. 신인과 기성 누구든 응모할 수 있으며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5명 등 총 20명의 작품을 선정한다. 분야별 당선작은 2024 토지문학제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8월 31일까지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든 부문은 PC 파일 제출 가능하며 평사리문학대상과 청소년문학상은 우편으로만 접수하고, 반려동물 디카시는 이메일로만 출품 가능하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으뜸 문학제로서 위상을 높이고 소설 '토지'의 배경인 악양면 평사리를 문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2001년부터 작품 공모를 시작해 올해로 24년째 운영되고 있다.

2024-04-03 13:55: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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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홀로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실시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 소속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박정숙)가 주관하는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이 4월 2일(화) 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진행됐다. 올해 사업 시작 10년째를 맞이한『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40여 명의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분기마다 시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조리한 미역국, 잡채, 불고기, 나물에 떡과 과일 등 생신 음식을 준비하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차려드리며 생신을 축하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박정숙 회장은 "외롭게 생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외로움을 잊고 따뜻한 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항상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는 대한적십자회 영양군지구협의회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4-03 13:55:1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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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인구소멸 위기 극복 ‘전남형 만원주택’ 추진 가시화

전라남도가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삼은 가운데,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청년인구의 유출을 막고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전남형 만원주택 1천호를 공급하겠다는 김영록 도지사의 발표 이후 발 빠르게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2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9개 군이 응모함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전남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흥, 보성, 진도, 신안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4개 군에는 단지별로 전남도에서 50호를 공급하고, 진도군의 경우 군비를 더해 10호를 추가 공급함으로써 총 210호가 건립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들은 도심지에 위치해 학교 및 보육시설, 판매시설, 주민 편익 시설 등 입주 청년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것이 주요 선정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고흥과 보성은 나로우주센터와 관련된 우주항공산업과 스마트팜 관련 종사자, 순천대학교의 글로컬30 선정에 따른 일자리 수요 증가 전망이 평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진도와 신안은 섬 지역 숙박형 국내 관광 활성화로 관광레저업에 종사하는 근로자 수요 증가와 수산업을 위해 귀어하는 청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등이 이번 선정에 영향을 끼쳤다.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은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과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을 신축해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도비, 광역소멸기금 등 2천843억 원이 투입된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배려하기 위해 추진되는 만큼, 최초 거주 기간도 4년으로 기존 공공임대아파트의 2년보다 길다. 신혼부부는 아이를 한 명 출산할 때마다 3년씩 연장할 수 있다. 청년, 신혼부부 등은 월 임대료를 1만 원만 부담함으로써 절감된 주거비를 모아 자립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월 1만 원의 임대료가 지속되도록 운영비 재원 별도 마련을 위해 총 680억 원 규모의 '청년 주거안정 및 한옥 기금'을 전국 최초로 조성키로 하고, 지난 3월 조례를 제정했다. 전남형 만원주택의 원활한 추진과 도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전남도 주거복지센터를 7월까지 전남개발공사에 설치해 도민 입장에서 주거복지 서비스와 주택사업 및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한편, 입주 청년의 불편이 없도록 입주단계 상담부터 준공 후 운영관리까지 전담토록 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만원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입주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건설 이후 불편함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층 맞춤형 정책을 지속 개발하고 충분한 지원을 통해 청년 중심의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4-03 13:53: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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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주제가 선정 발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가치를 공유하고,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주제곡 공모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사가 제작한'세상에 소리쳐! 글로컬!'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주제가 공모전'을 열고, 교육가족들의 공모를 받은 바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경북에서 12개 팀이 참여해 글로컬 미래교육 메시지를 담은 참신한 창작곡들을 선보였다. 그 중 최우수작에 선정된'세상에 소리쳐! 글로컬!'은 목포 30대 초반의 초등교사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응모한 작품으로,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란 박람회 대주제를 잘 담고 있을 뿐 아니라 AI 및 디지털 기술과 공생해야 하는 미래사회의 전초로서 새로운 시도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형석 작곡가는 "최근 예술의 영역에서 AI가 활용되고, 음악에서도 누구든 AI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창작할 수 있다. 인공지능이 만들어 내는 창작물과 공존하는 시대에 작곡의 방향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작곡가 김형석의 편곡을 거쳐, 박람회 기간 사전 공연 및 다양한 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이 만들어 내는 창작물, 디지털 기술이 공존하는 시대에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묻는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과의 협력적 공생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건강한 논의의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해외 석학들의 강연, 글로컬 미래교실·전시, 문화예술교류 및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2024-04-03 13:52: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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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민 안전 최우선'…인구밀집 중점관리지역 위반건축물 11건 적발

김포시가 3일 시민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구밀집 중점관리지역 내 위반건축물 점검에 경기도와 함께 나선 결과, 무단 증축 등 위반사항 1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2022년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마련한 안전 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중 하나로, 점검 대상은 고촌역 인근이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이동통신사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선정한 인파관리시스템 중점관리지역이다. 위반 내용은 무단 증축, 무단 가설건축물 축조, 주차장 훼손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도시 미관을 훼손할 수 있는 사항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김포시는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추진 중이며 행정절차에 따라 자진 시정을 지도하고 이후 시정하지 않은 경우, 사법기관 고발 및 철거 시까지 매년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구래동 다중밀집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집중 전수조사,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대상지 중심 위반건축물 합동점검 등을 통해 각종 대형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미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시 건축과 관계자는 "인구밀집지역 내 위반건축물은 대형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와 점검계획을 다각적으로 수립해 시민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3 13:18:0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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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자유학기, 1일 농촌 체험 가요”…서울시교육청, 농촌학교 운영

서울시교육청은 자유학기 활동 일환으로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일 농촌 체험 프로그램 '농촌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서울시교육청과 농협서울본부가 2018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농협서울본부에서 예산의 일부를 지원한다. 농촌학교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활동 일환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15개 학교, 약 20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전에는 농업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농산물 수확 및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체험마을은 ▲안성 인처골마을 ▲안성 용설호문화마을 ▲양평 여물리마을 ▲연천 새둥지마을 ▲강화 달빛동화마을 등이다. 올해 첫 프로그램 참여 학교는 성암여중이며, 오는 4일 9시 학교 운동장에서 2024년 미래농업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하고 강화 달빛동화마을로 체험활동을 떠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양한 중학교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으로서 농업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배우고, 농업에 대해 친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농협서울본부와 협력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4-03 12:13:0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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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신 건강관리’ 작년 3만명 참여…올해도 무료검사

서울시가 모든 가임기 남녀에게 임신위험 요인을 집중 관리해 주는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에 지난해 참여자가 3만명에 육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도 이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모든 가임기 남녀대상으로 사전 임신 위험요인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을 시행한 2017년, 가임기 남녀 456명 지원을 시작으로 2018년 2437명, 2021년 9757명, 2022년 1만7782명, 2023년 2만9402명을 지원, 7년 동안 총 7만1968명을 지원했다. 생활습관, 음주, 흡연력 등 임신 고위험요인을 평가하는 건강설문조사 결과 총 4만3436건을 전문기관(대사증후군 센터(비만), 정신보건센터(우울증), 금연클리닉 등 6개 기관)으로 연계했으며, 임신하기 전 위험 요인을 중재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난소나이검사, 정액검사 등 생식기능검사 뿐만 아니라 풍진, 성병검사 등 임신 전 필요한 혈액, 간기능, 신장기능, 갑상선기능 등 일반건강검진 여자15종, 남자14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서울시는 올해 '남녀 임신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결혼과 상관없이 가임기 남녀의 임신 전 건강위험요인을 조사해 개선하고, 임신관련 검사를 통해 난임을 예방한다는 취지다. 기형아 예방을 위해 엽산제을 제공한다. 또한 남성의 정액검사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사업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 대상으로 직접 현장 방문해 접근성, 검사장비 및 훈련된 검사인력 등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을 선별, 비뇨기과 병·의원 26개소를 검진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검사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연중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올해로 8년째 접어들고 있는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지원사업을 선행적 정책 모델로 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4지난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1부터 시행 발표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을 반영한 만큼 올해는 기존 서울시 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한다"라며 "시는 현재 서울시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비해 더 포괄적이고 두터운 예방적 임신건강관리 내용이며, 사업대상도 가임기 남녀 전체로 넓게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4-03 11:55: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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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토교통부 주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 달성

파주시가 4월 2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30만 이상 시 29개 중 3위를 달성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에이(A)등급'을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안전하다는 뜻으로 파주시는 2021년 이(E)등급에서 2023년 에이(A)등급으로 대폭 개선됐다. 그간 파주시는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교통안전 업무협약 체결(파주시-파주시의회-파주경찰서-파주교육청-대한노인회) ▲교통안전 협의체(7개 기관, 8개 단체, 9개 사) 구성 및 대책 회의 ▲교통안전 유튜브 영상(절대지켜!) 제작 및 홍보물 배포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 시스템, 보행자 바닥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안전지수를 개선해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문화지수 개선은 무엇보다 파주시민들의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과 시의 지속적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친화도시 파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03 10:12: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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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덕양~일산까지 고양시 전역 ‘민생행보’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일, 올해 네 번째 '핵심공약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 초 "안전·교통·복지 등 시민 밀접사무, 그리고 지역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겠다"고 공언했고, 그 일환으로 3월부터 매주 핵심공약·정책을 추진 중인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3차례의 방문에서는 일산테크노밸리 부지, GTX-A, 원당역세권 등 굵직한 공사·사업지를 점검한 반면, 이번 일정부터는 주거지·보행로 등 생활 현장을 찾아 보다 세심한 '민생 챙기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덕이동 쓰레기집하시설 △지축동 보행로 개선사업 현장 △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현장(일산호수공원)을 살폈다. 덕이지구 내 쓰레기집하시설의 경우, 민간(도시개발조합)에서 운영하다가 재정난 등으로 약 12년간 방치되면서 대지권 등기가 막히는 등 입주민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고양시는 이 시설을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주민과의 밀접한 소통, 법률자문 등 끈질긴 노력을 거듭해 왔다. 그 결과 작년 12월 시의회에서 기부채납이 결정되며 극적으로 문제가 해결됐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기부채납으로 주민 숙원을 해결하고, 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 정상화의 물꼬도 트게 되어 기쁘다.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올해 안으로 불필요한 시설을 정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근 보행환경을 새롭게 정비한 지축동 백운길도 점검했다. 시는 올해 백운길 일원 보도블럭을 가로·세로 50cm의 대형 보도블럭으로 교체했다. 또한 휠체어 이용자, 노인 등 보행약자에게 '통행장벽'으로 다가왔던 보도와 인도 간 단차도 줄였다. 이는 지난 1월 고양시가 수립한 '보행자 중심 보도정비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으로, 시는 올해 상반기 보도정비 공사를 시작하는 8개소에 대형 보도블럭과 경계석 턱낮춤 등 가이드라인을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기존 소형 보도블럭은 시간이 지날수록 노면이 울퉁불퉁해져 보행 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반면, 대형 보도블럭은 평탄하고 내구성이 좋으며 심미적으로도 우수하다"며 "고양시 전역에 '걷기 편한 보행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는 일산호수공원도 찾았다.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되며, 20여 일 남은 현재 막바지 준비와 점검이 한창이다. 현장을 둘러본 이 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30여 년 역사를 지닌 명실상부한 고양의 대표축제이자, 관람객이 마주하는 고양시의 첫인상"이라며 "방문객들이 행사장뿐만 아니라 고양시의 다양한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광코스를 긴밀히 연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은 4월 4일, 12일 두 차례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4-04-03 10:12:04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