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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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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수도권 제2순환선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12월 28일 개통 예정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와 포천시 소홀읍을 연결하는 수도권 제2순환선(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오는 12월 28일 개통한다. 해당 민자고속도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주무관청)과 포천화도고속도로주식회사가 BTO(Build-Transfer-Operate) 사업방식으로 총사업비 14,836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28.71km, 왕복 4차로 공사 중(약 공정률 90%)으로 지난 2018년 12월에 착공해 연말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해당 도로가 개통되면 남양주시에서 포천시까지 기존 도로에 비해 통행 거리는 약 21km, 통행시간은 약 17분이 단축되고 서울 제1순환 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수도권 내부 교통 혼잡도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돼 교통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연말에 수도권 제2순환선 포천~화도~양평 민자고속도로 개통으로 남양주시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한 걸음 다가서게 된다"라며 "3년 뒤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에 걸맞은 도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 개통한 수도권 제2순환선(화도~양평) 중 미준공 된 화도~조안IC (4.9km) 구간이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와 연말 동시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3-09-27 09:24:1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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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 구리시 청년주간’ 행사 성료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등에서 개최한 '2023 구리시 청년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 청년들의 문제를 공감하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번 청년주간은 구리시 청년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해 ▲베트남 푸드 쿠킹클래스 ▲퍼스널컬러 특강 ▲원목 스툴 오브제 만들기 ▲청년건강 풋살 교실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힐링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 청년주간의 첫날인 16일 '베트남 푸드 쿠킹클래스'에서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여해 청년들과 함께 요리를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9일에는 청년내일센터에서 '내일을 꿈꾸는 청년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또한 21일에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 취업·창업의 메카로 재도약하기 위해 '청년내일센터'로 명칭을 바꿔 현판식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들은 마음껏 꿈꾸고 도전해야 하는 세대다. 우리 청년들이 더 이상 무엇도 포기하지 않고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항상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구리시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청년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말했다. 어어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하는 청년내일센터가 구리시 청년들의 바람을 실현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9-27 09:23:05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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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12회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중간보고회 개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0일 다산동 중앙공원 내 등성이숲센터 1층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 및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과 정원, 조경, 축제·문화, 공간디자인 등의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의 중간 점검을 위해 박람회 주제 및 특화전략 등을 논의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신도시형 박람회로서 차별성 확보 ▲인근 가족단위 이용객의 참여방안 마련 ▲박람회 이후 정원정책의 방향성 확보 ▲기존 주민 공동체 활용방안 마련 ▲남양주의 자연적, 문화적 잠재력 이용 등 도심 내 선형으로 길게 늘어진 공원의 특성을 특화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안에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조성공사, 작가정원공모, 축제·행사 용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이하 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문화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매년 경기도와 개최지로 선정된 도내 1개 시군이 공동 주최하며 남양주시는 오는 2024년 10월 다산동 다산중앙공원 일원에서 박람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3-09-27 09:21:5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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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소방서, 추석명절 ‘벌쏘임’ 주의 당부

영덕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 시 벌 쏘임 사고 발생이 예상됨으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추석 전 벌초, 성묘 등 가을 산행으로 9월에서 10월에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한다. 22년 안전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한해 벌 쏘임 환자 1229명 중 32퍼센트인 395명이 추석 전후 벌 쏘임 환자로 추석 2주 전 주말 가장 많은 벌쏘임 안전사고가 발생한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등 자제 ▲밝은색 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벌집 접촉 시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미터 이상 이탈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자제 등이 있다. 벌에 쏘였을 때는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의 감염 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여야 한다. 말벌의 독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히 119 신고 후 1시간 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오범식 영덕소방서장은 "성묘 시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 후 신속히 119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3-09-27 09:21:25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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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LH 이한준 사장과 왕숙신도시 사업추진 방향 논의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시장집무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이한준 사장과 LH 주요 관계자와 만나 왕숙신도시(왕숙·왕숙2지구)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면담은 정부의 주거 정책에 따라 왕숙지구 자족·주거복합용지 일부를 주거용지로 변경하고 왕숙지구 편입 추진 중인 남양주 진건지구(구 뉴스테이)내 자족용지를 배치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 진건지구(진관리·배양리 일원 91만7천㎡)는 지난 2016년 약 8천 호 규모의 민간임대주택사업인'뉴스테이'부지로 추진되었으나 교통 및 진관산업단지 입지 등의 문제로 장기간 계류됐다. 이는 2021년 남양주 진건지구를 공공주택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던 중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왕숙지구로의 편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주거대책과 관련해 ▲왕숙지구와 남양주 진건지구 통합·연계를 위한 국도 46호선의 입체화(지하화) ▲남양주 진건지구(첨단산업단지)의 자족기능 확대를 위한 9호선 역사 신설 ▲수석대교, 9호선 등 기확정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조속한 시행 촉구 ▲기존 상습정체구간(삼패사거리, 가운사거리, 토평삼거리 등) 및 강변북로 대중교통 개선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을 LH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LH는 남양주시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임을 밝히며 ▲수석대교 노선지정 절차 및 공사 발주 병행 ▲남양주 진건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GTX 역세권 특별설계구역에 앵커 기업 유치 지원 등을 약속했다. 주광덕 시장은 "왕숙지구와 남양주 진건지구의 통합으로 인한 주택공급 확대에 대비해 기존 대책뿐만이 아니라 추가적인 광역교통개선대책도 반드시 마련해줘야 한다"라며 "그 전제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남양주시로서는 반대할 수밖에 없다"라고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다. 이어 "지체된 약속이행은 약속 불이행과 마찬가지다."라고 강조하며 "3기 신도시의 추진방향인 '선교통 후입주' 원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한준 사장은 "주택공급의 확대로 인해 남양주시의 도시자족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추진 시 국도 46호선의 입체화, 남양주 진건지구 9호선 연계 등 남양주시의 요구사항이 수용될 수 있도록 국토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왕숙신도시(왕숙·왕숙2지구)는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왕숙신도시는 자족 기능을 갖추고 GTX 등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공급해 기존 1·2기 신도시와는 차별화된 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9-27 09:20:5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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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4000만 대이동' 시작…귀성 28일·귀경 30일 '최다'

오늘(27일)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다.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4000만명 가량이 귀성·귀향길에 오를 전망이다. 추석 전후 4일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면제된다.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이 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7일간 전국의 총 이동 인원이 4022만명으로 예측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26.7%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번 추석 연휴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엿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황금연휴가 완성됐다. 연휴기간이 길어진 만큼 이동하는 인원도 늘어날 전망이다.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575만명으로 지난해 추석(635만명) 대비 9.4% 감소할 전망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차량대수도 531만대로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기간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92.0%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귀성은 추석 전날(28일) 오전(10~11시)를 가장 선호, 귀경은 추석 다음 날(30일) 오후(2~3시)와 1일 오후(3~4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휴기간 중 귀성, 여행, 귀경 출발일이 집중되는 29일과 30일의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일 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년(555만대)보다 4.3% 감소한 531만대로 예측된다. 평시 주말 교통량인 474만대와 비교하면 12.0% 증가한 수치다. 최대 교통량은 29일 627만대다. 주요 도시간 최대소요시간은 귀성이 서울~부산이 10시간10분, 서울~광주 8시간55분, 서울~목포 10시간40분 등이다. 귀경길은 부산~서울 8시간40분, 광주~서울 6시간35분, 목포~서울 6시간55분이다.연휴 기간에 이용량이 가장 많을 고속도로는 경부선이 꼽혔고, 서해안선, 호남선 천안-논산 구간이 뒤를 이었다.추석 전후 4일간(9월28일~10월1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윤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혼잡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09-27 07:51:5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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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27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올해 추석 연휴가 9월 말로 늦어지면서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8월 휴가철 품목 판매호조 등 영향으로 온라인 매출은 크게 증가했다. ▲대학 기초과학 연구를 지원하는 교육부 신규 사업인 '램프'(LAMP)에 총 8개 대학이 예비 선정됐다. 6개 학교는 지방대학으로 선정해 균형발전을 돕는다. ▲국내외 유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고가 판매 주유소와 명절기간 귀성차량이 집중되는 고속도로 주유소 등 50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벌인다. 추석 명절 국민 대이동을 앞두고 급격하게 가격을 인상하거나 가짜석유 유통 등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를 '2023년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는 환영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이 오는 추석연휴 기간 주요 국립공원 내 주차장 요금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상은 북한산 등 국립공원 11곳이며 면제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이다. ▲서울교통공사는 내달 7일부터 지하철 운행 중단이나 지연으로 열차에 탑승하지 못한 승객이 운임 반환을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을 7일에서 14일로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본시장> ▲올 상반기 금융지주사들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권과 보험 등의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이 해외주식 시장 점유율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기차입을 통한 자금확보와 함께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연초부터 공격적으로 사들였던 미국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일제히 연저점을 기록했다.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고, 고금리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미국 장기채에 투자한 서학개미들의 손실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부동산> ▲정부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100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한다. 11월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8만5000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전 연령별로 가계대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고령층의 경우 상업용 부동산 매입수요로 대출이 증가하고 있어 부실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귀성과 퇴근시간이 겹치는 시간대 사고위험이 1.5배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안전에 초점을 맞춘 늦은 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 참가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북핵 문제 대응을 위해 국제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SK텔레콤이 2028년까지 인공지능(AI) 분야 매출 2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인프라·융합·서비스 3대 영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AI(인공지능)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카카오가 첫 자체 데이터센터 공사를 마치고 내년 가동을 준비한다. 카카오는 26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내의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 시장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달 7일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문해 현지 점검에 나서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는 곳이기도 하다. ▲LG전자가 또다시 6G 통신 부문 성과를 이어가며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LG전자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에서 6G 테라헤르츠 대역 무선 데이터 전송 테스트에서 500m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추석 연휴에도 재계 총수들은 바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 추석 연휴에도 해외 출장을 떠나 현지 사업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에는 중동, 2020년과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중남미를 방문했다. ▲HMM은 인도네시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추석 연휴 이후 식품 물가 인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면서 식품업계와 소비자들의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당장 10월부터 우유 가격이 오르는데다 설탕 수급의 불안정으로 국제 설탕 가격도 치솟고 있는 것. ▲추석을 앞두고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고물가로 인해 차례상을 간편식으로 차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들 수요도 적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추석 황금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10월은 패션, 소비재 등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3대 백화점들이 대대적인 할인과 프로모션을 대규모 실시하고 나섰다. ▲최근 골프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국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Malbon)이 브랜드 최초의 골프화 '코스(COURSE)'를 출시한 뒤, 창립자인 스티븐 말본과 에리카 말본이 한국을 찾았다.

2023-09-27 07:00: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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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하트세이버상 수상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11월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통해 심정지 환자를 응급 구조한 강동지사 하트세이버팀 4인이 지난 22일 강동소방서로부터 하트세이버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하트세이버상은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구조를 통해 완벽하게 생명을 구해낸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는 심정지 응급상황 신속 대처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사내 응급구조사 및 직원 4인으로 구성된 하트세이버팀을 구성해 운영해왔다. 지난해 11월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하트세이버팀은 50대 후반의 남성이 사업장 인근에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수했다. 하트세이버팀은 신속히 출동했고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초동조치를 시행했다. 심박을 회복한 환자는 119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긴급 심혈관 수술 후 건강을 회복했다. 서울특별시장을 대신해 강동소방서는 지난 9월 22일 소중한 생명을 살려낸 한국마사회 하트세이버팀 4명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하트세이버 팀장을 역임하고 있는 황인호 선임관은 "평소 훈련과 교육의 성과가 실제로 생명을 구하는데 활용될 수 있어서 더없이 뿌듯하다. 고객은 물론 사업장 인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하트세이버팀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3-09-26 17:27:53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