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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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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일대 문화거리 조성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일대에 청년·대학생들이 문화를 교류하고 향유하는 대학로 컨셉의 문화거리가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송도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 테스크 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용 청장을 단장으로 7개 기관 14명으로 구성된 TF팀 회의에는 인천경제청, 연수구청, 문화관광 분야 공무원과 인천연구원, 연세대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문화거리 조성과 관련한 비전 설정, 특화공간 조성, 지역과의 상생 방안 등을 마련키로 했다. 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1단계(캠퍼스타운역~연세대 입구, 테크노파크역~인천글로벌캠퍼스 앞), 2단계(연세대 등 학교부지 및 11공구 미니베니스 확장) 등 단계별로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세부 사업으로 녹지축의 광장 활용과 입체 보행데크 설치 등 특화공간, 보행 동선의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다양한 축제·공연·전시 등 이벤트 행사, 차없는 거리 시행 등을 통한 프로그램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단계 선도 사업으로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가 직접 캠퍼스타운과 연세대 사이에 위치한 상업용지(C1,C2블럭) 개발과 연계, 문화거리 조성 마스터 플랜을 수립키로 결정했고 이 과정에서 주민, 학생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주민 친화적인 문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진용 청장은 "대상지 주변에 연세대,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대학들이 자리잡고 있고 여기에 청년, 대학생 등 다양한 문화활동과 체험, 전시, 공연 등과 관련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트랜드를 이끄는 문화체험형 가로 공간을 조성하고 명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9-21 14:45: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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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영양 위(Wee)센터 학부모 교육 실시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유희)는 9월 20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위한 '내 아이와 소통하기'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아동·청소년기 자녀와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진문 심리상담전문가를 초빙해'나의 소통 방법 알기','Yes를 통한 대화법','긍정대화법' 등을 주제로 부모 –자녀 간 이해와 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강사는 "부모가 스스로의 양육방식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를 격려하고 지지해주어야 자녀가 온전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더불어 양육 스트레스를 공유하고 강사와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혜로운 부모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와 건강한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에 대해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학부모들의 자기성장에 도움이 되는 알찬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1 14:43:5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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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고양시,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 27일까지 참가기업 모집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최첨단 혁신 미디어테크 기업들의 축제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가 오는 9월 2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 DMTS)는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융복합 쇼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킨텍스, 고양산업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 주관하며 과기부에서 후원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는 11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1전시장 4홀)에서 진행한다. 같은 기간,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퓨처쇼(Digital Future Show)'와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다루는 '콘텐츠 코리아(Contents Korea)'가 각각 5홀과 3홀에서 열린다. 연계 산업의 유관 전시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국내외 바이어들을 공유하고 참가기업들에게는 융복합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높이려는 취지다. 지난해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에는 419개 부스에 153개 참가기업과 24개국 바이어들이 참여했으며, 구매상담회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총상담액 207억 원과 계약추진액 121억 원을 달성했다. 전시분야는 콘텐츠 생성과 강화 및 확장, 유통, 가치화 체인에 해당하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XR(확장현실) 및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및 블록체인이다. 솔트룩스와 이스트소프트, 제이엠 로보틱스, 라온 시큐어, 이노테크미디어 등 국내 유망 테크 산업의 선두 플레이어들이 일찍부터 올해 행사 참가를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 스타트업 관련 부대 행사를 신설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스타트업 테크벨리 DMTS IR 데이(Startup Tech Valley DMTS IR DAY)'다. 첨단기술 기반의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창업자를 선정해 투자 IR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IR 피칭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1대1 수출상담회와 대기업 바이어를 초청한 1대1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미디어테크 업계의 네트워킹 및 미래 비즈니스 창출 창구 역할을 할 전망이다.

2023-09-21 14:43:3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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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호주 현지서 ‘진주드림 쌀·배’ 판촉 행사 진행

진주시는 지역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호주 5개 매장에서 진주드림 쌀과 배 홍보 판촉 행사를 가졌다. 진주배는 물 빠짐이 좋은 산에서 재배돼 과즙이 풍부하고 시원하며 식감이 좋을 뿐 아니라,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아 2020년 호주 첫 수출 이후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수출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진주드림쌀은 지난 2월 호주에 첫 수출로 2t을 선적한 데 이어 현재 17t을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이번 달에도 추가 선적을 앞두고 있다. 통상적으로 쌀은 생산 원가가 높아 수출 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산물로 알려진다. 그러나 진주배 인기와 동반해 진주쌀도 고품질의 밥맛 좋은 쌀로 현지에서 입소문이 나 구매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번 현지 판촉 행사에서는 이례적으로 농산물 생산자 대표인 진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박윤철 대표가 직접 참여해 홍보 및 시식 등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와 바이어의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한편 이번 호주 행사를 위탁 운영한 승한무역은 국내 무역업과 함께 호주 현지 직영 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주 농산물의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 오는 11월 개최되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쌀과 배 외에도 호주 수출이 가능한 품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김 대표가 진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구매 패턴에 맞춘 새로운 수출 품목 발굴에 주력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수출 시장에 대응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물류비를 폐지하는 등 어려운 수출 여건을 타개해 나가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 14:41:4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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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렴캠페인, 청렴교육'실시

상주시는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취약기간 청렴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청렴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강영석 시장과 최우진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공보감사실, 공무원노조 상주시지부 직원들이 참여해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과 공직자가 지켜야 할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제도 등에 대한 홍보물을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청렴실천 동참을 유도했다. 이어 오전 10시 상주문화회관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최근 1년 이내 신규·승진자 등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및 조직문화 개선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실시한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용역결과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공직사회 안팎의 갑질 행위, 연고주의 등 공직사회 부패 취약 부문에 대한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개선 의지를 고취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문양근 청렴교육 강사는 게임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직무관련자로부터 선물, 금품 수수 등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이번 추석은 작은 선물, 식사보다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23-09-21 14:39:24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