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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중국 충칭시 스마트시티 공무원단과 상호 협력키로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는 최근 영등포구 여의도동 협회 사무실에서 중국 충칭시의 스마트시티 공무원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협회와 충칭시는 스마트시티 구축에 있어 인공지능(AI)의 역할과 적용에 대한 상호 의견을 논의했으며, 충칭시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인공지능 기술과 안전에 대해 협회가 다각도로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충칭시의 대학과 연구소에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윤리 교육에 대해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인구 3000만의 중국 충칭시는 현재 도시 전체를 스마트시티로 변모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기획과 개발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IT 선진 도시이다. 한국과의 기술 교류와 정보 수집차 스마트시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총 5명의 중국 공무원단이 방한했다. 협회에서는 이청호 회장, 전창배 이사장, 김태성 이사가 참석했으며, 충칭시에서는 첸마오 충칭시 강북구 정법위원회 당서기, 완유 충칭시 강북구 경제와정보화위원회 주임, 부명 충칭시 강북구 옥대신성개발건설사무실 주임, 류장춘 충칭시 강북구 주택과 도시농촌건설위원회 부주임, 장종웨이 충칭시 강북구 당공위서기가 참석했다.

2019-12-16 13:28: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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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트 갤러리 아이아, 'AI 아트 옥션파티' 개최

AI 아트 갤러리 아이아는 연말을 맞아 오는 20일 'AI아트 옥션파티'를 개최한다. 미술시장, 미술 투자에 전반에 대한 지식 공유, 소품 실전 경매, 화가와 엔지니어가 본 AI 아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AI아트 옥션파티는 '쉽다. 미술 투자', '도전. 실전 경매', '만남. 엔지니어와 예술가' 등 세 가지 파트로 진행된다. 어렵게만 생각하는 미술투자와 미술시장에 관한 지식을 '고객 맞춤형'으로 쉽게 배우고 실전을 통해 터득할 수 있도록 소품 경매를 진행한다. 또 그동안 궁금했던 AI아트의 세계를 AI 엔지니어와 예술가의 관점에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에는 극사실주의 화가 두민작가, 사진작가이자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원 특임교수인 이수진 교수, AI아트 갤러리 아이아의 주송현 아트디렉터, 그래픽 AI 전문기업 박지은 대표 등이 참여한다. 주송현 아트디렉터는 "대개 갤러리라고 하면 무겁고 조용한 분위기를 예상하지만 AI아트 갤러리 아이아는 가오픈식을 진행할 때도 할로윈 분장을 하고 EDM 디제잉을 즐기며 미술을 봤다"며 "AI옥션파티도 예술과 미술, 기술, AI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미술을 얼마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아는 AI와 인간의 협업을 뜻하는 'AIxHUMAN'을 모토로 설립된 복합예술플랫폼이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펄스나인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AI화가 '이메진AI'와 상업 AI아트툴 '페인틀리 AI'의 작품을 중심으로 AI아트의 여러실험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2019-12-16 13:26: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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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2019 대한민국 트렌드 발표…#공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이 올 한 해 해시태그와 계정 분석을 바탕으로 2019년 대한민국 트렌드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관심사를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키워드다. 사용자들은 피드나 스토리 상에서 해시태그를 활용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공유한다. 인스타그램이 발표한 2019 대한민국 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올 한 해는 '공감', '감성' 등의 키워드로 요약된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팔로우 한 Top 50 해시태그 중 20개 이상을 관련 키워드가 차지하며 올해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케이팝의 인기는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한국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팔로우 한 해시태그는 '#공스타그램'으로 조사됐다. 공책 필기나 공부 계획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자신의 학습 패턴을 기록하는 동시에 타인과 공유하며 공부 의지를 확인하는 MZ세대(밀레니얼과 Z세대를 조합한 신조어)의 새로운 공부 방식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뒤를 이어 2위부터 4위까지 '#글귀스타그램', '#글귀', '#영화명대사'가 차지해 바쁜 일상 속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그날 그날의 패션을 공유하는 '#데일리룩'도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패션 스타일 중에는 '#아메카지룩'(편안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아메리칸 스타일 캐주얼 패션), '#스트릿패션', '#미니멀룩' 등이 15위 안에 올라, 올해의 패션 트렌드를 보여줬다. 또한 '#슬라임', '#여행에미치다', '#방꾸미기' 등 취미·여가 활동 관련 키워드도 인기를 끌었다. 인스타그램 내 가장 인기가 높은 카테고리 중 하나인 케이팝 부문에서는 세계 무대에서 매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해시태그에 올랐으며, '#아이유'와 '#아이린'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 '#키드밀리'도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해시태그 Top 30위 안에 들며 한국 힙합이 케이팝의 대세 장르 중 하나로 떠올랐음을 입증했다. 아울러, 올해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계정 Top 10 내 모든 순위를 아이돌 가수가 차지하며 케이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체감케했다. 그 중에서도 블랙핑크의 약진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 블랙핑크 공식계정 및 4명의 멤버 개인 계정이 모두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으며, 방탄소년단 공식계정, 엑소의 찬열, 세훈, 백현과 지드래곤이 Top 10에 포함됐다. 한편, 올해 인스타그램 내 스토리 기능 이용이 늘면서 관련 효과에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시간 후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일상의 모든 순간을 부담없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다양한 필터와 스티커를 활용해 이용자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터 효과 중 드라마틱한 배경음악과 함께 피사체를 확대해 강조하는 '수퍼줌' 기능이 특히 인기가 많았고 글리터, 하트 등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의 효과들이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커의 경우, 스토리 게시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위치 표시나 친구태그 스티커의 인기가 높았다.

2019-12-16 11:22: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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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김중혁 작가 '내일은 초인간' 선출간

김중혁 작가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 장편소설 '내일은 초인간'이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종이책으로 출간된다.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의 두 번째 한정판 종이책이다.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은 전자책은 무제한으로 보고, 밀리의 서재에서 제공하는 한정판 종이책을 격월로 받아보는 서비스다. 내일은 초인간은 김중혁 작가가 '나는 농담이다'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로, 밀리의 서재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에서 선출간된 김중혁 작가의 내일은 초인간은 쓸모없어 보이는 초능력을 가진, 조금은 모자란 초인간들의 습격 작전을 다룬 장편 소설이다. 초능력인지 무능력인지 알 수 없는 능력을 가졌지만,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주면 위험에 처한 다른 존재를 구할 수 있다고 믿는 일곱 명의 '평범한 초인간'과 이들이 벌이는 특별한 습격 사건을 김중혁 작가 특유의 유쾌한 문체로 그려냈다. 특히 이번 책의 표지에는 김중혁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이 실렸다. 김중혁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은 책의 내용과도 관련이 있어 책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인다는 설명이다. 밀리의 서재 앱을 통해서는 배우 임주환이 읽은 내일은 초인간 리딩북도 함께 공개된다. 리딩북은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으로, 책의 내용을 30분 정도로 추린 요약형 콘텐츠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콘텐츠사업팀 팀장은 "김중혁 작가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을 출판사 자이언트북스와 함께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으로 처음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가 도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시도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독서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지난 10월 전자책과 종이책 결합 정기구독 상품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월 1만5900원이면 밀리의 서재가 서비스하는 5만권의 전자책은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국내 최고 작가들의 신간 종이책을 격월로 받아볼 수 있다. 첫 번째로 선보인 종이책은 조남주, 정용준, 이주란, 조수경, 김초엽, 임현, 정지돈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한 테마소설집 '시티픽션'이다. 작가 김영하, 김훈, 공지영의 신작도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19-12-16 11:21: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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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CFS 2019'서 中 소수민족 아동 지원 기부금 전달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CFS 2019 그랜드 파이널'에서 중국 쓰촨성(사천성) 소수민족 아이들의 방한복 구입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타이창과 상하이에서 열린 CFS 2019 그랜드 파이널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CFS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중국에서 열린 CFS 2019 그랜드 파이널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수혜 대상은 쓰촨성 량산 이족 자치주에 거주하고 있는 소수민족 아동들로 결정했다. 쓰촨성 량산 이족 자치주는 해발 2000m 이상 고지대에 위치해 매년 겨울마다 맹 추위가 찾아오는 지역이다. 난방시설과 방한용품이 부족해 아이들이 추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외곽지역 특성상 정부의 제대로 된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CFS 팬들로부터 기부금을 모금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FS 2019 그랜드 파이널 대회 기간 동안 발생한 CFS 굿즈 판매 수익을 희망스튜디오에 기부했다. 희망스튜디오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와 함께, CFS 팬들의 후원과 CFS 굿즈 판매 수익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중국 쓰촨성 량산 이족 자치주에 거주하고 있는 소수민족 아동 100여명에게 방한복 지원하는데 활용했다. 아울러 중국 지린성 훈춘시에 있는 보육시설인 수재원의 아이들에게 특별 장학금도 지급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CFS 2019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이 열린 14일 중국 상하이 징안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희망스튜디오는 앞으로도 기부자와 수혜자가 매칭 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 기획해 글로벌 소외계층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6 09:38: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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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AI 컨시어지 챗봇 '레드타이버틀러'로 주목받는 정승환 레드타이 대표

방 13개를 운영하는 전문 에어비앤비 호스트로 활동하다 인공지능(AI) 트렌드를 발빠르게 캐치해 AI 컨시어지 챗봇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레드타이 정승환 대표(37)는 호스트로 일할 때 채팅을 통해 '여행지를 추천해달라', '티켓을 예매해달라'는 등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최선을 다해 해결해줬다. 하지만 운영하는 방이 8개 이상으로 늘다보니 더 이상 대응이 어려웠다. 그 점에 착안해 2016년 9월 전문 오퍼레이터를 채용해 호텔 대상으로 채팅 기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레드타이는 이제 AI 호텔 컨시어지 챗봇 분야에서 230개의 호텔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정 대표는 12일 메트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해외에는 유사한 사례가 있지만 국내에서 챗봇 을 개발하는 기업들은 많지만, 호텔 컨시어지 전문으로는 우리가 유일하다"며 "최근 '레드타이버틀러'를 버전2.0으로 업그레이드해 지역호텔 중심에서 특급호텔로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정 대표는 회사를 창업하면서 '버틀러(집사)들이 매고 있는 타이'를 뜻하는 레드 타이로 사명을 정했다. 열정을 레드 색상으로 표현해, 버틀러가 빨간 타이를 매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를 담았다. 그는 2016년 11월부터 '스마트 가이드북' 서비스를 시작해 호텔에 찾아가는 방법, 편의시설, 날씨와 환율 등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채팅을 통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객들에게 채팅으로 상담을 하다 보니 데이터가 축적됐어요. 6개월이 지나면서 AI 컨시어지 챗봇을 제공해야겠다는 확신이 생겼죠. 1년 반 동안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7월부터 AI 챗봇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직접 개발자와 챗봇 개발에 나섰지만, AI 전문 개발자를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순조롭지 않았다. 그래서 외산 AI 엔진을 활용했지만 레드타이버틀러는 까다로운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에 맞게 고도화 및 커스터마이징이 절실했다. 때마침 마인즈랩 '마음 AI'를 기반으로 유망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는 '에코마인즈'의 1호 파트너사로 선정된 것. "대표 AI 기업인 마인즈랩과 저희가 그동안 겪고 느낀 시장의 니즈와 서비스 문제점을 공유하고 보완하며 더 나은 컨시어지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마인즈랩으로부터 5억원의 전략적 기술 투자를 받고 컨시어지 챗봇 고도화를 진행했고, 9월 말 부산 해운대 최대 규모 호텔인 골든튤립해운대호텔앤스위트에 버전 2.0을 론칭했어요." 레드타이는 또 '레드타이버틀러 버전2.0'를 김포의 한 특급호텔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12월까지 10개 호텔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호텔 홈페이지에 레드타이의 챗봇 창이 뜨는데, 길·객실 안내, 호텔 정보 안내, 호텔 예약,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 예약, 여행상품 및 맛집 정보, 룸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해외 이용 고객들이 많은 만큼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다수 사람들이 부킹닷컴 등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해 호텔을 예약하지만 호텔에서 더 좋은 프로모션을 제공하는지 확인해보고, 시설 사진도 더 보려고 60~70%가 직접 호텔 홈페이지에 접속해요. 그 때 추천 여행 상품 등 다양한 노출 정보를 제공하고, 호텔·택시 등에 고유의 큐알코드를 제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줘요." 우선은 아웃링크 형태로 여행액티비티 플랫폼, 맛집 플랫폼, 픽업 플랫폼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와그, 뱅크오브트립, 벅시, 짐좀에어 등 사이트로 넘어가 결제가 이뤄질 경우, 수수료를 받는 것도 레드타이의 수익모델이다. 그는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버전3.0에서는 인하우스 방식으로 저희 챗봇에서 결제까지 가능하게 고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호텔들도 챗봇을 도입하는 등 챗봇은 이제 대세로 자리잡을 거예요. 챗봇을 구축하려면 비용이 많이 드는데,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면 챗봇 고도화와 유지보수를 포함해 월 이용료 20만원 ~100만원에 이용할 수 있어요. 호텔에 안내 책자를 비치하는 데, 스타일러를 설치해 사용방법을 안내하려면 책자를 다시 제작해야 해 호텔의 경우, 비용이 많이 들어요. 이를 챗봇을 통해 안내할 수 있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요." 그는 "호텔이 챗봇을 도입하려면 빨리 도입해야 챗봇의 핵심인 데이터를 빠르고 방대하게 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레드타이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개최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사업에서 민간 부문 빅데이터 센터로 선정될 만큼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정 대표는 또 다국어로 서비스해 해외 데이터도 쌓이는 만큼 해외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해외 현지에 네트워크를 많이 가진 랜드사와 제휴 형태로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내년 목표는 유료 서비스 고객을 현재 70여개에서 상반기까지 100개로 늘리는 거예요. 또 펜션, 게스트하우스에도 챗봇을 제공하기 위해 대표 예약관리 플랫폼 기업과 제휴를 통해 사업 도메인을 넓혀나갈 생각입니다. 향후에는 호텔, 여행, 액티비티 등을 포괄하는 AI 여행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2019-12-15 22:11: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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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글로벌 M&A시대] <상>해외로 나가는 국내 스타트업

최근 국내 1위 배달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2위 배달앱을 운영하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인수된다는 발표가 나왔다. 인수 금액은 4조8000억원으로 국내 인터넷 기업 인수합병 중 최대 규모다. 우아한형제들은 한국을 떠나 더 큰 글로벌 시장에서 배달의민족 알리기에 나선다. 이를 두고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한국을 떠나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메트로신문은 이번 이슈를 통해 성장을 위한 스타트업의 숙명, 사업하기 어려운 국내 환경 등을 2회에 걸쳐 짚어본다. 스타트업 글로벌화가 가속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제 2 벤처붐에 힘입어 늘어난 스타트업 해외 진출 확대는 국내 창업 분위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했다. 올해 초 한국무역협회가 혁신성장본부를 신설하고 스타트업지원을 본격화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특히 구글플레이에 따르면 한국 앱·게임 개발사의 약 73%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도 글로벌 스타트업의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11월 "지금 유니콘 기업의 수가 몇 개냐, 글로벌화된 새 기업(스타트업)이 몇 개냐, 이것이 국가 경쟁력을 말하는 매우 중요한 바로미터"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 해외 진출 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지난 11월 전 세계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축제인 'ComeUp 2019'을 열기도 했다. 스타트업들은 단순히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 손을 잡으며 더 큰 곳을 바라본다. 지난 10월 한국 AI 기업 수아랩이 미국 코그넥스에 2300억원 규모로 인수된 데 이어 지난 13일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을 약 5조원 규모에 사들였다. 이는 글로벌 기업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더 큰 곳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스타트업의 전략적 전택이다. 실제로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3일 DH에 인수된다고 밝혀 큰 화제가 됐다. 인수 금액이 4조8000억원으로 국내 인터넷 기업 인수합병 중 최대 규모다. 이번 인수로 DH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국내 1~3위 배달음식 앱을 모두 운영하게 됐다. 일단 국내 시장에서는 지금처럼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독자 운영 체제를 유지한다. 우아한형제들이 DH에 매각된 모양새이긴 하지만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가 배달의민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의지가 드러났다는 해석이 나온다. 좁고 규제가 많은 한국 시장을 떠나 아시아 시장에서 그랩, 우버이츠, 고젝 등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들과 경쟁하겠다는 것이다. 그랩과 우버이츠는 일본계 거대 자본이 투자한 업체들이다. 우아한형제들과 DH는 50대 50 지분으로 싱가포르에 합작회사(JV) '우아DH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했는데, 김봉진 대표가 우아DH아시아의 회장을 맡아 배달의민족이 진출한 베트남 사업은 물론 DH가 진출한 아시아 11개국의 사업 전반을 경영하게 된다. DH는 현재 대만, 라오스,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홍콩 등에서 배달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우아한형제들은 향후 아시아 시장에서 신규로 진출하는 배달앱 서비스에서 '배달의민족' 또는 '배민'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DH의 우아한형제들 인수에 대해 김봉진 대표는 측근들에게 "아시아에서의 더 큰 도전을 응원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측의 협업으로 우아한형제들의 국내시장 성공 노하우와 딜리버리히어로의 기술력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딜리버리히어로는 유럽, 아시아, 중남미, 중동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를 운영 중인 글로벌 선두 업체다. 양사는 효과적인 배차, 주문 정확도를 높이는 시스템 등 전반적으로 운영의 고도화, 효율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배달앱 효율성 향상은 고객의 편의성을 개선시켜 주문 증가 등으로 이어질 전망이어서 입점 업주들도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양측은 양 측은 이번 딜을 통해 5000만 달러(약 600억 원)의 혁신 기금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 돈은 푸드테크 분야에 있는 한국 기술 벤처의 서비스 개발 지원에 쓰인다. 한국에서 성공한 음식점이 해외로 진출하려 할 때, 시장 조사나 현지 컨설팅 지원 비용으로도 사용된다. 또, 라이더들의 복지 향상과 안전 교육 용도로도 쓰일 예정이다. 김봉진 대표가 아시아 사업에 나서면서 국내 우아한형제들 경영은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김범준 부사장이 맡는다. 김 부사장은 주총 등을 거쳐 내년 초 CEO에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무려 5조원 규모의 기업가치를 평가은 배민에 대해 업계는 성공적인 엑시트(투자회수)로 평가하고 있다. 스타트업 관계자는 "국내에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많은데 향후 글로벌 기업과 M&A를 시도하려는 업체에게 모범답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9-12-15 16:55:5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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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19 블록체인 진흥주간' 18일까지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 블록체인 진흥주간'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며, 'START'를 주제로 컨퍼런스, 시범사업 전시회, 채용상담회 등 총 9개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START는 Security(보안성), Transparency(투명성), Availability(가용성), Reliability(신뢰성), Technology(기술)을 의미한다. 3일 동안 진행되는 블록체인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공공·민간 시범사업 성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블록체인 규제개선 세미나에서는 올해 5개 분과로 진행한 블록체인 규제개선 연구반에서 도출한 규제 개선안을 공유하고 이를 함께 논의한다. 블록체인 규제개선 세미나에서는 공공서비스·금융·물류유통·에너지·헬스케어 등 5개 분야에서의 규제 개선안을 공유한다. 또 채용상담회에는 블록체인·핀테크 전문기업 20개가 참여해 채용 계획을 안내하고 현장 면접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블록체인 공공·민간 시범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해 행사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9-12-15 14:01:0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