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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우수 벤처와 공동상품 개발로 미래사업 육성... 9개사 선정

KT가 비즈 콜라보레이션 2기 기업으로 링크플로우, 아이비트론 등 9개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KT는 선발된 기업과 함께 차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영상보안, 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비즈콜라보레이션 2기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 중 링크플로우는 360도 촬영 카메라 개발사이며, 아이비트론은 소프트웨어 기반 데이터 압축기술 개발업체이다. 브런트(설치형 블라인드 엔진 개발사), 고퀄(스마트 IoT 스위치 제작사), 벤디츠(온라인 화물배송 중계 서비스업체), 핀큐(어린이 교육콘텐츠 개발사), 크레이더스(스마트 기저귀용 센서패치 개발사), 씨엔테크(동산담보 관리장치 개발사), 엠브레인(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등 차별화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업체들은 KT 사업부서와 일대일로 매칭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공동 상품, 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 KT가 시행 중인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협업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단계부터 KT 사업부서와 일대일로 매칭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선정한 중소?벤처기업에게 연구개발은 물론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홍보 등을 위한 비용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KT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비즈 콜라보레이션 시행하고 있는데 지난 5월에는 1기 기업으로 메를로랩, 포티투마루 등 3개 기업을 선발했다. KT는 연말까지 총 15개사에게 비즈 콜라보레이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KT SCM전략담당 신금석 상무는 "KT는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외부 혁신기술과 적극적인 협업하고 있다"며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이면서 동시에 KT의 미래사업의 동력을 얻는다는 측면에서 상생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8-29 10:27:01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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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9' 효과?…구형폰도 팔아볼까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출시되면서 이동통신 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띄자 구형 단말 또한 호황이다. 28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갤노트9 개통이 시작한 21∼25일 간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하루 평균 1만8201건을 기록했다. 이는 개통 전인 지난달 하루 평균(1∼20일 1만2527건)보다 45.3% 증가한 수치다. 7월 평균인 약 1만5000건과 비교해도 15% 이상 눈에 띄게 늘어났다. 갤노트9 개통 첫날인 21일은 특히 2만9738건의 번호이동을 기록해 첫날 반짝 효과를 누렸다는 평이 나온다. 22일에는 1만6798건, 23일 1만4336건, 24일 1만3760건으로 점차 수치가 낮아졌지만 25일에는 1만6371건을 기록해 첫날과 비슷한 기록을 유지했다. 이는 번호이동 시장에 오랜만에 찾아온 훈기다. 올해 들어 번호이동 건수는 정부의 잇따른 통신비 인하 정책과 스마트폰 유통 시장 축소로 월 평균 50만건 아래로 떨어질 정도로 조용했다. 실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월평균 번호 이동 건수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25.7% 줄어든 46만1004건으로 집계됐다. 50만건을 넘은 것은 지난 3월 삼성전자의 '갤럭시S9'이 출시된 시기뿐이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사가 구형 스마트폰에 지원금을 싣는 등 재고떨이에 나서며 구형 스마트폰도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지원금을 상향해 고객몰이에 나섰다. 특히 25% 선택약정을 선택할 때보다 지원금을 많이 실었다. 이날 기준, 갤럭시S8(64GB) 모델로 SK텔레콤의 5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면 'T플랜 미디엄' 기준 요금할인 선택 시에는 37만원을 받을 수 있지만 지원금을 선택하면 3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만원대의 '밴드 데이터 6.5G' 요금제 선택 시에도 요금할인을 하면 33만66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지원금을 선택하면 38만2000원을 받을 수 있어 지원금을 선택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KT숍에서는 31일까지 '갤럭시S9', '갤럭시S9플러스' 개통을 하면 KT숍 모바일 상품권, 멤버십 포인트 할인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열고 있다. 이통사 관계자는 "구형폰에 지원금을 높이니 갤럭시노트9 이외에도 이전 모델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고 전했다. 다만, 번호이동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일부 유통망에서는 출고가 95만원대인 갤럭시S9(64GB)이 번호이동 조건으로 20만∼30만원대에 팔리기도 했다. 통신사를 바꾸지 않더라도 3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했다. 공시지원금보다 20만원 이상 많은 보조금이 지급된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스마트폰의 공시지원금 인하는 통상 경쟁사가 신작 출시 전 벌어지는 견제용 마케팅"이라며 "신형 스마트폰의 인기로 기존 모델의 재고떨이를 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2018-08-28 16:53: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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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케이숍'에서 유통 IoT 솔루션 제품 대거 선보여

LG이노텍이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리테일 박람회 '케이숍(KSHOP) 2018'에서 최신 유통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숍'은 매년 150여 개 기업과 8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국내 최대 유통 전문 박람회다. 전시 제품과 컨퍼런스를 통해 매장 구축 및 운영, 이커머스 등과 관련된 최신 유통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LG이노텍은 이번 케이숍에서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ESL(전자가격표시기)과 IoT 무선중계기, 실시간 위치추적 솔루션, 온습도센서 등 20여 종의 혁신 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LG이노텍은 '리모콘 통합형 ESL'을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진열대에 부착된 ESL 단말기 자체에서 상품정보 초기화, 네트워크 연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매장 직원이 별도의 ESL 조작용 리모콘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고 진열대에 탈부착 하기도 쉬워 관리하기 편하다. 또한 이 ESL은 새로 디자인된 '전자가격표 전용 폰트'를 적용한 첫 제품으로 한글 가독성이 뛰어나다. ESL 화면에서 'ㅁ'과 'ㅇ' 등 일부 자음이 비슷해 보이는 일반 폰트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다. LG이노텍 IoT무선중계기는 ESL 단말기, 온습도센서 등 매장 내 각종 기기 간 통신을 제어하는 유통 IoT 솔루션의 핵심 장치다. 지그비, 와이파이, 블루투스, IR-UWB(임펄스-무선 초광대역)등 다양한 통신 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중계기'다. 올해 하반기 국내 대형 마트에 설치될 신제품이 전시된다. LG이노텍의 실시간 위치추적 솔루션은 사람이나 제품의 위치를 오차범위 40cm 수준으로 정확히 감지하는 첨단 제품이다. 이 장치를 쇼핑 카트에 부착해 동선을 분석하고, 진열대에 장착해 고객이 찾는 상품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온습도 감지 센서는 냉난방 시스템과 연동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고 상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한편 LG이노텍은 오는 30일 케이숍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에서 '오프라인 매장의 미래를 함께할 기술'이라는 주제로 ESL을 활용한 혁신 리테일 기술과 미래 매장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은 ESL 등 첨단 IoT 솔루션을 통해 유통산업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유통대상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8-08-28 15:32:3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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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인텔리전트 팩토리로 글로벌 리더 도약하겠다"

삼성SDS가 '인텔리전트 팩토리'의 대외사업 강화에 나선다. 그간 쌓아온 제조업종 전문 역량과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넥스플랜트 플랫폼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장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삼성SDS는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캠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텔리전트 팩토리의 사업전략과 사례, 효과, 넥스플랜트 플랫폼을 소개했다. 인사말에서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는 "인텔리전트 팩토리는 스마트팩토리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개념으로 기존의 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와 같은 신기술을 제조 현장에 점점 더 강하게 접목시켜 제조의 전분야 지능화를 실현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제조 현장에서는 하루에 수십 테라바이트(TB) 이상의 데이터가 수집되면서 IT 신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해주는 인텔리전트 팩토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공정과 설비가 미세화·고도화되면서 사람이 해결 불가능한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삼성SDS는 넥스플랜트 플랫폼으로 설비, 공정, 검사, 자재물류 등 제조 4대 핵심영역에서 고객사의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실현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넥센타이어, 한화테크윈, 포스코, 아모레퍼시픽 등을 포함해 300여 개 이상의 고객사에 넥스플랜트 솔루션이 적용됐다. 특히 2016년과 2017년에는 삼성전자에 적용한 사례로 CIO 100 어워즈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CIO 어워즈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IDG가 IT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한 기업이나 기관 100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SDS의 넥스플랜트 플랫폼은 설비에 장착된 IoT 센서로 수집된 대용량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실시간 이상 감지는 물론 장애 시점을 예측하는 등 설비 가동률을 높였고, 공정 최적으로 제어하고 분석해 공정품질을 30% 향상시켰다. 특히, 고객사 업무 노하우에 삼성SDS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넥스플랜트 플랫폼은 AI기반 검사 예측 모델을 적용해 불량 검출률을 극대화하고, 불량 유형을 딥러닝으로 학습시켜 불량 분류 정확도를 32% 증가시켰다. 삼성SDS 전자제조 사업팀장 도승용 상무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1년에 설비에 투자하는 금액은 연간 15조원으로 단 1%의 설비가동률만 향상시켜도 1500억원의 혁신 효과를 낸다"며 "삼성SDS는 설비지능화를 통해 설비를 고장 없이 24시간 운영하도록 했고 궁극적으로 설비가동률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넥스플랜트 플랫폼은 무인 자재운반 기계 등 자재물류 장치들이 공장 내 하루 평균 수십만 킬로미터(km)를 이동하면서 중단 없이 최단 거리로 자율 주행을 하도록 돕기도 한다. 또, 자재물류 장치들의 소음·진동·발열·위치 등을 AI로 분석해 장애를 사전에 감지·예측하며, 이상 원인을 자동진단하고 복구함으로써 장치 가동률을 향상시켜준다. 삼성SDS는 앞으로 넥스플랜트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삼성관계사는 물론 대외고객의 인텔리전트 팩토리 실현을 지원할 계획이며, 플랜트 설계·시공부터 플랜트 운영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삼성SDS 이재철 스마트팩토리 사업부장(전무)은 "30여 년간 축적된 제조IT 구축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AI기반 인텔리전트 팩토리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제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8-08-28 15:25: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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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혁신성장 첨단기술전에서 재난안전 플랫폼 발표

KT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혁신성장 첨단기술전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KT는 ▲스카이십 플랫폼 ▲AR 글라스 ▲에어맵 플랫폼 ▲세이트메이트로 부스를 구성해 KT 재난안전 플랫폼 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한다. 공무원의 정책 수립 및 행정업무에 4차 산업 혁신기술의 적용 확대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KT가 이날 선보인 스카이십 플랫폼은 무인비행선 스카이십, 스카이십을 원격관제?조종하고 통신할 수 있는 스카이십 C3 스테이션, 세부 임무 수행을 위한 스카이십 드론과 로봇으로 구성된다. 시야가 제한된 곳의 조난자 수색, 통신 불가 지역의 이동기지국 역할, 구호품 전달 등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구조 작업을 지원한다. AR 글라스는 AR(증강현실) 기술과 영상통화 기술이 적용된 특수 안경이다. 현장 상황을 원격으로 전달하며 실시간 의사소통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사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이 AR 글라스를 착용하고 부상자의 상태를 의료진에게 중계하면, 원격진료를 통한 응급조치로 부상자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AR 글라스가 시설관리에 활용될 경우 원격으로 문제를 조치함으로써 출동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에어맵 플랫폼은 전국 1500곳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장비가 1분 단위로 공기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IoT 플랫폼이다. 수집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세먼지의 발원지, 확산 예측까지 가능하다. 현재 부산시, 영덕군 등 지자체에서 도입하고 있다. 세이프메이트는 비명소리를 감지해 상황실 또는 112로 자동 연결하고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공중화장실, 지하주차장 등 범죄 취약구역에 설치해 강력범죄 예방 및 대응에 활용한다. KT 기업사업부문장 박윤영 부사장은 "KT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통신망 및 플랫폼부터 조난자 수색, 공기질 측정, 범죄 감시와 같은 서비스 영역까지 국민의 안전을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 왔다"며 "국민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공공안전통신망 구축뿐 아니라 혁신성장 첨단기술 발전에 여러 중소기업과 협력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8-28 14:58:51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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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신규 Z마운트 풀프레임 미러리스 2종 발표... 한국은 최우선 시장

"현재 카메라 업계의 최대 화두는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다. 전체 카메라 시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이 제품만 성장률이 높아지고 있다. 풀프레임 제품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 제품을 발표했다. 니콘은 풀 프레임 미러리스 시장에서 점유율 넘버원을 목표로 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가 28일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구경 신규 Z(제트) 마운트를 채용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니콘 Z7과 니콘 Z6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니콘 그룹 고큐 노부요시 영상사업부장은 야심차게 새로운 제품의 목표를 선언했다. 노부요시 사업부장은 "Z시리즈는 백년 넘게 축적해온 니콘의 광학기술과 노하우의 결정체다. 새로운 마운트 시스템으로 차원의 광학성능을 실현한다"면서 "최고의 개방 F값 0.95등 지금까지 없었던 다양한 렌즈를 제공할 수 있다. 나만의 사진을 찍고 싶다는 사용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Z7과 Z6는 새로 개발된 이면조사형 니콘 FX 포맷 CMOS 센서를 탑재했다. 이 센서는 촬상면 위상차 AF 화소를 장착했고 최신 화상 처리 엔진인 EXPEED6와 결합돼 해상도 높은 이미지와 고감도 저노이즈를 구현한다. 고화소 기기를 지향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Z7은 유효화소수가 4575만 화소이며 상용 감도는 ISO 64부터 ISO 25600을 쓸 수 있다. 니코르Z 렌즈와 함께 사용하면 기존 카메라에서는 흐려지던 이미지 가장자리도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전천후 기기를 지향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Z6는 2450만 유효화소수와 ISO 100부터 ISO 51200까지의 폭 넓은 감도를 지원한다. 이미지 센서의 전체 영역을 활용한 풀프레임 4K UHD(3840×2160) 영상 촬영 기능을 갖췄다. 이번 신제품 2종은AF 포인트가 촬상 범위의 약 90%를 커버하는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채택했다. 369만 화소의 OLED 패널을 채택한 전자식 뷰 파인더는 독자 광학 및 화상 처리 기술이 쓰여서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시야 확보를 할 수 있다. 전문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N-Log(엔-로그)와 타임 코드 기능을 탑재했으며 5단 손떨림 보정 효과를 제공하는 VR 기구도 내장됐다. 니콘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큐 노부요시 영상사업부장은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한국시장을 니콘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로 삼고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Z 마운트 시스템에 대응한 니코르 Z 렌즈 3종과 마운트 어댑터 FTZ도 발표했다. Z 마운트 시스템은 직경 55㎜의 대구경 Z 마운트와 16㎜의 짧은 플랜지 백을 결합시켜 렌즈 설계의 유연성이 높다.이번에 발표한 NIKKOR Z 렌즈는 표준 줌 렌즈 NIKKOR Z 24-70㎜ f/4 S, 광각 단초점 렌즈 NIKKOR Z 35㎜ f/1.8 S, 표준 단초점 렌즈 NIKKOR Z 50㎜ f/1.8 S이다. NIKKOR Z 렌즈 중에서도 고성능 렌즈군이다. 키타바타 히데유키 니콘 이미징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늘 한국에서 공식 발표된 Z시리즈 카메라는 니콘의 축적된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한 결정체다. 니콘은 한층 진화를 추구하고 주요제품의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면서 "올 상반기에도 D850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어필해 실적을 크게 개선했다. 하반기에는 Z시리즈 를 중심으로 니코르 500㎜ 렌즈 , 쿨픽스 P1000 등 기대받는 제품을 발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18-08-28 14:47:2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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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출하는 워크데이…"아태지역 직장인 26% 1년 내 직장 떠날 것"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직장인 26%가 1년 내에 현재 직장을 떠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을 바꾸고 싶은 가장 큰 이유로는 급여가 28%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고, 직장의 안정성이 20%, 일과 삶의 균형이 15%로 뒤를 이었다. 28일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워크데이는 국내 첫 간담회를 열고 국내 진출 전략과 함께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워크데이는 IDC에 의뢰해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걸쳐 1404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디지털화된 직장인으로의 변화'라는 주제로 한국을 비롯해 홍콩, 호주, 뉴질랜드,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에서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은 스타트업, 대기업 및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포함됐다. 남녀 비율은 동일하고, 밀레니얼 세대 50%, X 세대 40%, 베이비부머 세대 10%로 구성됐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회사나 상사가 자신들을 미래가 보장되는 직무와 적극적으로 연계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중 39%는 회사가 디지털 경제에 맞춘 생산적이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적합한 기술교육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데이비드 호프 워크데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은 "이번 조사는 직원들이 디지털 경제를 위한 적합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디지털화로의 전환에 대해서도 불안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워크데이의 솔루션과 고객 사례는 혁신 기업들이 효과적인 인사관리 전략을 개발하고 집중해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데이는 이 같은 문제에 대비해 인사와 재무관리를 위한 기업용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을 공급한다. 2005년에 설립된 워크데이는 인사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재무관리 솔루션 등을 글로벌 기업과 교육기관, 정부조직에 제공하고 있다. 이날 워크데이의 국내 진출을 기념한 인사 전문가 패널토론회에서는 데이비드 호프 워크데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을 비롯해 이베이 인사총괄 김이경 전무, AIA생명 이강란 전무, 한양대학교 유규창 교수, KPMG 박상원 본부장 등의 인사 전문가가 현재 국내의 HR 트렌드와 이슈, 해결책 등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패널토론에 참석한 유규창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정부정책의 변화 뿐만 아니라 직장 내 다양한 세대의 요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생산성과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현재 HR 업무의 가장 큰 핵심"이라며 "이를 위해 각 기업은 조직 변환을 통해 직무 중심의 HR을 갖추고 IT 솔루션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베이 인사총괄 김이경 전무는 "최근 직장 내 다양한 세대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수평적 업무환경 만들기, 직원의 주도성 지원, 그리고 피플매니저의 역량 개발 등 기업 문화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IT기술 지원을 통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분석과 결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2018-08-28 14:42:1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