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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우표로 만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광복절을 맞아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소재로 한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독립운동가의 발자취)'기념우표 68만8000장을 6일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우표는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본받고 기억하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열사기념관', '중국 하얼빈 안중근의사의거지', '중국 상하이 홍구공원 윤봉길의사 기념관', '미국 로스엔젤레스 대한인국민회총회관' 등 대표적인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네 곳을 선정해 소개한다. 특히 각 우표에 독립운동 사적지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를 함께 담았다.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열사기념관'은 이준열사가 구국외교 활동을 펼치시다가 순국한 장소며, 순절한 이준열사의 구국외교 활동에 관한 자료가 전시돼 있다. '중국 하얼빈 안중근의사의거지'는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던 곳이며, 현재 이곳에는 안중근의사가 권총을 발사한 지점과 이토 히로부미가 쓰러진 자리가 표시돼 있다. '중국 상하이 홍구공원 윤봉길의사 기념관'은 중국을 불법적으로 점령하고 승전 기념식을 거행하는 일제 침략자들에게 폭탄을 투척하는 의거를 결행했던 곳이다. 아울러 '미국 로스엔젤레스 대한인국민회 총회관'은 1910년 하와이의 한인합성협회와 북미의 공립협회가 통합해 결성한 미주지역 최고의 중추기관이며, 많은 독립운동 자금을 수합해 임시정부를 지원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표 발행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이해 그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숭고한 독립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8-05 14:06:0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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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이 라이브, 글로벌 팬 커뮤니티 사용성 강화

네이버 브이 라이브(V앱)가 글로벌 팬들간 활발한 소통을 위해 글로벌 팬 커뮤니티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글로벌 팬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도록 '팬보드' 기능을 더욱 세분화했다. 팬들이 직접 만든 팬아트, 팬캠 등을 올리는 공간, 팬레터를 쓰는 공간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신설됐다. 또한, 보다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파파고 번역 기능도 추가 지원된다. 현재는 인기 게시물을 확인하는 BEST 카테고리와, 질문을 주고 받는 QUESTION 카테고리에 적용되며, 추후 전체 카테고리로 확대될 예정이다. 브이 라이브 앱과 스마트TV의 연동도 가능해졌다. 브이 라이브는 최근 V앱 내에 '실험실' 메뉴를 오픈하고, 시청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다채로운 기능들을 시도하고 있다. 브이 라이브 실험실을 통해 지원되는 '스마트 TV 연동' 기능을 통해, 더욱 큰 TV 화면으로 영상을 감상하면서, 채팅은 앱으로 계속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스마트뷰를 지원하는 삼성 스마트TV와 구글 캐스트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V앱으로 영상을 시청하면서 다른 앱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PIP 모드, 필요할 때만 자동재생을 할 수 있는 자동재생 ON/OFF 기능도 적용됐다.

2018-08-05 13:58:2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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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매장서 알뜰폰 선불요금제 가입하면 추가 한달 요금 무료"

LG유플러스는 자사 알뜰폰 사업자들이 오는 10월말까지 전국 2000여개의 U+ 매장에서 알뜰폰 선불요금제 한달 월 정액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세달간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알뜰폰 선불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은 첫 달 월 정액 납부만으로 총 두 달간 통신 서비스 사용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선불요금 상품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는 머천드, 미디어로그, 스마텔, 에넥스, 여유, 유니컴즈, 인스코비, 큰사람 등 8개사다. 고객들은 이 사업자들이 지난해 7월 출시한 '정액형 선불 요금제' 5종을 통해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액형 선불 요금제'는 음성·문자를 기본으로 쓸 수 있고, 제공된 데이터 용량을 다 소진하더라도 일정 속도 내에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 정액을 납부하면 한달 동안 음성·문자·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선불 요금제는 선불 충전 금액만큼 제공되는 음성·문자·데이터 소진 시 한달 중 남은 기간 동안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장 최순종 상무는 "자사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폭넓은 요금상품 선택권을 제공하는 한편 자체 유통망이 부족한 알뜰폰 사업자들이 신규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는 상생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차원으로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선불요금제를 원하거나, 외국인 또는 저(低)신용으로 이동통신사 후불 요금제 가입이 어려운 고객들이 알뜰폰 정액형 선불 요금제에 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전국 매장에서 서비스 가입 신청 접수를 대행하고 있다.

2018-08-05 11:46: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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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분기 매출 5조8069억, 영업이익 3991억 기록

KT가 2018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8069억원, 영업이익 399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0.6% 감소, 영업이익은 10.8% 감소했다. 마케팅 비용 증가와 일회성 인건비 요인 등 영업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 원인이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 1.7%, 영업이익 0.5% 늘어났으며 순이익은 25.2% 증가했다. 지난해까지 적용된 구 회계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한 5조8824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5.7% 감소한 3769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사업별 매출 증감을 구 회계기준으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하면, 유선사업 매출은 감소했지만 미디어ㆍ콘텐츠 분야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초고속인터넷이 꾸준한 성장세로 매출을 이끌었다. 무선 서비스 매출은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 및 선택 증가, 취약계층 요금감면 등 부정적 요인에도 4월부터 6월까지 22만명이 넘는 일반이동통신(MNO) 가입자 순증에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 직전분기 대비 0.4% 증가한 1조6672억원을 기록했다. 유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줄어든 1조1963억원이었다. 기가인터넷의 성장에 힘입어 유선전화 매출 감소세를 줄이고 있다. 인터넷사업 매출은 기가인터넷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에 힘입어 별도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3.7% 성장(접속료 제외)하며 12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미디어·콘텐츠사업 매출은 IPTV 가입자 확대와 지니뮤직 등 자회사들의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6042억원을 달성했다. 별도기준 IPTV 매출은 36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늘었다. IPTV 가입자는 767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금융사업 매출은 중국 은련카드 매입액 감소를 일부 회복하여 8667억을 기록했다. 기타서비스 매출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사업 호조 덕에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5968억원을 나타냈다. KT는 지역화폐, 전자문서관리와 같은 실생활 혁신을 포함한 유무선 인프라, 5G 그리고 미디어ㆍ에너지ㆍ금융ㆍ보안ㆍ공공의 5대 플랫폼 사업 영역과 결합해 국내 산업변화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미래전략을 밝혔다. KT 윤경근 CFO는 "무선, 유선, 미디어 등 핵심사업에서 서비스 혁신을 통해 가입자를 확대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다가오는 5G 시대를 대비하며 AI,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 기반 플랫폼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18-08-03 10:22:38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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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넵튠에 190억원 투자 진행

카카오게임즈가 넵튠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일 넵튠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약 190억 원 규모의 신주를 취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포함 넵튠에 총 3차례 투자를 진행해, 지분 약 11%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측은 지난 5월 넵튠이 콩두컴퍼니와 샌드박스네트워크 투자를 통해 진출한, e스포츠와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채널네트워크) 등 신규 추진 사업 분야에 대한 잠재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투자로 e스포츠 시장 발전에 간접적 기여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은 지난해 약 7억 달러 규모를 기록했으며, 4년 뒤인 2022년에는 29억60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이제 스포츠는 선수들의 경기 관람을 통해 재미와 대리만족을 느끼는 '보는 스포츠'의 시대"라며, "특히 게임 산업에서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는 e스포츠는 보는 게임이라 불릴 정도로 큰 즐거움을 주는 만큼 성장 가능성은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넵튠이 개발하는 2종의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 활용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모바일 게임 사업 부문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2018-08-02 17:56: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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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자 막아라"…알뜰폰, 게임 등 콘텐츠로 2030 정조준

가입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알뜰폰 업계가 키즈폰, 게임 전용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미래 세대를 노리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2일 CJ헬로는 게임사인 넷마블과 제휴를 맺고 기존 요금제보다 20% 저렴하고, 인기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요금제를 내놨다. 헬로모바일 상품 경쟁력과 넷마블 게임 콘텐츠 시너지를 활용한 차별화 전략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게임 콘텐츠와 결합한 전용 서비스를 출시하며 청소년·청년층을 겨냥한 차별화 행보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모두의마블 요금제'는 총 9종(유심 요금제 5종, 단말 요금제 4종)으로 고객들은 본인의 실제 사용량에 맞는 합리적인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월 2만원대에 데이터 10GB(음성 100분·문자 100건)를 이용할 수 있는 '모두의마블 USIM 10GB'를 비롯한 유심 요금제는 동일한 스펙의 헬로모바일 요금제보다 20% 가량 할인해 제공한다. 모두의마블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2900개의 '다이아'(게임머니)를 지급한다. CJ헬로는 '모두의마블 유심 요금제' 4종을 지난 1일 출시하고, 내달 초까지 전 요금제를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같은 날 KT엠모바일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청년층을 겨냥해 고객이 원하는 음성과 데이터를 맞춰 쓸 수 있는 FIT 12 요금제를 내놨다. 알뜰폰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성 4개 구간(50분, 100분, 150분, 200분)과 데이터 3개 구간(2.4GB, 3.5GB, 5.0GB)을 제공하는 12가지 선택형 유심 요금제다. 기존 요금제 대비 데이터 제공량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알뜰폰 업계는 데이터 요금제를 강화하고 젊은 세대가 즐기는 게임 특화 요금제를 내놓는데 이어 알뜰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알뜰폰의 새 명칭 공모에도 나선 바 있다. 유통 채널도 다변화하고 있다. 에넥스텔레콤은 GS편의점, 다이소에 이어 최근 지하철 등에 설치돼 있는 ATM기기에서도 개통이 가능한 서비스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알뜰폰 업계가 이같은 새 시도를 이어가는 이유는 최근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과 맞물려 가입자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7월 번호이동 건수는 48만70533건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와 비교해 약 15만 가량 줄어든 수치다. 문제는 가입자 순증을 기록한 이동통신사에 비해 알뜰폰은 가입자를 이동통신사에 내주며 지속적으로 가입자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이동통신 3사에게 모두 가입자를 뺏겼다. 업계에서는 알뜰폰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서비스 활성화 등으로 이동통신사와 차별화 된 시도를 통해 생존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특히 주력 타깃층인 5060세대 보다는 고가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향이 높고, 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1020세대의 입맛에 맞는 서비스로 고객 잡기에 나서야 한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보편요금제 도입 등으로 인한 규제 요인과 최근 이동통신사의 요금제 개편 등으로 생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2030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서비스 출시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8-02 17:25:4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