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기사사진
카카오모빌리티, 외국인 위한 리무진 사업에 7억 투자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을 위한 리무진 비즈니스에 투자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스타트업 '이지식스코리아'에 7억원을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지식스코리아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출신 우경식 대표 등 서울대학교 개발 동아리 출신 멤버들이 창업한 회사다. 2013년부터 중국 심천과 홍콩에서 현지 렌터카 업체와 제휴해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식스코리아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아시아 지역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리무진 예약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중국·동남아 지역 이용자가 한국을 방문해 자신이 사용하던 모바일 여행 서비스로 리무진 서비스를 예약하면, 한국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과 기사를 제공하는 식이다. 이지식스코리아는 평창올림픽에 맞춰 첫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이용할 'GO평창'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리무진 및 택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올림픽이 끝나면 자체적으로 중국·동남아 모바일 여행 서비스와 국내 렌터카 업체들과 제휴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나간다는 목표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대리운전, 주차 등 현재 운영중인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이동 영역에서의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2018-01-10 15:33:5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엔씨문화재단, 美 MIT와 소외계층 청소년에 과학·수학 교육

엔씨소프트의 비영리재단 엔씨문화재단은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대) 학생들과 함께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엔씨문화재단의 소외계층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2017년에 이어 이번이 3회째다. 오는 19일까지 2주간 소년의 집에서 진행된다. 소년의 집은 부모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국내 대표 양육 보호시설로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한다. 이번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물의 성질, 해양 생물, 바다, 확률·통계, 전자, 범죄과학, 기계공학, 컴퓨터 프로그래밍, 드론 등 9개 과목에 24개의 주제들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이 수업에서 과학의 원리 설명을 듣고 여러 실험들을 직접 해본다. 예를 들어 휴지와 접착제와 쓰레기 봉투를 사용해 만든 열기구를 통해 부력을 배우고, 불가사리를 직접 해부해 극피(棘皮)동물의 내부 움직임을 확인하는 식이다.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직접 해보고, 행동함으로써 과학과 기술을 배우고 나아가 인문학적 상상력도 기를 수 있는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해 사회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1-10 15:02:0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CES 2018 개막]박정호 SK텔레콤 사장 "中과 기술 격차 줄어 걱정…규제 풀어야"

【라스베이거스(미국)=정은미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4세대 이동통신(4G) 후반기에 오면서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한국과의 기술격차를 걱정해야 할 정도"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박 사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참관한 뒤, 기자들에게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가 반도체를 많이 팔아서 좋아했지만, 우리에게 반도체를 사 간 회사들은 그 반도체로 AI, 데이터 등을 하면서 우리와 기술 격차를 벌리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이 앞서가는 이유에 대해 박 사장은 규제를 꼽았다. 그는 "중국의 규제가 적은 반면 (우리나라는) 자율주행차만 해도 관련된 정부부처가 상당히 많다"며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도 협력해서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사장은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인프라 사업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SK텔레콤은 인프라 사업을 하는 기업"이라며 "혁신을 따라잡는 과제가 있다면 인프라를 하는 사람으로서 그 환경을 만들어 보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특히 "한국에 5G 생태계를 조성해 수많이 기술기업이 우리 인프라를 활용하고 서비스를 만들어갈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되도록 하겠다"고도 말했다. 또 2019년 상용화될 5G에서 가장 쉽게 나오는 비즈니스모델(BM)은 자율주행과 연결된 '텔레매틱스'와 '미디어'라고 답했다. 그는 "5G에서 가장 쉽게 나오는 것은 텔레매틱스와 미디어"라며 "(이번 출장에서) 히어, 엔비디아도 만나고 미디어 쪽으로도 기술 협력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회에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부스를 가장 먼저 찾은 이유에 대해서는 그는 "전략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곳"이라며 "(삼성전자는) 우리 국민에게 자부심을 주는 기업"이라고 치켜세웠다. 박 사장은 내년에는 기회가 되면 CES 2019에 부스를 설치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박정호 사장은 'CES 2018'에서 엔비디아, 히어, 싱클레어와의 미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부스에 들린 뒤에는 LG전자 부스로 향했다. 11일에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엔비디아 등의 부스를 방문한 뒤 주말쯤 귀국할 예정이다.

2018-01-10 11:00:33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LGU+ "U+우리집AI로 방탈출 게임 하세요"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U+우리집AI' 서비스를 쉽게 이해하도록 'U+우리집AI 방탈출 게임 이벤트'를 여의도IFC몰에 이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광장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방탈출 게임이란 특정 공간에서 숨겨진 도구와 힌트 등을 찾아내 제한된 시간 안에 밖으로 나오는 게임이다. 이번 이벤트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U+우리집AI의 지식검색, 외국어 번역, 콘텐츠검색, 홈IoT 동시 실행등 주요 기능 체험을 통해 미션 완료에 필요한 힌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4개의 테마 별로 최단시간에 미션을 완료한 참가 팀에게는 U+우리집AI 스피커 '프렌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른 참여 팀들에게도 네이버 캐릭터 '라인프렌즈' 열쇠고리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추첨을 통해 프렌즈+ 스피커(10명)와 라인프렌즈 스티커(소진 시까지)를 제공하는 SNS인증샷 이벤트, U+우리집AI 가입상담 시 라인프렌즈 솜사탕 제공 이벤트, U+우리집AI 스피커를 이용한 마술쇼 등을 열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유행하는 방탈출 게임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참여 고객이 게임을 즐기면서 U+우리집AI만의 차별화된 핵심 기능을 부담 없이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8-01-10 10:43:4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T, 지도 업체 '히어'와 5G 자율주행·스마트시티 '맞손'

SK텔레콤이 글로벌 초정밀 지도 기업 '히어(HERE)'와 경부고속도로 등 국내 주요 도로에 대한 HD맵(초정밀 지도)을 구축하기로 했다. SK텔레콤과 히어는 양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9일(현지시간) 국제가전박람회(CES) 2018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5G 자율주행 · 스마트시티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히어'는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정보, 실내 지도를 제공하고 있는 초정밀 지도·위치서비스 글로벌 기업이다. 양사는 자율주행차용 HD맵 솔루션, 위치기반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기술·서비스 공동 개발부터 글로벌 사업 확대까지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5G,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서비스, 모바일 내비게이션 기술, 약 700만건에 달하는 다이나믹 콘텐츠(거점 및 실시간 교통정보), 클라우드 등 핵심 경쟁력과 인프라를 공유하고, 히어는 HD맵, 초정밀 위치 측위 솔루션, 글로벌 유통 채널 등을 제공한다. 우선 양사는 경부고속도로 등 국내 주요도로 HD맵(초정밀 지도)을 상반기부터 공동 구축키로 했다. 특히 반응속도 0.001초의 초지연성이 특징인 5G를 접목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H맵 라이브 업데이트 솔루션 개발에 주력한다. 양사는 HD맵과 라이브 업데이트 솔루션을 위치기반 서비스 기업과 완성차 업계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H맵은 실시간 주행 경로를 판단할 때 활용돼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대중화를 위해 필요한 기반기술이다. 기존 디지털 지도(SD맵)와 달리 정교한 차선정보, 센티미터 단위 정밀한 측위 정보, 신호등 · 가드레일 · 주변 사물을 모두 담는다. 스마트 시티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SK텔레콤은 IoT 전용 네트워크, 위치기반 기술을 활용해 차량 관제, 독거노인 케어, 에너지 절감 솔루션 등 스마트 시티 서비스를 서울, 부산 등에서 제공하고 있다. 히어는 전 세계 누적 1억대의 차량에 항법지도를 공급하고 있으며, 독자 플랫폼 기반 IoT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협력에 속도를 내기 위해 한국에 '공동 R&I(Research & Innovation)센터'를 설립한다. 양사는 이곳을 각사가 가진 기술, 인프라를 공유하고, 혁신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는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히어의 전세계 200여개국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사업 지역을 글로벌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동남아시아를 글로벌 사업 추진 지역으로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오프라인 세상 자체가 무선화되는 5G 시대에, 탤레매틱스와 커넥티드카 분야가 가장 먼저 5G 혁신과 마주할 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맵 솔루션 강자인 '히어'와 함께 도로 위, 도시 위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8-01-10 10:43:3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유영민 장관, "KT 필수설비에 5G 구축 위한 대가 주는 건 당연"

"학문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 혁신'으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들이 세계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9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8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희망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성장으로'를 주제로 열렸다. 신년인사회는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의 교류를 위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공동주최로 매년 열린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명자 과총 회장, 이계철 ICT대연합 회장과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통신 3사 수장 중에서는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유일하게 참가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CES 2018' 일정으로 불참했다. 황창규 KT 회장은 이날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교육부와의 '한국형 나노디그리(가칭)' 사업협력 일정으로 행사에 불참했다. 김명자 과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과학기술계가 혁신의 프론티어로서 분야 간의 벽을 허물고 '희망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계철 ICT 대연합회장은 "정보방송통신과 과학기술로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지능정보사회를 앞당겨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국가경제 발전에 앞장서자"고 독려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약 6400명의 과학기술계 인사·일반국민의 온라인 투표 결과가 반영돼 선정된 '2017 10대 과학기술 뉴스' 영상 상영 후 올해 과학기술계를 조망하는 '2018 세대 간 대화'가 진행됐다. 대화에는 유영민 장관을 비롯한 10대에서 60대까지의 세대별 대표로 구성된 6명의 패널이 참여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세대 간 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은 사람중심의 과학기술과 ICT에 있다고 느꼈으며, 융합혁신을 통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들의 세계적인 연구 개발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 행사가 오는 26일 열리는 2018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와 중복된다는 지적도 있다.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등 방통위 고위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두 부처에서 방송통신 정책 분야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방송통신 관련 사업자와 관련 기관 단체장들은 두 행사에 모두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 고위 공직자가 참가하기 때문에 행사를 무시하기도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한편, 이날 유영민 장관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5G 설비구축 과정에서 KT의 필수설비 활용에 적정대가를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통신 필수설비란 전주(전봇대)·광케이블·관로 등 전기통신 사업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시설을 가리킨다. KT는 국내 통신 필수설비의 70% 이상을 갖고 있으며 이를 고시 등 법령에 따라 다른 통신사업자들에게 일부 개방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이통사는 5G 조기 상용화를 위해 필수설비 공동활용이 필요하다는 데 원론적으로 합의한 상태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대가 등에 대해서는 앞으로 협의할 방침이다.

2018-01-09 16:56:3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개발만 5년…넥슨, '듀랑고'로 브랜드 가치 높일까

'현대인이 공룡 시대에 떨어지면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넥슨이 이처럼 참신한 콘셉트의 신작 '야생의 땅:듀랑고'로 새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정상원 넥슨 부사장은 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5일 정식 출시하는 듀랑고는 경쟁 자체보다는 이용자 간의 협동과 탐험이 게임을 만들어 간다"며 "게임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앞으로의 모바일 게임 개발 방향에 중요한 의미를 던질 수도 있다는 의무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듀랑고는 넥슨이 올해 처음 내놓은 자체 지식재산권(IP) 게임이다. 넥슨의 자체개발 타이틀인 '마비노기' 등을 개발해 회사 대표 개발자로 부상한 이은석 디렉터가 이끄는 왓스튜디오가 최소 10년 이상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5년 이상 공을 들였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5일이다. 아시아지역을 벗어난 북미 등 글로벌 시장도 공략한다. 이은석 넥슨코리아 왓스튜디오 프로듀서는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 이후 신작을 고민했고 아무도 만들지 않은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만들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미 세상에 나온 N개의 게임에 하나를 더하기보다는 0개의 게임을 1개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듀랑고는 기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유행하고 있는 MMORPG 등과는 맥을 달리 한다. 장비나 성장이 아니라 협동과 탐험을 위주로 삼는다. 이용자들이 건축가, 요리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건설, 요리, 농사 등 생활 콘텐츠로 환경을 개척하고 가상의 사회를 조성하는 샌드박스형 게임이다. 전투가 필수 요소가 아니며 최근 총싸움 등이 주가 되는 모바일 게임과는 달라 신선함을 전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질학·고생물학 박사과정 출신의 게임 디자이너가 투입됐다. 이용자들의 경쟁 심리를 부추겨 지나친 과금을 부과하게 하는 게임과 달리 듀랑고는 협력과 탐험을 위주로 해 무과금자들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토록 했다. 노정환 본부장은 "게임에 과금을 해야만 하는 것은 지독한 경쟁 때문이지만 듀랑고는 편의성이나 감성적 만족도 부분을 과금토록 해 그 부분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창의적인 소리를 입히기 위해 실제 동물들의 소리를 재료로 삼고 폴리 녹음도 시도했다. 색다른 게임이기 때문에 TV 광고도 다르다. 기존 게임들의 경우 유명 연예인 모델이 광고를 했다면, 듀랑고는 게임에서 이용자가 겪는 독특한 방향에 주력해 마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이 만들었다. 넥슨은 듀랑고를 오래 가는 게임으로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석 프로듀서는 "게임의 장기적인 수명을 해치는 비즈니스 모델은 원하지 않는다"며 "비즈니스 모델은 편의성, 시간단축, 외형치장 위주로 돼 있다. 성능보다는 감성적인 만족감에 과금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개발팀은 듀랑고 내 세계가 지속가능토록 설계했다. 최종 목표는 전세계의 이용자가 장벽이 없는 글로벌 단일 서버를 만드는 것이다. 노정환 넥슨 본부장은 "듀랑고로 인해 넥슨 브랜드가 북미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 알려져 모바일게임도 잘 만든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넥슨은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간 해외 베타 테스트도 진행했다. 14개 국가를 대상으로 했지만, 실제 152개국의 유저들이 참여했다. 누적 다운로드 횟수는 지난 8일 기준으로 약 280만건에 달해 글로벌 시장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넥슨 측은 말했다. 듀랑고는 오는 25일 국내 안드로이드 OS 및 iOS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달 19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으며 이날 기준 사전예약자가 160만명을 넘으며 올해 기대작으로 부상하고 있다.

2018-01-09 15:42:0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CES2018] SKT, 기아차와 CES서 5G 자율주행 시연

SK텔레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기아자동차와 5G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과 기아자동차는 기술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차 체험 시나리오 ▲한국-미국 간 5G 망 활용한 실시간 영상 전송 시연 ▲5G 기반 차량-사물 간 통신(V2X) 기술 등을 전시한다. 우선 양사는 관람객들이 차량 내에서 업무를 하거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미래 자율주행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5G 자율주행차 콘셉트의 콕핏을 설치했다. 콕핏은 관람객이 자동차 운전석의 인터페이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모형이다. 관람객들은 운전석에 앉아 자율주행 차량의 인터페이스와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또, 양사는 콕핏에 앉은 관람객들이 서울 시내 5G 커넥티드카에서 촬영한 360도 영상을 'CES 2018' 현장에서 볼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전송을 시연한다. 관람객들은 마치 서울 시내를 자율주행차로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기 위해 서울 을지로 5G 시험망을 해저 케이블로 확장해 한-미간 5G 전용 시험망을 구축했다. 아울러 콕핏에 앉은 관람객은 시트 위치 별로 분리된 사운드가 재생되는 '독립 음장제어 시스템'과 도로로 접근하는 보행자에게만 경고음을 방사하는 '능동 보행자 경고음 방사 시스템' 등의 사운드 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원장은 "5G 기술이 자율주행과 결합하면 더욱 안전한 운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차량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며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5G 자율주행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09 15:41:0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새해 달라진 이통사 멤버십…VIP에만 혜택 집중?

새해를 맞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 혜택이 달라졌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서는 멤버십 혜택이 일반 등급 대신 VIP·VVIP 등에 집중돼 고객 차별을 한다는 지적도 있다. 9일 IT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멤버십 정책을 도입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지난해 선보인 선택형 더블혜택 멤버십 '내맘대로 플러스'의 주요 제휴처 4곳에 대해 연간 할인 가능 횟수를 지난해보다 2배 늘린 '2018 내맘대로 플러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이 지난해 6월 선보인 '내맘대로 플러스'는 T멤버십 VIP·골드 등급 고객이 원하는 제휴처를 선택하면 업그레이드된 할인 혜택과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 적립 등 두 가지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새해를 맞아 리뉴얼된 '2018 내맘대로 플러스'는 메가박스, 아웃백, 롯데리아, 공차 등 주요 제휴처 4곳의 혜택을 매월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2회까지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연 6회)보다 2배 늘린 점이 특징이다. 2018 내맘대로 플러스를 신청한 T멤버십 VIP 등급 고객은 'VIP 전용 제휴처' 3곳 중 1곳과 'VIP·골드 공통 제휴처' 9곳 중 1곳 등 총 2곳을 골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드 등급 고객은 'VIP·골드 공통 제휴처' 중 1곳을 선택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외식을 좋아하는 고객은 아웃백을 선택해 30% 할인을 받고,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T멤버십 두툼 포인트는 할인 받은 금액만큼 적립되며 11번가, 기프티콘몰, 레진코믹스, 예스24, 신라인터넷면세점 등 10개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도 올해 들어 신규 멤버십 혜택으로 글로벌 해외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 신세계 면세점, 더착한가게 등 여행과 쇼핑 혜택과 '올레tv모바일' 유료 주문형비디오(VOD) 20% 할인 혜택 등을 추가했다. 다만, 줄어든 혜택이 신설 혜택보다 많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U클라우드 멤버십' 혜택, 해외 무료티켓, 현대 H몰 VIP초이스 1만원 할인쿠폰, '더블할인멤버십' 혜택이 종료됐고, 이마트 제휴 혜택도 5000원 할인에서 2000원 할인으로 줄었다. LG유플러스는 GS fresh에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되는 멤버십 혜택을 오픈했지만 멤버십 전체 등급에 제공하던 '나만의 콕' 서비스를 VVIP와 VIP 등급으로 한정해 이용자들의 불만을 샀다. 나만의 콕은 쇼핑,영화, 푸드, 교통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한가지를 선택해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무료 영화 티켓 횟수도 절반으로 줄고 차감 포인트도 늘어났다. 가맹 편의점인 GS25 이용 횟수도 1일 2회에서 1회로 줄었다. 일각에서는 VVIP·VIP 등급에 멤버십 혜택을 집중시켜 이용자들이 고가 요금제를 선택하도록 유도한다고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멤버십은 제휴사 사정에 따라 혜택 변경되는 부분이 있다"며 "고객이 선호하는 제휴사 추가 발굴해 더 나은 혜택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1-09 15:40:5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김병철 현대페이 대표, "4차 산업의 핵심기술분야 선도할 것"

김병철 현대페이 대표가 Hdac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9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다진 초석을 발판으로 올해는 4차 산업 핵심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블록체인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년 성장하는 블록체인 시장에 각국 정부와 기업이 진출하는 사례를 들며 "현대페이 역시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Hdac 플랫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확산에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대페이는 올해 중장기 목표를 'Hdac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플랫폼 상용화'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중점 추진 사항으로 ▲블록체인 IoT 플랫폼 구축·서비스 ▲스마트 홈·스마트 팩토리용 IoT 블록체인 융합 솔루션 공급 ▲블록체인 기술 기반 H/W 제작·출시 ▲레그 테크(Reg Tech) 솔루션 개발 등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IoT 기기가 복잡하게 연결되는 미래사회에서 블록체인을 통해 사람과 기기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거래를 실현한다는 'Beyond the Human Pay(비욘드 더 휴먼 페이)'를 항상 되새겨야 한다"며 "항상 고객 입장에서 고민하고 고객의 욕구 충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연구를 할 때 진정한 고객 가치 중심의 비즈니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대표는 "앞으로 펼쳐질 4차 산업 혁명에서 현대페이가 선구자이자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임직원 모두가 믿어 의심치 않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2018-01-09 12:06:04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