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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 접속 장애에 "치료제·회복약 보상"…유저들 아직 싸늘

모바일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 측이 접속 장애와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유저들은 여전히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6일 듀랑고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어제 하루 접속 문제와 연이은 점검으로 큰 불편을 드렸습니다.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장 많은 불편을 겪은 접속 문제와 연결된 대기열 시스템을 개선 중이다"라며 "캐릭터 생성이 어려웠거나, 뗏목이 뜨지 않거나, 열기구 탑승이 어렵거나, 사냥할 동물이 부족하거나, 채집이 안 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플레이 중 불편을 겪으신 현상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보내주신 큰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며 점검에 따른 보상으로 동물치료제, 강력 피로회복제, 건강 회복약 각 3개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저들은 여전히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다. 한 유저는 "게임 출시된지 몇 시간 되었지만 내가 해본거라곤 지하철에서 애 물건 찾아주고 책 받고, 햄버거랑 탄산음료 먹고, 공룡 때리고 '접속 대기'만 했다"고 SNS를 통해 말했다. 또 한 유저는 "보상 필요없고, 서버나 추가해라"라며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생의 땅: 듀랑고'는 넥슨이 약 6년에 걸쳐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사전예약자만 250만 명을 돌파한 게임이다. 그러나 지난 25일 출시가 되자마자 접속 장애, 버그 현상 등 각종 오류가 발생해 유저들을 당황케 했다.

2018-01-26 15:18:0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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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게임 문화 앞장서는 넷마블…사회공헌활동 본격화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넷마블의 사회공헌활동이 게임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10년이 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의 미래 경쟁력 제고'라는 목적으로 '문화 만들기(게임문화체험관, 전국 장애학생e페스티벌, 게임소통교육)', '인재 키우기(게임아카데미, 견학프로그램)', '마음 나누기(어깨동무문고, 임직원 봉사활동)'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넷마블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을 지난 23일 공식 출범했다. 넷마블은 이번 재단 출범을 통해 3가지 분야로 구분된 사회공헌활동을 고도화, 전문화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넷마블은 오는 2020년 신사옥 완공 시기에 재단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게임 박물관을 비롯해 대규모 도서관, 게임 캐릭터 공원, 지역 청소년 교육을 위한 게임아카데미 등 교육기관을 설립한다. 방준혁 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넷마블은 보다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하며, 임직원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오늘 첫걸음을 내딛는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창사 초기부터 지속해온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장애 없는 게임 세상을 꿈꾸다'라는 타이틀로 특수학교 내 '게임문화체험관' 설치하고 있다. '게임문화체험관'은 넷마블이 올해로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31개소를 개관했다. 2009년부터 게임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도 꾸준히 주최해오고 있다. 회사 측은 게임을 통한 장애아동들의 '온라인 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넷마블의 대표적인 문화활동프로그램이자 장애학생들이 사회와 소통하는 창구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게임소통교육'도 진행해 오고 있다. 게임소통교육은 게임의 특성과 장르 알아보기, 게임 직무 탐색하기, 게임 사용 규칙 만들기, 게임으로 대화하기 등으로 부모와 자녀간 친밀감을 증진시키도록 하는 가족 공감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는 '게임아카데미'를 시작했다. 2기부터는 '넷마블게임아카데미' 게임개발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경진대회를 개최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사옥으로 초청해 임직원 강사들의 강의와 멘토링, 라운딩을 통해 게임 산업 및 진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견학프로그램'도 2014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넷마블은 유·아동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하기 위한 동화책도 발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동화책을 활용해 보다 쉽고 즐거운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별도의 교구도 제작했다. 특히 동화책 내용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어드벤처 게임'을 제작해 멀티미디어 교육 환경에 익숙한 유아, 초등 학생들이 장애 인권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고 고민할 수 있게 했다. 임직원참여활동도 활발하다. 넷마블 관계자는 "바자회, 명절나눔경매, 봉사활동 등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기부 시 임직원이 모금한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지원해 2배로 전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1-26 13:43:1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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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교육 콘텐츠 유통 플랫폼 ‘이음’ 출시

한글과컴퓨터가 누구나 손쉽게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유통 플랫폼 ‘이음’을 출시하며 차세대 교육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음은 지난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의 ‘교육 유통’분야 사업자로 선정된 한컴컨소시엄이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내놓은 첫 결과물이다. 콘텐츠 제작․유통을 담당하는 ‘마켓’과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로 구성된 이음은 교육 콘텐츠 공유 환경을 조성하고,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이음은 교사-학생 간 맞춤형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 학습 분석 결과를 지능형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해 학습 현황을 쉽고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콘텐츠와 학습지원 체계는 글로벌 이러닝 국제표준 제정 기관인 IMS 글로벌 컨소시엄의 학습용 표준 규격을 기반으로 개발돼 해외 교육서비스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음은 전자책 독립출판 플랫폼 ‘위퍼블’,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인 ‘넷피스’ 등 한컴그룹 솔루션들과 기능적으로 연계된 상태다. 한컴은 추후 오픈 API를 활용해 다양한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컴 관계자는 “콘텐츠의 제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유통 생태계를 조성했다”며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서비스를 계속 고도화해 나가는 한편, 해외진출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음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구독형 요금제와 기관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사용권 형태로 제공된다. 현재 서비스 런칭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으며, 기간 내 가입자는 요금제 상품을 3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2018-01-26 10:34:0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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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야심작 '듀랑고', 첫날부터 오류에 서비스 점검 돌입

넥슨은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를 25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그러나 출시 첫 날부터 오류가 인해 서비스 점검이 진행돼 일부 이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기도 했다. 넥슨의 2018년 모바일 기대작 '야생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프로듀서의 모바일 신작이다.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가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야생의 환경에서 주어진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무한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제작과 건설, 요리, 농사 등 깊이 있는 생활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월 19일 시작한 사전예약 첫 날에만 30만 명의 유저가 몰렸으며, 지난 24일 기준 250만 명을 돌파했다. 다만, 출시 첫날부터 오류가 이어져 소비자들의 불만이 쇄도하자 오류 발생 현상을 수정하기 위해 오전 11시 25분부터 오후 3시 25분까지 점검을 진행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넥슨 관계자는 "동시에 접속하는 유저 수가 폭발해 산발적으로 캐릭터 생성과 뗏목 완성 후 오류가 발생해 점검에 들어가게 됐다"며 "점검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은 '야생의 땅: 듀랑고'의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참여 보상으로 희귀 공룡펫 '줄무늬 콤프소그나투스'를 비롯해 '비상 구호품 3종', '곰인형', '운동화', '장갑'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야생의 땅: 듀랑고'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 및 브랜드사이트,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1-26 09:29: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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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상 최고 성적표 받은 네이버…2년 연속 영업익 1조 돌파

네이버가 지난해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네이버는 지난해 4·4분기에 매출 1조 2659억원(연결기준), 영업이익 2911억원을 기록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6.7%, 0.3% 증가한 수치다. 이로 인해 네이버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조6785억원, 영업이익 1조1792억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각각 16.3%, 7%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특히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4조원·영업익 1조원'도 달성했다. 매출을 견인한 부문은 광고와 비즈니스플랫폼이다. 구체적으로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과 비중은 ▲광고 1296억원(10%) ▲비즈니스플랫폼 5744억원(46%) ▲IT플랫폼 664억원(5%) ▲콘텐츠서비스 270억원(2%) ▲LINE 및 기타플랫폼 4685억원(37%)이다. 광고, 비즈니스플랫폼 부문은 전년 대비 각각 5.4%, 16.9% 성장했다. 최인혁 비즈니스총괄은 컨퍼런스콜에서 "쇼핑검색광고의 경우 지난해 12월 말 기준 2만 명 이상의 광고주가 있다"며 "이로 인해 검색 광고 품질과 콘텐츠가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IT플랫폼 부문 성장도 눈에 띄었다. IT플랫폼 부문은 네이버페이의 가맹점·이용자 수와 거래액이 동반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70.2%, 전분기 대비 13.3% 증가한 664억원을 올렸다. 웹툰과 동영상 등 콘텐츠 서비스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9.7% 성장한 270억원, 국외 사업인 라인 및 기타 플랫폼 부문 매출은 14.5% 오른 4685억원이다.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영업 전망에 대해 "국내 매출은 경쟁력 있는 플랫폼 구축과 다양한 상품 개선 등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한성숙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이 등장하며 다양한 기회들이 펼쳐지고 있다"라며 "네이버도 국경 없는 글로벌 인터넷 시장에서 신규 플랫폼 및 시장 획득을 위해 기술·콘텐츠 분야 투자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1-25 14:59: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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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사업 진출하는 LGU+, 국내 첫 LTE 수상드론으로 양식장 관리까지

【부산=김나인 기자】25일 부산 해운대 송정리 인근에 위치한 미역양식장. 1.4m 크기의 노란색을 입은 LG유플러스의 수상드론이 양식장 주위 수㎞를 자유롭게 자동 주행한다. 같은 시각 지상에서는 연구원이 관제 시스템을 통해 수상드론이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망을 통해 전달하는 수온, 용존 산소량 데이터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시연에서는 영상을 보던 관리자가 부유물을 발견하고 드론을 수동조종으로 전환해 근접 영상을 통해 해당 부유물이 미역에 유해한 괭생이모자반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수거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롱텀에볼루션(LTE) 관제시스템을 적용한 수상드론을 선보이며, 맞춤형 LTE 드론부터 클라우드관제 및 종합 보험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LTE 드론 토탈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3년 내 드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준동 LG유플러스 미래서비스사업부장 상무는 "LTE 클라우드 관제 시스템과 스마트드론을 농업, 배송, 건설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수상드론을 통한 스마트한 양식장 관리 서비스는 드론 관제 시스템이 수산업에서도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권영훈 LG유플러스 드론팀장은 "밖에서는 양식장 내 적조, 냉해 등 피해감지가 어렵다"며 "수상드론을 활용하면 사람이 확인하기 어려운 양식장도 멀리 돌아다니며 피해가 있는 부분의 주행 영상을 LTE로 전송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수상드론의 경우 중국 등 해외에서도 호응이 좋다는 설명이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제이와이시스템, 프리뉴, 한화테크윈, 프로드론, 네스앤텍 등 5개의 드론 기체업체와 협력해 측량, 운송, 안전, 농업, 재난에 특화된 산업용 드론기체 라인업을 갖춰나가고 있다. 문제가 되는 드론 안전 사고와 관련해선 드론 보험과 교육 프로그램 등 기반 갖추기에도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이르면 상반기 중 드론 종합보험을 연계하고, 드론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해 드론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론 종합 보험은 기체 손해를 보상하는 동산 보험과 대인·대물의 제3자 피해를 배상하는 보험을 포함해 보험사와 보험 설계를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는 기체 조종부터 관제시스템 운영, 영상전송 솔루션 등 드론의 모든 영역을 망라하는 전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식 교육기관과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해 ▲맞춤형 LTE드론, ▲클라우드 드론 서비스, ▲운용·관리 서비스 ▲특화 솔루션 등 'U+스마트 드론토탈 서비스 패키지'도 발표했다. 오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쇼코리아에서 LG유플러스는 실제 드론 기체부터 관제시스템, 특화솔루션 등 드론 관련 토탈 솔루션을 관람할 수 있는 투어존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LG유플러스 드론의 원격비행도 시연해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맞춤형 LTE 드론이다. LTE 드론은 맞춤형답게 고정약 드론, 수상 드론, 농약살포 드론, 유선 드론, 로봇팔 드론, 물류배송 드론, 항공촬영 드론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LTE망은 고화질(HD), 초고화질(UHD) 영상을 전송할 수 있고, 향후 5세대(5G)망이 상용화 되면 HD보다 4배·8배 선명한 화질의 4K, 8K 영상까지도 전송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시연존에서는 마우스 클릭만으로 부산 석대체육공원에서 대기 중인 드론을 띄워 관람객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준동 상무는 "공공분야에 있어서 지금 10개~15개 업체와 구체적 사업모델 만들고 있다" 며 "드론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큰 획을 그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25 14:59: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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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몰라도 영화 찾아준다…SKB, AI 탑재한 'B tv' 서비스 출시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에 이어 인터넷TV(IPTV)인 'B tv'에도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다. 앞으로 B tv 고객은 TV를 보면서 집안의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등 스마트 기기를 말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업계 최초로 8개까지 조건검색어를 복합해 콘텐츠 음성검색이 가능한 스마트 인공지능(AI) IPTV 서비스인 'B tv x NUGU'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B tv x NUGU를 이용하면 영화 제목을 잘 몰라도 음성검색 결과로 재검색, 복합 조건검색, 재정렬 기능 등을 활용해 보고싶은 영화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00년대 UHD 화질의 미국 액션 영화를 찾아줘"로 검색한 다음, "저 중에서 무료 영화만 찾아줘"나 "저 중에서 러셀 크로우가 나오는 것만 찾아줘" 등 고도화된 검색 결과 내 재검색을 할 수 있다. 또 장르별 채널 검색, 4개 채널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멀티뷰 등 실시간 방송에 특화된 검색 및 서비스도 지원한다. 집안 스위치, 세탁기, 공기 청정기 등 스마트 기기를 모니터링하고 작동할 수 있는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SK텔레콤의 AI 플랫폼 '누구'가 제공하고 있는 음악, 라디오, 배달주문 등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B tv x NUGU'를 풍부한 콘텐츠 정보를 바탕으로 자연어 처리와 검색기술을 고도화해 계속해서 진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긍정적 경험을 제공해 향후 스마트홈 서비스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아파트 관리비 조회와 같은 생활편의 기능도 대폭 확대하는 한편, 기존 스마트홈 가입자는 물론 B tv 가입만으로도 쉽게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B tv 화면을 통해 구글 캘린더, 알람기능, 날씨정보, 프로야구 경기 결과, 오늘의 운세, 한영사전, 라디오, 위키백과 등 다양한 음성검색 서비스도 제공된다. 피자·치킨 배달 주문이나 온라인쇼핑몰 11번가의 추천상품 구매서비스도 지원한다. 이 기능들은 B tv가 꺼져 있어도 음성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하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는 "B tv와 인공지능의 만남은 고객의 TV 시청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B tv가 홈 라이프의 중심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혁신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 B tv를 통한 AI 생태계 확장을 통해 SK텔레콤은 올해 말까지 자사 AI 서비스 '누구'의 월 실사용자를 500만명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기가인터넷과 B tv 프라임 이상의 서비스를 동시에 신규 가입(3년 약정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B tv x NUGU' 임대료를 2200원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2018-01-25 14:40:4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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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현대건설, 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등급 취득

SK텔레콤과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소재 현대건설의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 아파트가 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홈IoT) 등급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과기정통부, SK텔레콤, 현대건설, 현대통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AA등급 1호 아파트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07년부터 조명, 난방, 출입통제 등의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홈네트워크건물인증 제도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홈 IoT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AAA 등급을 신설한 바 있다. 이번에 양사가 업계 최초로 취득한 AAA 등급은 9개 이상의 홈네트워크 기기 연동과 가스, 조명,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기존 AA등급 기준을 포함, 모바일 앱을 통한 외부제어, 5개 이상의 서로 다른 제조사 제품과 연동하는 기기확장성, KISA 보안 점검 통과 등에 대한 심사를 통과한 아파트에 수여된다. 한편, SK텔레콤은 국내 30여 건설사와의 스마트홈 제휴를 통해 미래 주거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현재 SK텔레콤 스마트홈은 전국 15개 단지 1만5000여 세대에 적용돼 있으며, 1만 세대 이상 실거주자를 사용자로 확보한 사업자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2018-01-25 11:57:44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