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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독일서 5G 선도 계획 발표

KT는 1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NGMN IC&E(Industry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노하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NGMN은 2006년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의 주도로 설립된 이동통신 국제 표준화단체다. 전세계 60%의 인구에게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28개 통신사와 35개 글로벌 제조사 및 25개 연구 기관들이 차세대 이동 통신 기술과 도입 전략을 논의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KT는 지난해 NGMN의 이사회 회원사로 선정된 이후 NGMN 5G 백서를 발간하고, 5G 워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5G 상용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이번 NGMN IC&E 기조 연설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KT는 이번 '5G를 위한 KT의 계획과 NGMN의 구상'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이동통신사들이 고려해야 하는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5G 시범 서비스 개발 노하우와 5G 기술을 NGMN과 3GPP의 5G 표준에 반영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한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은 "KT는 그 동안의 평창 5G 규격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표준 기반 5G 선도 계획으로 NGMN과 3GPP 등 글로벌 표준협의체에서 5G 기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0-13 14:58: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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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갤노트7 단종에 '아이폰7' 마케팅 총력전…14일 예약판매 개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14일부터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통사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의 단종으로 이동통신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아이폰7의 출시로 시장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동통신 3사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사은품을 마련하며 고객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아이폰7 시리즈는 32GB, 128GB, 256GB 총 3가지 메모리 버전으로 출시된다. 제트블랙, 블랙, 로즈골드, 골드, 실버 총 5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A10 Fusion' 칩셋 탑재로 전작 대비 성능이 약 40% 향상됐고, 아이폰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방수, 방진 기능(IP67)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21일이다. 우선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1차, 2차 예약가입 고객은 출시 이틀 내 100% 개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판매는 1차 가입고객은 14일 오전 9시부터 1차 수량 소진 시까지, 2차는 1차 수량 소진 이후 2차 수량 소진 시까지, 3차는 2차 수량 소진 이후 20일 오후 6시까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가입한 전 고객은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등을 구매할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아이폰7 전용카드인 'T라이트할부 i KB국민카드'도 출시한다. 고객이 전월 카드 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시 매월 1만5000원, 70만원 이상 사용 시 매월 2만1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올해까지 이 카드로 아이폰7을 구매한 고객은 SK텔레콤 분실·파손보험 '폰세이프 고급형'에 가입 시 6개월치 이용료를 면제 받는다. KT는 14일부터 전국 KT매장과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을 통해 20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올레샵 예약 고객은 택배나 가까운 KT매장 방문 수령 중 원하는 배송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KT 기기변경 고객이라면 선착순 2만명 한정으로, 문자 '##6767'로 모델명, 용량, 색상만 정보를 입력해 문자를 보내면 간편하게 예약된다. KT 사전예약 고객 중 이달까지 제품을 개통한 총 5만 명에게는 액세서리 3만원 할인쿠폰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KT의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아이폰7을 구매하면 이용실적에 따라 2년간 통신요금을 최대 48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 이용실적이 월 100만원이 넘는 고객이라면 올레 CEO우리카드로 2년간 최대 72만원의 할인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전국 매장 및 예약가입 전용사이트 뿐 아니라 이동통신 3사 중 최초로 아이폰7 예약가입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서도 진행한다. 해당 채널로 예약 후 가입 신청한 선착순 7777명에게 최우선 개통 혜택인 '슈퍼패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가입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LG유플러스' 플러스 친구를 친구 추가하고 1:1 대화하기를 누르면 절차에 따라 예약가입을 할 수 있다. 예약가입은 20일까지다. 사전 예약 후 30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슈피겐 정품 케이스, 보조 배터리와 강화유리 보호필름로 구성된 웰컴백이나 이노디자인 블루투스 스피커 3만원 할인권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1인 2매 증정)에게는 LG아트센터 뮤지컬 '콘택트' 초청권을 선물한다. 아이폰7 출시와 함께 월 30만원 카드 사용시 1만5000원, 70만원 사용 시 2만원씩 24개월간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제휴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2016-10-13 14:57: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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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비디오포털', 취향저격 맞춤 추천 서비스로 탈바꿈

LG유플러스가 빅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자사의 모바일TV 서비스의 개인 맞춤 추천 기능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13일 'U+비디오포털'에 1대1 맞춤 추천 기능, 무료영화관, 데이터 부가상품 등을 추가해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연령과 성별, 시청이력, 요금제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청취향을 완벽 분석해주는 1:1 맞춤추천 ▲데이터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무료영화관 오픈 ▲자막으로 배우는 외국어, 연대표로 모아보는 역사, 내 손안의 운동강습 ▲좋아하는 콘텐츠만 모아보기 등 맞춤형 고객혜택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U+비디오포털은 연령, 성별, 요금제 등 고객의 기본정보 외에 어떤 영화를 조회하고 시청했는지, 어떤 장르에 높은 평점을 주었는지 등의 시청패턴도 분석한다. 정교한 추천을 위해 영화전문 인력 40여명이 지난 6개월 동안 비디오포털 콘텐츠를 시청한 뒤 에피소드를 세분화해 영화의 인물·시대·분위기 등 상세 속성을 각 콘텐츠에 태깅(tagging)하는 작업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1:1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얼리어답터 108명을 모집해 비디오 전문 서포터즈 조직을 발족하고, 2개월간 매주 1회 이상의 추천 완성도 검증 설문조사와 사례 분석회의도 진행했다. 시청취향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본인이 즐겨보는 장르에 대해 색깔별로 시청 비중이 표시되며, 나만의 전용 키워드 리스트 모음집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구매 비용도 없고, 데이터도 과금되지 않는 '데이터도 무료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영화는 물론 데이터까지 모두 완전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국내 최초다. 매월 50편의 최신 무료영화와 드라마·애니메이션 등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이달에는 '아가씨', '내부자들', '뽀로로와 타요 시리즈'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데이터 부가상품 3종도 출시했다. '콘텐츠 데이터 무료' 상품은 콘텐츠당 1100원 추가 시 해당 콘텐츠를 감상하는 동안 별도로 데이터가 차감되지 않는다. 3시간(1100원)·24시간(2750원) 등 시간제 데이터 상품 2종의 경우 해당 시간 동안 모든 콘텐츠를 데이터 과금없이 마음껏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영상카드라는 새로운 기능도 도입했다. 넘겨보는 카드 형태의 콘텐츠가 영상과 함께 결합해 통신사 모바일TV에서 제공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피키캐스트와의 제휴를 통해 검증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2016-10-13 14:57:02 김나인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고객 대상 사은 프로모션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사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구매 고객에 대한 감사와 사과의 의미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고객은 모두 3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모바일 이벤트몰 이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이벤트몰은 삼성전자 고객을 위한 생활용품, 뷰티, 패션, 식품 등의 전용 쇼핑몰이다. 모바일 이벤트 몰은 삼성페이 또는 삼성 멤버스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환불 또는 타사 모델로 교환하는 고객도 외부 접속 링크를 별도로 제공해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11월30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 엣지, S7, 노트5로 교환하는 고객에게 통신 관련 비용 7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비용 지원에 대한 세부 절차는 이동통신사와 협의 후 추가 안내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으로 큰 불편을 겪으신 고객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삼성전자 전 임직원들은 고객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노트7의 교환과 환불(개통취소)은 최초 구매처(개통처)에서 가능하며, 12월31일까지 이어진다.

2016-10-13 13:14:4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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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페이 체험 공간, 한국 코엑스몰에 세계 첫 등장

알리바바 그룹 관계사인 앤트파이낸셜 그룹의 모바일 결제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알리페이'의 오프라인 체험공간이 세계 최초로 서울 코엑스몰에 마련됐다. 알리페이는 한국무역협회와 공식 에이전트인 아이씨비를 통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10월부터 센터를 시범 운영된다. 13일 알리페이에 따르면 알리페이 센터는 코엑스몰 지하2층 라이브플라자에 위치하며, 약 136제곱미터(m²)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방문객의 모바일 결제 체험을 위한 키오스크를 설치, 알리페이를 활용한 O2O 결제를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알리페이 앱을 다운 받아 스캐너에 읽히기만 하면 결제가 가능해,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을 활용한 최신 O2O 결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중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수화물 보관 서비스 ▲화물 배송 서비스 ▲환급 서비스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센터 내 1인 휴게실, 계단형 휴게실, 파우더룸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이와 함께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및 우수 문화 상품, 한류 상품 홍보도 이벤트와 병행한다. 알리페이 센터는 알리페이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아이씨비가 운영하며, 한국무역협회는 센터 부지와 명동 지역에 집중돼 있는 중국 관광객들의 강남 방문 유치를 지원한다. 알리페이 코리아 정원식 대표는 "세계 최초 오프라인 알리페이 센터의 오픈으로 중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한국에도 모바일 결제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알리페이 센터 운영으로 모바일 결제의 글로벌 보급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아이씨비 이한용 대표는 "코엑스몰에 오픈한 알리페이 센터는 최초의 해외 오프라인 고객 서비스센터로, 요우커 대상 각종 편의 서비스 및 O2O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알리페이 센터에서 한류 상품과 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리페이 센터는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며, 국적 관계없이 누구나 센터에 방문할 수 있다.

2016-10-13 13:13:2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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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톤에이지' 신규 모험지역 등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에 신규 모험지역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모험지역은 '외전:정복'의 4번째 챕터로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최고 난이도 콘텐츠다. 각 챕터는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자는 챕터 내에서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해 공략할 수 있다.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영웅, 전설 등급의 펫 등 보상이 주어진다. 신규 영웅 등급 펫 '라탈파'도 추가됐다. 라탈파는 크고 긴 발톱을 지닌 조류형 펫으로 아군에게 피해를 준 대상을 공격하는 패시브 스킬을 지녔다. 이 외 펫 밸런스 조정, 펫 스킬 수정, 레이드 시스템 개편 등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콘텐츠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 넷마블 차정현 본부장은 "신규 모험지역은 한층 더 강력해진 몬스터의 출현과 높은 보상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으니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이벤트 증표를 획득하면 라탈파 펫, 전설 펫 장비, 크리스탈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신규 펫을 초월해 성장시키면 특별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공식카페와 페이스북에서도 '부족 원정대 인증 이벤트', '업데이트 투표 이벤트', '신규 펫 영상 참여 이벤트' 등 함께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

2016-10-13 11:03: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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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핑다몰, 최저가 구매하고 기부까지 일석이조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여성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핑크다이어리'가 운영하는 '핑다몰'이 '매직딜'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 전문 쇼핑몰인 핑다몰은 선착순으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매직딜 이벤트를 10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10월 매직딜은 좋은느낌, 화이트, P&G, 에리에르 등의 생리대와 하기스, 군기저귀, 미밴드2, 윈마이 미니체중계, 양키캔들 등의 일반상품으로 구성됐다. 상품에 따라 최대 75%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매직딜의 또 다른 특징은 무료배송이다. 모든 상품에 배송비가 붙지 않으며, 생리대의 경우 '기부천사 프로젝트'가 적용돼 핑크다이어리 회원은 생리대를 최저가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하면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핑크다이어리는 저소득층 청소년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7월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회원이 생리대를 구매할 때마다 핑크다이어리가 비용을 부담해 1팩을 기부 상품으로 적립한다. 7월에는 1321팩, 8월에는 1561팩, 9월에는 770팩을 기부했다. NHN엔터테인먼트 측은 "매직딜은 여성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군을 최저가, 무료배송에 제공하고 있으며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소비'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10-13 10:04:4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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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판매중단에 판 바뀐 프리미엄폰 秋 시장…소비자 선택은?

올 하반기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갤럭시노트7'의 단종으로 맹주가 사라진 가운데 대체 기기를 찾으려는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반사이익을 노리는 LG전자, 애플, 구글 등 경쟁사들의 가격 인하 공세도 이어져 하반기 이동통신 시장의 판도가 바뀌지 않겠냐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1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G5'의 출고가를 13만원 가량 내렸다. '아이폰6S' 시리즈의 출고가도 대폭 인하됐다. 현재 공시지원금이 가장 높은 LG유플러스의 11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면 추가지원금까지 적용, 40만원대 초반에 기기를 구입할 수 있다. G5는 올 3월 출시된 LG전자의 'G시리즈' 최신 스마트폰이다. 카메라, 오디오 등의 모듈을 부품처럼 끼워 기능을 확장해 공개 당시 주목 받은 제품이다. 하지만 판매 수요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이다. G5의 출고가 인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의 빈 자리를 겨냥해 스마트폰 선택이 폭이 좁아진 수요자를 공략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이 이동통신사를 통해 13일부터 시작되면 대안 프리미엄폰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달 출시된 LG전자의 V20 또한 갤럭시노트7의 빈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달 초 연휴 기간에만 약 2만대가 팔린 것으로 알려진 V20은 갤럭시노트7 판매가 중단되면서 반짝 흥행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V20은 갤럭시노트7과 비슷한 대화면에 기본 사양 또한 비슷하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의 판매 중단으로 LG전자의 V20이 어느정도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폰 iOS가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은 V20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갤럭시노트7의 교환·환불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에 눈에 띄는 성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7' 또한 갤럭시노트7의 대체폰으로 언급되고 있다. .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2분기 말 기준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2.4%, 애플은 11.8%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 IBK투자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생산 및 판매 중단으로 애플과 LG전자, 그리고 관련 서플라이체인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애플은 오는 14일부터 아이폰7 시리즈의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출시일은 21일이다. 아이폰6S로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들도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7일 KT와 LG유플러스는 아이폰6S 시리즈의 출고가를 내렸다. 16GB 모델 기준으로 아이폰6S의 출고가는 86만90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아이폰6S 플러스는 99만9900원에서 83만3800원으로 각각 인하됐다.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갤럭시노트7 사태의 틈새시장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삼성전자의 운영체제인 구글 안드로이드에서 애플 iOS로 바꾸기 부담스럽다는 소비자도 많아 반사이익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도 있다. 최근 해외에서 아이폰7 부품 결함 등의 문제가 제기된 점도 선뜻 소비자들이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요소다. '루나S', '픽셀폰', ' 엑스페리아XZ' 등 다양한 신제품들도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날 SK텔레콤은 루나S를 공식 출시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월 11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30만원대에 기기를 구입할 수 있다. 5.5인치의 구글 픽셀폰 역시 갤럭시노트7의 대체폰으로 떠올랐지만, 국내 출시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 당장 교체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의 판매 중단으로 올 하반기 프리미엄폰 시장에 공백이 생긴 만큼 단말기 지원금을 올리는 등 적극적인 고객 유인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6-10-13 06:3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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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지능형 데이터센터 ‘목동IDC 2센터’ 개관

KT는 서울 양천구에 '목동IDC 2센터'를 완공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KT측은 국내 최초로 지능형 데이터센터인 목동IDC 2센터를 구축, 업계 1위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 IDC는 기업 고객이 IT 전산장비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설비와 네트워크 및 운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99년 서울 혜화센터 개관 후 목동IDC 2센터까지 전국에 11개소를 보유하게 됐다. KT 목동IDC 2센터는 IT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리스크는 최소화한 국내 최초의 지능형 데이터센터로 KT의 수도권 데이터센터 총 5개와 연동된다. 즉 목동 1센터, 분당, 강남, 여의도와 캠퍼스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고객이 기존 센터와 목동 2센터에 각각 상면을 두고도 하나의 센터처럼 통합 관제, 운영할 수 있다. 또 자동화된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을 통해 서버실 단위에서 랙 단위까지 모니터링하고, 기존 대비 4배 강화된 서비스 품질 목표를 설정했다. 목동IDC 2센터는 고객의 본사와 주요 사업장이 있는 서울에 위치해 수도권에 소재한 타 IDC 대비 회선 구성, 신속 장애 대응에 필요한 유지보수비용을 20% 이상 절감 할 수 있다. 외부 온도가 차가울 경우 자동으로 외부 공기를 서버실에 공급하는 외기도입방식을 적용하고, 공용 공간 최적화 및 각종 원가 요소의 효율적 관리로 국내 일반 데이터센터 평균 PUE 2.0 대비 평균 30% 개선된 PUE 1.4의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KT 목동IDC 2센터는 국내 데이터센터 중 유일하게 저집적존(3㎾급 랙)과 고집적존(10㎾급 랙)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고객에 따라 원하는 전력의 랙을 구성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 센터 내부에 클라우드,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등 유틸리티 컴퓨팅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존'을 구축해 확장성을 높였다. 목동IDC 2센터의 전원, 냉방, 네트워크 회선 및 배관은 물론 수배전,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기계실과 같은 인프라실은 국내 최초로 완벽히 이중화해 재해, 장애로 인한 한쪽 계통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 홍수, 지진 등 자연 재해를 대비해 주요 전력 설비를 3층에 배치하고 2층과 3층간에 지진에 대비한 면진층을 구축했다. 지진이 발생할 경우에도 면진층이 충격을 흡수해 3층 이상에 있는 전력 설비와 고객 서버는 안전하게 보존된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 전무는"KT 목동IDC 2센터 완공으로 그 동안 서울 내 전산실을 직접 운영하는 고객들의 고민이었던 인프라 노후화와 시설 포화 등을 적기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클라우드, 기가오피스 등 인프라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결합해 향후 고객에게 더욱 발전된 인텔리전트 데이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 고 강조했다.

2016-10-12 20:04:10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