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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종합 숙박 앱으로 재탄생

숙박 O2O 야놀자가 종합 숙박 O2O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야놀자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야놀자는 하나의 앱에서 호텔, 모텔, 게스트하우스, 펜션, 해외민박 등 전체 숙박 유형에 대한 예약 서비스와 지역별 이벤트, 여행 정보 등을 통합 제공한다. 야놀자는 앱의 홈 화면을 고객이 숙박 유형을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형 인터페이스로 변경했다. 상단 영역에서는 진행 중인 지역 축제, 이벤트 혜택부터 맛집, 여행코스 등 타임 콘텐츠를 제공한다. 하단에는 반경 3㎞ 이내 숙소 소개, 같은 지역 숙소 정보를 추출한 지름길 서비스 '숏컷탭' 등 위치 기반 기능을 넣었다. 숙소 예약 기능도 통합됐다. 기존에는 모텔, 펜션 등 숙소 종류에 따라 여러 앱을 오가며 예약해야 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앱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하는 모든 과정이 이뤄진다. 이 밖에 객실타입 사진 바로보기, 원하는 날짜에 예약 가능한 숙소만 골라보기, 숙소 유형을 탭으로 간편 이동하기, 업체별 이벤트를 한 눈에 보기 등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제휴점 마케팅 기능도 강화됐다. 숙소별로 차별화된 스토리를 메뉴 곳곳에서 소개하며 노출 빈도를 높였고 지역 및 내 주변 추천 광고, 숙소 유형별 광고 등 노출 상품을 다양화했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야놀자 제 2막의 시작"이라며 "야놀자 앱을 통해 숙박의 모든 것을 제공하고 숙박 시장의 현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0 11:16:26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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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장학생·언론사 파트너 공개모집

구글코리아가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6/17' 한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은 구글이 미국, 영국, 독일, 한국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미디어 산업 혁신을 위해 진행하는 실험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 운영되는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2016/17은 학습과 현장을 연계한 9주간의 뉴스 제작 심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산업계(구글), 학계(서강대학교), 전문 운영진(메디아티), 언론계(참여 언론사) 등이 참여한다. 참여 장학생은 언론사와 함께 뉴스 콘텐츠를 직접 실험·제작하면서 성숙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참여 언론사도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뉴스 콘텐츠를 실험하며 혁신을 꾀할 수 있다. 이번 참가 지원은 장학생으로 참여하는 학생 부문과 뉴스랩을 실험할 언론사 부문 2개 부문으로 가능하다. 학생 부문은 내달 13일, 언론사 부문은 18일 지원을 마감한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에 대한 설명회도 21일(학생 대상)과 내달 7일(언론사 대상) 열린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은 현직 언론인이 아닌 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만 28세 이하로 미디어·저널리즘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은 학력과 전공에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학생에게는 총 400만 원의 장학금과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최신 모바일 뉴스 트렌드와 제작 도구를 배울 수 있는 9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여 언론사와 함께 다양한 뉴스를 제작하고 콘텐츠를 퍼블리싱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장학생 및 언론사 파트너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뉴스랩 펠로우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16-10-20 10:50:02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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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개 스타트업과 재난·물류 미래사업 협력

KT가 물류사업, 재난안전 등에서 스타트업과 협력한다. KT는 지난 19일 KT 광화문빌딩에서 개최한 '3차 스피드데이팅'에서 아이디어와 기술 제안을 받아 5개 스타트업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피드데이팅은 스타트업이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안하면 KT 임원이 이를 검토해 사업화 추진을 위한 재원 투입과 마케팅 지원 등을 현장에서 즉시 결정하는 신속한 의사결정 시스템이다. 이날 행사에선 ▲ 에스위너스(물류 추적 보안장치) ▲ 메티스메이크(고기능 무인기) ▲ 오이지소프트(얼굴인식 솔루션) ▲세이프웨어(IoT 에어백 안전대) ▲ 파워보이스(목소리인증 솔루션) 5개 스타트업이 물류유통과 지능형 안전 드론, IoT 안전장구 등의 분야에서 KT와의 협력을 제안했다. 평가 과정에서 이들은 KT가 준비중인 재난안전과 물류 관련 신사업과의 협력 적합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KT 창조경제추진단 김영명 단장은 "KT는 스타트업과의 사업협력 경험을 통해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노하우와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러한 스피드데이팅에서의 협업 경험을 고객 가치로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차 스피드데이팅에서 KT로부터 지원을 받은 기업인 '파워보이스'는 음성인식 솔루션 공급 이외에도 원거리 화자 인증 기술의 R&D를 담당해 KT의 차세대 음성인식 기반 신사업의 주요 파트너로 자리잡았다.

2016-10-20 09:31:2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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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다자녀가구 위한 전용 요금제 나온다

청년층과 다자녀가구를 위한 이동통신 요금제가 나왔다. SK텔레콤은 연말을 앞두고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고객을 위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과 다자녀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요금제를 새롭게 내놓고, 기존 장애인·홀몸노인 등에 대한 요금제 혜택을 늘려 타사와 차별화했다. SK텔레콤은 우선 청년들의 하반기 채용과 겨울 인턴십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채용정보사이트 '워크넷' 이용 시 데이터 차감을 하지 않기로 했다. 19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 간이다. 지난달 청년실업률이 9.4%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이동통신사들이 청년 실업 문제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를 위한 요금제도 나왔다. 부모 1명과 세 자녀 이상의 SKT 고객인 경우 만 18세 이하의 셋째 자녀부터 막내까지 매월 통신요금에서 5500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12월 전까지만 신청하면, 자녀가 만 18세가 될 때까지 계속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사회취약층을 대상으로 한 요금제도 기존보다 혜택을 강화했다. 청각장애인 전용 요금제는 SK텔레콤 가입자 간 무제한 음성통화 혜택을 새롭게 추가했다. 요금별로 제공 데이터도 1기가바이트(GB)·2GB·3GB에서 1.5GB·3GB·4.5GB로 1.5배 늘렸다. 보청기를 사용하는 가입자를 위해 영상통화 제공량을 음성통화에도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기존 청각장애인 전용 요금제는 음성통화를 제공하지 않았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요금제는 망내 음성통화 무제한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름도 '손사랑'·'소리사랑' 요금제에서 각각 '손누리'·'소리누리'로 바꿨다. 이번에 개편되는 모든 장애인 요금제는 약정 없이도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순액형이며 가입자 신청 시 데이터가 소진되면 자동으로 데이터를 차단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홀몸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자치단체와 복지단체가 'T 케어 요금제'를 신청하면 기존 월 이용료 8800원(부가세 포함)에서 약 37% 할인된 5500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T케어 요금제는 실시간 위치 확인, SOS 기능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지자체 및 복지단체가 실질적인 예산 절감을 할 수 있어, 더 많은 홀몸노인 고객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SK텔레콤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업데이트는 취약계층의 범위를 청년과 다자녀 세대로 늘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청년, 장애인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비 부담을 경감시켜 드릴 수 있는 맞춤형 혜택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KT와 LG유플러스도 장애인을 위한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지만, 요금제 갯수나 혜택 등을 좀 더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장애인을 위한 3종·4종의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KT의 '순 나눔(LTE)' 요금제 기본료는 2만9700원에서 5만8300원이다. 다만 3종밖에 출시되지 않아 데이터 선택 기준이 1GB와 5GB 두 종류 뿐이라 소비자의 선택권이 좁은 편이다. LG유플러스의 경우 LTE복지영상 34, LTE복지영상 42, LTE복지음성34, LTE복지음성 42 요금제 총 4종의 장애인을 위한 복지 요금제가 있다. 기본료는 3만7400원부터 4만6200원까지다. 요금제의 특성에 따라 100건에서 1,000건의 메시지서비스가 제공되며, 750메가바이트(MB)부터 1.5GB까지 데이터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 역시 데이터 중심 시대인만큼 데이터 제공량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6-10-20 06:0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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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프론티어] 갈팡질팡 자유여행, 어플 하나로 완전정복…선우윤 대표 인터뷰

"현지에서 빠르고 쉬우면서도, 저렴한 여행 예약 경험을 주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이색 액티비티 체험 추천 애플리케이션(앱)인 '와그(WAUG)'를 운영하는 선우윤(36) 와그트래블 대표는 1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메트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액티비티의 경우 시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예약할 수 있어야 한다"며 "와그앱을 이용하면 현지보다 저렴한 가격에 액티비티 서비스를 당일예약에 즐길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누구나 해외로 여행가면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 한다. 여행은 일상서 벗어난 '일탈'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기분은 들뜨는데, 막상 현지에 가면 뭘 해야 할지 헤매는 경우가 많다. 정보 찾기부터 걸림돌이다. 인터넷, 가이드북, 소셜 사이트 등까지 수많은 정보가 산재돼 도무지 뭘해야 잘 놀 수 있을지 감이 안 잡히기 때문이다. 특히 여가와 새로운 경험을 중시해 패키지여행을 즐기지 않는 20대의 고민거리기도 하다. 와그앱은 이러한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다. 이색 레포츠와 액티비티 콘텐츠를 원스톱 예약까지 가능케 하는 신개념 액티비티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다. 지난 3월 공식 론칭 후 트렌디한 서비스 제공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추천앱으로 선정되는 등 여행 업계의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다. 와그앱의 탄생 시초는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다. 홍보맨 출신인 선우윤 대표는 2030 세대들이 많이 찾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마케팅 기반으로 삼았다. 그 당시 팔로들 덕분에 와그앱도 입소문을 탔다. 앱 다운로드만 20만 건인데, 재방문율이 30%를 넘는다. 그만큼 '마니아' 층이 많은 셈이다. 선우윤 대표는 와그앱을 '패쇄적인 플랫폼'이라 칭했다. 오픈마켓 형태로 상품을 몽땅 올려서 판매하는 게 아니라 회사에서 가장 좋은 액티비티 활동을 선별해 연계하기 때문이다. 선우윤 대표는 "와그앱은 큐레이션 형태기 때문에 '별로다' 싶으면 아예 상품을 올리지 않는다"며 "현지나 소셜 등보다 저렴하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와그트래블은 와그앱을 통해 아시아 40개국의 1300여개 액티비티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소셜 사이트가 기존 상품을 나열하는데 그친다면, 와그앱의 경우 더 저렴하거나 좋은 상품이 나오면 업데이트하는 식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는 점이 다르다. 깔끔한 UI·UX(사용자 경험)도 차별점이다. 선우윤 대표는 "액티비티 상품의 경우 그간 잘 정리해 둔 곳이 없었다"며 "와그앱은 다른 곳과 달리 정보를 직접 다 입력하고 정리하는 식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여행 앱도 깔끔하고 디자인이 세련돼야 한다는 것. 와그앱을 이용하면 바우처를 인쇄할 필요 없이 QR코드 등을 도입해 현지서 바코드만 찍으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레포츠나 액티비티 콘텐츠를 소개하는 매거진도 내부적으로 하루에 하나씩 업데이트 해 이용자를 끌어 모은다. 익스트림 스포츠, 스파 , 마사지, 디너 뷔페, 크루즈 등 범위가 무궁무진한 액티비티 활동의 경우 관리하기 힘들지 않을까. 선우 대표는 "액티비티 활동 하나에 집중하기보다는 현지 사정에 맞춘다"고 설명했다. 가령 세부에서는 레포츠보다는 '휴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한다. 반면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관련 서비스를 소개한다. 와그앱은 주로 아시아 지역을 위주로 서비스 하고 있다. 방콕에서만 제공되는 상품이 100개 이상이다. 선택의 폭을 넓히기보다는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서비스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선우 대표는 "일단은 대만과 홍콩 쪽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올해 안에 대만 현지인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내년 상반기부터는 중국어와 영어 버전도 론칭한다. 선우 대표는 현재 여행업 O2O 서비스에 대해 "기존에 포화된 숙박, 항공업 등에 비해 액티비티 상품의 경우 이를 통합하는 플랫폼 사업자가 없어 시장에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액티비티 서비스는 여행 분야에서 가장 트렌디한 서비스로 기업가치 6000억원에 육박하는 '야놀자'와 같이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올해 와그트래블의 매출 추정치는 20억원이다. 선우 대표는 "액티비티 서비스는 랜드사 등의 이해관계자를 하나로 통합시켜야 소비자들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항공사 발권 시스템과 같이 예약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6-10-20 06:0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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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발간

넷마블게임즈가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 '황금 깃털 앵무새를 찾아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2014년부터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 '모두의마음'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간되는 장애인권 교육용 동화책은 유년기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줘 아이들이 장애아동과 건전한 또래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발간된 동화책 황금 깃털 앵무새를 찾아서는 용감한 전사를 꿈꾸는 아프리카 원주민 어린이 쿤이 황금 깃털 앵무새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았다. 우수한 장애작가를 발굴해 당사자의 시선으로 장애인권을 표현해 보자는 기획에 따라 이상엽 동화작가(제23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학상 대상 수상)와 신동민 그림작가(제1회 자폐인 그림공모전 대상 수상) 등이 참여했다. 특히 신동민 작가는 그림에 두각을 나타내는 발달장애 후배작가들을 위해 삽화 작업료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시·청각 장애아동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영상 교육자료로도 제작했다. 지난 교육영상들과 함께 이번 동화책도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장애인권 교육을 실시하는 교사와 인권강사들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넷마블 서장원 경영전략담당 상무는 "작품의 집필과 삽화, 기획, 녹음, 인쇄까지 장애당사자의 참여로 발간된 동화책 황금 깃털 앵무새를 찾아서가 학교 현장에서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좋은 교육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화책은 초등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내달 16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아 11월 말 배포할 예정이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지정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16-10-19 17:33:4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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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中 CCTV와 손잡고 중국판 '장학퀴즈' 선보인다

국내서만 44년간 후원하며 인재 양성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장학퀴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중국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SK주식회사는 오는 23일부터 중국 국영 중앙방송인 CCTV의 청소년·아동채널을 통해 'SK 극지소년강(지혜로운 소년들의 경쟁)'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SK극지소년강은 매주 일요일 17시에 중국 전역에 방송된다. 2000년부터 중국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장학 프로그램인 'SK장웬방'을 후원해 온 SK는 북경 지역 중심 방송에서 벗어나 올해 CCTV와 손잡고 중국 전역의 대표 학교가 참여하는 '전국형 퀴즈 대항전'을 마련했다. SK극지소년강은 북경시를 포함해 천진시, 하북성, 장수성, 저장성, 산시성 등 중국 전역의 24개 주요 대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단순한 지식 대결이 아니라 다양한 게임과 미션 수행 등을 통해 지덕체를 모두 함양할 수 있는 '퀴즈 올림픽'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현장에서 직접 물리·화학 실험 등을 통해 문제의 해답을 찾는 탐구형 퀴즈가 많아진 것도 특징이다. CCTV 측은 중국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괴물' 디자인 등 독특한 무대 장치를 통해 시청자의 흥미와 긴장감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각 학교별로 참여 학생을 선정하기 위한 예선전도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최종 우승팀은 장학금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또래가 공부하는 교육 현장과 다양한 한류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CCTV측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10여 년 넘게 꾸준히 인재양성에 힘써온 SK기업철학과 진정성을 높이 평가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SK극지소년강을 중국 내 청소년 대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CTV 방송 프로그램 중에 국내 기업 이름이 반영된 것은 SK가 유일하다. SK 관계자는 "SK극지소년강을 통해 SK의 인재양성 철학과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장학퀴즈와 함께 한중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0-19 15:56:5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