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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테이지LIVE, GMF 2016에 인디 뮤지션 세운다

가을 대표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GMF 2016)'에서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네이버문화재단은 온스테이지가 오는 22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GMF 2016에 라이브 공연을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온스테이지는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위한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라이브 공연 기회와 고품질 영상 제작으로 인디 뮤지션이 자신의 음악을 대중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온스테이지LIVE', '온스테이지 플러스', '온스테이지K' 등으로 구성됐다. 온스테이지는 GMF 1일차인 2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인근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서 온스테이지가 발굴한 인디 뮤지션 7팀의 온스테이지LIVE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대형 페스티벌에서 주목 받지 못했던 인디 뮤지션들이 대중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GMF 2016 온스테이지LIVE 라인업은 '킹스턴루디스카', '랄라스윗', '바이바이배드맨', '김사월', '서사무엘', '김간지X하헌진', '로바이페퍼스' 총 7팀이다. 모두 온스테이지에서 큰 호응을 얻은 뮤지션이다. 온스테이지는 '내맘대로 온스테이지 TOP3' 댓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10년 11월부터 매주 한 팀씩 소개된 인디 뮤지션 총 306팀의 인기투표다. 11일까지 인디 뮤지션 한 팀을 뽑아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2명에게 1인당 2매씩 GMF 2016 티겟을 증정한다. 카페 블로썸 하우스 스테이지 옆에 시각예술 창작 지원사업 '헬로!아티스트'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88만원 세대의 외로움과 고충을 표현한 현대미술작가 고재욱의 설치작품 '다이 포(Die for)'를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문화재단 김지아 문화사업팀장은 "이번 GMF 2016 온스테이지LIVE는 인디 뮤지션에게 더 많은 대중과 만날 수 있는 페스티벌 공연 기회를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헬로!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이용자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0-05 15:06: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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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신보호무역주의 바람에 대응책 모색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신보호무역주의'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 사장단이 세계 무역질서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5일 오전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에서는 정인교 인하대 경제학부 교수(대외부총장)가 '세계 무역질서 변화와 신보호무역주의'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교수는 미국 미시간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협상학회·통상학회 회장과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 위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위원회 자문위원, FTA 농업통상포럼 위원 등을 지낸 통상분야 전문가다. 강연 주제인 신보호무역주의는 미국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민주당)과 도널드 트럼프(공화당)가 자국의 보호무역을 주장하면서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자국 산업과 일자리를 지키는 통상정책을 견지하려는 기조에 따라 국내 수출업계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미국은 지난 2012년 삼성과 LG 세탁기를 대상으로 각각 9.29%, 13.02%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삼성에는 상계관세 1.85%를 따로 매겼다. 이에 한국 정부는 2013년 8월 이 같은 조치가 부당하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했다. WTO는 지난 9월 상소심 최종 판정결과에서 미국이 부과한 반덤핑관세가 협정 위반이라고 최종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삼성 사장단의 강연 주제는 미국에서 신보호무역주의 기조가 확산됨에 따라 삼성 또한 이에 촉각을 기울이고, 고민해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2016-10-05 15:04:3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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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전시회 ‘GMV 2016’에 100여개 스타트업 한 자리

아시아 대표 모바일 전시회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2016'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스타트업 테마관 '크리에이티브 스타트업 코리아(이하 CSK)'가 함께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은 CSK는 참가 스타트업이 100여개사 이상 규모인 국내 대표 스타트업 콘퍼런스로, 코트라(KOTRA) 무역관이 발굴한 해외 투자가 미팅, IR피칭, 창업가 기조연설 및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CSK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KOTRA, 킨텍스, 미래부, 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이 공동 주관했다. 5일 주관 기관 등에 따르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핀테크, 웨어러블 기기 등 IT 전 분야를 망라한 스타트업 100여개사가 참가하고, 미국, 중국, 독일, 싱가포르 등에서 온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및 글로벌 바이어 350여개사를 만날 수 있다. CSK관 메인 무대에서는 스타트업 컨퍼런스 및 IR 피칭이 이틀간 열려 눈길을 끌 예정이다. 페이스북 본사에서 온 프랭크 리 e-커머스 팀장이 '한국 스타트업의 페이스북 e-커머스 진출 전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국가에서 온 벤처캐피털이 '대륙별 스타트업 진출 전략'을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20개사가 발표할 예정인 IR피칭 세션은 많은 해외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에게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선배 창업가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모바일 스타트업의 악전고투기 생존기', '미래 로봇 창업가를 위한 조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스타트업 세미나에서는 선배 창업가가 자신의 성공 및 실패사례를 공유하는 등 성공을 꿈꾸는 미래 창업가들에게 귀감이 되는 이야기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질의응답 시간도 따로 마련돼 강연자와 청중 간의 자연스러운 멘토링이 이뤄져 상호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CSK 부대행사로 일본 통신사 KDDI와 일본 벤처캐피털 GB(글로벌브레인)의 파트너링 핀포인트 상담회가 열린다. 일본 대표 기업과의 스핀-인(Spin-in) 협업을 통해 우리 스타트업이 전략적으로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KDDI가 꼽은 23개 스타트업들은 이곳에서 이틀간 열띤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윤효춘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CSK는 우리 스타트업이 전 세계에서 온 IT분야 벤처캐피털 및 바이어와 고루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와 파트너십 체결 등으로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16-10-05 14:13:3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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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CJ헬로비전 본사 압수수색…"매출 부풀리기 혐의 사실 아냐"

CJ헬로비전이 200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매입해 매출을 부풀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CJ헬로비전은 5일 오전 경찰의 본사 압수수색에 대해 "매출부풀리기, 탈세, 분식회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제기된 의혹에 대해 차후 수사과정에서 명확하게 해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CJ헬로비전 본사에 수사관 17명을 보내 기업 영업 관련 계획서와 실적 자료, 회계자료 등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지난 2013∼2014년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통신설비를 공급하거나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한 것처럼 가장하는 수법으로 허위세금계산서 230억원어치를 발급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CJ헬로비전 소속 지역방송이 용역 물품 지급계약 과정에서 비용을 과다 계상한 뒤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매출액을 부풀린 정황을 확인했다며 이 과정에 CJ헬로비전 본사가 개입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를 벌여 왔다. CJ헬로비전은 "고의로 범법행위를 저지른 바가 없다"며 "언론에 보도된 해당 사업은 2014년에 관리소홀 문제를 발견, 공식적인 내부 자정노력을 통해 사업을 정리하고 관리감독 기준을 강화해 이미 조치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수사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오해가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해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압수수색 후 압수물 분석이 끝나면 본사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2016-10-05 13:17: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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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밴드 YT' VS KT 'Y24'…불붙은 20代 전용 요금경쟁

이동통신사들이 20대 모바일족의 움직임을 겨냥하고 있다. 지난 3월 KT가 만 24세 이하 고객 대상 전용 요금제인 'Y24'를 내놓은 이후 SK텔레콤도 잇따라 20대를 위한 요금제를 들고 나와 치열한 경쟁이 일어날 전망이다. 4일 SK텔레콤은 월 3만8000원부터 7만1000원까지 총 5종의 세부 요금상품으로 구성된 '밴드 YT 요금제'를 출시했다. 데이터 이용 패턴과 니즈에 따라 총 3가지 데이터 옵션을 열어둔 것이 특징이다. 음악을 자주 듣는 20대의 특징을 고려해 '벅스 익스트리밍' 음원서비스를 50% 할인에서 최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혜택도 더했다. SK텔레콤 임봉호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SK텔레콤이 20·30대 고객들의 실생활을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혜택을 모아 밴드 YT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고 요금제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 요금제는 '밴드 YT 세이브·밴드 YT 1G/3G/7G·밴드 YT 퍼펙트' 등으로 각각 월 500메가바이트(MB)·1기가바이트(GB)·3GB·7GB·12GB에 매일2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월 기본 제공 데이터 이외에도 ▲전국 350여 개 대학 캠퍼스 내 데이터 무제한 ▲ 매일 6시간 데이터 무제한 ▲ 안심 옵션 혜택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대학과 연계한 데이터 혜택으로 20대 초중반 층을 겨냥해 차별화했다. 캠퍼스 할인 제공 대학교는 서울 56개, 경기·인천 70개, 경상·부산87개 등 재학생과 교직원수가 1000명 이상인 캠퍼스 약 350여 개 대학이 해당된다. 일종의 '존(ZONE)' 개념으로, 해당되는 대학 내에서는 무료로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20대 초중반의 경우는 대학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캠퍼스 내에서 데이터를 주로 많이 쓴다"며 "아직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20대 초년생들을 위해 니즈를 분석해 혜택 중심으로 요금제를 내놨다"고 설명했다. 다만, 프로모션으로 출시한 요금제이기 때문에 내년 3월까지만 가입이 가능하고, 별도의 가입 연령 제한은 없다.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20대 전용 요금제를 내세운 KT는 가입자를 쏠쏠하게 모았다. KT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한 'Y24' 요금제 가입자는 지난달 말 기준 2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KT측은 20대 초반 고객이 신규 단말을 구매할 때 60%가 이 요금제를 선택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월에는 10대를 겨냥한 'Y틴' 요금제를 출시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조준점을 확대하기도 했다. KT의 Y24는 만 24세까지만 가입이 가능하고, 매일 고객이 정한 3시간 동안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의 밴드 YT 요금제는 매일 6시간 무제한 LTE 데이터를 이용하는 옵션이 있는 반면, KT의 Y24 요금제 이용 고객은 매일 3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이용 시간에서 차이가 있다. 다만, Y24의 경우 가격대가 밴드 YT 요금제에 비해 전체적으로 5000원 가량 저렴하다. 데이터 무제한 혜택 시 SK텔레콤의 밴드 YT 요금제(밴드 YT 퍼펙트 제외)는 매일 1기가바이트(GB) 이후 400Kbps, KT의 Y24 요금제는 2GB 이후 3Mbps로 속도를 제어한다는 점에서도 다르다. 이동통신사들이 이처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특화된 요금제를 내놓는 이유는 데이터 사용패턴과 연관이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20대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비율은 2012년 7.9%에서 지난해 13.1%로 증가해 모바일 영상소비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이동통신사의 입장에서는 동영상이 데이터 트래픽을 유발하는 '킬러 서비스'로 활용돼 영상소비에 익숙한 젊은 층들을 가입자로 확보하는 게 유리한 셈이다. 통신업계의 한 관계자는 "20대는 동영상뿐만 아니라 음악, SNS 등에서 타 연령대에 비해 높은 이용률을 나타내 스마트폰을 통한 데이터 소비의 핵심 이용자층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2016-10-05 05:30: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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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에 '위상 상전이' 규명한 英 과학자 3명 선정

올해 노벨물리학상은 물질의 위상 1·2차원의 물질 변화(상전이)를 규명한 영국인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일상 생활이 벌어지는 3차원이 아닌 낯선 1차원과 2차원으로 상전이 이론의 외연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4일 데이비드 사울리스(82) 미국 워싱턴대 교수, 던컨 홀데인(65) 프린스턴대 교수, 마이클 코스터리츠(74) 브라운대 교수 등 이론 물리학자 3명을 2016년 노벨 물리학상의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1970∼1980년대부터 별난 물질(exotic matter)의 상태와 위상 문제를 꾸준히 연구해 물리학은 물론, 전자공학 발전 가능성을 한층 넓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벨위원회는 수상자들에 대해 "물질의 미스터리를 이론적으로 이해하는 돌파구를 마련했고 혁신적 물질의 발전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고안해 냈다"며 "재료과학, 전자공학 양쪽에 모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했다. 이들은 특히 수학에서 사용하는 위상(位相) 개념을 물리학에 적용하면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뤄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위상기하학(Topology)은 변형력이 가해졌을 때 변하지 않는 물질과 공간의 위상적 성질을 연구하는 분야다. 3명의 수상자는 물질의 특이한 상태와 위상에 대한 연구에 천착해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은 물질의 세계로 향하는 문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물질의 '위상적 상전이'와 '위상적 상'을 이론적으로 발견했다는 설명이다. 위원회는 "이들은 초전도체, 초유동체, 자기 박막 같은 특이한 상태나 위상의 물질을 연구하기 위해 고급수학의 방법론을 활용해 왔다"며 "이런 개척적인 연구 덕분에 오늘날 별난 물질(exotic matter)에 대한 추적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울리스 교수는 제자인 코스터리츠 교수와 2차원 환경에서 위상 상전이를 발견했다. 1970년대 초전도, 초유체 현상이 박막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당시 이론을 뒤집고 초전도 현상이 저온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와 함께 초전도 현상이 고온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밝혔다.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은 3차원으로 에너지가 낮을 수록 기체→고체→액체로 물질의 성질이 변하는 상전이 현상이 벌어진다. 하지만 1차원과 2차원에서의 물질 변화는 규명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사울리스와 코스털리츠가 1972년 논문을 발표하기 전까지 학계에서 이론적 논의가 드물었다. 홀데인 교수는 1980년대에 이들의 연구 성과를 1차원 상태까지 진화시켜 겉과 안의 속성이 다른 물질을 탐구하는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 홀데인 교수는 수상 직후 스톡홀름 기자회견장에 연결된 전화를 통해"노벨상을 받아 놀랍고 기쁘다"며 "우리의 연구는 오래전에 진행됐는데 그 연구가 결실을 맺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벨위원회는 세 수상자들의 공적에 따라 상금을 다르게 배분했다. 상금의 절반은 가장 큰 공적을 남겼다고 평가되는 사울리스가 받으며, 나머지 절반은 홀데인과 코스터리츠가 나눠 받는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는 전날 생리의학상(오스미 요시노리·일본·자가포식 연구)에 이어 발표됐으며 화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문학상이 다음주까지 차례로 발표된다. 수상자들에게는 800만 크로네(약 1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열린다. /김나인 기자

2016-10-04 21:28:05 김나인 기자
몰라서 놓치는 20% 요금할인, 약정 완료시 문자로 안내

이동통신 3사가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20% 요금할인)'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통신 3사와 함께 휴대폰 약정 만료자에 대한 20% 요금 할인 안내·고지 강화책을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 요금할인이란 휴대폰을 살 때 단말기 보조금을 받지 않는 대신 매달 통신요금의 20%를 할인 받는 제도다. 미래부는 지난 2014년 10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과 함께 이 제도를 시행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20% 요금할인제 가입자는 지난달 초 기준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20% 요금할인은 ▲신규 단말기 구매 시 공시지원금을 받지 않은 자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없는 중고단말기(개통후 24개월이 지난 단말기 포함) 또는 해외 직구 등으로 단말기를 구입한 자 ▲기존 약정(지원금 약정 또는 20% 요금할인 약정) 후 기존 단말기를 계속 이용하려는 장기 고객이 가입 대상이다. 미래부는 현재 이동통신사들이 약정만료 이전 1회 발송하고 있는 20% 요금할인 가입안내 문자메시지(SMS)를 약정만료 이후에도 추가로 발송하기로 했다. 그간 정보 부족으로 인해 대상자중 아직 20% 요금할인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가 다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요금할인 가입안내 문자메시지(SMS)도 요금할인 가능 시점 및 가입혜택·조건·방법 등을 반드시 포함하고, 메시지 내용은 이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나 표현 등을 바꾸기로 했다. '선택약정할인'이라는 용어를 '20% 요금할인'으로 바꾸는 식이다. 20% 요금할인에 가입이 가능한 가입자에 대해서는 매월 발송되는 요금청구서(우편·이메일·SMS)를 통해서도 안내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정부는 올해 10월 기준으로 이통3사의 20% 요금할인에 가입 가능한 모든 가입자에 대해 일괄적으로 요금할인 가입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이번 안내·고지 강화 방안으로 20% 요금할인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향상되고, 약정이 만료된 이후에도 요금할인 혜택을 많이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0-04 18:36:2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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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도 '프리미엄폰' 시장 공략…삼성은 플렉서블 구체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글로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구글이 프리미엄폰 '픽셀'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애플과 중국 제조사들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에 맞서 삼성전자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다시 한 발 앞설 채비를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이 4일(현지시간)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 이날 주요 외신과 전자업계 등에 따르면 구글은 '픽셀'과 '픽셀XL' 등 두 가지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나다 이동통신사 벨캐나다를 통해 이미지가 공개된 이후 세부적인 내용까지 흘러나오는 분위기다. 픽셀은 구글의 스마트폰 시장 본격 공략을 알리는 상징적인 제품으로 읽힌다. 구글은 그간 '넥서스'란 브랜드로 스마트폰을 판매해 왔지만 삼성과 LG, HTC 등 제조사는 하드웨어를, 구글은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제조돼 왔다. 하지만 이번 픽셀의 경우 내용이 다르다. 구글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직접 맡아 제작한다. 생산만 대만 HTC가 맡는다. 또 알려진 바로는 5.5인치 화면에 QHD 해상도를 채택한 픽셀XL은 649달러(약 71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돼 프리미엄폰으로 구분된다. 함께 선보이는 픽셀은 5인치 풀HD로, 이보다 가격은 낮을 전망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는 시장 점유율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단말기 등의 호환 문제로 OS의 업그레이드가 제각각 달라 애를 먹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구글이 안드로이드폰 하드웨어에 직접 관여하고, 판매까지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시장경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 셈이다. 그렇게 되면 삼성전자와 구글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 간에도 새로운 긴장 관계가 조성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구글의 하드웨어 생산은 모바일이 주도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전 전환이라고 풀이했다. 하드웨어 진입을 늦출수록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시장에 대한 통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위험성도 지적했다. 가트너는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는 구글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애플 아이폰7이 오는 21일 한국시장에 상륙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순차 출시된 아이폰7의 한국 출시와 함께 최근 인도에서 중국 제조사가 애플을 제치고 매출 2위에 올랐다는 얘기도 향후 글로벌 스마트폰 경쟁에서 중요한 변수로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플렉서블 스마트기기에 대해 잇단 특허를 받았다는 소식에 보다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관련 업계는 지난달 27일 삼성디스플레이가 출원한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장치와 이를 제조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미국특허상표청(USPTO)에 등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등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미국 특허를 30여건 보유하고 있었고, 이중 14건은 올해 등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엔 엣지형 스마트 단말기에 대한 특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특허는 이미 여러해 전에 출원됐거나 공개된 거라, 실제 제품 생산도 머지않았다는 전망을 끌어낸다. 이동통신 업계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의 출시는 환영할 일이지만 제조사로서는 성패의 갈림길에 선 기분일 것"이라며 "한동안 스마트폰의 기술적인 한계가 지적돼 왔지만 구글 등 글로벌 제조사들의 스마트폰 시장 공략과 삼성의 또 다른 성장 전략은 흥미로운 대결구도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10-04 16:43:53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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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화웨이 'H폰' 체험단 운영

LG유플러스는 화웨이 'H폰'고객 체험단을 운영하고 공식 SNS에 'MISSION : H' 바이럴 광고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에서 H 고객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5일까지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단말기를 27일까지 무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서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를 통해 고객 체험단을 모집한 결과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지난 3일 LG유플러스는 공식 SNS에 'MISSION : H' 바이럴 광고도 공개했다. 'MISSION : H'는 첩보 이야기에 마지막 반전을 가한 광고다. 바이럴 광고 공개와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H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바이럴 영상 시청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스펙에 투표하고 감상평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당첨자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참여는 19일까지 가능하다. 상품은 ▲화웨이 태블릿(5명) ▲화웨이 블루투스 스피커(370명) ▲화웨이 보조 배터리(450명) ▲화웨이 이어폰(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트콘(800명) 등이 있다. 또 17일까지 페이스북 광고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감상평을 남긴 사람 중 200명을 추첨해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H폰은 출고가 24만2000원이며 블랙,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됐다.

2016-10-04 16:17:19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