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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주요 온라인게임, 한가위 이벤트 실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넥슨은 23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게임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카트라이더에서는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바니걸 첸첸의 귀성·귀경길을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한부스터 모드' 완주로 일정 주행 거리를 누적한 유저들 중 두 명을 추첨해 '제주 왕복 항공권(동반 1인 포함)'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추석 연휴 기간, 특정 시간에 접속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골드 플랜트 상자' 등 인기 아이템을 선물하는 '히든 쇼타임' 이벤트도 실시 한다. 마비노기영웅전에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한가위 부스트' 이벤트를 진행, 특정 시간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스킬 수련과 아이템 복구 시 사용하는 포인트인 'AP'와 캐릭터 '경험치'를 추가 지급한다. 이에 더해 10월 22일까지 '여행자 달에 빠지다' 스토리를 진행한 유저들에게, 한가위 보름달을 연상하게 하는 '달덩이 교환권'을 지급, 게임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로저스에서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보스 몬스터 사냥 시 획득 가능한 '군침 도는 송편 반죽', '달콤한 송편 고물'을 모으면 전투에 도움을 주는 다섯 가지 송편을 만들 수 있고, 송편을 종류별로 모두 제작 시 추석 전용 업적 달성 및 칭호를 부여한다. 또 '모범생', '유니온 개그맨', '말렉의 후예' 등 매일 다른 고급 액세서리 세트(3성)를 체험할 수 있고, 이벤트 기간 중 넥슨 프리미엄 PC방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비롯해 12강 '레전더리'급 무기를 체험할 수 있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든어택에서는 24일부터 30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 기간 내 정해진 시간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에게 'TRG21(IS) 청마', 'AK47 눈꽃' 등 인기 주무기를 제공하며, 게임플레이에 따른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최대 25만 경험치와 인기 스킨 주무기(7일)을 지급한다. PC방에서 이벤트 참여 시 '유니크 카운트', '퍼니 캐릭터 상자' 등의 아이템을 추가 지급하며, 5회 이상 이벤트 참여 시 특별 칭호 '한가위'를 선물한다.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총 2주간 PC방에서 접속하는 유저에게는 백사 스킨 주무기 5종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접속 시간에 따라 1만 경험치와 '서든웨건 강균성 캐릭터' 등을 추가 제공한다. 사이퍼즈에서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AP를 소진해 '엑셀레이션', '하드스킨', '바니걸즈', '한복' 등 특별한 아이템과 코스튬이 들어 있는 '복주머니'를 열수 있고, 연휴 시작인 26일부터 나흘간 게임에 접속하면 '슈퍼 부스터-레어-', '슈퍼 부스터 -50:50-' 등 푸짐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넥슨플레이에 가입하고 관련 퀘스트를 완료하면 '조커 클럽 골드', '선택형 캐릭터 팩 EC-R'을 증정하고, 10급을 달성한 신규유저 2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1억 원 상당의 '넥슨 캐시'를 지급한다. 바람의나라에서는 24일부터 29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추석 차례상 음식 아이템을 지급, 받은 음식으로 차례상을 완벽하게 차린 유저들에게 '초상비령서', '축지령서'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메이플스토리에서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몬스터를 사냥해 '찹쌀가루'를 획득하면 '밤송편', '콩송편', '꿀송편' 세 가지를 제작할 수 있고, 특정 개수를 모으면 '알록달록 송편 한 접시', '추석 깜짝 쌈지', '2015 추석 코인', '경험치' 등을 지급한다. 마비노기에서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등 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풍등 제작 키트'를 얻어 풍등을 제작한 후 정해진 NPC에게 전달하면 NPC에 따라 다양한 스킬 수련 인장을 제공하며, 퀘스트 완료 횟수에 따라 '영웅 재능 스킬 수련 인장'을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정해진 시간 '카브 항구' 지역에 20명 이상의 유저가 모이면 '풍등 축제'가 시작되며, 이 때 풍등을 띄우면 '사슴뿔 모자', '너구리 모자', '풍등 풍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풍등 축제 보상 상자'를 제공한다.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10월 8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레벨 이상 퀘스트에 대한 경험치를 50% 추가 제공하며, 정해진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엘리트 무기 선물상자'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게임을 1시간 플레이할 때마다 지급되는 '바니바니 캔디'를 사용해 '행운의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2015-09-23 17:58:0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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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회장 "ICT 융합 서비스로 2020년 매출 5조원 달성"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ICT(정보통신기술)와 제조업의 융합으로 만들어질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이를 위해 2020년까지 13조원을 투자하겠다." 황창규 KT회장은 23일 서울 세종로 KT 광화문빌딩 올레스퀘어에서 대한민국 통신 130년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표하며 황 회장은 '금석위개(金石爲開)'에 빗대 취임 후 1년 8개월 동안 KT의 변화에 대해 "절박한 마음으로 화살을 쏘니 단단한 바위를 뚫었던 것처럼 경영정상화를 위해 달려왔다"고 강조했다. KT는 그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KT렌탈, KT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를 매각했다. 계열사 수는 지난해 56개사에서 올해 38개사로 줄었다. 계열사 매각으로 미래 성장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황 회장은 무엇보다도 그룹 임직원들의 자신감 회복을 높게 평가했다. 황 회장은 "임직원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 기업이라는 인식을 확실히 심고자 했다"며 "스스로도 이렇게 빨리 바뀔지 예상 못했을 만큼 절박하게 달려왔다"고 회고했다. KT는 이날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융합 시대를 맞아 KT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황 회장은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제조업과 ICT의 융합을 근간으로 산업과 산업을 융합하고 더 나아가 사람 개개인의 생활까지 확장된 (이종 범위간의) 융합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며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고 융합의 단계가 오는 4차 산업혁명을 KT가 주도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황 회장은 지능형 기가 인프라 구축과 ICT 융합 기술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국가로 만든다는 구상을 내놨다. 그는 이런 목표를 실현하고자 2020년까지 13조원을 투자해 '지능형 기가 인프라(Intelligent GiGA Infra)'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능형 기가 인프라는 최첨단 관제,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을 결합한 기술이다. 기업에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기가오피스'나 휴대형 보안 플랫폼 '위즈 스틱' 등이 그 예다. 올해 말에 상용화 예정인 위즈 스틱은 파밍 사이트 접속과 웹캠 해킹과 같은 문제를 네트워크 차원에서 원천 차단하며, 지문 인식 기능을 활용해 별도의 아이디 없이 통합인증이 가능하다. 황 회장은 "2020년 10조원으로 추정되는 국내 보안 서비스 시장에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동시에 약 285조원으로 추산되는 글로벌 보안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지능형 기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마트에너지, 자율주행자동차, 차세대 미디어, 사물인터넷(IoT), 건강 분야의 융합서비스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황 회장은 "ICT를 기반으로 한 융합형 서비스 분야에서 2020년까지 5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2020년까지 해외에서 2조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구상도 공개했다. 그는 "과거 통신 사업자의 국외 진출은 망을 깔거나 지분 투자 방식으로 한계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에너지, 보안 솔루션, 빅데이터 등을 매개로 국외에서도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ICT 융합형 서비스 등으로 2020년 글로벌에서 2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게 목표이다"고 말했다. [!{IMG::20150923000163.jpg::C::480::황창규 KT회장이 23일 서울 세종로 KT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KT 제공}!]

2015-09-23 17:48:4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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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LA다저스 홈구장서 다양한 모바일 게임 공개 프로모션 진행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미국법인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인기 구단 LA 다저스의 홈구장에서 자사 주요 게임들의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박찬호, 류현진 등 한국 선수들의 활약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진행되었으며 미국 현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컴투스의 다양한 모바일 게임들을 소개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컴투스는 다저스타디움에 부스를 설치하고 컴투스 기업 브랜딩 활동과 함께 자사의 주요 게임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스트 레전드', '소울시커', '골프스타', '쿵푸펫' 등의 게임 영상 및 시연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부스 내에서 자유롭게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게임 영상 시연을 통해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부스 방문객 중 컴투스 게임 이용자에게는 기념 모자와 타월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컴투스 미국법인 관계자는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국내 게임으로는 유일무이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서머너즈 워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인기 게임들을 현지 이용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야구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특히 최근 MLB 버전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9이닝스 매니저를 출시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직접 이용자들을 찾아가고 소통하는 효율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지속적인 이용자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23 17:47: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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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크로노블레이드' 길드 콘텐츠 추가…다양한 이벤트 진행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오는 24일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크로노블레이드 with NAVER(이하 크로노블레이드)'에 길드 콘텐츠를 추가하고 이를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길드 콘텐츠는 이용자 간 소규모 모임으로 10레벨부터 길드를 만들 수 있고 길드원은 '획득 경험치 및 골드 증가', '강화 비용 할인', '토큰 최대 개수 증가'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길드 레벨이 높을수록 혜택은 증가하며 길드 레벨은 게임 진행과 '길드 기부' 기능을 통해 올릴 수 있다. 아울러 '크로노블레이드'는 원하는 상대와 실시간으로 콘솔급 격투 액션을 겨뤄볼 수 있는 '친선 대전' 기능을 추가한다. 친선 대전을 즐기려면 6자리 숫자로 된 코드를 생성해 원하는 상대에게 알려주면 된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보다 많은 아이템을 보유하도록 인벤토리 최대 칸수를 2배 확장하는 등 편의성을 제고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길드 콘텐츠 추가를 기념해 '크로노블레이드'는 길드를 생성해 20명 이상 길드원을 확보한 이에게 최대 12만 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또 길드 내 기부를 가장 많이 한 이에게는 '5성 룬상자'를 지급하며 길드레벨 10 이상 달성하면 길드원 모두에게 300 크리스탈(게임재화)을 지급한다. 한가위를 맞아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이벤트 기간 게임 내 9개 미션을 완료하면 보름달 티켓과 달토끼 티겟을 받게 되며, 이용자는 티켓으로 '5성 룬상자', '세트장비', '크리스탈' 등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지난 6월 18일 출시한 '크로노블레이드'의 출시 100일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넷마블은 추석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와 10길드레벨을 달성한 길드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길드 콘텐츠, 친선 대전 등 이용자끼리 소통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로 찾아 뵐 것"이라며 "출시 100일과 추석이 맞물려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09-23 15:42: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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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신임 대표 체제의 '카카오' 오늘 출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다음카카오가 회사명을 '카카오'로 바꾸고 임지훈 단독대표(35) 체제로 돌입했다. 다음카카오는 23일 제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임지훈 신임 대표 선임안과 사명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합병 1년 만에 간판인 사명과 대표를 모두 교체했다. 임지훈 대표는 "한 달 여 시간 동안 조직을 깊이있게 파악하고, 임직원들과 폭 넓게 소통하며 카카오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모바일과 연결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속도'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또 카카오가 가진 플랫폼 경쟁력이 잘 발휘되도록, 혁신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카카오는 같은 날 사명 변경과 함께 신규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새롭게 개발된 이번 CI는 젊고 유연한 카카오의 기업 이미지를 반영했으며,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워드마크를 사용했다. 또 카카오를 대표하는 색상이자 카카오 서비스들을 통해 사용자에 친숙해진 옐로우를 전면에 내세웠다. 신규 CI를 통해 모바일 생활 플랫폼 기업으로서 카카오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키려는 전략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새로운 얼굴과 이름으로 준비를 마친 카카오는 커뮤니케이션, 온디맨드, 핀테크, 사물인터넷, 콘텐츠, 커머스 등 모바일 주요 서비스 영역 전반에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9-23 14:25:0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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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 스마트 카드 제품군 강화…"글로벌 IoT 시장 겨냥"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주식회사 C&C가 23일 글로벌 IoT 시장을 겨냥해 고객 서비스별 스마트 카드 제품 라인 업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SK주식회사 C&C는 IoT 서비스 구현을 위한 기본 제품은 '지그비 유심(USIM, 범용 가입자 식별 모듈)카드'를 비롯해 사물간 통신에 중점을 둔 'M2M심(SIM, 가입자식별모듈)카드', '웨어러블용 스마트 카드' 등 다양한 스마트 카드 제품군(群)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최근 떠오르는 스마트 가전 시장을 겨냥해 보안·인증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카드도 개발 중이다. SK주식회사 C&C는 2010년 스마트 카드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235만매의 다양한 유심 카드를 국내외 통신사에 공급해왔다. 올해에도 국내 이동통신사와 MVNO(알뜰폰)는 비롯해 미국, 싱가폴 이동통신·인터넷서비스 업체에 230여만매의 유심카드를 공급했다. 45m 거리내에서 통신이 가능하고 송·수신기 추가 배치를 통해 축구장(약 7000㎡) 이상의 면적에서도 무선 통신이 가능한 기술인 '지그비'를 탑재한 '지그비 심카드'는 스마트홈 등의 사물인터넷 서비스 구현에 용이하다. 지그비 통신 기술로는 지그비 통신 모듈을 탑재한 기기들을 최대 255개까지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그비 모듈을 장착하고 개별 전자제품이나 공장의 기계 등에 탑재되는 'M2M심카드'는 섭씨 영사 40도에서 영상 105도를 견디고, 카드 읽기·쓰기도 100만회 이상을 지원하는 등 기존 통신사 유심 카드보다 성능을 강화했다. '웨어러블용 스마트 카드'는 웨어러블 팔찌 등에 'NFC(근거리 통신)를 통한 온·오프라인 결제 구현을 지원한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작동된다.

2015-09-23 13:55:2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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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회장 "2020년까지 융합형서비스 5조, 글로벌 2조 매출 달성"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지능형 기가 인프라 네트워크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겠습니다." 황창규 KT 회장이 23일 서울 세종로 KT광화문빌딩 올레스퀘어에서 기자들을 만났다. 1885년 KT의 전신인 한성전보총국 개국으로 국내에 통신이 도입된 지 130주년을 기념하려는 취지로 마련한 자리였다. 황 회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융합 시대를 맞아 KT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황 회장은 "130년 대한민국 통신의 역사는 KT의 역사이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ICT 강국이 된 배경에는 KT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는 혁명적 변화의 시기를 맞아 앞으로 130년은 ICT와 기타 산업 간의 융합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차 산업혁명을 증기기관, 2차를 전기, 3차를 컴퓨터가 이끌었다면 4차 산업혁명은 강력한 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제조업과 ICT의 융합이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전망 아래 황 회장은 지능형 기가 인프라 구축과 ICT 융합 기술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 대한민국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국가로 만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를 통해 한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목표를 실현하고자 2020년까지 13조원을 투자해 지능형 기가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능형 기가 인프라는 최첨단 관제,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과 결합해 이용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네트워크를 말한다. KT는 올해 기가 LTE로 1기가의 속도를 구현했다. 내년에는 2기가, 2017년 4기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20기가의 속도를 실현하고자 네트워크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KT는 지능형 기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출하고, 산업의 가치를 높여주는 융합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척할 방침이다. 황 회장은 "ICT를 기반으로 한 융합형 서비스 분야에서 2020년까지 5조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KT는 현재 스마트에너지, 자율주행자동차, 차세대 미디어, 유전체 분석 솔루션 등의 융합 서비스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황 회장은 글로벌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2020년까지 해외에서 2조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구상도 공개했다. 그는 "과거 통신 사업자의 국외 진출은 망을 깔거나 지분 투자 방식으로 한계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에너지, 보안 솔루션, 빅데이터 등을 매개로 국외에서도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ICT 융합형 서비스 등으로 2020년 글로벌에서 2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2015-09-23 10:39:34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