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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뉴욕주 '동해병기' 입법화 본격 추진

미국 뉴욕주 상·하원이 '동해 병기' 입법화 작업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뉴욕주 의원들과 한인 교포들은 뉴욕주의 모든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 표기를 함께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법안은 오는 7월1일부터 발간되는 뉴욕주의 모든 공립학교 교과서는 동해를 일본해와 함께 표기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을 발의한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은 "역사는 대부분 승자가 쓰는 법인다. 흔히 알려진 일본해 명칭은 한국인에게 침략의 역사를 연상시킨다"면서 "동아시아 역사를 배우는 데 있어 뉴욕주 학생들이 좀 더 중립적이고 완전한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해주자는 것이 법안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을 악하다고 몰아세우는 것이 아니다. 뉴욕에도 이름을 2개 사용하는 지역과 거리가 많듯이 바다 이름을 두 가지로 쓰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원 입법을 주도하는 에드워드 C. 브론스틴 의원도 "일본해라는 (단일) 명칭이 세계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면서 "동해라는 이름을 함께 써야 한다는 의견이 오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론스틴 의원은 또한 "버지니아주에서 동해 병기를 추진한 것을 계기로 동해 병기 입법에 나선 것"이라며 "뉴욕주의 입법 움직임은 다른 주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미셸 쉬멜 하원의원도 "다음 세대가 무엇을 배울 것인가라는 문제이기 때문에 교과서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인 사회는 이르면 이번 주 한인 관련 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미국 교과서 동해 병기 법안 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으로 입법 지원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2014-02-11 15:40:24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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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멍청이 스타벅스' 등장...커피 맛은?

미국에 '멍청이(Dumb) 스타벅스'가 등장했다. 10일(현지시간) 미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로스앤젤레스에 문을 연 이 커피숍은 '멍청이'라는 단어만 빼면 세계적인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와 똑같은 모습이다. 이 곳에는 '멍청이 라떼' '멍청이 캐러멜 마키아토' 등의 메뉴가 있다. 멍청이 스타벅스는 지난 주말 손님들에게 공짜로 커피를 제공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가게 앞에 길게 줄을 서 기다린 끝에 개성만점 커피를 맛봤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이와 관련, "멍청이 스타벅스는 시애틀에 본사를 둔 진짜 스타벅스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면서 "현재 상점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멍청이 스타벅스는 전단을 통해 가게를 패러디 아트(풍자 예술) 갤러리로 밝히고 있다. 완벽한 커피숍이지만 상표법 등 법률 분쟁을 피하기 위해 공간을 이같이 분류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국에서는 국내 커피 체인점 '엘프레야'가 스타벅스와 유사한 로고를 사용해 '짝퉁 상표' 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스타벅스는 엘프레야의 '여신' 로고가 스타벅스의 '인어공주' 로고와 비슷하다며 상표 도용을 주장했다. 하지만 2007년 대법원은 "외관과 호칭이 달라 유사 상표로 볼 수 없다"며 국내 업체 손을 들어줬다.

2014-02-11 10:39:54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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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화려한 '팬 케이크 장식' 마슬레니차 축제

최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의 봄맞이 전통 명절인 마슬레니차에 먹는 팬 케이크 '블린'을 주제로 이색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마슬레니차 프로젝트는 벨로루시의 유명 디자이너인 블라디미르 체슬레르가 맡았다. 체슬레르는 "프로젝트의 콘셉트로 화려하고 세련된 감각의 마슬레니차를 생각했다"며 "축제의 상징인 블린을 주제로 다양하게 꾸미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블린으로 도시를 꾸미자는 아이디어는 내가 생각한 것이 아니라 수세기 동안 이어져온 마슬레니차의 상징이기에 가능했다"며 "한때 종교적인 이유로 마슬레니차가 금지되기도 했지만 지금까지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어 기쁜 맘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화려한 색상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에 대해 체슬레르는 "마슬레니차는 러시아의 전통 명절이기 때문에 블린을 상징하는 황금색과 그 이외에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색상을 이용해 마슬레니차의 장식을 하고 싶었다"며 "특히 러시아를 상징하는 붉은색을 많이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배경색으로 흰색을 사용했는데 이는 녹지 않은 눈을 상징한다"며 "흰 바탕에 선명하게 보이는 화려한 색감이 마슬레니차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이라고 했다. /알렉세이 쉬리킨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2-11 09:46:24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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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 오래된 물건 함께 고치는 '리페어 까페' 인기

남프랑스 코트다쥐르에서 오래된 물건을 고치는 '리페어 까페(Repair Cafe)'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트다쥐르에선 구식 제품이라고 버릴 필요가 없다. 바로 물건을 고치는걸 배울 수 있는 '리페어 까페'가 있기 때문. 아틀리에에 들어가면 노련한 수리 전문가들이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고장난 물건을 고치는 방법을 공유한다. 컴퓨터, 프린터부터 자전거, 의류, 장난감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네덜란드에서 2009년 시작된 이 까페는 작년에 프랑스로 들어와 지금까지 세 곳으로 늘어났다. 앙티브(Antibes) 지역의 까페 회장 파비엔느 아롱송(Fabienne Aaronson)은 "이 곳은 교육적 효과가 상당하다. 많은 사람들이 수리를 배우면서 평소 낭비하고 버리는 걸 깨닫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수리할 물건을 맡긴 후 가져가는 방식이 아닌 한 장소에서 다함께 고치는 과정을 공유하는게 핵심 포인트다"라고 강조했다. ◆ 각종 수리 전문가들 추가로 투입돼 리페어 까페가 꾸준히 늘어날 수 있는건 자원봉사를 맡은 수리 전문가들 덕분이다. 파비엔느 회장은 "은퇴한 수공업자부터 아이를 키우는 주부까지 특정 물품에 대한 수리 지식이 있다면 얼마든지 자원봉사가 가능하다. 거기에 각종 수리 전문가들이 기꺼이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30년이 넘은 오래된 비디오 플레이어도 까페에 모인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면 쉽게 고쳐진다. 그는 "이곳에서 물건을 고치면 경제적으로도 이익인 동시에 낭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사는 지구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 피에르 올리비에 부르당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02-10 19:21:56 정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