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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30대 미혼女, 시집 못갈까봐 불안 '덜덜'

"요즘엔 어느 집안에나 노처녀가 한 명 씩은 있구나." "결혼해서 아이 하나는 낳아봐야 할텐데…." 멕시코 '골드 미스' 마리아나(39세)는 주변 어른들로부터 거의 매일 이런 소리를 듣는다. 남부러운 전문직을 가지고 경제적으로도 여유롭지만 그는 결코 행복하지 않다. 일상을 공유할 남자를 아직 못만났기 때문이다. 죽을때까지 혼자 지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리아나는 요즘 두렵고 불안하다. 상당수 멕시코인은 혼자 '쿨하게' 사는 것보다 육아와 가사일이 힘들어도 결혼을 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20대 중후반부터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하기 시작하면 자신도 하루빨리 결혼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린다. 특히 평생 독신으로 남는것에 대한 두려움은 30~35세에 절정을 이룬다. 힘겨운 과정을 거쳐 번듯한 직장을 잡았지만, 행복하지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되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정신과 전문의 프란시스코 메사는 "이런 두려움은 흔하게 나타난다. 30대 여성들의 불안감이 가장 심한 편"이라며 "이들은 독신 생활을 100% 즐기지 못하고 짝을 찾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한다"고 말했다. /카리나 소리아노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3-12-03 18:02:16 조선미 기자
올해 日 10대 유행어, '혐한 시위' 동일어 '헤이트 스피치'

올해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과거사 문제 등으로 크게 악화됐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 듯 최근 일본에서 '혐한 시위'의 동일어로 간주되는 '헤이트 스피치(증오 연설)'가 올해 10대 유행어로 선정됐다. 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출판사 '자유국민사'와 주식회사 유캔이 공동 주관하는 2013년 '유캔 신조어·유행어 대상' '톱 10'에 헤이트 스피치가 포함됐다. 헤이트 스피치는 특정 인종을 겨냥한 혐오 발언이나 연설을 지칭한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한국인을 겨냥한 혐오 발언이 많은 까닭에 '혐한 시위'나 '혐한 발언'과 같은 뜻으로 여겨진다. 올해 재일동포들의 밀집 거주 지역인 도쿄 신오쿠보 주변에서는 여러 차례 혐한 시위가 벌어졌다. 이로 인해 일본 내 한국 기업은 물론 한국과 거래하는 일본 기업들 까지 영업 활동이 급격하게 위축됐다. 특히 올해 혐한 시위는 도쿄 등 대도시에서 지방 소도시까지 확산됐다. 지난 3~8월 일본 전역에서 최소 160건의 혐한 시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에서는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일본에서도 일부 국회의원과 시민 단체 등을 중심으로 혐한 시위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일본에서 올해 신조어·유행어 1위는 40%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주인공의 대사인 '배로 되돌려 준다(바이카에시)'와 도쿄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에서 나온 '최선을 다한 환대(오모테나시) 등 4개가 공동 선정됐다. 이 밖에 아베 신조 총리의 경제 정책을 일컫는 '아베노믹스'와 중국발 미세먼지인 PM 2.5, 젊은이들을 착취하는 기업을 의미하는 '블랙 기업' 등이 톱 10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013-12-03 15:46:54 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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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 섹시 미녀 등장! 소치 동계올림픽 기념 캘린더

최근 소비에트 시대의 섹시 미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소치 기념 캘린더가 러시아 인터넷에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기념 캘린더를 만든 화가 안드레이 타루소프는 "이 캘린더는 섹시하고 아름다운 소비에트 여성이 다양한 운동 경기를 하는 모습"이라며 "주제는 소비에트 시대의 에로티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에 캘린더를 올리게 된 사연에 대해 "처음에는 해당 캘린더를 '2014 소치 올림픽 위원회'에 직접 제출했지만 성(性)적인 요소가 많고 노골적이라는 이유로 출판을 거절당했다"며 "작품을 그냥 포기하기가 아까워 인터넷에 공개할 결심을 했다"고 설명했다. 타루소프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모두 13개의 주제로 삽화를 그렸고, 동료 만화가 레나 클렌멘코가 달력에 익살스러운 문구를 넣었다. 그는 "미국 유학시절 좋아했던 레트로풍 분위기에 현대적이고 당당한 여성의 분위기를 더했다"며 "복고적인 느낌이 강하면서도 21세기 여성의 섹시하고 당당한 모습을 가진 주인공이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타루소프는 "캘린더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다"며 "먼저 초판 비용 12만 루블(약 380만원)이 필요했는데 다행히 후원금 모금 사이트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이후 인터넷에 캘린더가 공개되면서 러시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후원금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색 캘린더 덕분에 일자리 제안이 많이 들어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바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안드레이 스비타일로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3-12-03 10:04:09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