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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etro 베스트 포토] (33) '칼의 천사'가 세상의 범죄에 경종을 울리다

[Global Metro 베스트 포토] (33) '칼의 천사'가 세상의 범죄에 경종을 울리다 영국의 한 조각가가 세상의 범죄와 폭력에 맞서기 위해 10만 개의 칼로 만든 '칼의 천사'를 메트로월드뉴스(MWN, 메트로인터내셔널)가 소개한다. 알피 브래들리라는 이름의 조각가는 2년 간의 작업 끝에 몇 달 전 '칼의 천사'를 완성한 뒤, 이를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 전시하기 위해 온라인 청원운동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영국의 어두운 현실을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아 전시를 거부했지만, 브래들리는 트라팔가 광장을 시작으로 영국 전역을 돌며 흉악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영국의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 싶어한다. 8m 높이 천사상의 몸통은 다양한 색상의 손잡이가 밖으로 드러나도록 칼들이 꽂혀 있고, 날개와 머리카락 등은 칼날이 솟아있는 섬뜩한 모습이다. 천사는 우울한 표정으로 손을 내밀며 사람들에게 애원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성이 가득해야할 천사의 몸이 범죄에 물든 현실로 인해 이같이 변한 듯하다. 제작에 사용된 칼들은 영국 전역의 지역경찰들이 실제 범죄에 사용됐거나 압수한 칼들을 모아 보낸 것들이다. 일부에는 희생자의 이름을 새겨져 있다. 범죄 희생자를 추모하려는 취지다. 영국에서는 칼에 찔리는 희생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다음은 브래들리와의 인터뷰를 간추린 것이다. -천사상을 제작한 계기는? "TV를 보면 매일 영국에서는 칼을 든 범죄자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나 자신도 프랑스에서 하마터면 칼에 찔릴 뻔했고, 친한 친구 중 한 명은 고향에서 칼에 찔리기도 했다. 이런 일들에 자극을 받아서 '칼의 천사'를 만들기로 했다." -제작과정은? "우선 칼을 수집한 뒤 하나하나 세척하고, 이어 칼날을 무디게 갈아냈다. 그리고 나서 프레임에 칼들을 용접했다. 오랜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었다. 왜냐하면 천사상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모든 작업을 나 혼자서 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제작방법을 설명하기가 참 난감했다. 손잡이 색깔에 따라 칼들을 어떻게 분류해야 하는지, 서로 다른 형태의 칼날을 어떻게 용접해야 하는지, 칼날의 옆면을 빛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이었다." -칼들은 어디서 모았나? "영국 전역의 43개 지역경찰들이 모아서 내게 보내줬다." -천사상은 어디에 설치할 계획인가? "천사상은 이미 몇 달 전에 완성됐는데, 우선 런던의 트라팔가광장에 전시하고 싶다. 트라팔가광장을 시작으로 영국의 주요 대도시에 순회전시하려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메시지는? "영국에 범죄가, 특히 칼을 사용하는 범죄가 만연해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또한 전 세계 사회에서 불필요한 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알리고 싶다. 천사상을 제작하는 데 들어간 칼의 상당수가 청소년들이 자위용으로 가지고 있던 것들이다. 세태가 이 지경까지 온 것이다." [!{IMG::20170907000053.jpg::C::480::'칼의 천사'를 제작한 영국 조각가 알피 브래들리 /알피 브래들리}!]

2017-09-08 07:06:2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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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생명줄 원유도 막힐까…원유 봉쇄 안보리초안, 중러 반대 넘어야

북한 생명줄 원유도 막힐까…원유 봉쇄 안보리초안, 중러 반대 넘어야 미국이 대북 원유 수출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 초안을 마련, 오는 11일 열리는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하지만 북한에 원유를 수출하는 당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고 있어 채택될 지는 불투명하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국 유엔 대표부는 6일(현지시간)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을 마련해 15개 안보리 이사국들에게 모두 배포했다. 이 초안에는 원유와 정제된 석유제품, 액화천연가스(NGL)의 대북 수출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원유는 북한의 생명줄로 최근 대북 제재안에서도 빠져 있었다. 초안에는 또한 북한산 섬유 수입 금지도 포함돼 있다. 북한이 의류 등을 수출하면서 벌어들이는 돈은 한 해 수 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의 해외 노동자와 관련된 조치도 담겨 있다. 해외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가 임금을 북한 정권으로 보내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해당 국가가 이들 노동자를 추방시킬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는 내용이다. VOA는 "당초 예상됐던 기존의 북한 해외 노동자들을 모두 돌려보내는 조치보다는 한 단계 낮은 것으로, 당장 최대 12만 명으로 추산되는 북한 노동자의 대거 귀국 사태는 피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초안은 김정은을 포함한 5명, 고려항공을 비롯한 7개 기관을 자산 동결 대상으로 지정했다. 김정은이 유엔의 제재 대상자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정부의 독자 제재 명단에는 오른 적이 있다.

2017-09-08 07:04:3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