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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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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북 수소탄 실험 위성사진 공개…곳곳에 산사태

38노스, 북 수소탄 실험 위성사진 공개…곳곳에 산사태 미국의 대표적인 북한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웹사이트 38노스(존스홉킨스대 부설)가 북한의 수소탄 실험 이후 촬영한 위성사진을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위성사진에서는 핵실험장인 풍계리 일대에 인공지진으로 인한 산사태가 곳곳에서 발견돼 이번 핵실험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38노스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첫 모습(North Korea's Sixth Nuclear Test: A First Look)'이한 제목의 보고서에서 "풍계리 산악 지역을 촬영한 사진을 핵실험 이전 사진과 분석한 결과, 핵실험장이 있는 곳 뿐만 아니라 주변 여러 곳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려 있어 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서 5차례의 핵실험 때보다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산사태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38노스는 또한 핵실험 당시 발생한 인공지진으로 일부 지대에서 지각상승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해발 2200m 고지의 만탑산에서 이같은 지각상승이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이 지역은 견고한 화강암 지대다. [!{IMG::20170906000098.jpg::C::480::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위성사진. 왼쪽이 수소탄 실험 이전, 오른쪽이 이후 모습. /38노스}!]

2017-09-06 16:19:1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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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프로그램 폐지, 트럼프 "미국인 일자리 우선"vs반대여론 "무책임"

다카 프로그램 폐지에 전 세계가 떠들썩하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체류 청년의 추방을 유예하는 다카(DACA)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 개혁 추진 시 우리의 첫 번째 최우선 순위는 미국인 근로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일자리, 임금, 안전을 개선하는 일이어야 한다"고 폐지를 결정한 취지를 밝혔다. 다카는 지난 2012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어릴 때 불법 이민한 부모를 따라 미국에 온 불법체류 청년들이 걱정 없이 학교와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추방을 유예한 행정명령이다. 그러나 5일 다카 폐지 결정으로 한인 청년 7천∼1만 명을 포함해 미국에서 학교와 직장을 다니는 이른바 '드리머'로 불리는 청년 약 85만 명이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다카 프로그램의 즉각적인 폐지에 따른 혼란을 막고, 의회가 폐질 결정에 따른 후속 입법에 나설 수 있도록 6개월의 유예를 두기로 했다. 이 기간 의회는 다카 폐기에 따른 드리머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게 된다. 만약 의회가 6개월 내 드리머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담은 후속 입법에 실패할 경우 당장 드리머들은 이번 폐지 결정에 따라 당장 내년 3월 6일부터 추방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콜로라도·뉴욕·워싱턴 DC 등 미 전역에서는 5일부터 다카 폐지를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에는 드리머뿐만 아니라 미국 시민권자들도 참여해 트럼프의 반이민 정책 발표에 격렬히 반발했다. 특히 미국 내 비영리 한인협회 KAC는 다카 폐기를 비판하는 성명까지 내며 "미국인 85만 명에 대한 인도적 조치를 뒤집는 행위"라면서 상원에 "냉혹하고 무책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2017-09-06 15:33:3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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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절대 안아주지 않을 거야" 고양이가 싫다던 아재들의 근황

고양이가 싫다고 했던 사람들의 대반전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어드판다에는 '그들은 고양이가 너무 싫다고 했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몇 장이 소개됐다. 그리고 공개된 사진에는 "나는 고양이를 안고 싶지 않아"라는 설명과 달리 고양이와 함께 누워 잠을 청하는 남성의 모습을 시작으로 "내 남자친구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라는 설명과 함께 어깨 위로 올라온 고양이를 보며 행복해하는 남자친구의 모습 등 말과 행동이 다른 아재들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어떤 사진에는 "고양이를 싫어한다는 아버지가 내 반려묘들을 위해 나무로 된 이층침대를 만들어줬다"는 설명이 담겨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싫다고 했지만 결국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진 아재들. 그 귀여운 모습을 아래 사진으로 소개한다. ▲ "남자친구는 분명 고양이를 안 좋아한다고 했다.." ▲ "고양이가 싫다던 아버지가 내 반려묘들을 위해 원목 이층침대를 만들어줬다" ▲ "남자친구는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거짓말인 것 같다" ▲ "고양이가 너무 싫다고 맹세까지 했던 아빠.." ▲ "우리 아버지는 고양이를 절대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 그를 봐라" [!{IMG::20170906000008.jpg::C::480::<사진/'ricktamenol'레딧>}!]

2017-09-06 10:05:1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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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농산물 관세는 없애고, 한국산에는 추가관세 부과하겠다는 미국

자국 농산물 관세는 없애고, 한국산에는 추가관세 부과하겠다는 미국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위한 한미FTA 특별공동위원회 첫 만남에서 미국이 자국 농산물에 대한 관세철폐와 한국산 농산물에 대한 5~10년간의 추가관세 부과를 주장했다고 미 통상전문매체인 인사이드US트레이드가 4일(이하 미국시간) 보도했다. 인사이드US트레이드에 따르면 미국측은 15년에 걸쳐 철폐하기로 한 한국측의 수입 농산물 관세를 지금 당장 없앨 것을 요구했으며, 미국이 수입하는 한국산 농산물에 대해서는 미국의 무역적자를 해소해야 한다는 이유로 5~10년 간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주장했다. 현재 한미 FTA에서 농산물은 쌀을 비롯한 민간 품목은 양허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또한 고추, 마늘, 양파 등 민감 품목 118개는 관세가 철폐되기까지 15년 이상 유예기간을 두도록 했다. 지난달 한미 FTA 특별공동위 만남에서 한국은 우선 한미FTA의 경제적 효과와 미국 무역수지 적자 원인에 대해 조사·분석·평가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미국은 한국에 더욱 강경하게 나오고 있다. 지난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FTA 폐기를 다음 주부터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7-09-05 15:58:2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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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트럼프의 한국 대북정책 공격, 부당하고 이해할 수 없어"

외신들 "트럼프의 한국 대북정책 공격, 부당하고 이해할 수 없어" 미국이 북한의 수소탄 실험에 대해 초강경 대응을 선언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한국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유화적'이라고 비판했다. 이를 두고 해외 유력언론들에서 '전략적 실수'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은 내가 말한, 북한에 대한 유화적 발언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알아가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 대화 노력을 겨냥한 공격으로 평가된다. 북한 문제에 있어 '대화무용론' 주장이자 미국의 대북 무력투사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발언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미 유력언론들은 한미공조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나온 부적절하고 이해할 수 없는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인식은 잘못된 것이며 대북 한미 공조에도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로버트 아인혼 전 미국 국무부 비확산·군축 담당 특보는 NYT에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의 대북 '압박과 관여' 접근을 적극 지지해왔고, 문 대통령이 지금까지 취한 어떤 것도 유화적이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트위터 게시글만이 아니라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FTA) 폐기 카드를 꺼내는 등 동맹을 대하는 데 있어 이해할 수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화염과 분노' 발언 등으로 거칠게 북한을 위협, 북한 대응에서 분열과 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영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전략에 놀아나고 있다고 보기도 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 동맹국인 한국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은 한미관계를 소원하게 만들려는 북한 김정은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분노를 돌리며 북한 문제 해결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2017-09-05 06:18:0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