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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국가 배려 없는 일본 의원들…한일 정상회담 앞두고 야스쿠니 집단참배

이웃국가 배려 없는 일본 의원들…한일 정상회담 앞두고 야스쿠니 집단참배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20일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최초인 한일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일본 국회의원들이 집단으로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일본에서는 11월 1일 한일정상회담 개최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그들 계산대로라면 정상회담을 불과 10일 정도 남겨두고 보란 듯이 한 행동이다. 한국에 대한 배려라곤 찾아볼 수 없는 외교적 결례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초당파 의원연맹 '다 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이날 오전 추계예대제 기간 중인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다. 집권여당인 자민당은 물론이고, 민주당, 유신당, 차세대당 등 각 당에서 70명이 참가했다. 특히 도카시키 나오미 후생노동부 장관, 이노우에 신지 환경부 장관 등 현직 내각인사들도 여기에 포함됐다. 이들 외에도 야마타니 에리코 전 국가공안위원장, 아리무라 하루코 전 여성활약담당 장관 등 전 내각인사들도 참여했다. 민주당에서는 하타 유이치로 전 참의원 간사장, 유신당은 가키자와 미토 전 간사장, 차세대당은 나카야마 교코 대표 등이 참배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참배 대신 '마사카키'(화분 형태의 공물)를 봉납했다. 공물에는 총리 직함이 붙었지만 아베 총리 측은 "개인 자격으로 보내는 것"이라고 했다. 아베 총리는 2013년 12월 참배 이후 공물 봉납만을 계속해 왔다. 하지만 아베 총리라고 참배 자제가 본심은 아니다. 총리 측근인 하기우다 고이치 관방 부장관은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베 총리가 적어도 일년에 한 번은 (야스쿠니 신사에) 가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외교에서 장애가 된다면 (야스쿠니 신사에 가지 않고) 멀리서 참배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했다. 그나마 외교적 배려를 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 같은 아베 총리 한 명만의 배려조차 얼마나 갈 지 모를 일이다. 하기우다 부장관은 "일본은 (한국과 중국 등에) 일본군 위안부나 야스쿠니 참배 문제를 외교 카드로서 쓸 수 없다는 올바른 메시지를 보낼 필요가 있다"며 "일본의 행동이 변하지 않을 것이란 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역사적 이슈는 역사학자들에게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2015-10-20 16:01:0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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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낮은 출산율은 우리 사회의 거울

우리나라 가임여성 1명당 평균 출생아는 1.21명에 머물러 있다. 정부가 2006년부터 123조원을 투입해 출산율 높이기를 시도해 왔지만, 15년째 '초저출산국가'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자 정부가 다시 출산 늘리기 대책을 내놓았다. 보건복지부가 18일 발표한 제3차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 시안을 보면 젊은이들이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책들이 담겨 있다.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세자금 대출이나 임대주택 우선 입주 등 주거지원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보육체계 개편과 육아휴직 기간확대 등의 방안도 담겨 있다. 그러나 이번 대책이 출산율 저하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했는지는 의심스럽다. 국가가 나서 처녀 총각의 단체 미팅을 주선하고 '작은 결혼식'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은 차라리 코미디 같다. 정부가 결혼정보회사까지 차리겠다는 것인지 헛웃음만 나온다. 사실 젊은이들이 결혼하고 아이낳기를 기피하는 모습은 우리 사회의 거울이나 다름없다. 부모들의 모습이 투영돼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부모들은 자식을 낳고 키우면서 '무한희생'을 감수해야 한다. 정부는 대학등록금 인하는 고사하고 고등학교 무상교육조차 아까와 한다. 게다가 비싼 사교육비까지 감당해야 한다. 이처럼 자식교육의 모든 책임을 부모에게 맡겨 버린다. 너무나 무거운 부담을 짊어진 부모들은 극심한 삶의 피로를 겪는다.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은 이렇게 지쳐가는 부모들의 모습을 보면서 힘겹게 성장한다. 젊은이들이 성장한 후에도 취업전망을 비롯해 앞날이 어둡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런 현실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 없이 그저 결혼하고 출산만 하라고 하면 그 누가 공감할 수 있을까. 결혼과 출산율을 높이는 데는 특별한 왕도가 없다. 사회구성원의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고 편안하게 살 만한 사회라는 확신을 심어주면 되는 것이다. 그런 노력은 없이 그저 미팅이나 주선한다고 출산율이 상승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한마디로 이번 대책은 낙제점을 면할 수 없다. 보다 진실되고 깊은 성찰이 담긴 방안을 다시 마련해 주기 바란다.

2015-10-19 19:04:15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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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성장률 7% 아래로…리커창 "7%가까이도 대단…서비스업 급성장 중"

중국 경제성장률 7% 아래로…리커창 "7%가까이도 대단…서비스업 급성장 중"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올해 3분기까지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7% 아래로 떨어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19일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국내총생산(GDP)이 48조78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9%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3분기 들어 성장률이 하락한 결과로 분석된다. 3분기 GDP는 17조3595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성장률 6.2%를 기록했던 2009년 1분기 이후 6년 반만에 처음으로 7% 아래로 떨어진 수치다. 중국은 지난해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7.2%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올해 들어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7.0%로 낮아졌다. 3분기까지 하락 추세가 이어지면서 결국 7%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산업별로 보면 3분기까지 1차산업은 3조9195억 위안으로 3.8%, 2차산업은 19조7799억 위안으로 6.0%, 3차산업은 25조779억 위안으로 8.4% 성장했다. 중국이 산업구조 개편에 시동을 걸면서 3차산업의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1·2차 산업의 둔화 정도 만큼 3차산업이 큰 성장은 하지 못한 셈이다. 리커창 총리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중국은 10조 달러라는 세계 2위 규모의 경제대국으로 사실 7% 가까운 성장속도도 대단한 것"이라며 "1~3분기 경제 성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놓고 볼 때, 우리 나라 경제는 여전히 합리적인 구간에 있다"고 평가했다. 또 "세계 경제가 파동이 심상치 않고, 회복이 어려운 큰 배경 속에서 중국은 여전히 7% 가까운 성장 속도를 유지하는 것도 사실 쉽지 않다"며 "비록 현재 경제 하방 압력이 여전히 비교적 크지만, 경제 운영 중 새로운 트렌드와 하이라이트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녀서 "우리의 서비스업 증가 속도는 제2차 산업보다 빨라 GDP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소비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새로운 산업과 새로운 형식도 번창해,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미래 경제 발전에 견고한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5-10-19 18:48:4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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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국, 제조업-서비스업 전환기 고통"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 당국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분기 기준으로 6년 반만에 7% 아래로 떨어졌다고 19일 공식발표했다. 중국이 고도 경제성장을 계속 유지하기 어렵다는 관측은 이전부터 많았다. 조정 시기가 문제일 뿐이라는 말도 나왔다. 중국 당국이 과도한 경기부양 정책을 계속한다는 비판도 있었다. 최근 중국 증시 파동은 중국의 과도한 경기부양책의 부작용이라는 비판도 거셌다. 외부에서는 중국이 내수, 개인 임금과 소비, 서비스, 사회적 투자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렇지 않으면 경제성장률이 4~5%로 추락할지 모른다는 경고도 나왔다. 실제 최근 중국은 경제성장률이 눈에 띄게 둔화돼 왔다. 중국이라고 이를 무시한 게 아니다. 중국은 현재 수출 중심의 고속성장에서 내수와 소비 위주 성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다만 성공적으로 연착륙이 가능하냐는 게 문제다. 이날 경제성장률 발표에 앞서 리커창 총리는 지방정부 책임자들을 모아 놓고 중국의 경제상황을 "과거와 현재의 운동 에너지가 전환하는 어려운 시기"라고 규정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지방정부 책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전통적인 운동 에너지의 약화는 경제 하방의 압력을 더해 주었지만, 새로운 운동 에너지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일부 지역과 업종에서 볼 수 있듯이, 새로운 운동 에너지는 어느 정도는 기세가 등등해 어떤 측면에서는 이미 돌출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경제 성장 속도가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상황에서, 올해 1~9월에 이미 도시 신규 취업 한해의 지표를 앞당겨 완성한 것도 그 선명한 예가 된다"고 했다. 이는 서비스산업의 성장세를 평가하는 내용이다. 리 총리는 "비록 현재 경제 하방 압력이 여전히 비교적 크지만 경제 운영 중 새로운 트렌드와 하이라이트도 보이고 있다. 우리의 서비스산업 증가 속도는 제2차 산업보다 빨라 국내총생산(GDP)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소비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새로운 산업과 새로운 형식도 번창해,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미래 경제 발전에 견고한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리 총리는 7% 이하 성장률이라는 결과에 대해 "중국은 10조 달러라는 세계 2위 규모의 경제권이다. 사실 7% 가까운 성장 속도 실현도 대단한 것"이라며 "1~3분기 경제 성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놓고 볼 때 중국 경제는 여전히 합리적인 구간에 있다"고 했다. 또 "세계 경제가 파동이 심상치 않고 회복이 어려운 큰 배경 속에서, 세계 2위 규모의 경제권인 중국이 여전히 7% 가까운 성장 속도를 유지하는 것도 사실 쉽지 않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신형 도시화'를 중국 경제의 거대한 잠재력으로 꼽았다. 그는 "현재의 펀더멘털을 다지려면 먼저 기존 동력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현재 3대 동력 중 효과적인 투자 여지는 여전히 매우 크다. 중서부 철도, 도로, 대형 수리 기반 시설에는 여전히 매우 큰 공간이 있다. 우리는 중국 경제의 펀더멘털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본다"며 "관건은 신형 도시화에 우리 나라 발전의 거대한 잠재력과 우세가 있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앞으로의 경제정책 방향을 두고 기존 제조업과 정보화의 융합을 통한 산업의 업그레이드 정책을 말했다. 현재 추진 중인 개혁·개방도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경제현장에서는 '관대한 메커니즘'과 '인센티브'를 강조했다.

2015-10-19 18:48: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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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중국해 인공섬에 함정 파견 통보…한국 침묵하면 미국에 찍힌다

미국 남중국해 인공섬에 함정 파견 통보…한국, 미중 G2 사이서 갈림길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국에게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미국은 10월 들어 필리핀을 비롯한 관련국에 해군 함정을 중국이 남중국해 난사제도(영어명 스프래틀리)에 건설 중인 인공섬 인근 해역으로 파견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미 함정 파견을 통보한 상황에서 미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국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요구한 것이다. 미국이 함정을 파견할 경우 중국의 맞대응은 불 보듯 뻔하다. 이때 한국이 침묵을 지킨다면 한미 관계에서의 균열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이 함정 파견을 외교 경로를 통해 동남아시아 주변국에 전달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미국은 '항행의 자유' 확보를 위해 해군함정을 파견할 방침을 정했다며 각국에 이해를 요청했다는 내용이다. 미국은 각국에 함정을 조기에 파견하겠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달 미국 방문 당시 난사제도의 군사화 의도를 부정했다. 동남아시아 외교가에서는 "미국이 중국의 태도를 주시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실제 파견 시기는 유동적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 정부 소식통은 "국제법상 언제든 실행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파견 방침은 복수의 미국 고위당국자가 공개적으로 시사한 바 있지만 이번에는 공식 의사를 외교 경로를 통해 전달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중국의 영유권 주장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강한 결의를 나타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은 외교부 브리핑을 통해 "영해 및 영공의 침범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미국이 함정을 파견하면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될 전망이다. 미국과 함께 중국을 견제하고 있는 일본 정부 내에서는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실효 지배하는 암초 매립지 및 시설 건설에 제동이 걸리지 않기 위해 강경 자세로의 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지난달 시 주석의 미국 방문 때만 해도 이처럼 양국 간 긴장 수위가 높지는 않았다. 당시 미중 양국 정상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등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군사적 위기 통보', '공중 조우' 등 두건의 합의문건을 체결했다. 하지만 미국이 결국 함정 파견을 결정하면서 양국 간 긴장은 급속히 높아졌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동참을 요구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과 좋은 관계를 갖는다고 해서 중국과 좋은 관계 유지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면서도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에게 유일하게 요청한 것은 우리는 중국이 국제규범과 법을 준수하는 것을 원한다는 것이다. 만약 중국이 그런 면에서 실패를 한다면 미국이 하는 것처럼 한국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 규범과 국제법에 의해서 많은 혜택을 봤고, 그러한 법과 규범이 약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중국은 한국 바로 옆에 있는 나라다. 중국이 법을 무시하고 원하는 대로 한다면 한국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기에 공통의 이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법을 명분으로 내세우기는 했지만 사실상 한국의 분명한 줄서기를 요구한 셈이다. 2차대전 이후 미국의 비호 하에 성장한 한국이 미국에 맞서는 중국의 행동을 묵인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배신이라는 의미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2015-10-19 18:47: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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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한국 때리기…노이즈 마케팅

트럼프 또 한국 때리기…노이즈 마케팅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대선의 공화당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한국계 하버드생의 반론 이후에도 다시 한국의 '안보 무임승차론'를 제기했다. 노련한 사업가 출신의 트럼프 후보가 사실 관계를 모르고 이처럼 돌출 행보를 계속한다고 보는 이는 거의 없다. 미국 보수 진영의 정서를 대변하고 이를 통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국이 트럼프 후보의 발언을 가십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이유다. 또 미 대선전이 후반으로 갈수록 보수 진영 내에서 일고 있는 한국의 '중국 쏠림' 비판 역시 목소리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트럼프 후보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후보는 18일(이하 현지시간) 이 방송에 출연해 "2만8000명의 미군이 한국에 가 있으며, 한국은 부를 축적하고 있다. 미국은 한국을 사실상 공짜로 방어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내가 주문한 4000여대의 TV세트가 한국으로부터 왔다. 나는 한국에 TV세트를 주문하고 싶지 않고 미국에서 주문하고 싶지만, 미국에는 TV를 만드는 곳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지난 12일 미국 뉴햄프셔 주 맨체스터에서 한국계 하버드대학생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한국이 미군 주둔비용으로 분담하는) 돈은 우리가 부담하는 비용에 비하면 푼돈에 불과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면서 "는 "왜 우리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국가를 미국이 방어해줘야 하느냐. 이런 상황을 바꾸어야 다시 위대한 미국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산 TV 4000대 이야기도 이때 처음 나왔다. 폭스뉴스 방송에서 트럼프는 중국까지 걸고 넘어졌다. 그는 "보잉사가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으며, 중국에 대형 공장을 짓고 있다. 중국이 보잉사로부터 비행기를 구매하면서 (공장 설립 등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가 중국으로 공격 대상을 확대할 경우 한중 관계를 문제삼을 것으로 보여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15-10-19 18:46:0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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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한국은 요섹남 열풍, 결혼 후에는 요리 그만둬"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국의 '요섹남'(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 열풍이 미국 유력지 워싱턴포스트(WP)에 소개됐다. WP 인터넷판은 19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요리 프로그램의 새 요소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요섹남 열풍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보다 앞서 지면에 소개된 같은 내용의 기사는 더욱 자극적인 '요섹남이 한국 부엌 풍경을 바꾼다'라는 제목이 달렸다. WP가 요섹남 열풍에 주목한 이유는 동북아 문화의 밑바닥에 있는 유교문화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유교적 전통에서는 남자의 주방 출입이 부자연스럽다는 점에서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는 식이다. WP의 분석결과는 '먹방'(먹는 방송)이나 '쿡방'(요리 방송)의 유행을 타고 요섹남 열풍이 불고는 있지만 유교적 부엌 문화까지 바꾸지는 못하는 피상적인 현상이라는 것이다. 기사에 포함된 인터뷰 내용이다. 정선희 씨는 "요리하는 셰프들이 매력적이지만 주변에서 실제로 요리를 자주 하는 남자를 보긴 드물다"고 말했다. 결혼 후에도 계속 요리를 만들어 주는 남자들은 드물다는 지적이다. 사회 비평가 구세웅 씨는 "방송의 요섹남 열풍은 다른 이들이 어떻게 살고 어떻게 사는지에 대한 호기심이다. 이상적인 삶, 가정을 요섹남에서 찾고 있지만 실제 요리사들은 열악한 경제환경 속에서 산다는 점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다만 어느 정도의 변화는 진행 중이라고 WP는 봤다. 요리 수업을 진행하는 남성열 씨는 "예전에는 50명의 수강생 중 남자가 5명이 안되었지만 지금은 20명가까이가 남성"이라고 말했다. 여성의 '판타지' 수준에서 벗어나 남성들 스스로가 각성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WP는 요섹남 열풍의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먹방과 쿡방 열풍도 함께 소개했다. 먹방은 "온라인에서 먹는 모습을 다같이 모여서 시청하는 특이한 방송"으로 소개됐다. 쿡방은 " 잘생기고 능력 있는 셰프가 방송에서 요리를 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WP는 이 같은 요리 프로그램 열풍의 이유로 "한국인들은 혼자보다 여럿이 모여서 함께 밥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거나 "같은 냄비에 담긴 국을 함께 먹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소개했다. 또 "한국인은 먹는 것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며 "인사도 '잘 지내니' 대신에 '밥은 먹었니'라고 물어본다"고 설명했다.

2015-10-19 18:45:4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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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The people who start at dawn. "Disappointed? no we are delighted"

[Global Korea]The people who start at dawn. "Disappointed? no we are delighted" Shin Jung Vehicle Registration Office, which is located in Seoul Yangcheongoo, was very lively even though it was early in the morning and dark on the 17th. The busy employees came into sight in the lobby where I stayed untill 4:30 AM for the news gathering. After 4 AM the building lit up and become all bright. On the 4th floor, in the operation office, people were waking up the train engineers. The veteran engine driver on the railway Park Hyungnyeol(46.male) with 18 years of experience's wake-up time is 4:50 and he is in charge of a train service at 5:50. Normal people would be in sound sleep before the weekend at this time. Park went to sleep very late after the overtime work but he's eyes were shining. Park said "I am not tired or disappointed with the fact that I could not really take a rest on the weekend" "I am on this train again in order to serve passengers quickly and safely." He added "The majority of passengers in the morning are cleaners or security guards who are going for their shifts." "It is worthwhile to serve them on the first train" "I will keep trying my best to help passengers get to their destinations fast and safely with the best comfort."/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새벽을 여는 사람들] "섭섭하냐고요? 흐뭇합니다" 지난 17일 새벽 서울 양천구 목동로 3길 서울메트로 신정 차량사업소. 칠흑같은 어둠이 드리워진 시각에도 이곳은 활기를 띠고 있었다. 취재 약속 시간인 4시 30분이 되기 전까지 대기한 1층 로비에는 바쁘게 움직이는 직원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4시가 넘어서자 1층 로비에 하나둘씩 불이 켜지더니 이내 건물 안이 환해졌다. 4층 운영사업소에서는 기관사를 깨우는 기상 업무가 한창이었다. 5시 55분 외선순환 열차 운행을 맡은 18년 경력의 베테랑 기관사 박형렬씨(46·남)의 기상 시간은 4시 50분. 남들 같으면 휴일을 앞두고 단잠을 자고 있을 시간. 박 씨는 전날 오후 6시 출근해 야근까지 한 뒤 잠자리에 들었지만 눈빛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박 씨는 "피곤하다거나 휴일에 쉬지 못해 섭섭한 건 없다"며 "오늘도 승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모시기 위한 마음으로 차를 탔다"고 말했다. 박 씨는 "청소하러 가시는 분들, 경비 교대하러 가는 분들이 아침 손님의 대부분"이라며 "그는 분들의 발이 되는 것이 첫 차 운행의 보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들이 최대한 편안한 승차감으로 목적지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미소지었다. /스피킹전문 EDB 영어회화학원 대표강사 닥터 벤 [!{IMG::20151019000073.jpg::C::480::}!]

2015-10-19 14:39:27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