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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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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만년전 석기 발견…뒤집힌 인류사

아프리카 케냐에서 330만년 전의 인류가 사용한 석기가 발견됐다. 인류사를 뒤집는 발견으로 평가된다. 최초로 도구를 사용한 인류인 호모 하빌리스는 280만년 전부터 150만년 전 사이에 살았기 때문이다. 이보다 앞서 도구를 사용한 인류가 존재했다는 결론이 가능하다. 2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소니아 아망 미 뉴욕 스토니브룩대 인류학 교수 등 연구팀은 과학전문저널 네이처지에 게재한 논문에서 케냐 북서부 투르카나 호수 인근에서 330만년 전 인류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석기 149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전 가장 오래된 석기는 260만년 전 호모 하빌리스가 만든 석기다. 호모 하빌리스는 '손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달리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으로 불리기도 한다. 최초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인류라는 게 이제까지의 정설이었다. 아망은 "호모 하빌리스 시대 이전의 석기가 발견돼 기존의 이론이 뒤집혔다"며 "대뇌피질과 소뇌의 팽창과 척수의 변화가 330만년보다 이전에 일어났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케냔트로푸스 플라티오프스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루시)가 이 석기를 만들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케냔트로푸스 플라티오프스는 약 360만년 전에서 320만년 전 투르카나 호수 인근에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는 390만년 전에서 290만년 전까지 에티오피아 인근에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2015-05-21 18:40: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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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세청 '뇌물 후원금' 클린턴재단에 칼 댈까

미 국세청 '뇌물 후원금' 클린턴재단에 칼 댈까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연방국세청에 클린턴재단에 대한 세무조사를 공식요청했다. 클린턴재단은 뇌물성 후원금 논란이 제기된 상태다. 대선에 나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치부로 평가되고 있다. 공화당과 갈등 관계에 있는 연방국세청이 요청을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타임스에 따르면, 마샤 블랙번 의원을 비롯한 52명의 공화당 의원들은 존 코스키넨 국세청장에게 서한을 보내 클린턴재단이 일부 후원금의 출처를 숨긴 사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클린턴재단에 대한 세제혜택이 적법한 지를 조사해 30일 내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언론보도를 보면 이 재단이 애초 면세지위를 부여받을 수 있는 근거인 자선업무의 범위에서 일을 수행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재단이 박애의 망토를 걸치고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친구들의 사업성사를 도왔다"고 비판했다. 클린턴재단은 사실상 클린턴 부부의 가족소유재단으로 알려져 있다. 워싱턴타임스는 연방국세청과 공화당과의 불편한 관계를 지적하며 서신에 대한 답이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내다봤다. 연방국세청은 공화당 내 강경파인 티파티를 겨냥해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했고, 공화당은 하원에서 연방국세청의 예산을 삭감한 바 있다.

2015-05-20 18:05: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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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포함' 중국 산업스파이, 애플 아이폰 기술 빼내

미국 애플 아이폰 기술을 빼낸 중국 산업스파이들이 미국 당국에 체포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자국 기업의 영업 비밀을 훔쳐 중국 정부에 제공한 교수 2명 등 중국인 6명을 산업스파이 혐의로 기소했다. 범인 가운데 장하오 중국 톈진대학 교수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현재 중국에 머무르고 있고, 장 교수는 지난 16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긴급 체포됐다. 법무부는 장 교수 등이 실리콘밸리에 있는 아바코사와 스카이워크스솔루션사에서 민감한 무선통신 기술을 빼내 중국에 넘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박막 음향 공진 소자'(FBAR)라 불리는 기술이다. FBAR 기술은 휴대전화에서 원하는 주파수만을 채택하고 나머지 주파수는 걸러내는 기술이다. 두 회사는 관련 부품을 애플 아이폰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군사적인 목적으로도 다양하게 사용돼 미국은 안보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존 칼린 법무부 부장관은 기소된 6명에 대해 "기민감한 미국의 정보통신 기술을 불법으로 취득하고, 중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미국 기업의 비밀을 중국 정부에 넘겼다"며 "산업스파이는 세계 시장에서 미국의 지위를 약화하고, 궁극적으로 미국의 이익을 침해한다"고 말했다.

2015-05-20 18:05:3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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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리무진 할인 해외관광객 특화 '아이러브서울싱크' 카드

공항 리무진버스 요금을 20% 할인해주는 등 해외여행객에게 특화된 신용카드가 출시된다. (주)공항리무진· 서울공항리무진(주)·'아이러브서울'을 운영하는 (주)오인컴퍼니는 하나카드와 이벤트 제휴를 맺고 'I♥SEOUL-Sync카드'(아이러브서울싱크카드)를 21일 선보인다. 20일 오인컴퍼니에 따르면 하나카드의 아이러브서울싱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내-인천공항을 운행하는 (주)공항리무진의 18개 노선과 서울공항리무진 6개 노선의 리무진 이용요금 20% 현장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내 관광을 위한 서울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도 10% 할인된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등 시내 주요 호텔의 객실요금 및 식음료 요금도 10~40%까지 할인해 준다. 영종대교 휴게소(포춘힐) 10% 할인, 오페라디바스 등 일부 레스토랑에서도 현장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러브서울싱크카드는 하나카드의 싱크카드를 기반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카드사용금액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그대로 제공하고, 해외 여행객을 위한 특화 프로모션 혜택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러브서울은 (주)오인컴퍼니 산하 브랜드로, 경제발전과 산업화 이면에 잃어가는 이웃과 가족의 가치를 되찾고 지금 서울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공익적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오인컴퍼니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오명을 씻고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지금의 서울을 대변하는 기념품 개발도 병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러브서울싱크카드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이러브서울 홈페이지(www.iloveseoul.com),공항리무진홈페이지(www.airportlimousine.co.kr), 서울공항리무진홈페이지(www.seoulbus.co.kr) 및 하나카드 고객센터(1800-1111), 전국하나은행영업점, 전국외환은행영업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5-20 15:34:44 강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