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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독 총리, 나치 강제수용소 해방 기념식 첫 참석 "과거 잊지 않겠다"

메르켈 독 총리, 나치 강제수용소 해방 기념식 첫 참석 "과거 잊지 않겠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3일(현지시간) 최초의 나치 강제 집단수용소인 바이에른주 다하우 수용소를 찾아 나치 과거사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독일 현직 총리로는 처음 수용소 해방 기념식에 참석한 메르켈 총리는 연설에서 "나치와 생각, 신념 등이 다르다는 이유로 수용소에 갇히고 고문받고 죽임을 당했다"면서 "우리는 희생자들을 위해, 또한 우리 자신을 위해,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해 이를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과 관련해서는 유대인에 대한 맹목적 적대감의 배격도 강조하고, 법이 허락하는 한 인종차별과 반유대주의 같은 것이 설 자리가 없게끔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용소 생존자들에게도 나치 과거사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산증인이라며 사의를 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당시 수용소 생존자 138명과 해방군으로 역할한 미군 퇴역군인 6명도 참석했다. 다하우 수용소는 1933년 3월 만들어져 20만 명이 거쳐갔다. 1945년 4월 29일 미군에 의해 해방되기까지 공식적으로 3만 2천 명이 이곳에서 숨졌다.

2015-05-04 09:27:02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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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홀로 마이너스 성장…애플 40% 등 모두 두자릿수 성장(종합)

삼성전자 홀로 마이너스 성장…애플 40% 등 모두 두자릿수 성장(종합) 스마트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업체들이 두자릿수 성장을 하는 동안 삼성전자만이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역시 크게 떨어졌다. 3일 홍콩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1분기 8880만대에서 올해 1분기 8330만대로 -6.2% 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애플은 같은 기간 4370만대에서 6120만대로 무려 40%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의 샤오미는 뒤를 이어 같은 기간 1100만대에서 1530만대로 39.1%의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의 화웨이는 같은 기간 1370만대에서 1750만대로 27.7%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의 주요 업체 중 가장 낮은 성장을 보인 레노보-모토로라는 같은 기간 1950만대에서 2220만대로 14.1%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 업체로는 LG가 같은 기간 1230만대에서 1540만대로 25.2%의 성장을 기록했다. 나머지 업체들은 같은 기간 모두 합해 1억710만대에서 1억2710만대로 18.7%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체 스마트폰 업체들의 성장은 같은 기간 2억9600만대에서 3억4200만대로 15.5% 성장에 그쳤다. 절대물량에서 가장 비중이 큰 삼성전자의 마이너스 성장이 전체 성장을 둔화시킨 셈이다. 삼성전자의 부진은 가장 큰 시장인 중국시장에서 추락에 가까운 실적을 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같은 날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 중국 시장 점유률 18.5%에서 4분기 8.5%로 떨어졌다. 올해 1분기는 8.6%로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 사이 애플은 같은 기간 8.8%에서 18.0%, 이어 15.7%의 점유율을 보였다. 샤오미는 10.5%에서 13.2%, 이어 13.1%의 점유율을 보였다. 중국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 하락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 30.0%에서 올해 1분기 24.4%의 점유율을 보였다. 애플은 같은 기간 14.8%에서 17.9%로 점유율이 올랐다.

2015-05-03 14:31: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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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홀로 마이너스 성장…애플 40% 등 모두 두자릿수 성장

삼성전자 홀로 마이너스 성장…애플 40% 등 모두 두자릿수 성장 스마트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업체들이 두자릿수 성장을 하는 동안 삼성전자만이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홍콩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지난해 1분기 8880만대에서 올해 1분기 8330만대로 -6.2% 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애플은 같은 기간 4370만대에서 6120만대로 무려 40%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의 샤오미는 뒤를 이어 같은 기간 1100만대에서 1530만대로 39.1%의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의 화웨이는 같은 기간 1370만대에서 1750만대로 27.7% 성장을 기록했다. 중국의 주요 업체 중 가장 낮은 성장을 보인 레노보-모토로라는 같은 기간 1950만대에서 2220만대로 14.1%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 업체로는 LG가 같은 기간 1230만대에서 1540만대로 25.2%의 성장을 기록했다. 나머지 업체들은 같은 기간 모두 합해 1억710만대에서 1억2710만대로 18.7%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체 스마트폰 업체들의 성장은 같은 기간 2억9600만대에서 3억4200만대로 15.5% 성장에 그쳤다. 절대물량에서 가장 비중이 큰 삼성전자의 마이너스 성장이 전체 성장을 둔화시킨 셈이다.

2015-05-03 13:54: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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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전 코앞서 '여기자 차별, 언론탄압' 논란 휩싸여

한국시간으로 3일 낮 12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7)와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가 경기를 코앞에 두고 ‘언론탄압 및 여기자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의 발단은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의 복싱 담당 여기자인 미셸 리들이 3일 새벽1시14분(미국 동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메이웨더 캠프에 의해 CNN의 라첼 니콜스 기자와 내가 파퀴아오와의 경기가 열리는 MGM그랜드 가든 아레나 출입이 금지됐다”는 글을 트윗하면서 시작됐다. 4분 뒤 라첼 니콜스 CNN 기자도 역시 트위터에 “나와 미셸 비들은 오늘 경기를 볼 수 없다. 메이웨더측이 우리 프로듀서에게 나의 경기장 출입 허가증을 주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글을 올렸다. 두 기자는 자신들이 진행하는 TV 프로그램에서 메이웨더를 인터뷰하면서 그의 과거 뒷골목 행적 등을 공격적으로 질문한 것 때문에 메이웨더가 보복한 것이라는 뉘양스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메이웨더 측은 반박하고 나섰다. 메에웨더의 대변인인 켈리 스완슨은 허핑턴포스트 기자의 질문에 “그 기자들의 경기장 출입을 봉쇄한 적이 없다. CNN의 경우 경기장 기자석에 1석이 배정됐으며 그 자리에 누굴 앉히느냐는 CNN측이 알아서 할 일”이라며 “ESPN 비들 기자에는 경기 주관사를 통해 이미 출입증을 교부했다”고 말했다. 두 기자는 메이웨더측의 이런 주장에 재반박하고 있다. 트위터를 통해 논란이 일자 사실관계를 숨기고 뒤늦게 경기장 출입을 허용한다는 식으로 사안을 얼버무리고 있다는 주장이다. 라첼 니콜스 CNN 기자는 경기를 3시간 앞두고 트위터에 다시 올린 글에서 “메이웨더 이슈의 진실은 이렇다. 내가 나의 프로그램에서 메이웨더에게 공격적인 질문을 했으며 그 뒤 나는 오늘 경기를 취재하기 위해 필요한 출입허가를 거절당했다. 4월23일 메이웨더측이 이메일을 통해 나의 경기장 출입을 금한다는 통보를 했고 4월29일 CNN 담당 피디가 메이웨더측을 방문해 내가 CNN을 대표해 경기장에 갈 것이라고 밝혔지만 메이웨더측은 여전히 나를 출입금지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5월 1일 나 자신도 라스베가스에 온 뒤 수명의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똑같은 말(출입금지)을 들었다. 이 사실이 트위터에 알려진 뒤 후폭풍이 거세지자 메이웨더측이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오늘 경기장에 갈 맘이 없다. 또한 앞으로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해야할 질문을 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2015-05-03 10:26:15 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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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메이웨더 승패 도박 베팅금도 신기록..8천만달러 걸렸다

한국시간으로 3일 낮 12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간 ‘세기의 대결’에 걸린 도박사들의 게임머니도 라스베가스 복싱 도박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CNN머니가 2일 전했다. CNN머니는 라스베가스 카지노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번 대결에 지금까지 도박사들이 건 돈이 최소 6000만달러(약 650억원)에서 최고 8000만달러(약 86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종전 라스베가스에서 도박 자금이 가장 많이 몰렸던 복싱 경기는 이번 경기의 주인공 중 한명인 메이웨더와 카넬로 알베레즈가 2013년 맞붙은 대결이었는데, 당시 총 베팅금액은 2500만달러(약 270억원)였다. 건당 베팅 금액도 일반인들은 엄두를 내기 힘들 정도로 높아졌다. 경기가 열리는 MGM그랜드가든호텔 카지노는 지난 1일(현지시간) 오후 파퀴아오 승리를 예측하는 도박사들로부터 50만달러(약 5억4000만원)씩의 베팅금을 받았다. CNN머니는 이번 경기의 승패와 관련된 베팅에서는 파퀴아오 승리 쪽에 돈을 건 사람이 숫적으로는 많지만, 베팅금액으로는 메이웨더 승리 쪽이 더 많다고 전했다. 경기가 열리는 라스베가스주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스포츠 경기의 승패 등을 걸고 사적 도박을 할 수 있도록 허용된 지역이다. 도박은 주로 호텔에 딸린 카지노가 주관하는데, 게임룰은 카지노마다 제각각이다. 단순히 승자를 맞추는 것에서 부터 경기가 KO로 끝날 것인가 아니면 판정까지 갈 것인가, 경기가 몇 라운드까지 갈 것인가, 어느 선수가 몇 라운드에 다운될 것인가 등 다양한 룰에 따라 베팅이 가능하다. SBS와 SBS스포츠, 포털사이트 다음스포츠가 3일 오전 11시부터 현지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파퀴아오와 메이웨더는 2일(현지시간) MGM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계체량 테스트를 통과했다. 파퀴아오는 65.77kg, 메이웨더는 66.22kg가 나왔다. 이번 경기의 기준인 웰터급 최고 체중은 66.68kg이다. 두 선수의 대전료는 아직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는데, CNN머니는 메이웨더가 1억2000만달러(약 1300억원), 파퀴아오가 8000만달러(약 860억원)라고 전했다.

2015-05-02 21:47:13 강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