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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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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페스티벌' 들어 보셨나요?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두려움 페스티벌'이 열려 화제다. 지난 6일부터 사흘간 보고타 모데르노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콜롬비아 비정부기구단체인 '국경 없는 평화(PSF)'와 '콜롬비아 독립 언론회(REIC)'등이 공동 주최한다. 페스티벌이지만 신나게 웃고 떠드는 자리는 아니다. 참가자 각자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치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여성에게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장에는 '여성의 두려움', '두려움 없는 여성' 등의 이름이 붙은 특별한 공간이 있다. 여성의 두려움에서는 폭력이나 억압, 그리고 독립적이지 못한 생활을 경험한 여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두려움 없는 여성은 세계 각국에서 여성 인권을 위해 투쟁하는 인물을 조명하는 공간이다. 이 밖에도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 현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며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다. 체육관 한쪽에 서 있는 '두려움 나무'도 눈길을 끈다. 나무에는 보고타 시민이 직접 쓴 '두려움 카드'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두려움 나무는 2달 전 보고타 시내에 설치됐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11-10 10:25:25 조선미 기자
오바마 美 대통령, 김정은에 미국인 석방 촉구 친서 전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서 억류하고 있던 미국인 2명과 관련해 석방을 촉구하는 친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CNN 방송과 AFP 통신 등은 정부 고위 관계자 말을 인용해 평양을 방문한 클래퍼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오바마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CNN 방송이 인용한 고위관계자는 오바마 대통령이 편지에서 클래퍼 국장을 억류 미국인들의 귀환을 위한 자신의 '개인 특사'라고 지칭했으며 편지 내용은 "짧고 명료했다"고 전했다. 다만 클래퍼 국장이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은 이날 클래퍼 국장이 억류 미국인 석방이라는 '단일한 목적'을 지니고 방북했으며 북한 고위 관리들과 면담했지만 김 위원장은 만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 정부는 성명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석방을 지시했다고 전하며, 두 사람은 범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복역 기간 성실히 임했다고 알렸다. 미 국무부 관리들은 케네스 배와 매튜 토드 밀러 씨 등 억류 미국인들을 석방하는 과정에서 북한에 지급한 대가는 없다고 밝혔다. 평양을 방문했던 클래퍼 국장은 배 씨와 밀러 씨 등 석방된 미국인 2명과 함께 미국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9시께 워싱턴주 매코드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2014-11-09 21:47:52 백아란 기자
고르바초프 "세계가 새로운 냉전 위기에 놓여"

"세계가 새로운 냉전 위기에 놓여 있다." 8일(현지시간) 미하일 고르바초프(83) 전 소련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주요 외신이 전했다.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이미 냉전이 시작됐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며 신 냉전 시대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소련의 개혁·개방 정책을 이끌면서 베를린 장벽 붕괴의 실마리를 제공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미국이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승리주의에 빠졌다"며 "미국을 비롯해 서방 국가의 지도자들은 러시아가 약해지고 견제 세력이 없어지자 전 세계를 독점적으로 지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은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를 언급하며 "이 문제는 단지 (러시아를 비판하기 위해) 미국이 찾으려는 하나의 구실에 불과하다"면서 " 미국은 세계의 모든 문제에 개입하길 원하며 이에 러시아가 반기를 든 것이 양국 간 갈등의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랫동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통치 방식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 왔다. 하지만 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서는 푸틴 대통령을 옹호하고 있다.

2014-11-09 15:54:40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