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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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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일본까지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는 대학생 화제

프랑스에서 한 대학생이 히치하이킹으로 일본까지 가는 이색 여행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툴루즈(Toulouse)에 사는 23세 대학생 디미트리 베르제(Dimitri Verge)는 특별한 배낭 여행을 기획했다. 히치하이킹으로 프랑스에서 일본까지 가는 여행이다. 이미 툴루즈-오슬로, 툴루즈-모스크바를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한 경험이 있는 그는 이번엔 1만8000km에 달하는 대장정을 기획하게 됐다. 여행의 주된 목적은 '만남'이다. 길 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게 주된 목적인 셈이다. 여행 경비는 매달 500 유로(한화 약 66만원)로 책정했다. 예상 기간은 두달 반이며 숙박의 경우 카우치서핑(Couchsurfing) 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계획이다. ◆ 특별한 순간을 사는 것 디미트리는 "지금껏 배낭여행을 하면서 165개 종류의 차량을 이용했다. 만약 히치하이킹을 할 때 안좋은 예감이 들면 그 차에 타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껏 사고가 난 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여행 중 추억을 떠올리며 "러시아에서 트럭을 얻어 탄 적이 있었다. 그때 태워준 아저씨에게 전화가 왔다. 아내가 곧 출산을 할거란 내용이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아저씨는 속도를 냈고 우린 여행중 가장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새로운 히치하이킹 계획해 디미트리는 일본에 도착한 뒤 비행기를 타고 툴루즈로 돌아올 계획이다. 다음 여행에 대해 그는 "몇가지 생각이 있다. 남미나 터키-인도를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고 싶다. 또 캐나다를 1년동안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 피에르 카롱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2014-10-02 13:10:13 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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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화시위 이어지면 중국 양보할 것"

중국의 홍콩 행정장관 입후보자 제한 방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의 민주화 시위가 이어지면서 중국이 결국 양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인 보쉰(博迅)은 1일 복수의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홍콩 시위대가 버티면 결국 홍콩의 헌법 격인 기본법이 보장되고 진정한 의미의 행정장관 보통선거가 실시될 것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중국이 홍콩 시위대의 요구를 허용할지의 여부는 아직 완전히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 지도부는 홍콩 시위를 무력 진압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중국과 홍콩 당국은 격화되는 홍콩의 반중국 시위를 진압하려고 주민과 학생들로 이뤄진 시위대에 발포할 계획을 세웠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홍콩 행정수반인 렁춘잉(梁振英) 행정장관과 중국의 홍콩 정책 결정권자들은 시위대에 대한 총기 발포안을 만들었으나 시진핑 주석이 이에 반대했다고 보쉰은 전했다. 무력 진압 배제설에도 홍콩의 노ㆍ장년층은 1989년 톈안먼(天安門) 시위 유혈 진압을 떠올리면서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이번 반중국 시위가 제2의 톈안먼 사태로 번질 가능성에 우려를 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2014-10-02 11:11:49 유주영 기자
홍콩 '풀뿌리 시위' 지도자 없지만 강하다!

홍콩의 '풀뿌리 시위'가 1일로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도자가 이끌고 있는 것도 아닌데 시민이 뭉쳐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놀랍다고 전했다. 이번 시위는 2017년 행정장관 선거 제도가 도화선이 됐다. 직선제 후보를 사실상 친중국 후보로 제한한 데 대한 반발로 학생들과 학자들이 시작했다. 홍콩 도심에서 민주주의를 외치는 목소리가 울려퍼지면서 참가자가 점점 늘었다. 특히 국경절(10월1일) 연휴를 맞아 각계각층 시민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시위대는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의 즉각 사임을 주장하며 도심을 점거했다. 수백 명의 진압 경찰이 주요 도로를 봉쇄한 가운데 시위대의 행진이 계속됐지만 폭력 사태는 빚어지지 않았다. 시위는 질서정연하게 평화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위에 참여한 대학생은 "이 시위에서 우리의 시민 의식과 민주적인 정부를 갖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시위 장소 주변을 청소하며 "이런 청소는 작은 일이지만 모든 홍콩 시민이 가져야 하는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시위대는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시위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생수, 마스크, 우산 등 시위에 필요한 물품은 물론 응급치료 인력까지 모두 온라인을 통해 신속하게 끌어 모은다. 시위 소식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세계 곳곳에 전해진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지도부 없는 시위가 얼마나 오래 가겠느냐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만간 시위 열기가 식으면 자연스럽게 해산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2014-10-01 17:50:47 조선미 기자
"퇴진 689"…홍콩시위 中국경일 맞아 긴장 고조

1일 중국 국경일 연휴를 맞아 홍콩 민주화 시위 참가자가 증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위대 수백 명은 이날 오전 국경일 국기 게양식이 거행된 완차이 골든 보히니아 광장에서 시위를 벌였다. 상당수는 최루가스 등을 우산으로 받아내며 경찰에 맞섰다. 일부는 노란 리본을 묶은 손을 들어 엑스자 표시를 만들며 침묵 시위를 했다. 20여 명은 행사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경찰이 제지했다. 렁춘잉 행정장관이 행사장에 나타나자 시위대는 홍콩에서 사용하는 광둥화 대신 중국 표준어인 푸퉁화로 "퇴진 689"라고 외쳤다. 689는 간접선거로 진행된 2012년 행정장관 선거에서 1200명의 선거위원 중 렁 장관을 지지한 위원의 수를 뜻한다. 이런 가운데 몇몇 친중국 성향 시민은 "렁춘잉을 지지한다"고 외쳤다. 시위를 주도하는 시민단체 '센터럴을 점령하라' 지도부에는 살해 위협 낙서가 된 편지봉투가 배달되기도 했다. 중국 정부는 민주화 시위라는 '돌발 사태' 속에 건국 65주년을 맞았다. 시 주석은 전날 오후 전현직 지도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65주년을 자축했다. 시 주석은 홍콩 시위를 염두에 둔 듯 연설에서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추진하는 것은 국가(본토)의 이익과 홍콩·마카오의 장기적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위는 홍콩 경제에도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국경절을 전후로 열흘 가량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매년 홍콩이 누리던 특수가 실종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신화통신은 홍콩의 대형 유통 업체가 국경절 연휴 기간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를 접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도심에 있는 점포의 절반 가량은 시위로 문을 닫은 상태다.

2014-10-01 15:20:12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