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
중국·홍콩 당국, 시위대에 발포하려 했나

홍콩에서 2017년 중국 주도의 홍콩 행정장관 직선제에 반대하는 민주화 시위가 격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과 홍콩 당국이 시위대에 발포할 계획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은 지난달 30일 소식통을 인용, 홍콩 행정수반인 렁춘잉 행정장관과 중국 정부 관계자들이 시위대에 대한 발포안을 만들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고했으나 시 주석이 이를 무시했다고 전했다. 보쉰에 따르면 이 무력진압 방안 작성에는 홍콩 측에서 렁 장관과 쩡웨이슝 경무처 처장, 중국 측에서 장더장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겸 정치국 상무위원과 류옌둥 부총리, 홍콩 주재 중국연락판공실 장샤오밍 주임 등 5명이 관여했다. 이들은 홍콩 경찰에 무력 진압에 대비하라고 지시한 것은 물론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시내 대형 병원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렁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시위대 진압을 위해 중국 인민해방군이나 경찰이 동원될 것이라는 루머는 믿지 말라"고 했다. 이어 "불법적인 행동이 중앙 정부의 결정을 변화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시위 중단을 촉구했다. 최근 홍콩에서는 시민과 학생을 중심으로 반중국 시위가 거세다. 수만 여명의 시위대는 렁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며 경찰에 맞서고 있다. 시위대가 물대포 등 경찰의 공격을 우산으로 막아내 '우산혁명'으로 불린다. 중국 정부는 이 시위가 제2의 톈안먼 사태로 번질까 전전긍긍 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과 미국 정부는 홍콩 시위대에 지지를 표했다. 영국의 닉 클레그 부총리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홍콩 거리로 나온 용감한 민주주의 시위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클레그 부총리는 1997년 홍콩의 주권이 중국으로 반환되기 전까지 홍콩을 통치했다.

2014-09-30 14:53:40 조선미 기자
기사사진
브라질 자선병원 단체, 심각한 경영난에 진료중단, 시위까지 벌여

브라질 파라나 주 자선 병원 단체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주 브라질 대표 자선 병원 산타 까자(Santa Casa) 및 여타 자선 병원들이 연방 정부에 대해 지원 확대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파라나 주 산타 까자 연합에 따르면 파라나 주 내 20%의 산타 까자 지점들이 경영난으로 인해 비응급 진료에 한해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쿠리치바 산타까자의 경우 정상 운영되었으나 현수막을 통한 시위가 이어졌다. 카라주루, 성 비센치 자선 병원에서도 같은 방식의 시위가 진행됐다. 루이스소 아레스코우리 파라나 주 산타 까자 연합장은 "우리 자선 병원들은 갈수록 빚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쿠리치바의 경우 더 상황이 심각하다"고 전했다. 자선 병원에서 SUS(브라질 공중의료 통합보건시스템)로 진찰이 진행되면 보통 정부는 100헤알 중 60헤알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가 부담한다. 파라나 주에서 SUS를 통한 진료의 50%는 자선 병원에서 이루어지며 복잡한 진료의 경우 그 비율이 70%까지도 이른다. 현재 산타 까자를 포함한 자선 병원의 부채액은 150억 헤알(6조 4521억원)이며 이 금액은 올해 보건 부문 연방 정부 예산인 181억(7조 7855억원)과 거의 맞먹는 액수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2014-09-30 14:43:53 정자연 기자
기사사진
상파울루, 주차장 허물어 자전거 도로 설치 '주민 불만'

상파울루 자전거 도로 설치 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커져가고 있다. 상파울루 시장 페르난두 아다드에 따르면 상파울루는 내년 말까지 400km 구간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를 완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78.3km까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목표는 200km이다. 여론 조사 기관 다타폴랴(Datafolha)가 이번 달 실시한 조사 결과 80%의 상파울루 시민들이 자전거 도로 설치에 대해 호의적인 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호의적인 의견임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도로 설치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도 비례해 커지고 있다. 시민들의 주요 불만은 도시 곳곳의 주차 시설을 없애고 그 공간을 활용해 자전거 도로를 설치한다는 것. 산타 세실리아 지역의 경우 주차장을 자전거 도로로 바꿔 인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건을 싣고 나르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주차할 공간까지 없어져 문제가 되고 있다. 파비우 포르치스 산타 세실리아 안전보장이사회장은 "이 지역에는 노인, 신체 장애인 등 노약자들이 많이 살고 있다. 특히 이런 분들의 경우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다. 충분한 대화가 없었고 우리 지역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2014-09-30 14:38:53 정자연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 이코노미]웅~찰칵! '웨어러블 드론' 떴다

'셀카봉'(셀카 촬영 도구)도 필요 없다. 머지 않아 손목에서 '셀카 드론'이 떠오른다. 최근 미국 IT 전문매체 슬래시기어 등은 스마트 워치와 구글 글라스 등이 선점한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시장의 차세대 주자로 셀카 드론을 소개했다. 손목에서 띄워 자유자재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드론이 셀카 시장을 뒤흔들 것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초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인텔은 글로벌 프로젝트 '메이크 잇 웨어러블 챌린지'를 시작했다. 총 상금이 100만 달러(약 10억원)에 달하는 기술 경진 대회로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다. 몇 차례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얼마전 결선에 진출한 후보가 공개됐다. 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후보는 손목에 휘감기는 웨어러블 드론 '닉시'였다. 닉시는 프로펠러 4개가 달린 소형 드론으로 카메라와 비디오가 장착돼 있다. 드론의 다리를 손목에 시계 밴드처럼 감아 이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위해 버튼을 누르면 닉시는 '윙'하는 소리를 내며 공중으로 떠오른다. 상공에서 가벼운 정찰을 마친 닉시는 곧바로 촬영을 시작한다. 친구들과 물살을 가르며 수상 스키를 타고 암벽 등반을 하는 아찔한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다. 삼각대에 사진기를 세워 단체 사진을 찍고 셀카봉을 빙빙 돌리며 영상을 녹화하는 일은 조만간 빛 바랜 추억이 되는 셈이다. 사진 수백 장을 '빛의 속도'로 찍은 셀카 드론은 촬영을 마친 뒤 사용자의 손목 위로 복귀한다. '부메랑' 버튼만 누르면 된다. 사진 촬영과 녹화 등 모든 기능은 무선 리모콘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닉시는 시제품으로 상용화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초기 기술의 발전 가능성은 충분히 확인됐다. 닉시 개발에 참여한 크리스토퍼 코스톨은 "닉시로 전문 다큐멘터리 촬영팀 뺨치는 영상과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손쉽게 담아낼 수 있다"며 "착용형 기기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웨어러블 드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올해 약 55억 달러(약 5조8000억원) 규모에서 향후 5년 내 10배 이상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2014-09-30 11:43:15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