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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전 국민 독서 릴레이 '달려라!책' '쏜다!책' 론칭

알라딘, 전 국민 독서 릴레이 '달려라!책' '쏜다!책' 론칭 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전 국민 독서 릴레이 '달려라!책' 캠페인 및 '쏜다!책' 캠페인을 15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달려라!책'은 좋은 책을 주변의 좋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독서릴레이 캠페인이자, 그 댓가로 기부를 진행하는 추천기부 캠페인이다. 첫번째 선정 도서는 올해 판매량 1위 도서인 '82년생 김지영'이다. 30대 여성들의 보편적인 삶을 생생하게 그려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책으로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알라딘은 노회찬 의원의 추천사가 실린 '82년생 김지영'의 비매품 특별판 1300권을 제작해 그 중 1000권을 독자들에게 배포한다. 책속에는 첫 독자들이 다 읽은 후 다음 독자에게 전달할 '이 책의 다음 독자에게' 메시지카드가 책갈피 형태로 부착되어 있다. 해당 도서를 받아보기 원하는 독자는 11월 27일까지 알라딘 인터넷 서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1000명에게 해당 도서가 배송된다. 나머지 300권은 지역, 기관, 기업체 독자들에게 각 100권씩 배포한다. 이 캠페인을 기획한 김성동 마케팅팀장은 "시카고 시민들이 원시티원북운동을 통해 '앵무새 죽이기'를 키워냈듯이, '82년생 김지영'이 대한민국 독자들이 아끼고 사랑하는 책으로 널리 읽히는데, 달려라!책 캠페인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추천 릴레이를 이어가는 독자들에 대한 보상으로 상품권을 검토했지만, 거꾸로 그만큼을 기부하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재능도 기부되지만, 추천도 기부될 수 있다는 점을 눈 밝은 독자들이 알아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 독자들은 책을 다 읽은 후 다음 독자에게 넘겨줘야 한다. 다음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온라인으로 기록하여 전달하면 국내/국외 시골 학교의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 기금 2000원이 적립된다. 한 권당 최대 1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기 때문에 1300권의 도서가 5단계의 추천 릴레이를 완주한다면 기부되는 총 기금은 1300만원에 달한다. 어린이 도서 기금 지원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다. 또한 '82년생 김지영' 38만 명의 독자들에게 CGV 영화예매권과 스타벅스 무료 아메리카노 1잔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Free Pass)를 제공하는 '쏜다!책'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프리패스(Free Pass)혜택은 선착순 5000명에게 주어지는데, 구매서점이나 대여도서관과 무관하게 모든 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2월 7일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 후 12월 8일~9일 '82년생 김지영' 도서와 함께 가까운 CGV 극장 및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역시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11-15 16:53: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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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vs영화] '기억의 밤'·'반드시 잡는다' 스릴러라고 다 똑같지 않아!

[영화vs영화] '기억의 밤'·'반드시 잡는다' 스릴러라고 다 똑같지 않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 전개, 연기파 배우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스릴러 '기억의 밤'과 '반드시 잡는다'가 오는 29일 동시 개봉한다. 두 작품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하는 스릴러 장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해당 영화만의 개성과 매력으로 중무장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 '기억의 밤'과 '반드시 잡는다'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기억의 밤' 대한민국 천재 스토리텔러로 인정받는 장한준 감독이 9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이목을 끈 작품이다. '기억의 밤'은 장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치밀한 연출과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숨통을 조이는 압도적인 서스펜스로 관객들에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기억의 밤'은 새 집으로 이사 온 날 정체불명의 사람들에 의해 납치된 친형이 19일 만에 모든 기억을 잃은 채 거짓말처럼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해당 작품은 가장 익숙하고 편안했던 존재가 갑자기 낯설어질 때의 긴장감을 극대화한 설정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릴러를 표방한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는 물론이고 충무로 대표 스릴러 흥행작 '끝까지 간다' '악의 연대기' '숨바꼭질'을 탄생시킨 제작진이 가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동주' '재심' '청년경찰'로 3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충무로 대세 배우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강하늘은 군입대 전, 20대 마지막 대표작으로 '기억의 밤'을 선택했다. 이번 영화에서 강하늘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미쳐가는 동생 진석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낯설게 변해버린 형에 대한 의심을 품은 진석은 감춰진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기억조차 믿지 못하게 되는 복잡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다. 파격적인 비주얼과 디테일한 내면 연기로 배우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한 강하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린은 물론,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김무열은 형 유석으로 분했다. 다정한 형의 모습부터,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서늘한 눈빛을 오가며 야누스적인 매력을 드러낸 김무열은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로케이션부터 촬영 기법, 프로덕션 디자인까지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는 탁월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극장가를 장알할 것이다. . ◆'반드시 잡는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30년의 기간을 두고 한 동네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을 다룬다. 30년 전에 해결하지 못했던 동일수법의 살인사건이 같은 동네에서 또 다시 발생한다는 충격적인 소재는 장기미제사건에 대한 경각심과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살인의 추억' '아이들' '그놈 목소리'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화성연쇄살인사건과 대구 개구리소년 사건 등은 공소시효가 지나 종결된 상태이며 증거가 부족해 범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 이처럼 여전히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국내 장기미제사건은 200건을 훨씬 넘는다.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법의 테두리와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간 사건의 범인들이 바로 우리 이웃에서 평범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설정으로 기획됐다. 2010년 연재를 시작해 완결된 현재까지도 평점 9.7(10점 만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유지하며 네티즌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제피가루 작가의 인기 웹툰 '아리동 라스트 카우보이'를 원작으로 했다. 동네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과 노인의 끈질긴 추격이 업그레이드돼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베테랑 배우 백윤식과 성동일은 이번 작품을 통해 콤비 플레이를 펼친다. '싸움의 기술' 은둔 고수 오판수, '타짜' 속 평졍장, '내부자들' 속 이강희 논설위원 등 출연작마다 독보적인 캐릭터들을 창조해오며 관객의 높은 신뢰도를 쌓은 백윤식은 동네 구석구석을 완전히 꿰고 있는 터줏대감 심덕수로 분했다. 겉모습은 꽉 막힌 성격의 건물주이지만, 알고보면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생기를 불어넣으며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성동일은 여태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전 동료 '최씨'가 살고 있는 아리연립맨션에 우연히 들렀다가 본능적으로 30년 전 연쇄살인범이 돌아왔음을 직감하고 심덕수와 콤비를 이뤄 범인을 추적하는 전직 형사 박평달로 분한다. 원작 웹툰뿐만 아니라, 백윤식, 성동일과 원작 캐릭터의 높은 싱크로율은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2017-11-15 16:53: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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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상화 수순 돌입…'라디오스타', 오늘(15일) 방송 재개

공정방송 회복을 위해 총파업에 돌입했던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이하 MBC 노조)가 70여 일 간의 파업 끝에 업무에 복귀하면서 MBC도 빠르게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9월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던 MBC 노조는 이번달 13일 김장겸 사장의 해임이 확정된 후 총파업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지난 두 달간 재방송,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던 예능, 드라마 등 프로그램들도 본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가장 먼저 '라디오스타'는 15일, 11주만에 본 방송을 내보낸다. 이날 방송은 '한 줄 알았죠? 안 했어요' 특집으로 꾸며지며 배우 김병세와 영화감독 양익준 등이 출연한다. '라디오스타'가 빠르게 방송을 재개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파업 전 확보해둔 녹화본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 혼자 산다'와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도 녹화분을 통해 본 방송 대열에 합류한다. 두 개 프로그램은 각각 17일, 18일 방영되며, '쇼 음악중심'도 25일 생방송을 진행한다. 라디오 프로그램도 정상화 수순에 돌입한다. 축소 방송 형태로 방송되던 표준FM, 음악만 나오던 FM4U 모두 청취자와 만남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표준FM '신동호의 시선집중'은 제외된다. 아나운서 27인은 지난달 16일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을 부당노동 행위, 형법상 업무방해죄 등으로 고소했다. 이후 지난 14일 신 아나운서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으며, 새 진행자를 아직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뉴스와 시사·교양프로그램의 본 방송 재개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기자, PD 등은 제작 거부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김장겸 MBC 사장은 지난 13일 방송문화진흥회 임시 이사회 및 MBC 주주총회를 거쳐 해임됐다. 지난 2월 취임 후 9개월 만이다. 파업은 끝났지만, 이제 시작이다. 우여곡절 끝에 시청자와 다시 만나게 된 MBC가 공정방송으로의 몫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할 때다.

2017-11-15 16:47: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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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민서, 15일 윤종신 '좋니' 답가 '좋아' 발매 "여성들 후련했으면"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1월호 '좋아'가 공개된다. '좋아'는 지난 6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 열 번째 곡으로 공개된 후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는 윤종신 '좋니'의 여자 답가 버전으로, 신인 민서가 노래를 불렀다. 윤종신은 이 노래가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들에게도 '답가'의 형태로 널리 불리는 걸 보면서 힌트를 얻었고, 여자의 입장에서 쓰여진 답가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원래 가사에서 몇몇 단어만 바뀐 답가는 남자 버전의 변주일 뿐 여자의 생각과 정서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는 것 같아 여자의 관점으로 아예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자 했으며, 이별에 대처하는 남녀의 차이를 일반화해서 보여주기보다는 어느 커플의 이별 이야기를 완성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했다. 윤종신은 "'좋니'의 그 남자가 사랑했던 그 여자가 지금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을지를 상상하면서 썼다"며 "이 노래 속 여자는 '좋니'의 그 남자보다 훨씬 더 현명하고 현실적이고 어른스러운 사람이다. 여자도 남자 못지않게, 어쩌면 남자보다 더 힘들었을 거다. 다만 이별 후에 미련 따위는 갖지 않으려고, 후회 따위는 하지 않으려고 애써 노력하는 거다"고 가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남자처럼 우는소리만 하고 있는 건 누구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 아니다. 그래서 여자는 우린 어차피 안 될 사이였다고 모질게, 단호하게, 차갑게 말한다"며 "이 노래를 부르는 여자분들이 후련한 기분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가창자로 참여한 민서는 이달 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좋아'로 먼저 대중 앞에 서게 됐다. 민서는 이미 지난해 '월간 윤종신' 10월호 '처음'과 11월호 '널 사랑한 너'로 두 차례 호소력 짙은 발라드 감성을 보여준 바 있으며, 이번 '좋아'에서 이별 후 여자의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윤종신은 "민서의 목소리에는 기본적으로 '애조'가 있다. 원래 어떤 노래를 불러도 애조가 담겨 있는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민서에게는 그런 게 있다"며 "슬픔의 정서가 뭔지 아는 친구 답게 이번에도 참 잘해냈다"고 칭찬했다. 올 하반기 최대 히트곡인 윤종신의 '좋니'의 열풍을 이어갈 여자 답가인 민서의 '좋아'는 15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7-11-15 11:07: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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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본다!" Mnet, 20일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독점 생중계(공식)

그룹 방탄소년단의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 무대를 안방에서 만난다. Mnet은 2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씨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열리는 2017 AMAs를 독점으로 국내 최초 생중계한다. 긴장감 넘치는 시상식 현장과 케이팝 그룹 최초이자 올해 아시아 뮤지션으로는 유일하게 퍼포머로 초청받은 방탄소년단의 미국 공식 데뷔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AMAs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미국 지상파 방송국 ABC를 통해 미 전역에 생방송되지만, 한국에서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미 어워드를 17년째 생중계 해 온 Mnet은 음악 전문 채널로서 국내외 다양한 음악 트렌드와 케이팝 아티스트의 높아진 위상을 생생하게 전하고자 2017 AMAs의 국내 생중계를 결정했다. 진행은 해박한 음악 지식과 화려한 입담의 방송인 김구라, 그래미 어워드 생중계를 함께 해 온 음악평론가 임진모, 유창한 진행 실력의 통역사이자 MC 안현모가 맡는다. 세 사람은 팝 음악 트렌드와 수상자들의 업적 등에 대한 해설을 더해 시상식을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권위와 명성의 시상식인 만큼 2017 AMAs 각 부문별 수상 후보들도 눈길을 끈다. 현재 브루노 마스가 올해의 아티스트 등 총 여덟 개 부문으로 최다 노미네이트 됐고, 체인스모커스, 드레이크, 켄드릭 라마, 에드 시런 등이 각각 다섯 개 부문의 후보로 올라 열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퍼포머 라인업도 눈에 띈다. 휘트니 휴스턴 헌정 공연을 예고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비롯, 켈리 클락슨, 셀레나 고메즈, 다이아나 로스, 이매진 드래곤스, 핑크 등 쟁쟁한 명성의 팝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일한 아시아 뮤지션으로 방탄소년단의 출연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 글로벌 스타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방탄소년단은 이 날 무대에서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의 타이틀곡 'DNA'를 라이브하며 미국 공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국내 최초로 생중계 될 2017 AMAs의 시상식과 퍼포먼스 현장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월요일 오전 10시,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11-15 11:00:10 김민서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생활 속에서 복을 부르는 법

복의 속성은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닌 지어야 받을 일이 있는 것이어서 복을 받는 일만큼 인과법이 뚜렷한 것이 없다. 그러나 이와 상관없이 복을 부르는 일이 있다. 바로 주변을 정돈하는 일이다. 주변을 정돈한다 함은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생활 속에서 복을 부르려면 쓰레기부터 없애야 한다고 말하겠다. 의외로 이 쓰레기들은 못 쓰는 지저분한 물건이나 잡동사니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당장 쓸 일이 없으면서도 먼 훗날 그 언젠가 소용될까 싶어 끼고 있는 물건도 해당된다. 일례로 물건을 살 때 껴주는 사은품 중에도 이에 해당되는 경우가 흔하다. 주유소에서 기름 넣을 때마다 주는 스티커를 통한 물품들 대형마트에 가서도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데도 '원 플러스 원'과 같은 물건을 집기도 한다. 소비가 미덕이라는 말도 있지만 그런 말은 경제학자의 말이지 우리 같은 일반인들이 새겨들을 말은 아니다. 대부분 이런 물품이나 사은품들을 받기 위해서 예상에 없던 식료품이나 물건들을 사게 되고 구매하게 된다. 게다가 조금만 지나면 식료품들은 냉장고에서 상해가고 여타의 사은품들도 여기저기 구석에 모셔 놨다가 결국은 쓰레기로 돌아갈 물품들을 집안에 차곡차곡 쌓아놓게 되는 것이다. 필자 역시 가끔은 이러한 사은품이 탐나 별로 읽지 않던 잡지를 구매한 경험도 있고 원 플러스 원 물품들을 눈 반짝이며 집어든 일이 한 두 번이 아니다. 때로는 과연 이런 사은품을 주면서까지 물건을 팔면 이익이 생길까 하면서 걱정 아닌 걱정까지 담아오기도 한다. 합리적인 소비의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사은품이 상품 값에 녹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며 문제는 결국 이러한 것들이 대부분 쓰레기로 변해간다는 사실이다. 여러분들도 집 구석구석마다 포장도 뜯지 않고 모셔둔 사은품들이나 물품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 어머니나 할머니 때만 하더라도 부엌을 정갈하게 해야 복을 받는다고 믿었다. 이것은 내가 복 지을 인연을 지어야 복을 받는다는 인과법과도 무관한 옛 조상들의 직관이자 과학이다. 가족의 음식을 만드는 곳이니 청결해야 식구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고 게다가 이리저리 어질러있지 않고 정돈된 부엌에서 그 집 안주인의 성실함과 부지런함을 볼 수 있는 곳이어서 조왕신이 흡족해한 까닭이다. 요즘은 부엌이 집안에 함께 있으니 쓰지도 않으면서 쌓아두는 것은 차고 넘치는 것이 많음을 나타낸다. 욕심 많은 행동일 수 있다. 어디 복을 부르겠는가? 지금의 개념으로 보아도 정결하고 간결한 집안이어야 복을 부르는 것이다. 복 지으려면 주변부터 정리해라./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1-15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수요일 (음 9월 27일)

[쥐띠] 48년생 과도한 욕심은 금물. 60년생 금전운은 지출이 많으니 관리에 신경 쓰세요. 72년생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자신감 있게 행동하세요. 84년생 애정운이 하락하고 있으니 서두르지 마세요. [소띠] 49년생 너무 외로워 하지 마세요. 61년생 모든 모임에는 꼭 참석하세요. 73년생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행동하세요. 85년생 목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어려울수록 진실한 행동이 필요합니다. 62년생 공적인 일엔 행운이 들어올 것입니다. 74년생 교통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세요. 86년생 욕심도 좋지만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토끼띠] 51년생 모든 문서 체결은 지금하세요. 63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돌려 보세요. 75년생 방황하는 당신의 마음 자체가 문제입니다. 87년생 이것 저것, 손을 대봤자 싫증만 남을 뿐입니다. [용띠] 52년생 깊이 있는 인생을 위하여 한가지 일에 열중 하세요. 64년생 능력 이상의 청탁으로 곤란에 빠질 수 있습니다. 76년생 담배든 술이든, 한가지는 절제해 보세요. 88년생 태도를 분명히 하세요. [뱀띠] 53년생 심사 숙고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65년생 타인에게 조언을 구하고 자중하세요. 77년생 이달 말이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89년생 역시 친구 밖에 없습니다. [말띠] 54년생 원대한 소원이라도 쉽사리 성취됩니다. 66년생 친구의 도움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78년생 금전관계로 피곤하기는 하나 이내 해결됩니다. 90년생 정열적인 사랑을 하게 됩니다. [양띠] 55년생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세요. 67년생 자신을 믿고, 행동하세요. 79년생 건강을 유의하세요. 91년생 너무 먼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지금 당장의 일만 신경쓰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아량과 덕을 베풀어야 합니다. 68년생 여행운과 국외로 나갈 운이 많습니다. 80년생 과감하게 용기를 내어 밀고 나가세요. 92년생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닭띠] 57년생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세요. 69년생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옵니다. 81년생 모든 것이 순리대로 될 것입니다. 93년생 행운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개띠] 58년생 바쁜 한 달을 보낼 것입니다. 70년생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됩니다. 82년생 방해하는 자가 있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94년생 노력을 한다면 원하는 수준만큼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시간이 흐를수록 크게 성공하게 됩니다. 71년생 인내를 길러야 할 때입니다. 83년생 적극적으로 일을 처리해야 길합니다. 95년생 힘든 상황이 많이 닥칩니다.

2017-11-15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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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종소리'"…러블리즈표 캐롤 왔다(종합)

데뷔 3주년 기념 앨범 '폴 인 러블리즈' 발매 윤상 아닌 원택, 탁 프로듀서와 첫 호흡 타이틀곡 '종소리', 겨울 감성·설렘 담아내 "3주년을 맞이해 내는 앨범인 만큼 러블리즈에게도 팬들에게도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라요." 그룹 러블리즈가 돌아왔다. 독보적인 콘셉트는 그대로, 대중성은 한층 업그레이드 해 돌아온 여덟 멤버가 올 겨울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러블리즈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3집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 및 앨범 제작기 등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데뷔 3주년을 맞이한 러블리즈는 신보 '폴 인 러블리즈'를 통해 보다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인다. 앞서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윤상이 아닌 원택(1Take), 탁(TAK)과 첫 손을 잡고 음악적 변신을 시도함은 물론, 새로운 스타일링으로 전방위적인 변신을 꾀했다. 러블리즈는 "그간 윤상 프로듀서님과 함께 했는데 이번엔 새로운 팀과 함께 했다. 본래 러블리즈가 가진 색깔에 새로운 색을 더해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타이틀곡은 바로 '종소리'다.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팝 장르에 설렘 가득한 가사, 러블리즈만의 특색 있는 보컬과 감성이 더해져 귀를 사로잡는다. 미주는 '종소리'에 대해 "귓가에 맴도는 종소리처럼 잊혀지지 않는 선물 같은 곡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처음 들었을 때 곡 자체가 사랑스럽다고 느꼈다. 앞선 곡들에서 보여드린 통통 튀는 매력에 겨울 감성이 더해진 게 '종소리'"라고 말했다. 예인은 "이 곡엔 처음부터 끝까지 종소리가 들린다.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이 첫사랑을 떠올리며 설렘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소녀, 사랑을 주제로 한 3부작 앨범을 발매, 독보적인 그룹 색을 구축해온 러블리즈는 이번 앨범 속 다채로운 장르의 7곡을 통해 색다른 감성을 선사할 계획이다. 러블리즈는 "많은 분들께 선물 같은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11월에는 수많은 걸그룹이 컴백한다. 러블리즈는 '걸그룹 대전'을 이겨낼 자신들 만의 매력으로 '사랑스러움'을 꼽았다. 멤버들은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설렘 가득한 노래,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그 어느 때보다 자신 있게 돌아온 러블리즈는 또 한 번 1위를 목표로 한다. 베이비소울은 "'지금 우리'로 1위를 했었는데 이번 활동에서 1위를 더 많이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목표에 대해 "해외 진출을 하고 싶다.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 뒤 더 많은 나라로 나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따뜻한 겨울, 설레는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가득 담아 돌아온 러블리즈가 올 겨울 걸그룹 대전의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러블리즈의 미니 6집앨범 '폴 인 러블리즈'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2017-11-14 17:38:0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