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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지루할 틈이 없다…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 마련

추석 황금연휴, 지루할 틈이 없다…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 마련 최장 열흘간의 '황금 연휴'를 자랑하는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쾌청한 가을 나들이를 고민하는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 될 공연과 전시를 소개한다. 보름달처럼 풍성한 혜택, 이벤트까지 마련돼 더욱 가볍게 문화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 프로그램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프로젝트 '똑똑한 보행도시' 문화와 예술을 통한 걷기의 즐거움을 발견해보는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현장프로젝트-똑똑한 보행도시'가 11월 5일까지 DDP, 돈의문박물관마을 등 서울 도심 속 곳곳에서 펼쳐진다. 단순히 보기만 하는 전시가 아니라 우리가 걷고 생활하는 서울 도심 거리가 프로젝트 현장이 되기 때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직접 다양한 IT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보행을 체험해보면서 도시에서 이동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올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돈의문박물관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평소보다 긴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서울 도심 속에서 똑똑하게 걸으며 미래 보행 도시를 미리 경험하는 것은 어떨까. 추석 연휴 주말인 1일과 8일에는 큐레이터와 함께 서울비엔날레 주요 현장을 걸으면서 똑똑한 보행도시의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하는 '똑똑한 보행도시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보행놀이터'가 열린다. 서울비엔날레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므로 미리 확인할 것을 권한다. 10월 5일에 개막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17'는 8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과 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영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에서 참여하는 해외작품 총 16편을 포함해 총 8개국의 공연 48편을 150회에 걸쳐 무료로 선보이며, 추석 연휴동안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수준 높은 거리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계, 가족단위 관객 이끄는 할인과 이벤트 황금연휴를 맞아 공연계에서도 가족단위 관객들을 공연장으로 이끌 특급 할인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화려한 탭댄스로 쇼뮤지컬의 판타지를 선사하고 있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0월 9일 서울 공연 폐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뜨거운 관객 성원에 힘입어 감사의 의미로 9월 27일부터 VIP, R, S, A 전 좌석을 '42번가 1+1' 파격 특가 할인으로 제공한다. 30여 명이 선보이는 압도적인 탭 군무와 화려한 의상, 실력파 배우들을 바탕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21년간 사랑 받아 온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올해 영국 런던에서 선보인 공연과 같은 '뉴 버전'으로 구성,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에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구현하며 올해 공연도 평단과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배우 신구, 손숙, 김지숙이 출연해 연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연극 '장수상회'는 열흘간의 긴 추석연휴를 맞아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8일 공연에 한해 1인 4매 전석 30% '추석 특별 할인'이 제공되는 것. 관람 당일 가족관계증명서, 등본 등을 통해 가족임을 인증하면 '가족패키지 할인'도 적용 받을 수 있다. 3인 이상 예매 시 40%, 4인 이상 예매 시 전원 50%의 할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만 60세(1957년생)가 넘으면 관람료의 50%를 파격 할인해주는 '황금빛 할인'도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연극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연극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평생 뚝심을 지키며 살아온 '김성칠' 앞에 사랑에 당찬 '임금님'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그린다. 대한민국 명품 배우들이 전하는 황혼의 사랑 이야기는 뭉클한 반전과 더불어 가슴 먹먹해지는 가족애와 어우러져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을 일으킨다.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장, 다채로운 무료 문화행사 열어 추석 연휴 동안 고품격 공연예술 할인이벤트 뿐 아니라 무료 문화행사도 곳곳에서 열려 연휴 도심방문객을 반길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의 경우 추석 연휴 동안 한정 판매하는 할인 티켓을 제안하거나, 감사한 분들께 핸드폰 메시지로 공연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심지어 한복을 입고 가면 할인해주는 공연도 있어 미리 준비한다면 더욱 저렴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푸치니의 3대 걸작 오페라 중 하나인 '라보엠'이 10월 6일~7일 양일간 공연되고, 10월 7일 세종M씨어터에서는 전설적 포크가수 한영애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정원에서 세종예술시장 소소가 열리며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참여팀들의 무료 재즈 공연도 펼쳐진다. '그림의 마술사-에셔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세종 미술관과 다양한 역사체험이 가능한 세종·충무공이야기도 연휴동안 쉬지 않고 운영된다. 북악산 자락에 위치한 한류관광명소 삼청각에서는 국악앙상블 '어나더 드림'의 연주를 듣고 특선한식을 맛보는 런치콘서트 '자미(滋味)'와 디너콘서트 '진찬(珍饌)' 공연을 준비했다. '자미' 공연은 5일~6일 12시에 진행되며, '진찬' 공연은 4일~5일 17시에 펼쳐서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하게 한다. 삼청각은 추석 연휴에 쉬지 않고 운영되며, '자미'공연은 한복을 입고 가면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창덕궁 맞은편 위치한 국악 전용극장인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가야금연주자 박경소가 9월 30일 연휴가 시작되는 첫 날 '미래의 명곡'을 공연하며 추석 당일인 10월 4일에는 소리그룹 절대가인의 무료 공연과 송편 빚기 등 체험이 열리는 '추석 놀:음'을 운영한다. 강북 번동에 위치한 꿈의숲아트센터는 9월 30일, 꿈의숲 내에 위치한고택 창녕위궁재사에서 서울비르투오지의 무료 공연 '숲 속 앙상블'을 선보인다.

2017-09-27 15:08: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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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남편, '청부살인' 의심되는 이유는? "600억 원대 땅 두고"

배우 송선미 씨의 남편 고 모 씨(45)의 죽음이 청부살해 사건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진동 부장검사)는 지난 18일 발생, 배우 송선미(42)의 남편 영화 미술감독 고 모 씨(45)의 피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청부 살인 가능성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살해 피고인 조 모 씨(28)가 청부 살인 방법을 알아본 적이 있다는 내용이 공소장에 포함됐다"면서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청부살해를 모의한 것으로 의심되는 가장 큰 이유는 '상속 재산' 문제다. 재일교포 곽 씨의 600억 원대 경기도 화성 땅을 두고, 곽 씨의 장남 곽 모 씨와 장손, 그리고 송선미 씨의 남편이자 고 씨의 외손자가 다툼을 벌이다 일어난 사건이라는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장남과 장손은 증여 계약서를 위조한 정황이 포착됐는데, 곽 씨를 술에 취하게 한 뒤 '땅을 증여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송선미 씨의 남편이 경찰에 고소했는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곽 씨의 장남과 장손은 살해를 결심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까지 장남 곽 모 씨와 장손과 막역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진 조 모 씨가 곽 모 씨 측에서 '살해 방법을 알아보라'는 부탁을 받고 흥신소를 통해 알아봤다고 답한 문자메시지를 발견, 이를 토대로 검찰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09-27 12:05:19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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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어반자카파, 11월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는 11월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 그룹 어반자카파의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지난 26일에는 광주와 일산 지역의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믿고 듣는'이라는 수식어가 익숙해진 어반자카파만의 포근한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해 결성 9년 차에 접어든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이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 및 콘서트, 페스티벌 등을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해 5월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 8곳의 음원차트에서 16일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8월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OST '그런 밤'과 드라마 '도깨비'OST '소원'으로 인기를 모았다. 또한 지난 5월 19일 '혼자'를 발표해 7개의 음원 차트에 1위를 석권,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광주 콘서트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티켓마루에서, 일산 콘서트는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고양문화재단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전국 투어 지역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 오픈 될 예정이다.

2017-09-27 11:55: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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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추석까지 감동 이어간다…VOD 오픈

'택시운전사' 추석까지 감동 이어간다…VOD 오픈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으로 개봉 이후 2017년 첫 천만 영화 및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린 영화 '택시운전사'가 오늘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간다. '택시운전사'는 가슴 아픈 현대사를 웃음과 감동, 희망으로 그려내 전 세대 관객들의 폭넓은 공감을 얻은 작품이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10위에 등극하는 등 1217만 관객이 선택한 '택시운전사'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 최대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어 영화를 미처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 혹은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의 극장동시 서비스는 IPTV(KT 올레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케이블TV VOD)를 비롯하여 올레 TV 모바일, 옥수수, 비디오포털 등 모바일 및 네이버 N스토어, CJ Tving, 곰 TV, 월스토어, pooq, 씨네폭스, 구글플레이,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017-09-27 10:21: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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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연 뮤지컬 '타이타닉' 독창적인 무대 선봬

한국 초연 뮤지컬 '타이타닉', 독창적인 무대 선봬 뮤지컬 '타이타닉'의 무대디자이너 폴 테이트 드푸(Paul Tate Depoo)의 인터뷰 영상과 무대 미니어처가 공개 됐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타이타닉'의 한국 초연을 위해 뉴욕에서 방한한 무대디자이너 폴 테이트 드푸(이하 '폴')의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타이타닉호를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무대디자인의 방향, 독창적인 형태의 무대에 대한 소개와 무대 미니어처가 담겨 있다. 무대 미니어처는 실제 샤롯데시어터의 무대를 1:25로 축소하여 만들었다. 무대 위의 대 도구뿐 아니라 작은 소품들까지 표현되어 있으며, 각 등장인물 또한 미니어처로 만들어 장면 별로 무대 위에 구현할 수 있도록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폴은 "한국 관객들이 타이타닉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과 함께 서울에서 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폴은 문명 도시의 모습을 무대 위에 표현하기 위해 연출가 에릭 셰퍼와 무대에 대한 많은 논의를 했으며, 그 결과는 실제 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기 보다는 관객들이 마치 배에 승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무대로 표현됐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많은 캐릭터들이 특정 주인공없이 각각 여러 개의 배역을 맡는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무대디자인 과정에서도 섬세하게 고려된 점이다. 배우들이 쉽게 무대 위쪽으로 올라가서 의상을 바꿔 입고 무대 뒤나 다른 층, 다른 위치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무대에 다양한 갱웨이들을 설치했다. 또한 실제로 침몰 전 마지막 순간까지 연주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오케스트라의 서사를 무대 위에 나타내기 위해 무대 뒤쪽 플랫폼에 오케스트라를 배치한 것도 눈 여겨 볼만하다. 독창적이고 아름다움을 선사할 타이타닉의 무대에 대한 폴의 영상 인터뷰는 오디컴퍼니 유튜브를 통해서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실제 타이타닉호가 항해하는 5일간의 여정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으로 11월10일부터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된다.

2017-09-27 09:42:46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삶은 기쁨과 슬픔의 조화

사계절 중에서 무더위로 사람을 힘들게 하는 여름은 화(火)에 해당한다. 사주에 화가 태과(太過)한 경우에는 욱하는 성격을 보이는 사람이 있고 지나치게 욕심이 많은 사람도 있다. 중요한 결정을 할 때마다 상담을 오는 50대 사업가는 화(火)가 태과한 사주이다. 화를 바탕으로 본다면 성격도 급하고 다혈질이며 사업을 확장할 때마다 속을 태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사업을 들어먹고 다시 일어나기를 반복했을 것 같고 사람들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살았을 것 같다. 그러나 사업은 순풍에 돛을 단 것처럼 잘 나가고 주변 사람들과 충돌하는 일도 거의 없고 재물도 계획적으로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다. 오행을 보고 내릴 수 있는 판단이 다른 것은 사주의 조화가 뛰어나서 그렇다. 그의 사주에는 금신귀인이 있는데 이를 함께 넣어서 종합적으로 봐야 제대로 된 판단이 나온다. 금신귀인이 있는 사주의 특징은 두뇌회전이 빠르다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어려움에 처했을 때 묘수를 잘 생각해낸다. 단점은 고집이 지나치게 세다는 점이다. 이런 금신귀인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은 사주에 있는 화의 오행이다. 사주에 화가 왕성하면서 금신귀인을 함께 가지고 있으면 부귀 격을 누리게 된다. 부귀 격을 누리는 사람들은 재물의 부족함을 모르거나 사회적 지위를 손에 넣는 경우가 많다. 명예도 얻을 수 있으니 누가 보아도 부러운 운세이다. 사업가의 사주는 오행의 화만 봤을 때는 좋지 않은 사주였지만 다른 부분이 조화를 이루면서 오히려 좋은 사주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갈 때도 어떤 일이 생기면 눈앞에 보이는 것만으로 좋은 것이니 나쁜 것이니 한다. 사실 어떤 일의 흐름이 어떤 쪽으로 흘러갈지 당장은 알기 힘들다. 그래서 필자는 그런 판단들은 조금씩 유보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면 다른 일과 조화를 이루면서 슬픔이 기쁨으로 변하기도 한다. 그와는 반대로 기쁨이 슬픔이 되기도 한다. 당장의 몇 걸음 당장의 며칠이 지나면 별 것도 아닐 것들을 앞에 놓고 급하게 판단을 하고 심한 감정의 소모를 겪는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잠시만 판단을 미루면 어떻게 될까. 당장 큰일이라도 날 것 같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경우가 더 많다. 판단을 미루면 마음이 가라앉고 객관적 시각이 생긴다. 마음의 부대낌도 적고 휘둘리며 살지 않아도 된다. 인생을 결정하는 데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같이 섞여있기 마련이다. 인생길도 그렇게 좋고 나쁜 것들이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진다. 사는 건 기쁨과 슬픔의 연속이고 그런 것들이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이다. 누구나 지니고 있는 사주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9-2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27일 수요일 (음력 8월 8일)

[쥐띠] 48년생 위험한 상황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60년생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길합니다. 72년생 조심해서 행동하세요. 84년생 뜻밖의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소띠] 49년생 주위를 잘 살펴야 합니다. 61년생 사회는 냉정합니다. 73년생 밖에 일보다 집안에 무슨 일이 있나 살펴보세. 85년생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범띠] 50년생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게 됩니다. 62년생 남서방향에 귀인이 있습니다. 74년생 많은 것을 기대 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6년생 더 이상은 잘 되지 않습니다. [토끼띠] 51년생 건강도 생각해야 할 시기입니다. 63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습니다. 75년생 재물운이 아주 좋습니다. 87년생 자기의 자신을 아는 자가 현명한 자입니다. [용띠] 52년생 너무나 지쳐 있습니다. 64년생 가던 방향을 고집해야 합니다. 76년생 기분 전환이 필요합니다. 88년생 앞에 너무나도 큰 산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자금이 부족합니다. 65년생 중심을 확실하게 잡고 집중하세요. 77년생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날입니다. 89년생 인생을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말띠] 54년생 부와 명예가 귀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66년생 즐거운 하루를 보냅니다. 78년생 파란색 계통의 옷을 입는 것이 길합니다. 90년생 정신을 맑게 하세요. [양띠] 55년생 마음이 흔들리는 일이 생기겠습니다. 67년생 현실적이면서 낭만적인 삶을 사세요. 79년생 너무 무게 잡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90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여행을 떠나세요. 68년생 생각해보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닙니다. 80년생 사소한 고민하지 마세요. 92년생 모험심이 생깁니다. [닭띠] 57년생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게 됩니다. 69년생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81년생 아직 시기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93년생 일 처리를 서두르지 마세요. [개띠] 58년생 마음을 편히 가지고 여행을 다녀오세요. 70년생 옛 동료를 만나게 되니 고집을 피우지 마세요. 82년생 새로운 일에 착수하는 것은 불리합니다. 94년생 친구의 도움을 청하도록 하세요. [돼지띠] 59년생 많은 사람들이 좋게 생각하고 따릅니다. 71년생 원대한 것을 이루겠습니다. 83년생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95년생 말조심하세요.

2017-09-27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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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추석 맞아 알찬 고객 혜택 풍성

CGV, 추석 맞아 알찬 고객 혜택 풍성 합리적 가격에 알찬 구성 기념 패키지 한정 판매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을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알찬 혜택들을 모은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 증후군을 걱정하는 고객들을 위해 '명절 증후군 처방전'을 준비했다. 9월 29일까지 사용 가능한 쿠폰으로 일반 2D 영화 7000원 관람권 2매와 매점 콤보 2000원 할인권 1매를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 가능하다. 황금 연휴 기간인 10월 9일까지 CGV를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탈출! 움직이면? 쏜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휴가비 지원, 용돈 지급, 심야 할인 세 가지 콘셉트로 혜택을 제공한다. 휴가비 지원의 경우 이벤트 기간 내 영화 관람 인원에 따라 각 1팀씩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과 CJ ONE 포인트를 증정한다. 1인 관람 시 여행 상품권 30만원권과 CJ ONE 포인트 30만점을, 2인 관람 시 여행 상품권 70만원권과 CJ ONE 포인트 70만점을, 3인 이상 관람 시에는 여행상품권 100만원권과 CJ ONE 포인트 100만점을 받을 기회를 얻는다. 용돈 지급은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 중 추첨을 통해 총 999명에게 CJ ONE 포인트를 5000점(199명), 3000점(300명), 1000점(500명)씩 증정한다. 끝으로 심야 관람고객을 위해 이벤트 기간 내 밤 11시 이후 일반 2D 영화를 관람 시에는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2일이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당첨자 발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밖에 오는 29일까지 추석 연휴 간 사용할 수 있는 '보름달 패키지'도 판매한다. 패키지는 '추석실속팩'과 '추석패밀리팩' 2종으로 각각 6만 세트, 2만 세트를 온라인 선착순 판매한다. '추석실속팩'은 13시 이전 사용 가능한 일반 2D 영화관람권 2매로 구성했으며, 판매가격은 1만2000원이다. '추석패밀리팩'은 가족 고객을 위해 일반 2D 영화관람권 4매와 매점 콤보 2000원 할인권 2매, 포토티켓 무료 쿠폰 2매를 3만원에 구성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패키지 외에 극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한가위 패키지'도 준비했다. '한가위 패키지'는 2인 및 3인 패키지로 이루어져있으며, 패키지 구매 시 기본 가격에서 약 30%에 가까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2인 패키지'는 일반 2D 영화 관람권 2매, 포토티켓 무료 쿠폰 2매, 스낵 콤보 교환권 1매로 구성했으며, 2만 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3인 패키지'는 일반 2D 영화 관람권 3매, 포토티켓 무료 쿠폰 3매, 패밀리 콤보 교환권 1매로 구성해 3만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CGV '한가위 패키지'는 일부 극장을 제외한 전국 CGV 극장 매표소에서 한정 판매하며, 사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CGV 마케팅기획팀 이승원 팀장은 "올해 들어 가장 긴 연휴를 맞아 CGV에서 보다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담아 기획했다"며, "명절에 오랜만에 모인 가족, 친구들과 CGV에서 영화도 즐기고 좋은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7-09-26 16:12: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