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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 오는 10월 '우리 둘만 아는' 발표…MV 이벤트 진행

가수 윤건이 3년여 만의 컴백을 확정한 가운데, 뮤직비디오 이벤트를 연다. 소속사 센토엔터테인먼트는 "윤건이 오는 10월 말, 신곡 '우리 둘만 아는'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신곡 '우리 둘만 아는'은 잔잔한 기타와 피아노 반주가 매력적인 윤건표 감성 발라드 곡으로, 윤건이 자신의 경험을 직접 가사에 담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윤건이 드라마 OST 참여를 제외하고 약 3년 만에 정식으로 발매하는 음원인 만큼 윤건의 목소리와 감성을 기다려왔을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윤건은 이번 음원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들이 본인의 추억 및 일상이 담긴 영상으로 '우리 둘만 아는' 미니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SNS에 올리면 그 중 30개를 선정해 정식 뮤직비디오에 담을 계획이다. 해당 뮤직비디오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우리 둘만 아는'의 앞부분 미리듣기를 배경음악으로 한 영상을 #윤건과함께 #우리둘만아는 #뮤비를만들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정식 채택된 30명에게는 선물도 제공된다. 윤건은 감미로운 음색과 짙은 감성이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로 2014년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어텀 플레이(Autumn Play)'에 수록된 '가을에 만나'를 비롯해, '걷다', '힐링이 필요해', '갈색머리', '라떼처럼'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KBS 1TV 크로스오버 음악 전문 프로그램 '윤건의 더 콘서트'의 메인 MC로 활동하며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발휘,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윤건의 신곡 '우리 둘만 아는'은 오는 10월 말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뮤직비디오 이벤트는 10월 25일까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2017-09-22 14:10: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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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X이제훈의 힘! 압도적 호평 박스오피스 1위

'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X이제훈의 힘! 압도적 호평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나문희, 이제훈의 진심 어린 열연과 김현석 감독 특유의 진정성 어린 연출로 따스한 웃음, 깊은 울림의 메시지까지 선사하며 호평을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지난 21일 개봉과 동시에 8만701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만870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온 '살인자의 기억법'을 비롯해 '베이비 드라이버' '아메리칸 메이드' 등 쟁쟁한 할리우드 경쟁작을 모두 제친 것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추석 직전의 비수기 극장가에서 이례적으로 많은 관객들을 동원, 새로운 흥행작의 탄생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네이버 영화 실관람객 평점 9.32점, CGV 골든에그지수 99%을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입증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 캔 스피크'는 비수기 극장가에 오랜만에 찾아온 가슴 따뜻한 휴먼 코미디로 주말까지 거침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17-09-22 11:21: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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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굿바이…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효리네 민박' 이효리와 이상순, 아이유가 마지막 손님을 떠나보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 손님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다. 아울러 민박집 손님들이 말하는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 그리고 민박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민박집 운영 15일째, '효리네 민박'의 마지막 아침이 밝아오자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손님들의 조식을 챙겼다. 손님들은 민박집을 떠나기 전 아쉬운 마음을 방명록에 짧은 글귀로 남겼고, 손님들이 남긴 글을 읽던 세 사람은 애써 웃는 모습으로 마지막 손님과의 이별을 준비했다. 쌍둥이 자매에 이어 커플 손님과 기념사진이 이어졌고, 어느덧 체크아웃의 순간이 되자 세 사람은 각자 작별 인사를 전하며 친절히 손님을 배웅했다. 손님들이 떠나고 민박집 영업이 종료되자, 거실에 모인 세 사람은 북적북적했던 그동안의 민박집 풍경과는 달리 사뭇 조용해진 집안 분위기에 어색한 듯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월,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실제 거주하는 제주도 자택을 배경으로 가수 아이유와 함께 15일간 민박집을 운영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결혼 생활과 가수 아이유가 아닌 민박집 직원 이지은의 새로운 모습, 총 13팀 39명의 손님들의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효리네 민박'의 영업 종료일의 풍경뿐만 아니라 손님들이 민박집에 숙박하면서 느꼈던 솔직한 감상과 후기를 공개한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더불어 직원 아이유와 함께했던 추억 그리고 신스틸러인 동물 가족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효리네 민박'은 2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2017-09-22 11:21:39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상 기후, 인간의 업보

큰 태풍이 한 번 휘몰고 가면 그 해는 통과의례를 치른 것으로 그럭저럭 넘어가는 것인데 미국의 중남부 대도시인 휴스턴을 휩쓴 태풍 하비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그 보다 더 센 위력을 지닌 태풍 '어마'는 발원지인 카리브 해의 여러 섬은 물론 푸에르토리코를 비롯한 미국의 플로리다 주에 커다란 상흔을 남겼다. 게다가 카리브 해의 서쪽에 있는 멕시코는 강도 8.0의 지진으로 환태평양 대를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이러한 지진활동이나 태풍 같은 자연 현상은 지구 자체의 생명활동이기도 하겠지만 지구 온난화가 가져온 부산물이라는데 과학자들은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은 얼마나 나약한 것인가? 과거 아주 오래 전 지구에는 소빙하기가 있었다고 한다. 소빙하기로 인해 그 전에 살던 여러 생명체는 지구에서 화석만을 남긴 채 사라져 같다.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 다시 인류의 시조가 나타나 원시적인 생활을 거친 후 지금과 같은 문명을 갖추게 되었다. 드디어 과학문명을 구가할 만큼의 시절도 되었다. 특히나 핵무기의 발명은 과학문명의 꽃이 아니라 분명 개탄할만한 일이었음을 확인하게 될까봐 몹시 두렵다. 맨 처음 원자폭탄 실험이 미국에서 성공했을 때 핵무기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맨해튼 프로젝트'의 멤버들이었던 물리학자 케네스 베인 브리지는 몹시 두려워했다고 한다. 지구의 종말이 결국 원자폭탄 때문일 것이라는 어두운 짐작 때문이었으리라. 실제로 이렇게 완성된 핵폭탄은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졌고 2차 세계대전은 끝이 났다. 자국을 보호한다는 논리 아래 많은 나라들이 핵무기 개발에 열 공하여 현재 지구상에는 일만 오천여개의 핵탄두가 있다고 한다. 그나마 핵감축에 합의한 결과로 칠만 여개나 있던 것이 줄어든 것이라고 한다. 원자력발전소에서 누출된 폐수만으로도 가스 누출만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받는 끔직한 고통은 설명이 필요가 없을 정도다. 핵무기는 그 유명한 아인슈타인이 1905년에 발표한 상대성 원리 공식을 응용해서 만들어졌다 한다. 이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이 일을 예견했다면 1905년에 쓴 공식을 찢어버렸을 것"이라고 말했고 죽을 때까지 핵무기를 반대했다고 한다. 석학으로 불리셨던 탄허 스님은 예지력이 뛰어난 분이셨다. 탄허 스님은 여러 국가들의 미래에 대해 눈앞에 보듯 예언했는데 당부하길 절대로 핵을 보유하지 말라 했다. 지구가 지진이며 이상 기온으로 여러 풍파를 겪을 것인데 핵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가장 큰 피해를 본다 말씀한 것이다. 스님의 선견지명이 예사로 들리지 않는 요즘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9-2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22일 금요일 (음력 8월 3일)

[쥐띠] 48년생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 입니다. 60년생 서남쪽이 길방입니다. 72년생 유망한 업을 물색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세요. 84년생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바라는 것이 유익합니다. [소띠] 49년생 대체로 길하나 여성은 실물수가 있습니다. 61년생 사기를 당하게 되니 주의하세요. 73년생 희망을 버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할 것입니다. 85년생 이성간에 문제가 해결됩니다. [범띠] 50년생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 격이니 이제는 마무리를 잘 하세요. 62년생 종교가 있다면 지성으로 빌도록 하세요. 74년생 건강에 유의하세요 86년생 뜻밖의 귀인에게 도움을 받겠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사사롭게 흐르지 아니하면 크게 쓰일 수 입니다. 63년생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마세요. 75년생 밖에 나가면 오히려 마음이 편합니다. 87년생 구설수에 오르게 되면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용띠] 52년생 집에 있는 것이 좋으니 외출을 삼가세요. 64년생 언행을 조심하세요. 76년생 매매가 있다면 길합니다. 88년생 새로운 운의 흐름을 맞게 되어 기쁜 일진입니다. [뱀띠] 53년생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세요. 65년생 지금의 사업에 충실하세요. 77년생 소송이 있다면 다음 기회로 미루세요. 89년생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 문제의 답이 나오겠습니다. [말띠] 54년생 남의 말에 귀 기울일 때 입니다. 66년생 언행에 각별히 조심을 하세요. 78년생 배우자의 건강에 신경을 쓰세요. 90년생 큰 돈이 지출될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가끔의 휴식은 약이 됩니다. 67년생 돈 때문에 망신수가 있으니 근신하세요. 79년생 너무 많은 조심성은 해가 됩니다. 91년생 재능이 부족한 탓을 부모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가정에 경사가 있겠습니다. 68년생 안 좋은 관계의 사람과 빠른 시간에 화해하도록 하세요. 80년생 큰 뜻을 펼치겠습니다. 92년생 이상형의 직종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많이 생깁니다. 69년생 성실한 삶의 자세가 빛을 보는 때입니다. 81년생 귀인의 도움이 있습니다. 93년생 잃어버린 물건이 서북 방에 떨어져 있습니다. [개띠] 58년생 모든 일이 어수선하고 불길합니다. 70년생 벌리고 있는 업종이 불황을 만났습니다. 82년생 사방이 가로막혀 있는 분위기 입니다. 94년생 남쪽에 있는 사람은 귀인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1년생 집안에 불길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83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오고 성취될 것입니다. 95년생 동쪽부근에 가출한 친구가 있습니다.

2017-09-22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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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예능' 부활, 일상 속 낯선 시선이 즐겁다

'어서와' 시청률 3% 돌파…예능계 다크호스로 떠올라 외국인+관찰예능 접목해 색다른 재미 선사 새 외국인 예능 '외사친'·'서울메이트' 등 방영 앞둬 낯선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의 모습은 새롭기 마련이다. 케이블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를 필두로 외국인 예능이 속속 늘어나는 이유다. '어서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고향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해 함께 여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이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인 알베르토와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등이 가이드로 나서 한국 여행기를 그린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케이블에선 이례적으로 시청률 3%를 돌파하면서 MBC 에브리원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다. '외국인 예능'의 부활 신호탄으로 작용, 예능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인기의 요인은 바로 '외국인'과 '관찰 예능'이라는 조합이 내는 시너지다. 오랜 한국 생활을 경험한 외국인이 친구들의 가이드로 나서 한국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과정, 이 가운데 불거지는 소소한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사실 외국인 예능의 인기는 꾸준히 이어져왔다. 과거 큰 인기를 모았던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비롯해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비정상회담'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앞선 프로그램들이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했다면, 이젠 리얼리티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찰 예능을 접목한 또 다른 예능의 론칭 소식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JTBC는 오는 10월 15일 새 예능 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의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연령대의 세 팀이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동갑내기 외국인 친구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수근 부자는 부탄으로, 오연수는 이탈리아로 떠나며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홀로 미국으로 떠난다. 연령대도, 가치관도 다른 세 팀이 동갑내기 외국인 친구와 그릴 일상 속 재미에 기대가 모인다. 올리브TV에서는 오는 11월 '서울메이트'의 편성을 확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홈셰어를 바탕으로 하며, 외국인들이 국내 연예인의 집에 2박 3일간 머물며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린다. 장서희, 김준호, 김숙, 이기우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익숙한 얼굴의 외국인들이 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서와'와는 또 다른 포맷의 외국인 예능 후발주자들이 각자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9-21 18:00: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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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고소인 무죄판결 부당, 루머 강력 대응할 것"(공식)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법률대리인 측이 고소인의 무고죄 무죄 판결에 대해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위고소인의 무고죄에 대한 무죄판결은 매우 부당하다. 대법원에서 정당한 판결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인터넷 등에서 이뤄지는 박유천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주장이나 루머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법원은 "무고죄는 객관적 진실에 대한 허위 사실일 때 성립되는데 박유천의 주장 만으로 피고인이 성관계에 동의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또 주변의 증언 및 피고의 주장 등을 터무니 없는 사실로 보기 어렵다"며 고소인 A씨에게 무혐의 판결을 내렸다. 공판 후 A씨는 이은의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로 심경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이 변호사는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가 나왔음을 언급하며 "악플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지난해 박유천을 성폭행으로 고소한 두 번째 여성이다. 당시 A씨는 2015년 유흥주점에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리고 성매매, 사기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했으나 검찰이 박유천의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리면서 사건이 종결됐다. 이후 박유천은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고, A씨는 1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검찰이 항소를 신청하면서 재판은 장기화되고 있다. [이하 박유천 측 공식입장 전문] 박유천 법률대리인의 입장입니다. "허위고소인의 무고죄에 대한 무죄판결은 매우 부당하다. 대법원에서 정당한 판결을 기대하겠다. 향후 인터넷 등에서 이루어지는 박유천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주장이나 루머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2017-09-21 17:24:1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