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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년특집 토론, 전원책 태도 어땠길래? 홈페이지 "썰전도 안 볼래"

JTBC 신년특집 토론, 전원책 태도 논란으로 썰전 홈페이지에 시청자들의 불만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지난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신년토론'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다른 패널들의 말은 듣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만 높여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말을 끊으며 목소리를 높이는 가 하면, 손석희 앵커의 저지에도 자신의 주장을 계속해서 펼쳐갔다. 전원책은 법인세 실효세율을 언급하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왜 거짓 정보를 얘기하나" "그런 식으로 이상한 수치를 말하면 안 된다"라고 윽박질렀고, 손석희 앵커의 만류에도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 어떻게 지도자 소리를 듣겠냐"며 비난을 계속했다. 또 유시민을 향해 "좌파적 사고에 젖어있는 것 같다"는 발언도 했다. 그동안 에서 합리적인 보수를 지향했던 모습과 상반된 모습에 시청자들은 보는데 불편함을 겪었다고 털어놓고 있다. 이날 '썰전' 홈페이지에는 "전원책 당연히 하차", "토론을 망치다", "전원책 변호사, 토론과는 맞지 않는다", "전원책이 진짜 보수의 모습을 보여주네"라며 그의 태도에 대해 언급하는 말이 올라왔다.

2017-01-03 09:26:1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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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특집]광희부터 박나래까지…2017 예능을 책임질 차세대 MC 4인방

빠르게 변화하는 방송 트랜드. 그 중에서도 예능의 유행은 더욱 빠르게 흘러간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하고 늘어나는 프로그램 수에 비해, 이를 이끌어 갈 MC들은 그리 많지 않은 상황.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 이경규 등 내로라하는 '1인자' MC들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 예능을 이끌어갈 차세대 MC 4인방을 소개한다. ◆'무한도전'의 감초, 양세형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젊은 피를 수혈했다. 가랑비에 옷 젖듯 조용히 굴러와 안착한 양세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2003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한 양세형은 타고난 재치로 콩트부터 토크쇼까지, 그야말로 안 되는 것 없는 '예능꾼'이다. 1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무한도전'의 진입 장벽을 가뿐히 넘은 것 또한 양세형 특유의 예능감 덕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등 기존 멤버들과 합은 물론, 막내 광희와도 독특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자신의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비단 '무한도전'뿐만이 아니다. tvN '코미디 빅리그',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은 물론, 최근에는 대세만이 입성할 수 있는 'SNL' 시리즈의 메인 호스트로 출격해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예능뿐 아니라 라디오도 점령했다.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의 고정 DJ로 화려한 말발을 자랑하고 있는 것. 지난 한 해 다채로운 활약을 자랑했던 그는 결국 MBC '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렇듯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약 중인 양세형은 명실상부 차세대 대표 MC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다. ◆아이돌계 MC 샛별, 인간비타민 광희 '무한도전'의 또 다른 젊은 피 광희는 슈퍼주니어 이특, 김희철 등과 함께 아이돌계 대표 MC로 꼽힌다. 솔직하고 과감한 멘트, 독특한 목소리, 지치지 않는 에너지 등은 광희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광희는 기존 아이돌 이미지를 탈피한 독특한 예능감으로 단박에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MBC '세바퀴' 등 토크쇼에서 보여준 걸죽한 입담으로 이제껏 없던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구축한 것. 이후 올리브TV '올리브쇼 2014'를 비롯해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도맡아 MC로의 능력을 입증했고, 결국 국민 예능 '무한도전'의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대세 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쟁쟁한 경쟁 끝에 고정 자리를 꿰찬 광희는 현재 '무한도전'에서 차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무한도전'의 1인자 유재석은 지난해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뒤 광희를 두고 "정형돈이 5년 걸려 적응한 '무한도전'에서 광희가 1년 만에 자리를 잡았다"고 평했다. 아이돌 출신의 한계를 깨고 자신 만의 예능 캐릭터를 구축한 만큼, 광희가 향후 보여줄 역량에 더욱 기대를 걸 수밖에 없다.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유행어 제조기, 조세호 '구 양배추, 현 조세호'. 어디서든 마찬가지겠지만 연예계에서 이름을 바꿔 활동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조세호는 해냈다.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몇 년 간의 공백기를 깨고, 양배추라는 예명 아닌 본명 조세호로 컴백을 선언했다. 그는 과거 예능 스타일을 고집하지 않고, 새 트랜드를 공략한 예능감으로 방송에 빠르게 적응했다.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는 유행어를 단발성 유행이 아닌 재도약의 기회로 삼은 것도 특유의 탁월한 적응력 때문. 성큼 다가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은 그는 '무한도전' 등 쟁쟁한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자신의 입지를 차근차근 굳혔다. 특히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유행어 제조 및 토크에 탁월한 면모를 보여주며 차세대 MC로의 역량을 드러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자연스레 예능 대세로 떠오른 그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합류부터 '예능인력소', '올리브쇼 2016', '걸스피릿'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잘 하는 예능'은 바로 이런 것, 박나래 남성 중심으로 흘러가는 예능계에서 여성이 자리잡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는 여성 예능인들이 있다. 그 선두에 서 있는 인물은 바로 박나래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알찬 솔로라이프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정통 코미디언 출신인 만큼 콩트를 아우르는 연기력을 가진 것은 물론이거니와, 토크쇼를 이끄는 '말발'까지 두루 갖췄다. 박나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탁월한 순발력. 이는 지난해 진행된 tvN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제대로 입증됐다. 변수 많은 생방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박나래는 장도연과 함께 유려한 진행을 이어갔고, 이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현재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비디오스타'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만큼 박나래를 중심으로 한 여성 예능 프로그램의 탄생을 기대해 볼만 하다.

2017-01-03 00:01: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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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슬기, '화랑' OST 4번째 트랙 합류…3일 0시 공개

그룹 레드벨벳 웬디, 슬기가 드라마 '화랑(花郞)'의 네 번째 OST 주인공으로 합류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측은 2일 "레드벨벳 웬디, 슬기가 참여한 '화랑'의 네 번째 OST '너만 보여'가 3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너만 보여'는 '화랑'의 음악감독인 오준성 작곡가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렘과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 레드벨벳 웬디-슬기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는 극 중 서로 다른 매력의 두 남자 선우(박서준 분)와 삼맥종(박형식 분),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에 빠지게 될 아로(고아라 분)의 알콩달콩 청춘 로맨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한동근의 '그곳이 어디든', 방탄소년단 뷔-진의 '죽어도 너야', 볼빨간사춘기 '드림' 등 앞서 공개된 '화랑' OST 곡들이 모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만큼, 레드벨벳 웬디-슬기의 '너만 보여'에도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더불어 '화랑'의 다음 OST 라인업 주자는 누가 될 것인지 또한 주목된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이 담긴 본격 청춘사극이다. 여섯 청춘들의 본격적인 화랑 입성을 예고하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랑' 5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7-01-02 17:35: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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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급발진 인정 않아 소송" VS 테슬라 "타격 입히겠다 위협" 큰일

손지창이 급발진 사고와 관련해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시작한 가운데 테슬라 측이 입장을 밝혔다. 2일 테슬라 측은 공식자료를 내고 철저한 조사 결과 '손지창 씨의 과실'이라고 전했다. 이날 테슬라 측은 "손씨가 소송을 제기한 후 관련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했다"며 "차량 데이터를 포함한 여러 증거를 살펴본 결과 이번 사고는 운전자였던 손씨가 가속페달을 100%까지 완전히 눌러 발생한 결과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단소송을 제기하기 전 손 씨는 저희가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고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한국에서의 유명한 입지를 사용해 테슬라 브랜드에 타격을 입히겠다고 위협했다"고도 주장했다. 한편 앞서 배우 손지창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테슬라X 급발진 사고 사진을 올리며 회사 측에 분노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손지창은 "사고가 나기 전 이 차의 만족도는 최고였다"면서 "하지만 사고 이후 이 회사의 태도를 보면서 정말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며 본사 측이 자신의 실수로 뒤집어씌우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일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테슬라 측이 피해 보상은커녕 제가 유명인임을 내세워 돈을 요구한다는 식으로 반박해 소송을 제기했다"며 "만약 벽이 나무가 아니라 콘크리트 였다면 저는 죽거나 크게 다쳤을 지도 모른다. 게다가 내 옆에는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들이 있었는데 목숨을 담보로 그런 파렴치한 짓을 한 사람으로 매도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2017-01-02 17:09:3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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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美 뭉쳤다…12인조 그룹 바시티, '新 한류' 선두주자 될까(종합)

한국인 7명, 중국인 4명, 중국계 미국인 1명…12명 뭉친 글로벌 그룹 "작사·작곡하는 아티스트로 거듭날 것" 한·중·미 각국에서 12명의 소년들이 뭉쳤다. 파워풀한 군무와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까지 두루 갖춘 바시티. 과연 이들이 한류를 이끌 새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 12인조 글로벌 아이돌그룹 바시티는 2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데뷔 디지털싱글 'U r my only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바시티는 '대표팀'을 뜻하는 단어로 가요계 아이돌의 대표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멤버들은 "다양한 국가에서 멤버들이 모인 만큼 다채로운 매력을 무대에서 보여드릴 수 있다. 그게 바로 바시티의 장점이자 매력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 중, 미 등 다국적 멤버들이 뭉친 만큼 이날 쇼케이스에는 한국어, 중국어, 영어, 불어 등 다양한 언어가 쏟아졌다. 리더 블릿을 비롯해 시월, 리호, 다원, 승보, 윤호, 키드 등 7명의 한국 멤버와 데이먼, 씬, 재빈, 만니 등 4명의 중국 멤버, 중국계 미국인 엔써니까지 총 12명의 멤버가 바시티의 멤버로 데뷔했다. 중국 출신 멤버 4명은 타국에서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격려를 받았다고. 재빈과 만니는 "주변에서 축하 인사를 많이 해줬다"면서 "한국어가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근 중국에서는 '한한령'으로 인해 한류의 흐름이 침체된 상황. 이와 관련해서도 멤버들은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데이먼과 씬은 "어느 나라에서 데뷔하든 상관 없는 것 같다. 저희가 사이 좋게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나쁜 모습이 아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답했다.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이지만 음악뿐 아니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일찌감치 예고하기도 했다. 바시티는 최근 예능 촬영을 마친 상태. 시월은 "많은 선배님들이 도와주셔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면서 "내용은 아직 말씀드릴 수 없지만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렇다면 그룹 바시티의 목표는 무엇일까. 리더 블릿은 "아티스트적인 가수로 봐주시면 좋겠다. 지금은 불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직접 작사, 작곡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또한 멤버들은 "한국에서 데뷔한 만큼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 가장 우선되는 목표다"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바시티의 데뷔곡 'U r my only one'은 프로듀싱팀 크레이지 사운드의 똘아이박과 피터팬, 미친기집애가 함께 프로듀싱한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를 자랑한다. 바시티는 5일 0시 데뷔곡 'U r my only one'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017-01-02 15:18:1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