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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Yellow Ocean' 앞서 이승환·조관우·임형주 '세월호 추모곡' 재조명

치타가 세월호 추모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른 뮤지션들의 추모 노래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성악가 임형주는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로 참사를 애도했다. 당시 임형주는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라는 가사로 유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지난해 가수 이승환은 세월호 추모곡 '가만히 있으라'를 발표한 적 있다. 그는 가슴 시린 가사말로 세월호 참사를 추모했다. 가사에는 '그날 아침 하늘은 기울었을 테고 친구들은 하나 둘 울었으리라. 보고픈 엄마 아빨 불렀을 테고 어른들은 나직이 소리쳤었다. 가만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 가만가만 가만히 거기 있으라'는 말이 담겨있었다. 이어 조관우는 '풍등'이라는 곡으로 애도를 표한 바 있다. 그는 노래에 '작별에 순간 우리가 헤어질 때 저 바다 별들도 울고 있었어요. 잘 가란 말조차 전하지도 못한 채 아득히 먼 길을 그댄 떠나갔죠. 그대 찾아 밤하늘 날아오르는 풍등. 가는 곳이 어딘지 나는 알 수 없어요'라는 가사를 담아 듣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27일 JTBC '힙합의 민족2'에서는 치타와 장성환이 세월호 추모곡 'Yellow Ocean'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흐르는 세월 속 잊지 않을 세월호 우리의 빛 그들의 어둠을 이길 거야. Yellow Ribbons in the Ocean'라는 가사에 무대를 지켜본 세월호 유가족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모두 눈물을 훔쳤다.

2016-12-28 13:29:0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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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전여옥, "박근혜 유치원생…대통령감 아니다" 돌직구 화제

'외부자들' 전여옥이 돌직구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채널A '외부자들' 에는 전여옥 전 의원,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 진중권 교수 등이 출연해 시사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여옥 전 의원은 최순실, 최순득,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던 일화를 공개하며 세 사람이 동급으로 보였다고 고백했다. 전 전 의원은 "(기자시절) 95년인가 96년에 대구방송에서 토크쇼를 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이 초대 손님으로 나왔었다"며 "그때 두 중년여성이 옷가방 같은 걸 들고 왔었다. 처음에 비서나 코디로 생각했다" 라 전했다. 그러면서 "한정식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런데 세분이 딱 같이 오더라. 동급이었던 것이다"며 "내가 기억나는 건, 그 두분이 참 교양이 없었다. 한정식 식당에 가면 앞에 있는 음식만 몇가지 먹게 되는게 보통 사람이다. 그런데 최순실이 반대편에 있는 대구방송 임원쪽에 있는 반찬을 젓가락으로 가르키면서 '거기있는거 여기좀 줘봐요' 라 말했다"고 첫인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최씨가 반찬을 박근혜 대통령 앞에 놓는 걸 봤다며 전 전 의원은 "좋아하는 반찬까지 알 정도로 밀접한 관계"라며 "그 때 박근혜 대통령은 유치원 선생님이 '너 붕어빵 좋아하지?' 하고 붕어빵을 줄 때 아이들이 보일 법한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앞서 전여옥 전 의원 과거 자신의 자서전 'i 전여옥'을 통해 자신이 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내린 적도 있다. 해당 자서전에서 전 전 의원은 "박근혜 후보는 내가 당에 들어와 지난 3년간, 가까이서 2년간을 지켜봐서 잘 알고 있는데 대통령감은 아니다라는 것을 알았다"라며 "나라를 위해 그녀가 과연 대통령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까에 대한 내 대답은 NO였다"고 했다. 또 "박근혜는 대통령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된다. 정치적 식견과 인문학적 콘텐츠도 부족하고 신문기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지도 못한다"고 적었다.

2016-12-28 11:18:21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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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성탄절 소외 이웃 200가구에 생필품 전달

배우 안혜경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선물을 전하며 뜻 깊은 연말을 보냈다. 안혜경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8일 "배우 안혜경이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김포복지재단(이사장 조덕연)과 함께 김포 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안혜경은 '극단 웃어' 단원 및 김포시민 60여 명으로 구성된 가족 산타들과 함께 저소득 홀몸노인, 노인부부, 장애인 등 200가구에 후원받은 이불,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안혜경은 "대부분이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크리스마스 휴일인데도 어려운 이웃과 보다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가족산타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혜경의 선행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에는 '62일간의 나눔릴레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 따뜻한 연말을 만드는 데 앞장 섰다. 뿐만 아니라 유기견 보호 동참 캠페인 및 자선 바자회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안혜경은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의 MC로 활동 중이며, 평창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16-12-28 11:16: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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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피셔 사망, 엘런 드제너러스 "믿을 수 없어.." 슬픔에 빠진 할리우드

캐리 피셔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은 배우 캐리 피셔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3일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심장마비를 호소해 귀국과 동시에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왔지만, 4일 만인 27일 오전 8시 55분 세상을 떠났다. 이러한 부고를 접한 할리우드 스타들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배우 안나 켄드릭은 27일 오전(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너무 상심했다. 그녀는 저에게 세계를 의미했다"며 "당신이 한 모든 것, 당신이 했던 모든 것에 감사하다"고 애도를 표했다. 조시 게드도 "나는 카리 피셔 사망 소식을 알게 되고 깊은 침묵에 빠져들었다.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영화사에서 가장 위대한 히로인 중 한 명을 창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우리의 마음과 스크린에 수년 동안 살 것이다. 2016년에는 많은 보물이 떠났지만 가장 빛나는 보석이 우리에게서 떠났다. 이 어려운 시기에"라며 그의 죽음에 슬픔을 내비쳤다. 코미디언 패튼 오스왈트는 "아프고 쓸데없는, 잔인한 장난을 일 년 내내 주시다니"라고 했고, 빌리 디 윌리엄스도 트위터에 "나는 캐리가 떠난 소식에 크게 슬퍼하고 있다"며 "그녀는 친애하는 친구였다. 나는 그녀를 존경하고 또 존경했다. 오늘은 참 어둡다"고 경의를 표했다. 또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엘런 드제너러스는 트위터에 "재능있는 작가, 배우, 친구였다. 무척 재미있었다. 나는 그녀가 떠났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캐리 피셔는 유명한 할리우드 집안의 외동딸로, 1975년 영화 <샴푸>를 통해 데뷔했다. 1977년 <스타 워즈> 시리즈에서 레아 공주를 연기해 스타덤에 올랐다.

2016-12-28 11:00:3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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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측 "29일 스페셜 방송 편성, 종영 날짜 미정"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진혁, 박선호 연출,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이 한편의 영화같은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28일 SBS 측은 "29일 오후 10시에는 예정된 14회 방송분대신 1회부터 13회분까지 방송된 내용분을 편집해 공개한다"며 "조선시대와 현세를 오가는 전지현과 이민호의 멜로를 기본으로 제작되는 이번 방송분은 시청자들이 많은 환호를 보냈던 에피소드를 대거 포함, 디렉터스컷처럼 특별하게 구성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4회 방송분은 오는 1월 4일 수요일에 방송되며, 이후 회차와 최종회 방송 날짜는 현재 논의중이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후반부 전개를 앞두고 전반부를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즐기며 요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인 스페셜 방송분을 선보인다"면서 "이에 따라 제작진은 남은 방송분동안 퀄러티높은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스페셜 방송분은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6-12-28 10:35:1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