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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제니퍼로페즈, 팡팡 터지는 할리우드 '핑크빛 열애설'

제니퍼로페즈에 이어 샤를리즈 테론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여러 미국 매체는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배우이자 작가인 세스 맥팔레인과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4년 영화 '밀리언 웨이즈'로 인연을 맺은 샤를리즈 테론과 세스 맥팔레인이 비밀 데이트를 즐기다가 최근 미국 LA 스시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측근은 "샤를리즈 테론이 숀 펜을 완전히 잊고 세스에게 집중하고 있다"며 "샤를리즈 테론은 세스 맥팔레인과 만나며 성숙해졌고, 무엇보다도 숀 펜은 마음에 들어 하지 않던 테론의 엄마가 허락했다"고 전했다. 앞서 세스 맥팔레인은 미국 인기 TV 애니메이션 '패밀리 가이'의 작가이자 '19곰 테드' 시리즈의 감독, 제작, 작가를 맡은 바 있다.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출연한 '밀리언 웨이즈'에서는 각본, 연출, 주연으로 활약한 적 있다. 하편 이날 제니퍼로페즈도 열애 소식으로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궜다. 로페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 뮤지션인 드레이크(30)와의 뜨거운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사실상 인정했다. 이와 관련 미국 연예 매체들은 얼마전 미국 LA의 한 식당에서 로맨틱한 저녁 식사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포착했다고도 전했다.

2016-12-29 13:03:1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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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 사이' 악동뮤지션, 쇼트필름으로 풀어낸 '사춘기(하)'

악동뮤지션이 한 겨울, 때 아닌 봄을 안고 돌아왔다. 악동뮤지션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시네시티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사춘기(하)' 발매 기념 청음시사회를 열고 앨범 및 쇼트필름 '사춘기 : 겨울과 봄 사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월 3일 0시 발매를 앞둔 '사춘기(하)'는 지난 5월 발매한 '사춘기(상)'에 이어 '사춘기 시리즈'를 완결짓는 앨범이다. '생방송', '리얼리티', '못생긴 척' 등 총 8개 트랙은 태어난 순간부터 성장하고, 집에 들어와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의 흐름 순으로 배열돼 있어 악동뮤지션만의 감성을 오롯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악동뮤지션은 이번 앨범 전곡을 담은 뮤지컬 쇼트필름 '사춘기 : 겨울과 봄 사이'를 완성, 색다른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약 20분 분량의 필름에는 해체 위기를 맞은 악동뮤지션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이 담겨있다. 이 같은 형식의 뮤직비디오는 악동뮤지션의 오랜 꿈이었다. 이찬혁은 "전곡을 다 넣어서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1집 때부터 계속 해왔다. 가능할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쇼트필름 연출을 맡은 용이 감독은 영상을 통해 악동뮤지션의 성장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은 앨범이 빠르게 소비되는 성향이 있다. 그런데 악동뮤지션은 전곡 모두를 들으면 성장하는 게 잘 느껴지는 친구들이다. 이런 영상 기획을 통해 (악동뮤지션의 성장을) 많은 분들이 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용이 감독에 따르면 시놉시스 단계부터 이찬혁을 주인공으로 낙점했었다고. 이에 따라 이찬혁과 이수현은 나란히 남녀주인공으로 등장해 두 사람만의 독특한 남매 케미를 가감 없이 자랑할 수 있었다.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 이찬혁은 자신을 '배우 이찬혁'이라 소개하며 "첫 연기여서 굉장히 떨렸고, 굉장히 큰 경험을 한 것 같다. 뮤지션에 머무는 게 아니라 아트라는 큰 장르에서 뛰어놀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현은 쇼트필름 '공개'를 '개봉'이라 표현하며 기존 뮤직비디오들과 차별화를 뒀다. 그러면서도 그는 "사실 20분 분량의 긴 뮤직비디오라서 개봉이라 하기 민망하기도 하다"며 쑥쓰러워 했다. 그러나 쇼트필름, 연기 등 모든 것들은 결국 '음악'을 더 잘 보여주기 위한 장치일뿐. 악동뮤지션은 '사춘기 시리즈'를 완결하는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찬혁은 "늘 저희는 순수한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해왔다. 이번 앨범 역시 그렇다. 하지만 그 안에서 음악의 저변을 넓히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겨울에 앨범을 낸 이유도 바로 그런 의도에서다. "겨울에 앨범을 낸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사춘기(하)'에는 침착한 겨울의 느낌을 담아봤어요. 사실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으로 혼자 여행도 다녀왔었어요. 그만큼 저에겐 소중한 앨범이라 여러분들께 그런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어요.(웃음)" - 이찬혁 타이틀곡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첫 연기, 첫 겨울 앨범 등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고민들은 앨범 작업이 끝난 뒤에도 계속되고 있었다. 이번 앨범 곡들을 직접 작사·작곡한 이찬혁은 "타이틀곡은 곧 결정할 거다. 개인적으로는 경험담이 들어간 '오랜 날 오랜 밤'을 아낀다"라고 밝히며 궁금증을 모았다. 용이 감독은 악동뮤지션을 두고 "만나면 만날 수록 정이 가는 친구들"이라고 표현했다. 악동뮤지션의 음악이 바로 그렇다. 매번 성장을 거듭하는 악동뮤지션이기에 이들의 음악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추운 겨울, 봄을 품고 돌아온 악동뮤지션의 따뜻한 감성을 기대해도 좋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쇼트필름 '사춘기 : 겨울과 봄 사이'는 오는 1월 1일 오후 1시에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공개되며, 3일 0시에는 정규 2집 앨범 '사춘기(하)'가 발매된다.

2016-12-29 12:50: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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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루비루비럽' 주인공 확정…엉뚱 매력 예고

소녀시대 서현이 온스타일 웹드라마 '루비루비럽'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오는 1월 18일 첫 공개를 앞둔 웹드라마 '루비루비럽'은 대인기피증을 가진 여주인공 이루비가 우연히 '마법의 반지'의 도움을 얻어 주얼리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작품이다. 서현이 맡은 이루비 역은 뛰어난 주얼리 디자인 실력과 보석을 보는 안목을 겸비한 탁월한 천재지만, 대인기피증으로 낯선 공간에 가는 것을 싫어해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인물이다. 최근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는 서현은 이번 '루비루비럽'에서 엉뚱 발랄한 4차원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유감 없이 선보일 전망이다. 모델 출신 배우 이철우는 극중 이루비의 하나뿐인 친구이자, 훤칠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 원석 역을 맡는다. 대인기피증 때문에 천재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루비를 안타까워하며 꿈을 펼칠 기회를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서현과 묘한 로맨스를 형성한다. 여기에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tvN '초인시대'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한 바 있는 배우 이이경이 주얼리업체 CEO 나지석 역으로 분한다. 나지석은 극중 루비가 1년째 짝사랑 중인 남자로, 루비를 두고 원석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이 밖에도 '미생', '그녀는 예뻤다'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는 개성파 배우 황석정과 가수 지헤라가 합류해 극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29일 온스타일이 공개한 '루비루비럽' 티저 영상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하던 서현이 '마법의 반지'를 끼자, 그의 디자인들이 실제 주얼리로 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온스타일 관계자는 "밝고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동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총 5부작인 온스타일 웹드라마 '루비루비럽'은 주얼리산업을 지원, 육성하는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제작된다. 오는 1월 18일 네이버를 통해 1, 2회가 연속 공개되며, 19일, 25일, 26일에 각각 1회씩 공개된다.

2016-12-29 11:35: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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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시각장애 청소년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

김동완, 시각장애 청소년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 오디오북 제작하는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참여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선행에 나서 화제다. 김동완은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꿈 백과사전'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에 홍보대사로 참여, 자신의 목소리를 기부했다. 최근 환경재단 주최 '2016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완은 지난 13년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다. 이번 목소리 기부는 평소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 세계 팬들을 울린 가수로서의 재능을 살린 선행이라 더욱 눈에 띈다. 김동완은 '착한목소리프로젝트 시즌6'를 통해 제작되는 꿈 백과사전 중 '방송연출가' 스크립트를 녹음했다. 특유의 다정다감한 목소리로 스크립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시각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잘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동완은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뜻 깊은 선행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홍보 영상에도 출연했다. 영상 속에서 김동완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자신의 목소리로 들려줄 꿈을 직접 선택하고 스크립트를 낭독한다. 김동완이 목소리를 기부한 꿈 백과사전 오디오북은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가 마무리되는 내년 4월경 무료 스마트폰 앱으로도 제작, 배포돼 누구나 들을 수 있다. 한편, SC제일은행의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문화 및 경제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책, 영화, 미술작품, 문화재, 청소년 경제교육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일반인들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오디오 콘텐츠를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목소리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 2011년 첫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27만 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총 1700여종의 새로운 오디오 디지털 콘텐츠가 개발돼 2만 1400부의 오디오북과 점자책으로 제작·기부됐다.

2016-12-29 10:54: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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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마스터' 김우빈 "살아있는 캐릭터 위해 촬영하는 동안은 장군이로 지냈죠"

[스타인터뷰] '마스터' 김우빈 "살아있는 캐릭터 위해 촬영하는 동안은 장군이로 지냈죠" 영화 '마스터'서 이병헌·강동원과 호흡 매력적인 인물 표현 위해 거듭 연구 작품 선택에 선 긋지 않아 영화 '기술자들'의 뛰어난 두뇌를 소유한 설계자 지혁과 '스물'의 겉만 멀쩡한 철없는 백수 청년 치호의 모습을 맛깔나게 섞은 캐릭터가 탄생했다. 조의석 감독의 '마스터' 속 박장군이다. 최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김우빈(27)은 박장군에 대해 "영화 속 큰 축이 되는 두 인물을 오가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맛이 있는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과 주요 영화 예매사이트에서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영화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김재명(강동원)과 사기범 진현필(이병헌), 그리고 그의 브레인인 전산팀장 박장군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저도 모르게 김재명에 감정을 이입해서 대리만족을 느꼈고, 개인적으로는 장군이가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좀 더 깊게 장군이를 알아보고 싶었어요. 시나리오도 탄탄한데 거기에 병헌 선배와 동원이 형이 캐스팅 됐다는데 안할 이유가 없었죠." 김우빈이 연기한 박장군은 영화 속 인물에 따라 호흡과 억양이 전혀 다르다. 극중 대외적인 모습과 집에 혼자 있을 때의 모습이 극명하게 갈리며 웃음도 자아낸다. 특히 친구 안경남(조현철)과 있을 때는 철부지 20대의 행동과 표정이 드러나면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장군이는 살아있는 인물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관객의 입장에서 조금 더 헷갈리게, 어디로 튈지 모르게끔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어떠한 틀을 정해놓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촬영장에 갔던 것 같아요. 선배들이 어떻게 연기할 지 모르기 때문에 만약 제가 저만의 연기 틀을 정해놓고 갔다면 아마 자연스럽게 인물에 녹아들지 못했을 거예요." 김우빈은 촬영하는 동안은 장군이로 지냈다고 밝혔다. "리허설을 하다가도 '장군이였다면 이 말을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라는 아이디어가 종종 떠올랐고, 그때마다 감독님, 선배들과 상의를 했다"며 "평소 애드립을 잘 하지 않지만, 생동감있는 장군이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애드립을 펼쳤다. 그때마다 잘받아주신 선배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이번 영화를 하면서 이병헌, 강동원과 호흡을 많이 맞췄다. 연기에 폐를 끼치지는 않을까 더욱더 집중했고, 막내로써 책임감아닌 책임감이 생겼다고. "두 분을 사석이나 시상식에서 뵌 적이 없었어요. '마스터' 미팅하는 날 처음 만났는데 상상했던 것과 많이 다르더라고요. 일단 병헌 선배는 경력과 나이가 많이 차이나고, 워낙 카리스마 있는 역할로만 봐왔으니까 무서울 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너무 밝으시고 농담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동원이 형은 말없고 조용할 것만 같았는데 촬영장 분들을 굉장히 편하게 대해주시고 분위기도 밝게 해주셨어요. 작품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웃음)" 드라마를 제외하고 영화만 놓고 보면 '친구2' '기술자들' '마스터'까지 남자배우들과의 브로맨스가 많았다. 김우빈 역시 본인의 멜로 영화가 궁금하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작품을 선택할 때 계산하지 않는다. '이런 류의 캐릭터를 했으니까 앞으로는 안해'라는 벽을 두고 싶지 않다"며 "멜로 영화 역시 '이쯤 됐으니까 멜로를 해야지'라는 마음도 없고, 그때 그때 운명처럼 다가오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수백명이 같은 시간에 모여서 작품을 만드는 게 영화다. 운명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배우가 작품을 선택하는 것 또한 운명이 아닐까. 지금도 그런 운명같은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델로 연예계에 진출한 김우빈은 어느덧 다수의 작품을 거쳐 탄탄한 배우로 성장했다. 비단 김우빈 뿐 아니라 최근에는 홍종현, 김영광, 이종석, 성진 등 많은 '모델 출신 배우'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우빈은 "개인적으로 모델 일 또한 감정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사진 한 컷에 감정을 담기 위해 굉장한 노력을 한다. 패션쇼 역시 연기를 하면서 워킹을 하는 것"이라며 "표현의 방식이 다른 거지, 마인드는 비슷하다고 본다. 나 또한 모델이었기에 배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던 것 같고, 좋은 배우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생각해보면 데뷔 때부터 인복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저렇게 안돼야지'하는 선배는 한 분도 없었고, '나중에 꼭 저렇게 돼야지'하는 선배들이 주위에 많았어요. 그래서 배우는 것도 많았고, 현장나가는 것도 행복했어요. 이번 작품 촬영 역시 마찬가지고요. 감독님과 스탭분들, 그리고 선배님들과 즐겁게 촬영한만큼 관객 분들도 한바탕 유쾌하게 영화를 즐기다 가실 거라 자부합니다. '마스터'와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 되셨으면 좋겠어요.(웃음)" [!{IMG::20161229000044.jpg::C::480::김우빈/sidusHQ}!]

2016-12-29 10:51: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