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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함께 바캉스 떠나자…세종문화회관·플랫폼창동61 여름 축제 개최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더위를 이겨내는 건 어떨까? 세종문화회관과 플랫폼창동61은 아이들의 방학이자 직장인들의 휴가철을 맞이해 '예술과 함께 떠나는 바캉스'를 콘셉트로 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은 다음달 11일부터 21일까지 '세종의 여름'이라는 주제로 합창, 대중음악,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시합창단은 재즈, 뮤지컬, 영화 클래식, 대중음악 등 여러 장르를 합창과 결합해 선보이는 합창 콘서트 '신나는 콘서트'를 다음달 11일 세종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밴드와 비트박스, 전자악기 등과 함께 기존 합창의 장르적 틀을 깬 공연이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다음달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세종M씨어터에서 창작 동요 뮤지컬 '외할머니 댁에서의 여름방학'을 선보인다. 현 시대의 가정이 겪고 있는 결핍과 상처, 그리고 이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익숙한 동요와 함께 풀어냈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대표 공연인 '썸머클래식'은 다음달 13일 세종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시리즈다. 지난 4년 동안 '썸머클래식' 무대에서 해설을 맡았던 한양대 정경영 교수가 이번 공연에도 함께 해 각 악기와 연주곡에 얽힌 이야기를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지난해에 큰 호응을 얻었던 클래식 음악동화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는 다음달 16일부터 21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북서울 꿈의 숲에서도 해설과 그림자극이 함께하는 클래식 콘서트 '수박 프로젝트'를 13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각 공연별 예매 및 문의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 또는 세종문화티켓(02-399-1000)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 동북 지역에 새롭게 들어선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에서는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창동 썸머 패밀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도심에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게 기획된 축제다. 축제가 열리는 5일 동안 오후 7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는 포크, 팝, 록, 재즈,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자전거를 탄 풍경(13일), V.O.S(14일), 로맨틱펀치(15일), 골든스윙밴드(16일), 하림(17) 등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전 공연 초대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고무다라 수영장'도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다. 별도 비용이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2015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은 스크린 아트 가족극 '오버코트'가 오전 11시에 공연된다. DJ의 신나는 음악과 모히토, 수박, 빙수 등을 즐길 수 있는 '미드나잇 파티'도 13일부터 16일까지 오후 8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심야에는 '플랫폼 시네마'를 통해 영화 '라붐' '미라클 벨리에' '미드나잇 인 파리' '갓 헬프 더 걸' 등을 무료로 상영한다. 축제 정보 및 사전 신청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www.platform61.kr)에서 할 수 있다. [!{IMG::20160725000068.jpg::C::480::가수 하림./플랫폼창동61}!]

2016-07-25 11:34: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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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록, 9만 관객 동원하며 성황리에 끝나

안산에서 지산으로 다시 무대를 옮긴 밸리록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지산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은 3일 동안 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공연에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제드, 디스클로저, 트래비스, 트로이 시반 등 유명 해외 뮤지션과 김창완밴드,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혁오, 지코 등 국내 뮤지션이 총출동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였다. 메인 공연장인 빅탑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부터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한 튠업 스테이지까지 다양한 공연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또한 예술가들이 참여한 '아트 밸리(ART VALLEY)'와 '아트 포레스트(ART FOREST)'를 통해 예술적인 '경험'도 제공해 다른 페스티벌과 차별화된 축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3일 동안 음악과 예술, 자연과 경험이 맞물리면서 관객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사한 밸리록은 내년 7월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IMG::20160725000056.jpg::C::480::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지산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손진영 기자 son@}!]

2016-07-25 11:33:51 장병호 기자